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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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의 역임 직책


AFC 아약스 주장

루이스 수아레스
(2009~2011)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
(2011)


얀 베르통언
(2011~2012)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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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파일:AFC 아약스 로고.svg

2007-08 · 2010-11
베스트팀







네덜란드의 前 축구선수


파일:Maarten Stekelenburg Holland.jpg

이름
마르턴 스테켈렌뷔르흐
Maarten Stekelenburg

출생
1982년 9월 22일 (41세)
네덜란드 하를럼
국적
[[네덜란드|

네덜란드
display: none; display: 네덜란드"
행정구
]]

신체
197cm / 체중 98kg
직업
축구선수 (골키퍼 / 은퇴)
주발
오른발
소속
유스
AFC 아약스 (1997~2002)
프로
AFC 아약스 (2002~2011)
AS 로마 (2011~2013)
풀럼 FC (2013~2016)
AS 모나코 FC (2014~2015 / 임대)
사우스햄튼 FC (2015~2016 / 임대)
에버튼 FC (2016~2020)
AFC 아약스 (2020~2023)
국가대표
63경기 (네덜란드 / 2004~2021)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네덜란드 국적의 전 축구선수이다. 포지션은 골키퍼.


2. 클럽 경력[편집]



2.1. AFC 아약스 1기[편집]


15살에 아약스 유스팀에 입단하였고, 2002년 2월 24일 NAC 브레다를 상대로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이후 보그단 로본츠의 세컨키퍼로 지내다가 2005-06 시즌부터 본격적인 주전 골키퍼로 기용되었다. 2006-07 시즌, 아약스가 KNVB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크게 일조했고, 2007-08 시즌에는‘ 클럽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였다. 다음 시즌에는 부상으로 케네트 베르메르에게 주전 자리를 잠시 내주었지만, 마틴 욜 감독이 부임한 뒤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주전으로 복귀했다. 오랫동안 아약스의 뒷문을 책임진 스테켈렌뷔르흐는 2010-11 시즌까지 300회에 가까운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수호신으로 활약했다.


2.2. AS 로마[편집]


2011년 8월 1일, 스테켈렌뷔르흐는 후술할 월드컵에서의 활약 덕에 AS 로마로 이적했다.

당시 로마팬들은 저렴한 가격에 네덜란드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가 온다는 소식에 환호했으나, 로마에서의 활약은 좋지 않았다. 즈데넥 제만 감독 시절에는 마우로 고이코에체아라는 우루과이 골키퍼에게 주전 자리를 뺏겼는데 고이코에체아가 평범한 크로스를 자기 골대로 집어넣는 등 대부분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하기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전 경쟁에서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1]

결국 로마에서 형편없는 두 시즌을 보낸 뒤 2013년 6월 3일, 로마의 단장 프랑코 발디니가 스테켈렌뷔르흐의 풀럼 FC 이적 소식을 발표하면서 로마와 작별하게 되었다.[2][3]


2.3. 풀럼 FC[편집]


풀럼에 합류한 스테켈렌뷔르흐는 이내 주전으로 발돋움하였으나, 자신을 중용하던 감독 르네 뮬레스틴이 경질되고 펠릭스 마가트가 부임하면서 그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겼다. 마가트가 스테켈렌뷔르흐 대신 데이비드 스톡데일을 신임하면서 하루 아침에 벤치로 밀려나게 된 것. 이후 소속팀은 챔피언십으로 강등을 맞이했고, 마가트가 새 시즌을 앞두고 그를 스쿼드에서 완전히 배재하면서 두 시즌 동안 모나코사우스햄튼로 임대되어 활약하였다.


2.4. 에버튼 FC[편집]


2016년 7월 1일, 로날트 쿠만이 재임 중인 에버튼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3년.

EPL 개막전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에버튼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EPL 8라운드 맨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이어지는 더브라위너아구에로의 2번의 페널티킥을 막는 괴물같은 능력을 보여주기도 할 정도로 베테랑이자, PK 잘 막는 골키퍼의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부상을 당했고, 부상 복귀 후에는 선덜랜드에서 영입된 조던 픽퍼드와 경쟁 체재에 들어갔다. 결국 2017-18 시즌에 써드 키퍼로 밀려났고, 기회를 쉽게 얻진 못 하고 있다. 2019-20 시즌 레알 마드리드케일러 나바스의 대체자로 노리고 있다고 한다.


2.5. AFC 아약스 2기[편집]


결국 에버튼 FC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자유계약으로 브루누 바렐라의 임대 복귀후 대체자를 찾고 있는 팀이자 8년만에 친정팀인 AFC 아약스로 이적을 했다.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다.

2021년 2월 5일, 갑작스럽게 오나나가 도핑 위반으로 1년간 축구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안드레 오나나 문서 참고. 이러한 이유로 주전 자리를 잡을수 있게 되어 경기에 출전 중이다.

UEFA 유로파 리그 LOSC 릴전에서 2실점을 하긴 하였으나 아약스가 4골을 넣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현재까지 스테켈렌뷔르흐가 출전한 경기에 무패행진을 기록하고있다.

리그 32R,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의 더비 매치에서 페널티킥을 1회 선방하고 유효슈팅 6개를 막아내며 팀의 0-3 승리를 이끌었으며, MOM에 선정되었다.

2021년 10월 6일, 엉덩이부상 및 수술로 인해 전치 7개월 소견을 받아 시즌아웃되었다.

그러나 2022년 4월 17일, 예상보다 3주 빨리 회복되어서 KNBV컵 결승전에 출장했다.

시즌 종료 후 6월 24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2023년 5월 18일, 현역 은퇴 선언을 하였다. FC 위트레흐트과의 경기에서 서포터들에게 작별 인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스테켈렌뷔르흐는 2004년 마르코 판바스턴 감독 시절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 첫 선발되어 9월 3일 리히텐슈타인과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했다. 이후 2006년 독일 월드컵유로 2008 명단에 선발되었으나, 에드빈 판데르사르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판데르사르가 국가대표를 은퇴한 유로 2008 이후부터 네덜란드의 주전 골키퍼로 등극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전 경기에 출전하여 6골(페널티골 2골 포함) 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팀의 결승진출을 이끌었으나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준우승에 그쳤다.

유로 2012 이후 루이 판할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스테켈렌뷔르흐는 소속팀에서의 부진과 부상으로 인해 기나긴 침체기를 겪기 시작한다. 야스퍼르 실레선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게 되어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당연히 탈락했다.

2016년 10월 7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벨라루스전에 출전하면서 4년 만에 국가대표팀으로 복귀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주전 골키퍼였던 실레선이 바르셀로나에서 후보 골키퍼로 전락하면서 경기력이 급감한 점과 스테켈렌뷔르흐가 2016-17 시즌 경기력이 회복한 점도 반영한 듯 하다. 근데 본인도 현재 에버튼에서 확고한 주전이 아닌 상황이라 누가 월드컵 본선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할 지는 두고봐야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네덜란드가 월드컵 예선을 탈락하는 바람에 월드컵에서는 그 둘을 볼 수 없었다. 이후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하다가 야스퍼 실러선이 코로나로 빠진 유로 2020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였다.

2021년 3월 A매치에 프랑크 더부르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명단에 스테켈렌뷔르흐를 발탁했다.

3.1. UEFA 유로 2020[편집]


유로 2020 34인 예비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노장인 만큼 경험이 풍부한 키퍼로서의 역할을 생각한다면 승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마침내 최종 명단에서 살아남으며 9년 만에 국가대표 메이저 대회로 복귀했다.

6월 7일, 조지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2016년 이후 5년 만에 A매치 복귀전을 치뤘다. 안정적인 활약으로 팀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그리고 예상외로 UEFA 유로 2020/C조 1차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UEFA 유로 2012 이후 9년만에 국제 메이저대회 참가 동시에 선발로 출전했다. 팀 크룰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2차전 오스트리아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하며 클린시트를 기록, 2-0 승리로 팀은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3차전 북마케도니아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며 팀은 3:0으로 승리하면서 2경기 연속 클린시트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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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뒤에 열린 체코와의 16강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팀은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되려 후반에 2골을 얻어맞으며 0:2로 패했고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본인은 체코의 공격을 여러차례 선방하며 고군분투했지만 공격진이 전반에 여러차례 잡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후반에 들어서는 더리흐트의 퇴장으로 밸런스가 무너진 것이 패배의 요인으로 분석됐다. 어쩌면 그의 마지막 국제 메이저대회가 될 수도 있을텐데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린 것이 못내 아쉬울 뿐이다.

대회가 끝난 뒤 2021년 8월 13일, 스테켈렌뷔르흐는 국가대표팀을 은퇴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제 2의 반데사르로 불릴만큼 큰 키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선방과 좋은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는 골키퍼. 아약스 유스 출신답게 골 킥과 패스를 이용한 후방 빌드업에 상당히 능하다. 또한 키가 2m에 가까워서 공중볼 처리 능력도 상당히 좋다. 기본적인 반사신경과 안정감 있는 경기운영 능력도 좋아서 나이가 많이 들었음에도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AFC 아약스 올해의 선수: 2008, 2011


6. 여담[편집]


  • 1972년생 동명이인이 있는데 이쪽은 암스테르담 출신으로 무명선수였으며 AFC 아약스 감독을 거쳐 네덜란드 청소년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인이다.


7. 같이 보기[편집]


[1] 다만, 이것은 스테켈렌뷔르흐 본인의 문제도 있기는 했던 게 스테켈렌뷔르흐는 로마에 입단했을 때 이탈리아어에 서투른 모습을 보였는데 이것은 처음 입단했던 때이니까는 당연한 것이었어도 문제는 수비진과의 의사소통이 되어야하는 포지션 특성상 이것이 빠른 시간 안에 나아져야 됨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도 본인도 계속 영어로만 의사소통을 하려고 했고 별로 이탈리아어를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 등 이탈리아 환경 자체에 적응실패한 모습을 보였었고 결국 첫 시즌부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었다. 저런 사정이 있으니 제만 시절 초반에 듣보잡 취급이었던 고이코에체아에게 밀려 중용받지 못한 것이 제만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스테켈렌뷔르흐 본인의 문제도 있었다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 다만 저 자세한 사정을 몰랐던 몇몇 팬들에게는 고이코에체아도 위에서 말했듯이 호러 수준의 활약만 하는 바람에 스테켈렌뷔르흐가 동정표를 받으며 당시에는 저 문제가 부각되지 못했었다.[2] 이후 그의 빈자리는 모르간 데 산치스가 채우게 된다.[3] 공교롭게도 에드윈 반 데 사르가 세리에A에서 실패를 겪고 이적한 팀도 풀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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