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어 유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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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madoa.jpg

1. 개요
2. 유조타 가문
3. 독특한 개성과 행적



1. 개요[편집]


3대 검성 헬리데 사야스테의 피를 이어 받은 유조타 가의 당주.
매우 오래 되었으나 역사와 전통이 숨쉬고 있는 GTM인 호자이로의 주인이다.


2. 유조타 가문[편집]


크발칸 법국의 고명한 가문인 사야스테 가로부터 피를 이어 받고, 동시에 바킨 라칸 성제의 왕족과도 혈연 관계가 있는 가문이 유조타 가(ユーゾッタ家)였다. 성제 란다의 아들 크류 바스코 하리스(クリュ・バスコ・ハリス)와 검성 헬리데 사야스테의 딸 누노 유조타(ヌーノ・ユーゾッタ)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그룸 유조타(グォルム・ユーゾッタ)가 모계를 분가시켜 새롭게 일으킨 집안이다. 그러므로 바킨 라칸의 황실과 크발칸 최고 명문가의 결합이 곧 유조타 가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룸과 그의 친모 누노 유조타는 둘 모두 나칸드라 스바스를 선조로 두고 있는 인물이어서, 이 집안에는 순혈의 기사가 자주 태어나게 된다. 그러나 그룸 이후로는 그리 강력한 기사의 피가 발현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 당주인 마마도어 유조타 여후작에게 주어진 짐과 기대는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3. 독특한 개성과 행적[편집]


검술은 초일류지만 머릿속이 꽃밭인데다 지나친 소녀 취향 때문에 언제나 주위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위 일러스트는 필두기사가 된 이후로, 첫 등장 때는 일단 외형부터 뿔테안경 + 교복 + 속치마풍 패션에 대표적으로 "요오~"를 붙이는 느~~~을어지는 말투. MH 바이오라(리부트 이후에는 GTM 호자이로 II)를 모는 바킨 라칸 제국의 필두기사로 파트너는 발란셰 파티마오로라.

어렸을 때는 더글라스 카이엔을 동경하여 찐하게 안기면서 XX하는 19금 망상도 자주 했다. 삿샤 타운에서 올카온 하리스와 함께 돌아다니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쟈코 퀀 핫슈와 인연을 맺은 뒤 서로 사귀게 된 듯. 이후에는 바킨 라칸에 하이랜더의 칭호를 받으려 왔던 크리스틴 V와 머리끄댕이를 잡고 싸우는 아주 인상적인 격투신을 보여줬다. "무슨 짓이에요오오! 너무해 너무해 너무해요오오오!!"하면서 크리스와 주먹질을 주고받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 도중에 난입해온 카이엔한테 칼을 겨눴지만 그 정체를 알게 되자 천연 파워로 마비를 풀어버렸다. 그 직후 카이엔에게 세례(?)를 받은 다음 검성에게 도전하고도 살아남은 신고식으로, 전대 검성을 지낸 에나 다이 그 필모어에게 천위를 받았다.[1]

마도대전이 발발하자 바킨 라칸은 전부터 그랬던 것처럼 중립 노선을 고수하려고 했으나, 유조타는 검성이 있는 나라가 위기를 맞이했는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을 수는 없다면서 출병을 요청, 미마스 선제에 의해 전투 경험을 쌓고 타국 기사들과 교류하라는 권유를 받아들여 전쟁에 참전한다.

그 후 오랫동안 등장이 없다가 15권 연재분에서 재등장. 본국에 가있던 동안 베라국 공방전이 끝났기 때문에 소강 상태에 접어든 전황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틴 V만 부각되는데다가 마르콘나 지대한테 짐짝 취급을 받는 상황에 크게 짜증이 났던 상태로, 우리 상대는 미츠보시 용병 기사단이나 잠란트 용병 기사단 같은 2,3류의 기사단이라며 그런 놈들 상대로 전과를 올려도 크게 평가받지도 못한다고 열을 냈으나 어떤 노인의 충고에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자리를 옮긴다.

그러다가 드디어 시조스 왕국에서 전투에 나서게 된다. 처음에는 적의 전력을 과소평가했으나 적의 실체는 보르독스를 비롯해 홀다 31형 유레이, 마요르 레벤하이트가 탑승한 데몰까지 포함된 코넬라 제국의 신형 GTM 테스트 부대로, GTM 10기 이상의 큰 전력이었다. 적의 규모를 알게 되자 순간 패닉 상태에 빠지지만 역시 발란셰 파티마다운 오로라의 일갈로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마스터~ 언제까지 내숭떨면서 기사단장 놀이나 하고 계실 거예욧~? 주제에도 맞지 않게 부하들을 지킨다던가 기사단의 지위라던가앗~! 아직도 치마 속에 주렁주렁 거트 블로우 매달고 걸어다니는 제 입장도 좀...(잠깐, 오로라! 무슨 소릴!) '반응이 있어! 들리는 거야!' 아시겠어요! 여기서 만약 진다면! 당해서 콕피트 안에서 다리 벌리고 뒈져버린 마스터의! 지금 입고 있는 곰돌이 빤쓰 환히 다 보이게 사진 찍혀서 온 성단에 퍼질 겁니다! 마스터 출격 전에 완전 쫄아 계셨잖아요! 카이엔 님을 만날 때의 곰돌이 팬티로 갈아입은 거 다 봤거든요! 검성님의 힘에 조금이라도 의지하다니! 그런 태고적 오래된 빤쓰가 있다는 것이 다 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그 순간 덮쳐오는 마요르의 데몰 002호에 어릴 적 말버릇을 내면서 멘탈을 회복...

자~그럼, 떨거지 부하 여러분~ 잘 들리죠? 여기에서 져도 도와주지도 않고 완전 무시 중인 마르콘나 대한테 책임을 떠넘길테니까~ 그러니 부하 여러분은 안심하고 내 방패가 돼서 죽어줘요~! / 으악! / 히익! 평소대로의 완전 제멋대로에 성격나쁜 단장님으로 돌아오셨다! / 바킨 라칸의 미인기사단장! 망할 놈의 마르콘나 대에 버림받더라도 대분발! 이런 뉴스가 나오도록 다들 협력들 해요~ / 다 좋은데 완전 열세입니다! 이대로는 탈출도... / 너님들이 어떻게든 해보세요. 그게 너님들 역할 아냐?

하지만 말과는 반대로 상대의 목적을 알고서 자신이 미끼가 돼서 적을 흔들어서 빈틈을 만들어서 부하들을 빼내려고 한다. 그렇게 한참 기세를 올리던 중, 아드 제니얏타힌 몬닷타가 이끄는 스바스 대가 증원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증원에도 기뻐하기는 커녕 "아름다운 미인 기사단장" 뉴스가 없어진다며 성질을 내고는 데몰 002호에 맹공을 가한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마우저가 불러둔 데코스 와이즈멜다카스 더 블랙 나이트에게 흉부를 가격 당하고, 그 백래쉬 충격이 콕피트에 전달되어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게 된다. 이렇게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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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절명의 순간, 하늘에서부터 다카스에게 포격이 쏟아지고, 그 주인공은 바로 뮤즈 반 레이박시즈가 모는 파열의 인형이었다!

엘텐 샤아스테 이후 오랫만에 맞붙은 그들이 접전하는 상황에서 증원들이 몰려오자 데코스는 전략적인 판단에서 이익 볼 것이 없다고 판단하여 부대를 물리고, 더 이상의 피해없이 전투가 종료된다. 전투가 끝나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도우러 온 선배 기사들 앞에서 그녀는 속으로 이번의 수치를 잊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주위에는 기절 좀 하겠다고 말하며 곧 의식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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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반신 한쪽이 거의 날아가 죽어가는 와중에도 "아파요오오~"라고 중얼거리는 것이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