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누니에르 오수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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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엘리트들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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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발단이 되는 인물. 매우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인 벤투라 누니에르는 건설 회사를 운영한다. 14살 때 장학생이었던 파블로와 관계를 가진 후 HIV에 감염되었다. 시즌1 1화에서 학교 수영장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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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서 마리나는 장학생으로 학교에 전학 온 사무엘에게 관심을 보이고 둘은 학교 프로젝트를 함께하며 금새 친해진다. 하지만 사무엘의 파티에서 사무엘의 형인 나노에게 빠져들면서 둘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이후 나노가 감옥에서 자신을 보호해주던 사람들에게 돈을 빚지게 되자 마리나는 카를라의 아버지의 시계를 훔치도록 나노를 돕는다.[1] 한편 학교에서는 마리나가 HIV 보균자인 것이 밝혀지게 된다. 마리나는 오마르를 통해 마리화나를 피우는데 이를 학교 선생인 마르틴에게 들킨다. 이에 마리나는 마르틴이 루크레시아와 한 거래를 빌미로 마르틴을 협박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교장인 아수세나에게 이 사실을 들키게 되어 마르틴은 해고되고 루크레시아는 정학을 당한다. 또한 마리나는 오마르가 마리화나를 주었다는 사실을 털어놓고 이로 인해 나디아와 사이가 나빠진다. 이후 마리나는 자신이 나노와의 관계 이후 임신한 것을 알게 되고 나노는 마리나에게 함께 멀리 떠나자고 한다. 멀리 떠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했고 이에 나노는 중요한 정보.[2]가 들어있는 시계를 빌미로 카를라의 아버지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한다. 마리나가 살아있던 마지막 날, 학교 파티에서 마리나는 최우수 학생 상을 받게 되지만[3] 자신은 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한다. 이후 학교 수영장에서 사무엘은 나노를 기다리고 있는 마리나에게 떠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지만 마리나는 거절한다. 사무엘이 떠난 후 폴로가 수영장에 들어와 시계를 뺏으려고 하면서 다툼이 일어난다. 이에 마리나는 폴로를 자극하고 폴로는 순간적인 화를 참지 못하고 트로피로 마리나의 머리를 내리찍어 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