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칼라 보스코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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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패션모델. 1997년에 데뷔해 현재까지 활동 중인 하이패션 톱모델이다.

샤넬, 지방시, 베르사체 등 많은 하이패션 브랜드의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리카르도 티시가 이끌던 지방시의 뮤즈로서 활약했다. 많은 메이저 패션 매거진에 등장하며 스티븐 마이젤, 피터 린드버그 등의 유명 포토그래퍼들과도 작업했다.

2. 모델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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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17세에 친구와 어머니로부터 모델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학업을 먼저 끝내기 원했던 보스코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뉴욕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1997년 로라 비아기오티와 알베르타 페레티 쇼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보그의 커버에 여러 차례 등장하고 2000년대 초반 많은 하이패션 브랜드의 런웨이에 오르며 유명세를 얻었다.

2005년에는 밀라노, 뉴욕, 파리 패션위크에서 2주 동안 무려 77개의 쇼에 올라 세계 기록을 세웠다. 같은 해 케이트 모스를 이어 H&M의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2006 F/W 시즌에는 긴 검은 머리에서 짧은 금발로 파격적인 변신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에르메스, 존 갈리아노, 모스키노, 아르마니, 보테가 베네타, 미쏘니 등의 브랜드 캠페인에 등장했으며, 구찌, 디올, 베르사체, 입생로랑 등의 쇼에 등장했다. 2011년에는 스티븐 마이젤이 촬영한 프라다의 봄 컬렉션 광고에 출연했다.

파리 보그는 마리아칼라를 2000년대의 톱 모델 30인에 선정했으며, 2005년에만 약 35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포브스가 선정한 수입이 가장 많은 슈퍼모델 15인에도 선정됐다. 또한 현재 패션 모델 랭킹 사이트인 모델스닷컴(models.com)에서 인더스트리 아이콘(Industry Icon)으로 선정되어 있다.

2.1. 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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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그

• DAZED

3. 개인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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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적에 부모님을 따라 케냐, 태국,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살았다. 이후 교육을 위해서 고등학교를 마칠 때까지 이탈리아로 돌아와 지냈다고 한다.

2012년 이탈리아 사업가인 안드레아스 파티와 결혼했고, 딸 마리아루카스를 출산했다. 현재는 안드레아스와 결별, 싱글맘으로 딸과 함께 뉴욕에서 거주 중이다.

2019년부터 13살 연하인 이탈리아 래퍼 Ghali와 교제했으나 2020년 결별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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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방시와 버버리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리카르도 티시의 뮤즈이자 오랜 절친이다.

• 러시아의 하이패션 톱 모델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와 가족들끼리 함께 휴가도 갈 정도로 절친한 사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