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월리스

덤프버전 :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Marlene1.png
Marlene Wallace

파이널 판타지 7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즈라하라 미유(어드벤트 칠드런), 모로호시 스미레(어드벤트 칠드런 컴플리트), 우메자키 오토하(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바레트 월리스양녀. 본래 바레트의 고향 코렐 마을에서 바레트의 친구였던 다인과 그의 부인인 엘레노아의 딸이다. 다인이 이런 저런 사연으로 실종되고, 바레트가 아발란치에 들어가게 되면서 마린을 기르게 되었다.

신라 컴퍼니가 슬럼가에 플레이트를 떨어뜨렸을 때 죽은 줄 알았지만 에어리스가 자신의 집에 피신시켜서 살아 있었다. 이후 여행을 떠나는 바레트가 엘미나에게 뒤를 부탁한다.

유피나 빈센트도 못 나온 엔딩에서 출연. 세피로스가 소멸 직전 발악으로 남긴 메테오를 별 자체가 홀리를 발동시켜 밀어내고, 에어리스의 집 창문 너머로 마린이 홀리에서 에어리스의 존재를 느끼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파이널 판타지 7은 끝난다.

본편에서는 티파의 뒤에 숨는다거나 하는 부끄럼쟁이의 모습을 보이지만 이건 남성인 클라우드앞에서 쑥스러워 하는 모습일 뿐 본래 성격은 상당히 활달한 편. AC에서는 상당히 활발하면서도 똑부러진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 똑부러짐 때문에 본의 아니게 트롤링을 해버렸다. 사념체중 하나인 롯즈가 침입했을때 티파가 핀치에 몰리자 도망가는 대신 마테리아를 그냥 쌩으로 던져서 마테리아(물리) 사념체 일행에게 마테리아를 박스채로 넘어가게 만든 것.(...)

은근히 티파의 연애전선(?)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존재다. 사온 꽃을 티파대신 받을 수 있다거나 에어리스의 집에 찾아갔을때 에어리스가 클라우드에 대해서 많이 물었다며 클라우드를 좋아하는 걸 거라고 이야기한다거나...[1]

파일:external/www.finalfantasyunion.com/marlene-wallace.jpg

FF7 AC에서는 비중있는 조연. 클라우드 스트라이프티파 록하트가 함께 운영하는 "스트라이프 딜리버리 서비스"에서 위의 둘과, 클라우드가 데리고 온 또 다른 남자아이 덴젤과 함께 살고 있다. 양아버지인 바레트는 땅 파고 다니는 듯.(클라우드에게 전화를 걸어 새로운 유전을 발견했다고 한다.) 티파가 사념체중 하나인 로즈에게 당하고 있을때 구한답시고 마테리아를 던지는 바람에 마테리아가 잔뜩 들어있는 박스를 들통나게 되고 본의아니게 적들에게 힘을 주고 말았다.

파일:FF7RMarlene.jpg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서도 비중있게 나온다. 양아버지인 바레트를 굉장히 잘 따르며, 에어리스와의 관계가 원작보다 더 자세하고 긴밀하게 묘사되었다.

마린 역시 에어리스처럼 사실 고대종이 아니냐는 떡밥이 존재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20:57:05에 나무위키 마린 월리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참고로 둘 다 티파 호감도관련 선택지다. 나중에 골드소서 데이트 이벤트에 영향을 준다. 다만 티파의 경우 나중에 호감도를 원하는대로 올릴수있는 대화가 있기 때문에 그것만 잘 진행하면 데이트가 어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