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1. 개요[편집]

---

마리오 RPG 시리즈의 파생 시리즈.

개발사가 스퀘어 소프트에서 나온 인원들[1]로 이루어진 알파드림이기 때문에 마리오&루이지 RPG에서 슈퍼 마리오 RPG의 지노가 나오는 등[2], 이쪽도 슈퍼 마리오 RPG를 어느정도 계승한다고 볼 수 있다. 정확히는 알파드림이 2002년에 일본 한정으로 출시한 토마토 어드벤처가 이 작품의 시초격인 작품이다.

2. 특징[편집]

---

우선 타이틀처럼 마리오 RPG 시리즈 중에서도 루이지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것이 특징으로, 마리오와 루이지 외 다른 파티 멤버[3]가 없기 때문에 형제의 협동으로 대부분의 필드 액션과 전투를 담당하게 된다. 조력자로 2편에선 다너군, 3편에선 옐로스타, 4편에선 옐로스타, 드림프가 있으나 어디까지나 조력자일 뿐이라 같이 싸워주진 않는다.[4]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선 슈퍼 페이퍼 마리오를 제외하면 루이지는 집을 지키거나 배경의 카메오 정도로만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5]

또한 DS판 전 작품 공통으로, 메인 빌런이 쿠파로 나오지 않고 따로 등장한다. 쿠파는 서브 빌런 정도로 마리오 측과 대립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메인 빌런과도 적대적이다. 심지어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는 아예 쿠파가 플레이어블 주인공으로 활약해 직접 적에게 맞선다. 하지만 스토리 상 제일 마지막에 싸우는 상대가 쿠파와 관련이 있는 것도 전통.

그 다음으로는 전 작품이 휴대기기로 발매한 것이 특징이다.[6] 그러기에 커맨드 조작으로 이루어지는 액션에 비중을 많이 두었다. 모든 행동은 대부분의 작품에선 마리오는 A, 루이지는 B 버튼으로 조작을 한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 비해 체감적으로 적들이 주는 데미지는 높긴 하지만 여기서는 모든 공격을 회피하거나 심지어는 반격까지 할 수 있어서 숙련자한테는 별 의미 없다. 또한 공격에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것도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와는 다르게 '추가 대미지를 넣는다'가 아니라 '실수하면 대미지가 미친듯이 구려진다'라는 개념이라 버튼 입력이 당연해질 정도로 익숙해져야 한다. 그래서 커맨드 조작만 잘하면 스토리를 쉽게 해쳐나갈 수 있겠다만 본인이 박치 등의 이유로 적응하지 못한다면 초반부터 지옥을 경험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그게 쉬운 것도 아니다. 적의 패턴을 보고 지금 상황이 공격을 점프 등으로 회피해야 하는지, 반격해도 되는지,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 마리오에게 공격하는지, 루이지에게 공격하는지 등을 잘 파악해야 하고 그 패턴도 맞아가면서 알아야 하는 것이 큰 문제다. 후반부로 가면 적들의 공격이 빠르고 강력해지고 리듬감도 요구하기 때문에 패턴을 알아도 못 피하는 상황이 자주 올 수 있다.

회피 / 반격 타이밍도 은근히 빡빡하다. 일단 점프로 피하는 단순한 패턴이라도 준비자세를 보고 점프나 해머를 언제 눌러야 할 지 맞춰야 하는 이른바 이지선다가 매우 심한데, 이 게임에서는 가장 처음 만나는 몹부터 이런 걸 아무렇지도 않게 시전한다. 게다가 해머로 방어하는 경우는 버튼을 누른 채로 몇 초가 지나면 망치 머리가 빠져버리는데 그 몇 초라는 게 짧다[7]

약 2.5초 정도

. 그래서 대기타고 있다가 적당히 회피하는 행동은 매우 어려운데 해머로 방어하는 건 점프보다 반응 속도가 느려서 컨트롤이 아주 뛰어나지 않는 이상 몇 대는 맞아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적들의 공격이 안 아픈 것도 아니라서 난이도는 은근히 높은 편. 다만 시리즈가 갈수록 난이도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향이라서 결국 4편부터는 해머를 드는 시간 제한이 없어졌다.

여기에 더해서 마리오나 루이지 중 어느 한 쪽이 기절하면 쓰러진 쪽을 다른 한쪽이 업고 회피하는 바람에 회피시의 점프와 해머 회피 동작에 딜레이가 생긴다. 만약 적 턴이 안 끝났는데 실수해서 형제 중 하나가 눕는 순간 눈앞에 지옥이 펼쳐진다!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에서는 어른 형제의 역할을 베이비들도 분담을 하게 되어서 어른 형제가 뻗어도 능력치가 어른 형제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것과 그대로 전투종료시 어른이 경험치를 못 먹는 것을 빼면 디메리트가 없게 완화되었지만[8] 3부턴 다시 1편 때처럼 회귀했다.

전체적으로 능력치는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 비해 슈퍼 마리오 RPG와 비슷할 정도로 높으나, 그만큼 주고 받는 데미지가 높은 편이다. 특히 앞서 말했듯이 커맨드 조작이 가장 중요하다. 추가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거나 적의 기술을 회피하지 못하면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와는 다르게 금방 위험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그 옛날 슈퍼 마리오 RPG의 추억을 가진 올드 게이머가 게임 제목만 가지고 슈마알에서 루이지가 추가된 후속작 정도로 여기고 사서 플레이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3D 텍스처를 가진 원조와 달리 종이로 된 캐릭터들이 이질감을 주긴 하지만 ‘액션 커맨드에 성공하면 좋고 아니면 아쉽고’ 정도로 끝나는 부분을 계승한 작품은 초기 개발명이 "슈퍼 마리오 RPG 2"였던 마리오 스토리를 시작으로 분기한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이다. 본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등장하지 않는 다양한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동행하는 부분도 페이퍼 마리오의 몫이다. 루이지가 플레이어블이 아니라는 것까지 비슷하다.[9]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는 아이템 상한도 원조 슈퍼 마리오 RPG이나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에 비하면 무한이다. 대신에 자동적으로 돈을 주거나 무료로 회복하는 장소가 적은 편이라서 대부분 아이템으로 회복을 담당해야 한다. 그리고 아군에게 이득을 주는 아이템만 있지 적을 공격하거나 방해하는 아이템은 거의 없다.

여기서는 레벨 업을 하면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능력치가 오르지만 능력치를 선택한 뒤, 룰렛으로 올릴 수치를 정하고 좀 더 올리는 보너스가 있다. 만약 한 능력치의 룰렛을 집중적으로 돌린다면 레벨업을 할수록 높은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줄어드므로 적당히 골고루 찍어줄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HP만 노가다 한답시고 레벨 업 능력치 상승 보너스로 HP만 계속 선택하면 룰렛에서 1 혹은 2만 뜨고, 선택을 잘 하지 않은 능력치는 3 이상의 숫자가 많이 뜬다. 1만 계속 나오더라도 추후 무한 도핑으로 전부 해결할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든 몹과 보스를 쓰러뜨리면 경험치를 얻는데, 최종보스만은 예외적으로 경험치와 코인을 주지 않는다. 몇몇 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애초에 최종전 이후엔 스토리가 막을 내리니 더 이상의 레벨 업은 의미가 없기 때문.

시리즈별로 최대 레벨이 다르다. 1 DX와 드림 어드벤처는 99렙이 최대치지만 페이퍼 마리오 MIX는 100레벨이 최대치이다.

스토리의 경우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와 비슷한 전개의 스토리지만,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보다도 더욱 개그스럽다. 토마토 어드벤처 급으로 검은 닌텐도 요소를 잔뜩 넣은 바카게는 아니지만 심심할 때마다 슬랩스틱 코미디가 나와서 빵 터질만한 요소가 많다.

• 능력치:
  • HP: 체력. 0이 되면 기절한다.
  • BP/SP: 브라더(스페셜) 포인트. 브라더(스페셜) 어택을 사용하는 데 필요하다. 즉, 다른 RPG게임의 MP나 마찬가지인 능력치이다. 2편에서는 이 능력치가 빠진 대신 '브라더 아이템'이 이 역할을 대신한다.[10]
    해당 아이템은 그 아이템의 어택을 한번 시전할 때마다 하나씩 소모되며, 이미 예전에 사용한 적 있는 어택이더라도 그 브라더 아이템의 소지수가 0일 시엔 그 어택을 사용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참고로 브라더 아이템은 필드의 ?박스나 몬스터의 드롭 아이템, 상점을 통해 얻을 수 있다.
  • POW: 공격력. 높을수록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준다.
  • DEF: 방어력. 높을수록 적에게 받는 피해량이 줄어든다.
  • SPEED: 속도. 높을수록 먼저 턴을 잡는다.
  • SUYEOM[11]
    한국어로 수염, 일본판은 HIGE, 영어판은 STACHE.
    : 크리티컬(Lucky!)이란 문구와 특유의 이펙트와 함께 1.5~2배 피해 확률과 상점에서의 할인율, 판매가를 늘려준다. 3편에서 쿠파의 경우에는 이것이 PPUL[12]
    한국어로 뿔, 일본판은 TSUNO, 영어판은 HORN.
    로 대체된다.

• 최종 보스

• 1: 깔깔깔마녀 + 까르쿠파와 쿠파 속의 깔깔깔마녀의 영혼
• 2: 게돈코공주 + 쿠파[13]
  최종보스라기엔 애매한 히든보스 수준이다.
• 3: 복제된 다크쿠파 + 까르코비츠 쿠파[14]
  스토리 마지막에 삼켜버렸던 까르코비츠가 자폭을 함으로서 그 반동으로 자신의 몸 속에서 마리오 일행이 나오고, 여태껏 자신을 도와줬던 치피가 옐로스타였다는 사실을 알고 제대로 빡쳐서 마리오 형제와 싸우는 걸로 스토리가 마무리 된다.
• 4: 드림 쿠파
• MIX: 쿠파 + 페이퍼 쿠파

• 마리오 형제를 닮은 인물

• 1: 망치형제, 별그림자 대장/중사, 코루크/라벨르 형제, 엘렌 & 강튼 자매
• 2: 버섯 타운의 할멈과 게돈코몬스터 R과 G
• 3: 쿠파메모리 M & L
• 4: 머슬형제
• MIX: 페이퍼 마리오

그 밖에도 1편부터 아직까지 나오는 콩 이벤트나 해당 게임의 타이틀과 관련있는 맵 이름이 있다.

1~3편까지는 누군가의 몸 속으로 들어가서 싸우는 전통이 있었으나 이후엔 없어졌다.

이 시리즈는 버섯 왕국의 지형이나 피치 성 내부 구조가 작품마다 다르다: 베개로 섬이 무대이고 피치 성 옥상만 보인 4편은 제외. 1편의 경우 콩글리아 왕국이 무대이지만 피치성이 나오기 때문에 포함한다.

• 2편(과거와 현재 모두 동일): 피치 성 남쪽에 버섯 타운이 있고, 쿠파 성의 위치는 피치 성에서 북서쪽에 있다.
• 3편: 피치 성 남쪽에 버섯 타운이 있는 건 동일하지만 쿠파 성은 피치 성 바다 건너 동쪽에 있다.
• MIX: 피치 성 남쪽은 둘둘 평야이고 쿠파 성은 피치 성에서 북동쪽에 있다.

피치 성 내부 구조와 디자인이 시리즈마다 다르다.

• 1편(리메이크작도 동일) : 동쪽에 집무실이 있고, 북쪽이 뚫려있다.
• 2편(과거와 현재 모두 동일): 3층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1층 북쪽이 집무실이고 뚫려있던 북쪽이 막혀있다. 3편처럼 회의실은 없으며, 계단이 외부에만 있다. 피치성 정문을 지나면 넓은 광장이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의 과거와 현재의 피치 성은 일부를 제외하면 동일하지만 시간대가 사이에 끼인 1편과는 완전히 다르다.
• 3편: 1층 동쪽에 회의실, 서쪽에 집무실이 위치. 하지만 전작과 달리 피치성 정문을 지나면 여러 구조물이 있다.
• MIX: 집무실이 2층에 있으며, 내부에 계단이 있다. 그리고 성을 나오면 광장 없이 바로 바깥이다.
• 디자인: 1편~3편의 피치 성은 주황색 디자인이었지만 4편과 MIX에서는 슈퍼 마리오 64 이후의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피치 성을 모델로 하였다.

참고로 게임 내에 버섯왕국에 관련된 오리지널 설정을 집어넣는 등, 다른 마리오 게임들에 비해 세계관에 대한 묘사가 강한 편이다. 다른 게임들은 대개 쿠파군단의 본거지로 처들어가거나 버섯 왕국 바깥의 세상을 무대로 하며 최종적으로는 그 스테이지를 활보하는 '주인공'(인물)에 집중하는 한편,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서는 '버섯왕국에 봉인된 무언가'를 주 소재로 하며, 왠만해서는 버섯 왕국을 벗어나지 않고 왕국 곳곳을 파고드는 식으로 진행되다보니 더욱 그렇다. 이를 두고 딱 정해둔 거 없이 포괄적인 소재를 다루는 마리오 시리즈와 다른 이질적인 게임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게임성과 스토리는 좋기에 RPG 시리즈 세계관 자체를 즐기는 팬들도 있는 등 작품 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곤 한다.

한편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의 경우, 마리오 스토리만 버섯 왕국을 무대로 하고 있고, 다른 작품에서도 버섯 왕국 지역은 마리오의 집과 쿠파 성을 제외한 장소가 등장하지 않았다. 마리오 스토리의 공중 요새를 제외한 지상의 쿠파 성은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와 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만 등장했으며 마리오의 집과 쿠파 성 모두 작품마다 구조가 비슷했었다. 하지만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에서 키노피오 타운과 쿠파 성이 기존 마리오 스토리와 전혀 다른 지형으로 나오게 되어 버렸다.[15] 대신 피치 성 내부는 메인 홀 한정으로 마리오 스토리와 종이접기 킹이 비슷하다.

3. OST[편집]

---

음악은 시모무라 요코가 전담했으며, 그 때문인지 여타 마리오 시리즈들의 테마곡 중에서도 특히나 명곡이 많은 시리즈로도 유명하다. 특히 최종 보스들의 테마곡이 그 정점으로, 이게 마리오 시리즈의 테마곡이 맞는가 의심이 될 정도로 상당한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웅장하고 어두운 분위기로는 순위권을 다투는 수준.

최종 보스의 테마 뿐 아니라 일반 보스의 테마도 상당한 긴박감을 자랑한다. 특히 마루알 시리즈 특유의 액션 난이도에 보스 특유의 높은 대미지량 책정 및 독특한 패턴, 거기다 형제 중 한 명이 뻗으면 생기는 액션 타이밍의 엇갈림까지 합쳐지면 시리즈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야말로 헬 게이트가 열리는데, 거기에서 이런 곡들이 더해지면 환상의 싱크로를 보여주며 스릴감 넘치는 보스전을 경험할 수 있다.[16]

4. 개발사 알파드림의 파산과 시리즈의 전망[편집]

---

훌륭한 명작들로 가득한 시리즈이지만 2019년 10월 2일, 알파드림이 파산 절차를 밟게 되면서 해당 시리즈의 운명이 불투명해졌다.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나 마리오 파티 시리즈처럼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요소를 채용해 리부트될 가능성을 예상하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알파드림 파산의 원인은 다른 요인도 아닌 게임 판매량 감소이기 때문에 시리즈의 전망이 매우 어둡다고 할 수 있다.

비교할만한 사례로 마리오 파티 시리즈의 전 제작사인 허드슨이 있는데, 허드슨은 영업 상태가 좋지 못하다가 결국 코나미에 합병당하긴 했지만 적어도 마리오 파티 판매량이 원인인 건 절대로 아니었다. 그런 이유였다면 굳이 ND큐브라는 자회사까지 만들어가며 마리오 파티 시리즈를 계속 내지도 않았을 것이다.[17] 사실 그렇게 따질 것도 없이 당장 슈퍼 마리오 파티의 판매량은 거의 2000만 장 가까이 되는데, 이는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의 전체 누적 판매량(1,649만)을 훨씬 웃도는 수치이며, 후에 나온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도 천만 장을 넘게 팔아치웠다. 물론 저 두 게임들은 닌텐도 프랜차이즈들이 1천만장을 기본으로 팔아먹을 정도로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된 스위치 세대의 게임들이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저 두 작품을 배제해도 마리오&루이지 RPG보다 훨씬 잘 나가왔던건 자명하다.

2020년 1월, 북미 닌텐도가 아르헨티나에서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의 상표를 등록한 것이 확인되었다. 플랫폼은 모바일과 콘솔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 이 때문에 팬들은 신작이 나온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으나 최근 스핀오프작들이 스핀오프만의 오리지널 오소들을 배제하고 본가에 맞춰나가는 지라 불안해하는 팬들도 몇몇 있다.[18] 무엇보다 닌텐도 휴대기의 명맥이 완전히 끊어져버렸기 때문에 나오기 힘들지도 모른다.

그나마 2023년 2월에 추가된 Nintendo Switch Online/클래식 게임 중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서비스 개시작으로 초대작인 마리오&루이지 RPG가 수록되었고, 동년도 11월에는 마리오 RPG 시리즈 원조 작품의 리메이크가 발매되는 등 RPG 시리즈의 명맥이 끊기지는 않았다는 것이 위로할 만한 부분.

5. 시리즈 일람[편집]

---

한국닌텐도 출범 이후로, 발매된 리메이크작 덕분에 3DX의 추가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스토리를 한국어로 즐길 수 있다. 발매일은 최초 발매일과 한국 발매일을 기재하였다.

6. 기타[편집]

---

• 이 시리즈의 특징은 등장인물들의 눈동자가 모두 검은색이라는 것. 1편부터 3편까지는 마리오, 루이지의 모자의 M, L 마크도 검은색이었다.

• 해외에 마리오 형제가 세피로스랑 싸우는 영상이 있다.

7. 둘러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