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벨 브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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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작붕
일러스트

1. 개요
2. 특징
3. 능력



1. 개요[편집]


"─나는 무슨 일이든 불가능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 여자야!!"


클락워크 플래닛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성우는 오오니시 사오리/스카일러 매킨토시. 천재 시계기사 소녀로, 16세이다. '국경 없는 기사단'의 역대 최연소 제1급 시계기사이며 세계 5대 기업 중 하나인 브레게 가문의 자제이기도 하다. 어릴 때부터 엘리트 교육을 받았고, 13살에 2억 명의 시계기사의 정점인 1급 시계기사가 되었다. 엄친딸.

이름의 성씨인 브레게의 뜻은 시계 브랜드인 Breguet이다.


2. 특징[편집]


클락워크 플래닛의 설계도를 재현하여 점점 무너져가는 행성을 구하는 것이 꿈인 소녀로 등장한다.[1]

천재 소녀답게 일반인의 고등학교 시험 정도는 매우 시시한 수준이다. 미우라 나오토에 의해서[2] 나오토가 다니던 타타스노모리 고등학교에서 낙제점이란 것이 실제로 기능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으며 동시에 이해하지 못한다. 요컨대 수업을 받은 내용을 그대로 테스트하는데 그것을 대답할 수 없는 것이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모양. 이에 대해 핼터는 "공주님. 넌 지금 전 세계의 학생을 적으로 삼았다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천재라는 별명을 달고 있지만, 그 능력은 선천적인 것에 더해서 스스로에 대한 끝없는 엄격함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현실과 타협하는 행위는 마리에겐 죽음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교토가 퍼지의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수리를 대한 의지를 버리지 않았고, 나오토와 류즈라는 기적적인 개입이 있었다지만 끝내 성공시켰다.
ㄹ반
스스로의 이상에 걸림돌이 되자 제1급 시계기사의 직함을 스스로 포기했고, 그 때문에 작중 처음으로 테러리스트의 길을 걸을 것을 결심했다. 애초에 일반인에 불과한 나오토를 끌어들인 것[3]도 그렇고 본작의 인물 중 가장 주도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어찌보면 자신의 욕심에 충실해 2천만명보다 1명(류즈)을 고른다.라고 자부하는 나오토보다 더욱 이상을 추구하는 주인공형의 캐릭터. 물론 능력이 나오토보다 개화되질 못해서 무능력에 절망하는 편이 훨씬 많다

다만 성격은 얕보이지 않기 위해서인지 늘상 강경한 태도를 취하는지라 처음 만난 사람들한테는 호감을 사기가 힘들다. 거기다 필요하다면 공갈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라 더더욱. 당장 군인 납치해서 수은 주사 놓겠다고 협박하며 정보를 뜯어내는 것에서 이 모습이 잘 드러난다. 나오토와의 첫 만남 때도 이건 별반 다르지 않아서 그가 류즈 양도를 거절하자 면전에서 "그냥 이 자식 묻어버리는 게 더 빠르겠어. 헬퍼."라고 내뱉었다가 류즈한테 썰려죽을 뻔 했다.

3. 능력[편집]


작중에선 금단의 기술인 전자력에 의한 공격으로 절망적인 상황에서 나오토의 도움으로 자신을 다시 보게 되었으며 나오토 같이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닌 힘, 움직임, 흐름, 방향 등이 바람 같은 알지 못한 것을 '색'으로 알 수 있는 능력을 각성하게 되었다.

또한 나오토에 의해 마리의 다른 능력 또한 밝혀졌는데 그것은 "정답을 구하는 것"으로 나오토와는 완전히 반대인 능력이었다. 이미 알고있는 '완벽한 정답'을 토대로 이론을 구축하는 나오토와는 달리 마리는 '완벽한 이론'을 토대로 완벽에 가까운 정답을 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4] 역대 최연소로 제1급 시계기사를 따낼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능력이 있었기 때문.

나오토의 능력과는 서로 장단점이 명확해보이는 사실로 어찌보면 바로 대답을 유추하는 나오토가 대단해보이지만 이는 본능적으로 답안지를 확인한 것 뿐이라 왜 그런 과정을 거쳐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지 이해하지 못했고[5] 그 과정을 이해하지 본인을 포함해 이해할 수도 이해시킬수도 없지만 마리의 경우 완벽한 이론을 토대로 정답을 유추하는 것이라 자신이 이해했다면 다른사람들도 이해시켜주는게 가능하다. 단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고등영역이거나 아니면 자신의 상식과 기준을 벗어나 본인이 이해하지 않을려는 영역은 이해하지 못하는 만큼 파악하는게 불가능. 어찌보면 서로 상호보완이 될것같지만 불가능한데 나오토는 그저 본능적으로 답을 제시하면 끝이라 먼저풀고 빨리 끝내는 쪽인데 반해 마리는 확실한 이론을 토대로 걷는 축이라 이해할 생각이없는 나오토는 마리의 능력을 이해하기 힘들고 자기 상식에서 벗어난 나오토의 능력을 마리는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답을 찾아낸다.라는 점만 빼면 정반대에 위치한 능력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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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세계관에서 이 의미는 『Υ』 같은 전설적인 시계기사의 영역에 도달하는 것.[2] 테러 계획 때문에 잠시 나오토의 학교에 '마에리벨 핼터'라는 이름으로 위장입학했다. 물론 애니판에서는 학교에 가는 것 자체가 생략되었다.[3] 덕분에 나오토는 마리에게 지뢰녀라는 별명을 붙였다.[4] 이 설정은 저자인 카미아 유와 히마나 츠바키가 서로가 생각하는 천재의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했다고 한다.[5] 실제로 류즈를 구하고 싶다고 하면서도 고칠 방도는 아는데 그게 현대의 자동인형에 맞춰진 지라 계속 실수를 반복해야했다.[6] 물론 앞뒤과정 싹 다 잘라먹고 답만 말하는 나오토보다는 마리가 나을 수도 있다.서술형 시험 볼때 나오토처럼 해봐 어떻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