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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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몬스터[편집]


마릴리스(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항목 참조.


2. 로그라이크 게임 NetHack의 마릴리스[편집]


모티프는 당연히 1의 마릴리스. 카테고리는 고위 악마(Major Demon)로 분류된다. 다만 희귀하다 보니 존재감은 그렇게 크지 않다. 생긴 그대로 팔이 많이 달려있어서 매 공격마다 2d4로 6연타북두육렬권라는 후덜덜한 공격 패턴을 자랑하며, 무기를 들면 첫 2타의 공격력에 무기 공격력이 반영된다. 이도류가 아닌 한 손에 들고있는 무기로 2연타 취급. 때릴 때마다 양손에 번갈아 가며 끼나? 생긴 걸로 봐선 육도류(...)라도 해야 될 것 같지만 시스템상 당연히 그런 거 없다.

플레이어가 폴리모프 컨트롤 없이 운좋게(?) 얘로 폴리모프 당할 경우 이도류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방해되는 적들을 쓸어버린 후 후반을 충분히 도모할 수준의 전투력을 가질 수 있다. 공격력 공식 하나는 정말 절륜하므로 좋은 아티팩트가 있다면 웬만한 잡어는 1회 공격으로 다 피떡으로 만들 수 있다. 폴리모프 컨트롤 하에서도 취향따라 써먹을 수는 있지만 좀 애매한데, 하체가 저리 생겨먹어서(...) 부츠를 신을 수 없고 갑옷은 투구랑 장갑밖에 못 끼는 관계로 랭크가 두 단계정도 떨어진다. 비무장 상태의 AC가 -6으로 준수하긴 하지만 역시 갑옷 없이는 무리. 또한 Hit Dice가 7이라서 재수없으면 체력수치가 엄청 낮은 상태로 굴리게 된다.


3. 파이널 판타지의 보스[편집]


파일:FF1 마리리스.png
Dawn of Souls 일러스트

"네놈들이 땅의 카오스를 쓰러뜨리고[1]

나 마릴리스의 잠을 방해했느냐? 타오르는 불의 힘은 나의 것이다. 방해하는 자는 지옥의 업화로 다 태워주마!!!"


マリリス

파이널 판타지의 스토리 보스 중 하나로 데뷔. 당연히 D&D의 타나리를 베낀 것. 초기 FF가 좀 이랬다.

마신 카오스의 분신 중 하나로 의 원소를 담당한다. 원래는 굴그 화산 지저에서 200년 후 깨어나 이미 리치에 의해 썩어버린 대지를 완전히 불태울 예정이었으나 빛의 전사 일행에 의해 리치가 털리자 그 파장으로 일찍 깨어나게 된다.

그 이후는 루칸과 12현자에게 카누를 받은 빛의 전사 일행이 화산으로 잠입해 그들에게 털리게 된다. 보기와는 달리 얼음에 약하지 않다. 가장 무서운 것은 물리공격으로 상당히 아프다. 파이라를 대비해 바파이를 일단 걸고 프로테스 계열로 방어를 굳히는게 좋다. 비공정이 없어도 진입이 가능해 대개 2번째로 쓰러뜨리게 되지만, 오히려 먼저 얼음의 동굴에서 비공정을 얻고 나서 바하무트를 찾아가 전직하고 쳐들어가는게 더 편할수도 있다.

한편, 과거의 카오스 신전에서도 카오스와 싸우기전에 과거의 마릴리스와 싸우게 된다. 이때는 이전보다 강화된 버전으로 나온다.

파이널 판타지 9에서 보스로서 카메오 출현한다.


3.1. 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편집]





BROTHERHOOD 파이널 판타지 15최종 보스.

과거에 니플하임 제국의 조종을 받아 어린 시절의 녹티스 왕자를 습격해 호위들을 죽이고 녹티스 마저 죽이기 일보 직전까지 갔지만, 레기스 왕의 팬텀 소드에 의해 얼굴에 칼자국이 생기고 패퇴당한다.

이후 장성한 녹티스와 다시 만나 싸우게 된다. 초반에는 녹티스를 고전시켰지만, 이후 녹티스와 의 연계 끝에 팔을 몽땅 잘리고 마지막에는 녹티스에게 참수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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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까지 카오스를 얼마나 죽였느냐에 따라 대사가 조금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