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고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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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1985년 출생
- 2003년 데뷔
- 2020년 은퇴
- 독일의 축구선수
- VfB 슈투트가르트/은퇴, 이적
- FC 바이에른 뮌헨/은퇴, 이적
- ACF 피오렌티나/은퇴, 이적
- 베식타스 JK/은퇴, 이적
- VfL 볼프스부르크/은퇴, 이적
- 독일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참가 선수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참가 선수
- 독일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08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12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16 참가 선수
-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출신 인물
- 스페인계 독일인
1. 개요[편집]
독일의 축구 선수 출신 축구 행정가.
슈투트가르트에서 데뷔하여 6시즌 동안 활약하였고 2006-07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2009년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2010-11 시즌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으며 2012-13 시즌에는 팀의 트레블에 기여하였다. 이후로는 피오렌티나, 베식타스,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친정팀인 슈투트가르트에서 2020년 은퇴했다.
2. 선수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고메스/선수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은퇴 후[편집]
레드불 그룹에 합류할 예정이며 글로벌 스포츠 디렉터 자리를 맡아 전략적 계획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레드불의 3개 구단인 RB 라이프치히와 뉴욕 레드불스, 레드불 브라간치누를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프로무대에서의 위상은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뒤를 잇는 독일의 전형적인 타겟형 스트라이커라고 평이 나 있다. 큰 키의 제공권도 좋고 발 기술도 수준급에 몸싸움도 피하지 않고 페널티킥 성공률도 상당히 높다. 그가 독일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했으며, 이를 반증하듯 그의 은퇴 이후 독일 대표팀은 마땅한 스트라이커 후계자를 수 년째 찾지 못하고 있다.[3]
월드클래스의 장신 스트라이커들은 황소 같은 힘, 피지컬적 우위, 유연함, 놀라운 수준의 킥 등 강력한 무기를 하나씩 혹은 그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고메스 역시 190cm에 달하는 강력한 피지컬과 준수한 개인 기술, 페널티 박스 밖에서도 골을 뽑아내는 강한 슈팅력과 득점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흠잡을 데 없어 보이는 이 공격수에게도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으니... 바로 연계력이 정상급 스트라이커치고는 상당히 부족하다는 점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나 날개진과의 스위칭 플레이 및 주고 받고 연계하는 플레이가 선수의 전반적인 수준에 비해 크게 부족하기 때문에 큰 경기에는 지워지는 경우가 꽤 있다.
대표적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인 첼시전과 유로 2012 이탈리아전을 들 수가 있겠다.[4] 그나마 이 고질적인 연계능력 부족은 12-13 시즌 마리오 만주키치와 경쟁하면서 다소 향상되었고, 특히 바르셀로나와의 4강 1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경험이 쌓이고 노련해진 지금은 최전방 원톱으로서의 포스트 플레이와 2선과의 연계가 능숙해지면서 전성기는 지났지만 오히려 스트라이커로서는 더 발전했다. 본인의 이런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슈투트가르트나 과거의 뮌헨에서는 굉장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때문에 독일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았지만 고질적인 연계 능력의 부족으로 결국 대표팀에서는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가끔씩 보여주는 고메스같은 클래스의 선수가 차는 게 맞나 싶을 정도의
5. 기록[편집]
5.1. 출전 기록[편집]
5.2. 대회 기록[편집]
- VfB 슈투트가르트 (2001~2009)
- 분데스리가: 2006-07
- FC 바이에른 뮌헨 (2009~2013)
- 분데스리가: 2009-10, 2012-13
- DFB-포칼: 2009-10, 2012-13
- DFL-슈퍼컵: 2010, 2012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2-13
5.3. 개인 수상[편집]
- 독일 올해의 축구 선수: 2007
- 독일 이달의 선수: 2008년 3월, 2009년 2월 · 4월 · 5월
- 독일 이달의 골: 2007년 6월
- 분데스리가 득점왕: 2010-11
- VDV 11: 2008-09, 2010-11, 2011-12
- 키커 올해의 공격수: 2010-11
- 키커 올해의 팀: 2007-08, 2010-11, 2011-12
- 쉬페르리그 득점왕: 2015-16
- 쉬페르리그 올해의 팀: 2015-16
- DFB-포칼 득점왕: 2007-08, 2012-13
- 코파 이탈리아 득점왕: 2014-15
- 슈투트가르트 역대 XI: 2017
5.4. 수훈[편집]
- 은월계수잎 훈장: 2010
6. 여담[편집]
- 바이에른 뮌헨이 많이 뜸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많이 유명해지기 시작하면서[6][7] 나무위키에도 수많은 문서들이 개설되었으나 이 선수는 이름이 알려진 후에도 몇년 동안 빈 페이지였다. 그나마 추가해서 다행.
- 스페인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성씨가 스페인어식인 '고메스 가르시아'이고, 어머니도 이 성씨를 그대로 따르게 되어서, 아들 마리오도 고메스 가르시아라는 성씨를 쓰게 되었고, 국적도 독일과 스페인 둘 다 가지게 되었다.
- 골을 넣고 기분이 좋을 때 하는 특유의 투우사 세레머니가 있다.
분데스에 입성한 하얀옷을 입다가 파란옷을 입고 회춘한 스페인의 전설이 어느 날 정통 투우사 세레머니를 보인 이후 보기 힘들어졌다.
- 자기만의 노래가 있다.(링크)
- 아마존 챔피언스리그 중계 패널로 활동했었다.
6.1. 외모[편집]
큰키와 넓은 어깨, 잘생긴 얼굴로 여성 팬들이 많다. 스페인계와 독일계의 외모가 공존하는 느낌.
6.2. 콩메스[편집]
앞에서도 봤듯이 그는 우승도 많이 했지만 특히 준우승과 2위엔 엄청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준우승이나 2위를 한 기록.
- 2007-08 DFB-포칼 준우승
- 유로 2008 준우승
- 2009-10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 2011-12 분데스리가 준우승
- 2011-12 DFB-포칼 준우승
- 2011-12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 2010-11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 2위
- 2011-12 분데스리가 득점 2위
- 2011-12 DFB-포칼 득점 2위
- 2011-12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 2위
- 유로 2012 득점 2위
특히 11-12 시즌에는 한 시즌내에 2위와 준우승을 몇 번이고 기록하며 홍진호, 미하엘 발락을 잇는 엄청난 콩라인의 가입자가 되었다. 전세계 전무후무하게 한 시즌내에 득점 순위 2위를 쿼터로 기록한 선수는 처음이다
그러다가 2012-13 시즌 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우승과, 2012-13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메달을 받게 됨으로써 지긋지긋한 준우승 딱지는 떼게 되었다.
유로 2016에서는 2골을 넣고 부상당해 대회를 마감했다.
[1] 독일어 발음인 [ˈmaːʁi̯oː ˈɡɔmɛs\]를 따르든, 스페인어식의 발음을 따르든 상관없이, 표기는 마리오 고메스이다. 최초에 이 사람을 소개하던 집단이 영어식으로 잘못 읽던 버릇이 교정되지 않고 고착되어 버린 것으로 생각된다.[2] 아버지가 스페인 출신이고 어머니가 독일인이다. 스페인 국가대표가 될 수도 있었지만 본인이 독일을 선택했다.[3] 막스 크루제, 잔드로 바그너, 다비 젤케, 루카 발트슈미트, 티모 베르너 등 수많은 자원들이 그 자리를 노렸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고메스의 후계자로서 자리를 잡는 데에는 실패했다. 그나마 스트라이커 중 후계자 소리 좀 듣던 마르코 로이스는 월드컵 참가 불운 때문에 이젠 나이 문제가 걸려 어려우며 오히려 마리오 괴체, 카이 하베르츠 등의 공격형 미드필더를 폴스 나인처럼 기용하는 게 효율적일 지경. 그만큼 고메스 은퇴 이후 독일의 스트라이커 기근은 심각하다.[4] 대표팀에서 클로제가 아직까지도 고메스를 압도하는 이유가 이것. 클로제는 연계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뛰는 경기마다 다양한 방식의 득점 루트가 생성되지만, 고메스는 어디까지나 본인이 해결해야 하는 스타일이라 본인이 부진하면 경기력에서 압도하더라도 팀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 바이에른에서는 로벤, 리베리 양 날개로 수비진을 파괴한 후 마무리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별 상관 없었지만 그런 게 없거나 날개가 부진하면 고메스 본인의 경기력 역시 실망스럽다...[5] 드리블로 다 뚫어놓고선 마지막에 대기권슛(...)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6] 원래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클럽 중 하나이다. 축구 클럽 중 상업가치 5위 내에 드는 거대 클럽. 그러나 왠지 모르게 한국에서는 분데스리가 통째로 인지도가 바닥을 기었었다. 사실 국내에서 해외축구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2000년대 초중반은 분데스리가의 암흑기로, 리그앙에도 밀리던 시절이었다.[7] PL의 인지도와 라리가에 밀린 감이 있었지만 IT 기술 및 방송 기술 발달과 유럽 프로 1군 무대에서 강캐로 이름 날리는 덕분에 신규 팬들이 상당한 수가 유입되고 있다. 게다가 독일 국대팀 선수들의 대부분이 뮌헨 출신인 점도 팬들을 유혹한데 한몫한다.[8] 스페인어와 유사하며 스페인어-이탈리아어 화자는 서로의 언어로 어느정도 대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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