마르쿠스 세베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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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현대 호랑이에서 뛰었던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K리그 등록명은 세베로.

190cm의 장신답게 고공플레이에 능했다고 한다. 또한 왼발잡이로 패스와 헤딩의 정확도가 뛰어나다고 평가 받기도 했다. 1995년 5월 14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유공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0분 헤딩으로 득점해 K리그 출전 3경기 만에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특히 1995년 10월 21일에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인 대우 로얄즈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으나 1995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고 그 후 브라질과 포르투갈에서 활동했다. 현대 호랑이 소속으로 K리그 통산 18경기 4골 4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2. 에피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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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팀 동료 고란 예브티치가 대우의 유고슬라비아 선수들과 담소를 나누자, 상대팀 선수와 경기전 얘기를 나누는 것은 좋지 않다며 항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