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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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자마법
2. 지역
2.1. 옥황계
2.2. 광명계
2.3. 암흑계
2.4. 소스시티
3. 아이템
3.1. 스토리 내 핵심 아이템
3.2. 기타 아이템
4. 무기


1. 한자마법[편집]


마법천자문에서는 한자로 마법을 쓸 수 있는데 이것을 한자 마법이라고 한다. 매 권마다 새로 나오는 한자마법이 20자씩 등장하며[1][2] 이전 권에 등장한 한자(복습 한자)도 등장한다.

팬북비밀의 사전에 따르면 한자 마법은 정신력과 한자 마력이 일정한 법칙을 통해 합쳐지면서 발동된다고 하며, 법칙은 주문, 뜻, 소리, 쓰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한자마법의 종류에는 소환, 변화, 이동, 변신, 탐색, 심리, 치유가 있다고 하며 개정판 카드 뒷면에 표기되어 있다.

예를 들어 "타올라라! 불 화(火)"는 "타올라라!"가 주문이고 "불"은 뜻이고 "화"는 소리고 "火"는 쓰기에 해당된다. 이는 1권에서도 보리도사가 화과산의 원숭이들(손오공의 부하들)에게 한자를 가르쳐 줄때도 드러나서 획을 잘못 그은 원숭이, 뜻을 잘못 낸 원숭이[3], 소리를 잘못 낸 원숭이[4]들에게 지적을 해 주었다.[5]

한자 마법의 효과는 대부분 영구적이지 못하며, 특히 무언가를 생성하는 마법은 더욱 그러한 성향을 띈다. 이 때문에 삼장이 손오공에게 모든 행위를 한자 마법에 의존하는 건 좋지 않다고 꼬집었고,[6] 7권에서 옥동자가 이랑이 가르쳐 준 약 약(藥) 마법으로 약을 생성해 삼장에게 먹여서 상태가 좋아졌지만, 다시 상태가 나빠진 일이 있었고[7] 8권에서 보리도사가 집 가(家) 마법으로 만든 집이 비가 오는 바람에 하루도 지나지 않아 사라져 버리면서 각인시켜줬다.[8]

같은 한자 마법을 쓰더라도 시전자의 역량에 따라 그 효력이 달라진다. 부두목은 바람 풍(風) 마법은 살랑거리는 수준만 가능했는데 보리도사는 제대로 된 바람을 냈다. 또한 힘 력(力)으로 줄다리기 시합할 때도 손오공, 삼장, 동자 셋이서 썼음에도 기장도사의 힘 력(力)에는 털끝만큼도 미치지 못했다. 서로 간에 한자 마법의 숙련도 중요하지만 시전자의 역량도 중요하다.[9][10] 게다가 한자에 따라서 시전할 수 있느냐나 위험도 혹은 써서 안되는 정도 달라진다.[11][12][13] 말 그대로 한자만 안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것 애니에서는 이게 더 부각되어서 손오공이 몇 번이고 불 화(火) 마법을 쓰려 했음에도 실패했던 것이 나오기도 했다.

대상의 심리 상태에 따라 한자 마법이 약화되거나 무효화되기도 한다. 예시로, 쌍둥이 형제가 끝도 없이 커져가며 다툴 때 삼장이 작을 소(小) 마법을 썼지만 서로에게 작게 보이고 싶지 않다는 강한 열망 때문에 통하지 않았고,[14] 손오공이 부두목과 관련된 문제로 흥분했을 때에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편안할 안(安) 마법이나 그 기억을 지우는 잊을 망(忘) 마법 정도로는 어림도 없었다.

일부 한자 마법은 통상적인 마법과는 다르기도 하다. 대마왕의 마귀 마(魔) 마법이나, 악몽(惡夢) 마법처럼 낙인을 찍는 마법들이 해당된다. 이런 것들은 풀 해(解) 마법 따위로는 절대로 풀리지 않으며 시전자들의 강함을 생각해 보면 아마 해제(解除) 마법으로도 안 풀릴 것으로 보인다.[15] 마귀 마(魔) 마법의 경우는 7권에서 이라 표현되며 죽지는 않겠지만[16][17] 낫기도 힘들다고 콩도사가 말했다.[18] 이 병은 작중에서 악마병이라 불리며 천세태자가 혼세마왕으로 타락한 것도, 삼장의 머리에 뿔이 난 것도, 아차아태자타락마왕으로 타락한 것도 이 때문이다. 온화천왕이 검은마왕이 된 것과도 비슷하다 할 수 있다.[19] 콩도사의 설명으로는 악마병은 앞서 말했듯 마귀 마(魔) 마법에 걸렸을 때뿐 아니라 마귀에 씌었을 때도 걸린다고 하는데, 마귀 마(魔) 마법에 걸린 것보다는 마귀에 씌인 악마병이 더 치료가 쉬운 듯하다.[20] 또 악마병에 걸리면 악마의 낙인이 생기고 뿔이 생기는데[21], 아차아태자처럼 자의가 있는게 아닌 이상은 악마병에 걸리면 기억을 잃게 된다. 다만 과거의 모든 것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악마병은 특별한 치료 방법도 없고 특별한 예방책도 없어서 걸리면 끝이다. 천계의 천왕도 태자도 다른 사람이 대신 희생하지 않는 이상 피할 길은 없다. 다만 사람마다 마귀 마 마법에 걸리는데 드는 시간의 정도는 자의라면 오래 안 걸리지만 자의가 아니라면 오래 걸린다거나, 자비왕후가 온화천왕보다 먼저 악마화가 된 사례 등 몸 상태에 따라 다르고, 걸렸다고 해도 삼장처럼 태생적인 저항 능력이 있다면 걸린 후에도 꽤 오랫동안 저항할 수 있는 듯하다. 물론 천날만날 잠이 온다든가 몸이 약해진다든가 하는 후유증은 있지만. 또한 악마병은 걸리는 대상이 전방위적이라 나무 같은 식물에게도 걸리게 할 수 있으며 광역 단위도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엔 마귀 마 마법 때문이라기보다는 사악한 기운에 씌인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악할 악(惡)의 경우 이미 사악한 자를 더욱 사악하게 하는데, 마귀 마(魔)와 악할 악(惡) 둘 다 정신력이나 사악한 마음이 강해야 쓸 수 있다고 한다.[22]

한자마법은 낱자 마법과 단어 마법으로 나뉜다. 단어 마법은 10권부터 등장했으며 두 개 이상의 낱자 마법을 써서 다양하고 강력한 한자 마법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낱자 마법 목록은 마법천자문/한자 목록 문서를, 단어마법 목록은 마법천자문/단어마법/목록 문서를 참고.

저팔계는 웬만한 한자 마법에 걸리지 않는 특이한 체질을 갖고 있다. 네 명이 동시에 쓴 잘 면(眠) 마법을 마법천자패로 증폭시켜야 잠재울 수 있을 정도. 그 외에는 특수 상황에서는 마법이 안 먹히기도 하는데 기장도사의 경우 토생원에게 굳을 고(固) 마법에 걸린 후 여의필 등이 풀 해(解) 마법으로 풀어주려고 했음에도 풀리지 않았던 바 있다.

시리즈 극초반에는 모든 인물들이 붓으로 한자를 쓰며 마법을 사용했지만 얼마 안가 이 설정은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버렸다. 계속해서 붓을 쓰는 인물은 보리도사 정도. 여의필도 엄밀히 말하면 붓이긴 한데 3권 끝에서 깨어난 이후로 붓으로 쓰인 적은 지하미궁 지도를 그리려다 망쳐먹었을 때 빼곤 딱히 없다.

비밀의 사전에는 밤에도 밝아지는 밝을 명(明)이나 낮에도 어두워지는 어두울 암(暗)같이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는 한자 마법은 술자에게 심하게 무리가 간다고 나왔으며[23] 한자 마법도 시대에 따라 변한다는데 수레차(車)에 대해 설명할 때 현대에 쓴다면 자동차가 만들어 진다고 했다.

한자 마법은 자연의 힘을 이용하기에 비밀의 사전에서 과거 한자 마법이 남용되어 자연이 파괴되었던 시기가 있다고 나온다. 경제원정대에서도 손오공이 요괴를 잡는답시고 한자 마법을 마구잡이로 써서 무기고의 쇠붙이들이 사라지고 호수의 물이 말라버리고 불은 전부 꺼지고 산사태가 일어나는 재앙이 생겼다.


2. 지역[편집]



2.1. 옥황계[편집]


1부의 무대가 되는 지역이다. 옥황계라는 칭호는 23권부터 붙여졌고, 그 전까지는 그냥 세상이라고 불렸다. 20권에서 전체 지도가 나온다. 등장하는 섬은 화과산 빼고는 생김새가 비범하다.

  • 화과산
도술섬 근처에 있는 원숭이들이 사는 섬. 마법천자문의 주인공 손오공의 고향이다. 과거에는 몽킹이 이곳의 두목이었지만 손오공에게 패배해 두목 자리를 뺏겼다. 천마대전 때 이곳에 살던 원숭이들은 천상연합군의 편에 서서 싸운다.

  • 도술섬
소뿔 모양의 바위산이 특징. 보리선원, 쌀선원, 그리고 지하미궁이 있는 섬이다. 도술섬 북쪽에는 구름을 얻을 수 있는 구름봉이라는 곳이 있는데, 만화에서는 보리도사의 언급으로만 등장했다. 맥거핀? 천마대전때 밝혀진 바로는 대마왕의 부하들에 의해 아주 쑥대밭이 되었는듯.[24] 그래서 도술섬 사람들은 천상연합군의 편에 서서 싸웠다. 비밀의 사전 1권에 따르면 지상과 천계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이라고.
  • 보리선원
보리도사가 제자들을 가르치며 사는 선원이다. 비정상마법천자문에는 천연암반수와 참나무장작을 쓰는 찜질방이라고 나왔다.
  • 쌀선원
쌀도사가 제자들을 가르치며 사는 선원이다.
  • 지하미궁
전설의 마수를 가두기 위해 설계된 미궁으로 우물 형태의 입구에 봉인이 걸려있다.[25][26]
  • 의술섬
의술 전문 선원인 콩선원이 있는 섬이다. 정면에서 녹십자 모양의 수풀이 자란 걸 볼 수 있다.
  • 콩선원 - 콩도사가 사는 선원.
  • 무인도 - 탑처럼 높게 세워진 형태의 바위산이 특징으로, 돈돈 전용 섬. 이곳에서 메롱 열매를 구할 수 있다. 애니판에서는 돈돈도 돼지섬에 사는 것으로 나왔기에 등장하지 않는다.
  • 돼지섬
서쪽 바다 끝에 있는 섬이다. 돼지귀와 돼지코 모양으로 생긴 바위산이 특징.
  • 팔계전 - 저팔계가 사는 곳.
  • 동해 - 용궁이 있는 바다로, 이 바다 어딘가에 해적 상어왕이 살고 있다. DS2에선 혼세마왕이 기억을 찾기 위해 가장 먼저 향했고 수문장을 쓰러뜨리고 들어갔으나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자 쑥대밭을 내놓았다.
  • 용궁 - 용왕이 살고 있는 궁궐로, 동해 바닷속에 있다.
  • 천계(a.k.a 하늘나라) - 옥황계 천상에 있는 지역이다. 시간 가는 속도가 지상과 다르기 때문에 하늘나라 사람이 몇천 년 넘게 사는 경우가 많다.[27][28] 또한 마왕들의 경우 하늘나라 출신들이 많고 과학원정대의 악역들 중에서도 하늘나라에서 죄를 지어 쫓겨나거나 구금되었다가 탈출한 경우가 나온다.
  • 지옥 - 염라대왕이 다스리고 있는 곳이다. DS2에서 혼세마왕이 기억을 찾기위해 두번째로 향한곳으로 이곳도 쑥대밭이 되어버린다.
    • 지옥궁 - 염라대왕의 궁궐. 생사부가 있는 곳이다.
  • 극락 - 옥황상제가 다스리고 있는 곳이다.
    • 옥황상제궁 - 옥황상제의 궁궐.
      • 옥황상제 집무실 - 옥황상제가 주로 머무는 집무실.
    • 극락중앙도서관 - 하늘나라에 있는 도서관이다. 마법천자패에 대한 책은 보지 못하게 하고 있다.
    • 샤오공주의 처소 - 샤오공주가 머무는 곳.
    • 천수호 - 하늘나라에 있는 호수다. 호수 속에는 천세태자궁과 비밀 연구소가 있다.
      • 천세태자궁 - 천세태자의 궁궐. 원래는 극락의 중앙궁 근처에 있었으나, 천세태자가 대마왕에 의해 악마화되자 옥황상제가 천세태자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천수호에 깊이 가라앉혀 버렸다.
      • 비밀 연구소 - 제2의 마법천자문을 개발하는 연구소. 천세태자궁보다도 좀 더 깊은 곳에 있다.
      • 국경 - 18권에서 잠깐 언급되는 장소로 아차아태자가 천세태자가 다치게 된 일을 핑계로 국경 수비대로 끌려갔다고 한다. 현실의 GOP에 대응하는 곳으로 추정된다.
  • 중간계 - 대마왕 일당이 머무르는 곳. 애니에서는 마족이 머무는 곳이라고 한다.
  • 악마의 꽃 - 108요괴의 원혼인 악마 원념이 진현인에 의해 봉인된 곳이다.
  • 어둠의 땅 - 옥황계에 있는 대륙이다. 약속의 마을과 세상의 중심을 빼고는 황폐하다.[29]
  • 기장선원 - 기장도사가 마정석을 연구하기 위해 어둠의 땅에 세운 선원이다.
  • 마법의 계곡 - 마정석을 캘 수 있는 계곡이다. 마법장벽을 통과하면 메마른 대지로 갈 수 있다.
  • 메마른 대지 - 용기의 피라미드, 십이신마들이 모이는 곳인 십이신마궁이 있는 사막이다. 사실, 원래 옛날에는 사막이 아니었다. 애니에서는 호킹의 영역으로 나온다.
    • 용기의 피라미드 - 용기의 눈물이 있는 피라미드이다.
    • 십이신마궁 - 십이신마들이 모이는 곳이다. 옥황계의 등장 장소 중 유일하게 1부에서 천계 인물이 가는 장면이 없는 장소.
  • 눈마루 - 사계절 내내 눈으로 덮여있는 설산이 모인 곳이다.
    • 조선원 - 눈마루 위에 있는 조도사의 선원이다.
  • 약속의 마을 - 견족들이 사는 마을이다. 견공 가족도 이 마을에 살고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당히 현대적이며 진짜로 도시 분위기가 나는 곳이다. 마을에 들어갈려면 오르락 내리락 기계장치를 타야 한다. 또한 진현인 모양의 봉우리가 있다. 뭔가 비슷한데? 천마대전때는 마을 주민들이 악마의 열매에 의해서 견우 가족을 제외하고는 악마로 변했다.
  • 황폐한 숲 - 약속의 마을 북쪽에 있다. 마법장벽 너머에 있으며 욕심의 동굴이 있는 곳이다.[30]
    • 욕심의 동굴 - 서생원이 양족들을 시켜 마정석을 액체로 만드는 작업을 하던 동굴. 마정석 매장량이 엄청게 많다. 안에 진입한 자의 마음에 털끝 만큼이라도 욕심이 있다면 이를 증폭시켜 흉폭한 성향으로 만들어 끝내 자멸에 이르게 한다.
  • 통곡의 등대, 통곡의 해안 - 여기서 동해를 건너면 악마의 봉우리에 갈 수 있다. 절벽 위쪽이 통곡의 등대이고 아래쪽이 통곡의 해안이다. 설정상 십이신마 종족의 전대 수장들이 모두 이곳에서 처형당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 악마의 봉우리 - 악마의 꽃이 이 자리에 옮겨오게 되는 섬이다.
  • 불모의 땅 - 약속의 마을 남서쪽에 있으며, 손오공과 대마왕과의 결전을 벌이게 되는 곳이다. 원래는 숲이었으나, 대마왕의 탈취(奪取) 마법에 의해 불모의 땅이 되어버렸다.
  • 버려진 어둠의 땅 - 혼세마왕의 회상에서 등장하는 지역이다. 그 회상신에서 이랑의 과거가 밝혀진다.
  • 세상의 중심 - 말 그대로 옥황계의 한가운데에 있는 곳이다. 천마대전의 마지막 전투가 일어난 곳이다.
  • 금지의 계곡 - 어둠의 땅 끝에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위치는 메마른 대지 인근이다. 광명계와 옥황계를 나누는 결계가 있는 곳이다.
  • 약속의 땅 : 닌텐도 DS2에서 나오는 공간. 원작의 세상의 중심에 해당한다. 서생원의 입을 통해 대마왕을 부활시킨 후 종적을 감춘 질투마녀가 탐욕마왕과 함께 향했음이 밝혀진다. 원작과 달리 타락마왕도 혼세마왕에게 잡히지 않고 퇴각한 후 이곳에서 재등장한다.


2.2. 광명계[편집]


2부에 새로 등장하는 지역이다.

  • 신계 - 광명계 천상에 있는 지역이다.
    • 광명상제의 신전 - 광명상제가 머무르던 신전. 광명상제가 암흑상제에게 납치당했을 때 교만지왕이 불태워 버렸다.
      • 호위장군의 집무실 - 호위장군이 집무하던 곳으로 광명상제의 신전에 있었다.
  • 풍요의 대륙 - 모티브는 고대 그리스로마로 추정된다. 대륙 대부분이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풍요의 대륙 주민들이 대부분 비만귀차니스트다.[31] 주인공 일행이 건너올 때 시점 기준으로 교만지왕이 지배하던 곳이다. 현재는 풍요의 대륙 저항군 수장 아티스가 지배하고 있지만 대륙 한편에 은신처가 있는 암흑군단과 대치 중이다.
암흑상제가 봉인된 후론 아티스가 새로운 통치자가 되었고 모두가 일한만큼 넉넉히 즐기는 곳이 되었다.
  • 절망의 절벽 - 풍요의 대륙과 메마른 대륙 경계선 인근에 있는 절벽.
  • 검은마왕의 은신처 동굴 - 검은마왕이 은신하던 동굴. 풍요의 대륙 숲 어딘가에 있으며, 이 동굴에 천왕보검의 검집이 숨겨진 비석이 있다.
  • 천운마을 - 풍요의 대륙의 중심지로 저항군 지휘본부가 이 곳 지하에 있고 세계수라는 거대한 나무가 있는데 이는 대지여신이 심었다고 한다.
  • 은둔의 성 - 원래는 강철대왕의 성이었으나 강철대왕이 검은마왕에게 처참히 당하고 교만지왕이 풍요의 대륙을 지배하게 되면서 이 성을 차지하게 된다. 검은마왕도 이 곳에 머물렀다. 이동할 때마다 땅째로 뽑혀 떠올라서 이동하여 위치를 수시로 바꾼다. 28권에서 삼장의 폭주로 인해 파괴된다.
  • 허영의 협곡 - 풍요의 대륙 서쪽에 있는 협곡. 현재는 암흑군단의 은신처로 추정된다.
    • 태극동굴 - 허영의 협곡에 있는 동굴로 황금군단이 통치하고 있다.
      • 태극철권의 신전 - 태극철권이 숨겨진 신전으로 태극동굴 깊숙한 곳에 있다. 26권에서는 태극철권의 신전이 천운마을 지하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차가운 대륙 - 모티브는 고대 북유럽으로 추정된다. 차가운 대륙 주민들은 호전적인 전투민족이라 광기어린 최강전사대회에 심취하여 살고 있었다. 풍요의 대륙 주민들에 이은 버전. 주인공 일행이 건너올 때 시점 기준으로 잔혹마왕이 지배하던 곳이며, 현재는 붉은수염 대상단의 수장인 리프가 지배하고 있다. 각 마을마다 최강전사대회장의 보조 경기장들이 있다. 암흑상제가 봉인된 후론 추위가 누그려져 추위에 강한 작물은 농사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 빙산마을 - 차가운 대륙의 중심지로 눈보라 서커스장이 이 곳에 있다.
      • 눈보라 서커스장 - 눈보라 서커스단이 머무르던 서커스장.
    • 최강 전사 대회장 - 최강전사대회가 벌어지는 경기장. 후일담에는 공연장으로 바뀌었고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 얼음의 성 - 잔혹마왕과 얼음왕비가 있는 성으로 이전 성주가 차가운 대륙을 지배하고 있었으나 잔혹마왕이 차지하게 된 뒤 모습이 바뀌었다고 한다. 34권에서 신기루(蜃氣樓) 마법을 사용한 얼음왕비의 불사조(不死鳥) 마법 - 강렬(强烈) 마법에 의해 파괴된다.
    • 신성한 산 - 얼음의 성 뒷편에 있는 산.
      • 빛의 제단 - 신성한 산 정상에 있는 제단. 얼음왕비가 이 곳에서 신기루(蜃氣樓) 마법을 펼쳤다.
    • 얼음 계곡 - 차가운 대륙 북쪽 끝에 있는 계곡이자 흑룡의 고향. 참고로 흑룡만 산다. 공식유튜브 영상에는 흑룡이 자리잡은 뒤 맹추위가 멎어서 마을이 생기고 커져 도시가 되었으나 인간으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자 분노한 흑룡이 세상을 태워버렸고 신들에 의해 벌을 받은 뒤 다시 맹추위가 시작되어 도시는 흔적만 남았다고 한다.
      • 비밀 노역장 - 32권에서 어떤 패자에 의해 언급된 얼음 계곡 인근에 있는 노역장으로, 잔혹마왕은 최강 전사 대회에서 패배한 자들을 이 곳에 끌고 가서 죽도록 일을 시켰으며, 이제까지 돌아온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진실은 패배자의 혼을 빼내어 마법천자문으로 보내는 곳이었다. 32권에서 리프와 너다섯명 쯤이 한자 마법으로 탈출하였다. 물론 구출은 리프가 혼자 다했다.
    • 불곰의 숲 - 신성한 산 서쪽에 있는 숲이자 킹베어의 고향. 작중 짤막하게 언급으로 등장하고 비중은 없다.
    • 만년설 계곡 - 차가운 대륙 북동쪽에 있는 계곡이자 쌍검무사의 고향. 이쪽도 딱히 비중은 없다.
    • 흑룡의 신전 - 히든스토리에서 흑룡을 신으로 섬기는 마을도 있었다고 언급되었으며 암흑상제의 봉인 이후 리프는 탐욕과 이기심을 잊지 않기 바라는 마음으로 흑룡의 신전을 자주 방문했다.
  • 메마른 대륙 - 모티브는 고대 이집트로 추정된다. 스핑크스 석상 같은 게 있기 때문이다. 파라오같이 생긴 복장도 있다. 주민들은 광명계 대륙들 중 유일하게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주민들이 살고 있으며 메마른 대륙의 왕가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하다. 다만 암흑상제에게 점령당하면서 주민들이 많이 희생당했다. 옥황계의 메마른 대지보다는 상당히 더운 것으로 보인다. 전갈부대의 말로는 불멸대왕이 지배하면서 낮은 짧아지고 밤은 길어졌지만 이상하게 한낮의 열기는 강해졌다고 한다. 때문에 손오공, 옥동자, 삼장은 엄청난 더위로 인해서 고대 도시로 들어가기 전까지 고생한다. 주인공 일행이 건너올 때 시점 기준으로 불멸대왕이 지배하던 곳이며, 이후엔 영생대왕이 다시 지배하게 되었으나 교만지왕이 지휘하는 암흑군에게 절반이 넘어가면서 암흑군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암흑상제가 봉인된 후로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아시스와 함께 작은 도시들이 생겨났다.
  • 사막 초입 - 말 그대로 메마른 대륙의 사막이 시작되는 곳으로 풍요의 대륙과 메마른 대륙 경계선 인근에 있다.
  • 안식의 성 - 메마른 대륙 성스러운 왕가의 성. 얼음왕비가 어린 시절을 보낸 성이다.
  • 죽음의 강 - 메마른 대륙 끝에 있는 강. 암흑계 입구를 통해 암흑계로 갈 수 있다. 37권에서는 영생대왕이 암흑계 입구에 메마른 대륙의 마법천자문을 숨겼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비밀의 피라미드 - 죽음의 강 깊은 곳에 있는 불멸대왕의 또다른 피라미드. 40권에서 삼장의 정화(淨化) 마법에 당한 불멸대왕이 회복을 위해 이곳으로 피했으며, 이곳에 자비왕후의 육체가 숨겨져 있다.
  • 메마른 대륙 항구 - 풍요의 대륙처럼 차가운 대륙으로 향하는 바다가 근처에 있다.
  • 고대 도시 - 메마른 대륙 사막 한복판 지하에 숨겨진 도시로 31권 저항군들에 의해 언급된 메마른 대륙 사람들의 은신처이다. 삼장이 이곳에 들어올 때 혼잣말로 왠지 이곳이 낯설지 않다고 말한다. 38권에서 손오공의 전심전력(全心全力) - 부상(浮上) 마법에 의해 지상으로 올려지게 된다. 현 시점에서는 연합군의 본부이기도 하다. 옥황상제를 포함한 연합군 수뇌부들(아티스,리프,모래공주,염라대왕,용왕)이 머물고 있다.
  • 불멸대왕의 피라미드 - 본래는 메마른 대륙 왕가의 신전이었으나 불멸대왕에게 점령당해서 그의 피라미드로 사용되며, 메마른 대륙의 왕, 영생대왕이 이 피라미드의 최하층 특수감옥에 갇혀 있었다. 메마른 대륙의 남쪽 끝에 있다. 이 피라미드의 문은 강화 마정석으로 특별 제작되었으며, 불멸대왕만 열 수 있다. 은둔의 성이나 얼음의 성과 달리 37권에서 손오공의 주먹 권(拳) 마법에 의해 입구 왼쪽 벽만 부숴진다.
  • 대지여신의 신전 - 메마른 대륙 사막 어딘가에 위치해있다. 잊혀지고 황폐화되었다. 이 곳에서 옥황상제와 암흑상제의 엄청난 대결이 펼쳐진다. 이 곳 어딘가에 암흑계 비밀 통로가 숨겨져 있다.
  • 혼돈의 산 - 암흑상제에 의하면 세상이 생겨났을 때부터 있었던 산으로 이 산의 정상은 어둠의 어금니라고 불리며, 어둠의 어금니의 용암은 신이라도 육체가 소멸당한다고 한다. 암흑상제의 육체가 이 곳에서 수천년 넘도록 봉인되어 있었으나, 사실은 대지여신이 이미 가져가고 없었다.
  • 절망의 숲 - 44권에서 언급된 온화천왕과 자비왕후, 미스터맵이 마지막으로 갔던 숲으로, 46권에서 등장. 울 100세의 사촌뻘인 울렁세와 그의 부하들이 온화천왕과 자비왕후의 명에 따라 이 숲을 지키고 있었다.
    • 희망의 정원 - 절망의 숲에 있는 정원으로 이 곳에 희망의 꽃들이 있다.
  • 미지의 숲 - 지도에 보이지 않는 미지의 곳이라고 한다. 손오공과 흑룡이 이곳에 이끌려왔는데 불허(不許) 마법이 걸려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으나 과일은 들락날락 할 수 있었다.흑룡이 과일 구해왔다면서 오공에게 줬는데 그 후엔 너와 난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하니 과일을 어떻게 구해온 건지 모르겠다 39권 최후반부에 등장. 이곳에서 거대해진 마법천자문들이 숲으로부터 기운을 흡수한다.
  • 신들의 땅 - 미지의 숲에서 매우 높은 상공에 있는 곳. 아래에 구름이 있는 걸로 보아선 성층권에 있는 듯. 42권에서 독점(獨占) 마법을 사용한 암흑상제의 실수로 인해 미지의 숲으로 추락해서 파괴된다.
  • 시작의 땅 - 4명의 신들이 신이 되기 위해 관문 앞에 섰던 곳으로 41권에서 등장. 47권에서는 대지여신이 암흑상제의 육체와 함께 이 곳에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2.3. 암흑계[편집]


광명계의 지하 세계이자 죽은 자들의 세상. 곳곳에서 용암과 불빛,그리고 어둠의 기운이 가득한 세상이다. 광명계의 지하 세계답게 끝도 없이 깊은 지하에서 통하는 모양이다.(40권 초반 참고바람.) 암흑계의 지배자 암흑상제의 소환 없이는 죽은 자가 아닌 이상 들어갈 수 없는 세계이다. 암흑상제는 이 곳에서 무려 5천년 넘게 갇혀서 지냈다고 한다. 살아있는 육신을 가진 자는 암흑상제의 허락 없이는 암흑계로 갈 수 없으며 48권에서 여기서 오래 머물면 어둠에 물든다고 나왔다.

  • 영혼의 문 - 43권에서 드러난 암흑계로 통하는 문. 암흑계 문지기에 의하면 죽은 자들의 영혼이 들어오는 날에만 개방할 수 있지만, 위급 상황 시에는 암흑계 문지기의 판단에 따라 예외로 개방할 수 있다. 메마른 대륙 죽음의 강에서 통한다. 살아있는 육신을 가진 자는 이 곳을 통해서는 암흑계로 갈 수 없다.

  • 암흑상제의 신전 - 암흑상제가 머무는 신전. 자신의 강력한 부하들인 암흑계 4대마왕과 암흑 군단장들에게 명령을 내릴 시 암흑계로 소환한 뒤, 암흑사자의 안내에 따라 이 신전으로 들어온다. 이 신전 아래에는 용암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고문실이 되기도 한다.(29권,35권 교만지왕 심문 장면 참고) 38권 마지막에서 신기루(蜃氣樓) 마법의 환상으로 나온 암흑상제의 대사에 의하면 암흑상제의 신전 아래에 있는 용암은 무려 불바다라고 한다! 46권에서야 정식 명칭이 나왔다. 그 이전까지는 암흑궁이라는 가칭으로 불리고 있었다.

  • 괴수들의 무덤 - 암흑계 괴수들이 판을 치는 곳. 이 곳에 암흑상제에게 납치당한 광명상제가 갇혀 있었으며, 암흑계의 하단부에 위치해 있다.

  • 암흑계 비밀통로 - 대지여신의 신전 근처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 살아있는 육신을 가진 자가 암흑계에 출입할 수 있는 통로로 침입자를 대비한 보안 대비가 매우 철저하다. 내부에는 여러가지 함정이 설치된 곳. 삼장의 몸에 빙의한 암흑상제를 알아보지 못하고 공격하는 걸보면 대응력이 뛰어나다.

  • 정화의 층 - 광명계에서 생명이 다한 영혼이 향하는 곳으로, 암흑계 상층부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곳에서 죽은 자들의 영혼이 정화를 거쳐 부활의 문을 통해 다시 세상에 나간다. 즉 목욕탕이다. 인도의 갠지스 강을 모티브로 한 듯. 정화를 마친 후 부활의 문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가면 모든 기억이 잊혀진다. 중죄를 지은 자들의 영혼은 중죄탕이라는 곳에서 따로 정화를 거치며, 신성을 지닌 자에겐 죄의 잣대를 들이밀 수 없다며 정화를 거치지 않고 부활의 문을 통해 잘게 쪼개어져 수많은 영혼으로 다시 태어난다.[32] 손오공의 배신의 낙인을 지우기 위해 왔다. 이곳에 암흑상제와 대지여신의 석상이 있다.

  • 진리의 호수 - 정화의 층 어딘가 동굴 속에 위치한 세상 모든 진리가 담긴 호수. 이 곳에 진리의 호수의 여신이 있다.


2.4. 소스시티[편집]


현재 기획 중인 마법천자문 3부의 배경이 되는 장소다. 광명계쪽 지역인 것 같은 느낌이다. 배경이나 도시 구조, 사람들의 복식도 흡사 1부의 약속의 마을을 연상시킨다.

  • 수렴동 광산 : 아람치가 일하고 있는 광산. 이름의 유래는 화과산에 있는 지역인 수렴동으로 추정된다.

3. 아이템[편집]



3.1. 스토리 내 핵심 아이템[편집]


  • 마법천자문[33]



3.2. 기타 아이템[편집]


  • 근두운
손오공이 쓰는 구름. 1권에서 보리도사의 선물로 구름 잡는 부적을 얻어 손오공이 근두운을 잡아 사용한다.[34] 비밀의 사전에 풀린 뒷설정에 의하면 과거 요괴잡던 신선이 쓰던 구름이며 하루에 10만 8000리를 날아갈 수 있고, 얻으려면 구름봉에 부적을 놓고 뛰어내려야 하며 정신력이 강해야 통제가 가능하다고 나온다. 22권을 마지막으로 등장이 없다가[35] 43권에서 암흑상제 전용 검정색 구름이 나오며 짤막하게 언급된다.
현재까지 근두운의 소유자로 나온 사람은 보리도사, 손오공, 샤오, 암흑상제로 총 4명이다.(과거 회상까지 포함하면 옥황상제, 광명상제, 대지여신도 근두운을 타는 모습이 나왔다.)
과학원정대에는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는 천계 최고의 신기라거나 중력과 반중력마법이 걸려있다고 한다.

  • 생사부
지옥에 있으며 염라대왕이 직접 관리한다. 내용을 읽기위해서는 염라대왕이 허락해야 하는 책이다.[36] 세상 모든것들의 출생과 사망년도, 수명, 선행, 업보가 적혀있고 표지는 지옥에 빠진자들의 혼이담긴 가죽으로 파괴되지 않고 봉인마법이 걸려있다고 한다. 비정상 마법천자문에는 삼장, 샤오, 막내, 대마왕이 전부 김씨라는 내용이 있다.
과학원정대 지구온난화 편에서는 물질편에 지구의 수명도 적혀있으며 도난당하는 바람에 염라대왕이 옥황상제에게 심하게 갈궈졌다고 나온다.

  • 산삼주 항아리
보리도사가 과거 도깨비들과 씨름대결로 이기고 얻은 산삼주 항아리로 무한산삼주가 나온다.

  • 천도복숭아
하늘나라에서만 나는 복숭아로 1000년에 한 번씩 열리며 먹으면 개당 100년의 수명이 늘어나며 하늘나라에서도 귀하다고 한다. 씨앗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 보석으로 변형되기도 하며, 통증을 약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유래는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훔쳐먹던 천도복숭아.
단어마법편에서는 한자마법의 힘이 강해진다고 나오며 11권에서 열린 무술대회의 상품이었으나 대회가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 용기의 눈물
메마른 대지의 피라미드에서만 피어나는 꽃으로, 사람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꽃이다.

  • 한자마경
거대한 두루마리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심지 용도인 봉에는 눈이 달려있는데, 자아가 있어서 사용자의 감정에 따라 웃기도 하고 황당해하기도 한다. 사용법은 마경을 펼쳐서 나오는 한자 페이지를 찢어서 먹는 것이다.[37] 페이지는 랜덤으로 나오지만 하나같이 위력이 엄청나다. 기장도사의 언급에 의하면 계속 이용하다가는 도리어 사용자를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요물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몽킹의 분노에 반응하여 눈이 붉게 변하고 동공이 가늘어지는 걸 보면 위험한 도구가 맞는 듯 하다.[38] 이 때문에 조도사가 봉인해두고 있었으나, 서생원이 접근해 가져가서 몽킹에게 주었다. 몽킹은 꼬리 미(尾) 한자 말고는 익힌 게 없어 무슨 한자인지는 몰라도 일단은 마경부터 쓰고본다.
약점이라면 종이다보니, 물에 취약하다는 점. 그래서 비 우(雨) 마법으로 비가 쏟아지면 마경이 자의로 펼치지 못하게 막는다. 다만, 이것도 큰 약점은 아닌 것이 우산 같은 물건을 소환하는 마법을 하나라도 익혀둔다면[39] 바로 해결된다...만 하필이면 사용자가 몽킹인지라...
조도사와의 공부로 실력이 일취월장한 손오공에게 발린 몽킹이 열폭하면서 한자 페이지를 마구잡이로 뜯어먹다가 끝내 한자마경에 잡아먹혀 괴물이 되고 만다. 그러나 괴물이 되었음에도 몽킹은 손오공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결국 손오공의 비 우(雨) 마법으로 몽킹이 힘을 잃으면서 한자마경은 완전히 소멸되고 만다.

  • 악마열매
악마의 꽃에 있던 씨앗인 악마의 씨앗에서 나온 악마덩굴이 나무에 기생하여 생긴 열매로 망치로 쳐도 열매의 알이 나오지 않지만 발아마법을 시전하면 내용물이 튀어나오며 사람에게 달라붙어 악마화시키나 순수한 양족이 먹으면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 않는다.

  • 천자탄
애니 한정으로 나오는 도구. 한자마법 초보들이 사용한다는 것으로[40][41] 시즌 2에 들어서는 한자마법이 사라지고 천자탄을 이용한 한자마법만 가능하다는 설정이 붙으면서 천자탄의 비중이 대폭 늘었다. 그리고 그만큼 같은한자 재탕이 늘어났지 가끔씩 특별한 힘을 가진 천자탄도 있다.

  • 천자요대
애니 한정으로 나오는 도구. 마법천자패를 달고 다니는 것으로 천계의 보물이나 샤오가 슬쩍한다. 4대 천상신기중 하나.

  • 초승달 목걸이
잔혹마왕 타도작전때 쓰인 목걸이로 메마른대륙의 3대보물중 하나로 100년 간의 달의 기운이 담겨있고 지속되는 동안은 은신술 효과에 환각에 걸리지 않는다. 단 효과는 3시간으로 쓰고 나면 다시 100년을 기다려야 한다

  • 메마른대륙의 왕관
메마른 대륙 태초의 힘을 담고있어 신기루 마법의 힘을 증폭시키는 매개물중 가장 강하다고 하나 그만큼 술자에게 부담이 크다.
  • 금고아 : 손오공의 머리띠

4. 무기[편집]


  • 마법붓 - 쌀도사가 손오공과 삼장에게 내어준 붓으로 붓의 손잡이에 감겨있는 붕대로 인해 마법의 힘이 증강되는 아이템. 고리는 마정석으로 되어있고 마법의 붕대에는 고대문자가 새겨져 있다. 이 문자에 대해 현대인들은 의미는 알지만 그 힘을 다루진 못한다고 하며 사용자의 기량이 받춰주지 못하면 목숨이 위험하다고 한다.

  • 마권도 - 혼세마왕의 갑옷에 내장되어 있던 리스트블레이드로 비밀의 사전에는 강력한 악의 기운이 담겨 있다고 한다. 여의필에 의해 부서진 뒤 칠지도 형태로 교체했으나 이후 아차아에게 부서진다. 유튜브에서 이는 기억을 찾으면서 역할이 다했기 때문일 거라고 했다.

  • 가얏고 - 유튜브에 질투마녀는 선녀시절 다른 선녀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고 외로운 마음을 독서와 가야금 연주로 달랬는데 대마왕의 부하가 된 후에 가야금을 무기로 쓰게된다.
비밀의 사전 3권에 따르면, 질투마녀의 가얏고는 원래 미현인이 만든 거라고 한다. 음악을 좋아해 마정석으로 가야금을 만든 것. 그러나 악기줄 현(弦) 마법으로 악기줄을 추가했을 때 폭발한 탓에 더 이상 못 쓰게 되다가 질투마녀한테로 넘어갔다고 한다.

  • 천필 - 샤오가 쓰던 마법붓으로, 붓 부분에 내장된 길다란 끈을 뽑아내 채찍이나 속박용으로 쓸 수 있다. 끈에는 천도복숭아 기름이 발라져 있다고. 5권에서 샤오가 혼세마법을 포박하려다 혼세마왕의 강할 강(强) 마법에 끊어져버렸으며, 7권 이후 더 이상 등장이 없다.

  • 봉마단검 - 천계의 장수들이 사용하는 단검. 8권에서 이랑이 이 검으로 혼세마왕의 마스크를 찢었으나, 혼세마왕의 마권도 공격을 막다가 끝부분이 부러지고 만다. 애니에서는 천자보고의 일종으로 나온다.
뒷설정에 따르면 대장군이 된 자들에게 옥황상제가 직접 하사하는 것으로 부러진 후 이랑의 위신이 떨어졌다고 한다.


  • 사월도 - 아차아가 쓰던 무기로 두자루로 되어있다. 하나는 천견갑에 의해 부서졌고 하나는 충격파마법에 부서졌는데 이후 유튜브영상에는 아차아가 맨몸으로 싸우는데 익숙해졌는지 잘 쓰지 않는다고 한다.

  • 천견갑 - 천수호안에 있던 극락의 보물로, 대마왕을 물리치는걸 돕기위해 염라대왕이 혼세마왕에게 몰래 꺼내준 무기. 어깨의 견갑에서 팔꿈치의 보호대, 예리한 손톱이 달린 장갑으로 구성되었으며, 마법천자문 역사상 처음으로 3개의 한자를 사용한 단어마법을 보여준 아이템이다. 사용 준비시 어깨의 견갑에서 길다란 발톱 모양의 마정석 3정이 튀어나오며, 3글자 단어마법을 사용할 때 어깨의 견갑부터 팔꿈치 보호대, 손의 장갑 순으로 장식된 구슬에 한자가 표기되고, 한자마법을 완성하면 마정석의 힘으로 강화된 한자마법을 시전하고 견갑에서 마정석이 자동으로 떨어져 나간다.

  • 이영보검 - 천계의 검, 혼세마왕이 슬쩍한거나 샤오가 천계의 보물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제법 대단한 검인것 같기는 한데 21권에서 샤오가 이 검을 들고 있는것으로 나오는 게 전부다. 43권에서 옥황상제가 암흑상제와 결투를 벌일 때 옥황상제가 들고있는 검이 이영보검으로 추정된다.

  • 마법장갑 - 한자 마법을 증폭시키는 독특한 장갑. 장갑이라기보단 건틀릿 비슷하게 생겼지만 아무튼 그렇다. 22권부터 등장한 광명계 고유의 무기 인데 풍요의 대륙 사람들만 쓴다로 정황상 중심부에 하나 이상 박힌 오브는 마정석으로 된 것으로 보인다. 마법장갑을 사용해서 쓰는 한자 마법은 분홍색인 일반 한자마법과 다르게 주황색이 섞인 노란색 글씨가 나타나고 주변에 괴이한 문자가 있는 원형 마법진 같은 게 보인다. 마법 장갑을 발동 시키는 시동어는 “대자연의 기운을 모아…”로 이후 마법을 쓸때는 “더욱 강하게 밀쳐내라 밀칠 배!” “더욱 강하게 타올라라 불꽃 염!” 식으로 주문이 변한다. 단어 마법의 경우 주문은 딱히 안 변하는듯. 다만 쿨타임이 존제해서 마구잡이로 남발할수 없다. 다만 나중에는 더욱 강하게가 주문에서 사라졌다.
광명상제가 만든 태극철권 역시 마법장갑의 일종이다. 저항군의 장군 아티스의 말로는 마법장갑은 사용자의 힘이 충분하지 못할 시 오히려 장갑의 힘에 휘둘릴 수 있으며 기량에 따라 증폭의 정도도 달라진다고 한다.
암흑상제 측(잔혹마왕, 불멸대왕 제외)도 사용하며, 저항군에서는 장군인 인평대왕(묘사상 마법 장갑이 있다.), 렌, 아티스, 카이가 쓴다.

  • 광풍극 - 검은마왕이 쓰던 무기로 날에는 사용자의 힘을 증폭시키는 기능이 있다. 휘두르는 모습이 사납게 휘몰아치는 거친 바람과 같다고 붙은 이름으로 한자마법과 함께 사용할때 공격력이 훨씬 강해진다.


  • 백야의 태양 - 전설로만 전해졌다는 거대한 보주형 무기. 태초의 전쟁때 옥황상제가 이걸로 백야 마법을 써 승리했으나 광명상제는 통제하지 못할까 사용을 꺼렸다.

  • 흑야의 창 - 암흑상제의 궁극의 무기. 다만 옥황상제와 광명상제의 부하들이 마음속의 힘들을 하나하나 끌어올려서 찬란 마법을 써서 맞서자 등장한지 얼마 안 되어 부서진다.

  • 천자보구 - 애니 한정으로 천자탄을 사용할 수 있는 도구. 평소에는 팔찌 형태 혹은 목걸이지만 전투시 장갑, 활, 망치 등 다양한 무기로 변환되고[42] 천자탄을 이용해 마법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천계 전사들과 대마왕의 부하들의 것은 무기 형태를 항시 유지하고 있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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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권은 21자.[2] 36권에선 15권에서 첫 등장한 이을 련(連, 36권에선 잇닿을 련)자가 중복으로 등장해서 실질적으로는 19자.[3] 허리케인 풍[4] 바람 뿡[5] 손오공을 제외하면 그나마 제대로 한 건 화과산의 부두목뿐이었고, 그나마도 획을 거칠게 그어서 그런지, 아니면 부두목의 정신적 역량이 살짝 딸려서인지는 몰라도 그저 그런 단순한 산들바람 정도가 한계였다.[6] 이 당시 보리도사는 보리선원과 쌀선원의 제자들을 모아서 한자 마법은 최소한으로만 사용하여 짓기를 시켰는데, 바로 이러한 점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사용한 한자도 기둥으로 삼을 나무를 설 립(立)으로 세운 것 딱 1회뿐이고, 이것도 한자 마법을 안 쓰자니 안전 사고가 생길 위험이 큰 데다가 어차피 마법이 풀리기 전에 단단히 고정시키면 되니 보리도사가 직접 나서서 처리했다.[7] 사실 삼장의 경우 어둠의 힘이 워낙 강해서 약 효과가 들지 않았고 보리도사가 동자에게 약을 생성해서 주었을 때는 몸이 바로 나아졌기에 이 경우는 그저 역량에 따라 보인다.[8] 근데 10권에서 용기의 눈물을 찾으러 가는 길에 손오공이 하룻밤을 보낼 임시 거처로 모래집을 지었다가 쉽게 무너지자, 삼장이 손오공에게 한 번 더 짓게 시키고서 붙을 착(着) 마법을 써서 내구도를 높여주는데, 토생원이 "왜 집 가(家) 마법을 쓰지 않았냐"고 물으니까 손오공과 삼장은 "맞다 그 방법이 있었지..."하고 나란히 맞장구를 치며 허탈해한다. 사실 이 경우는 사막인 만큼 비올 가능성은 현저히 낮고 하룻밤만 지내면 그만이니 영구적일 필요도 없어 두 번이나 고생해서 모래성 집을 짓는 것보단 마법으로 집을 만드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긴 하다. 하지만 사막이 에 춥다는 걸 생각한다면 마법으로 집 만들었는데 밤중에 집이 사라지면 그게 더 골칫거리다[9] 비 우(雨)의 경우 강자가 내리면 대차게 한바탕 몰아치게 할 수 있지만 사용자에 따라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비 우는 숙련도보다는 역량이 중요한지 보리도사 밑에서 꽤 배운 것으로 보이는 옥동자가 썼을 때는 비가 한 방울도 안 내렸지만, 손오공이나 기장도사가 사용했을 때는 폭우가 쏟아졌다. 심지어 기장도사가 소나기였다면 오공은 호우 경보 수준이었다. 조도사도 이 원숭이 정체가 뭐냐고 속으로 기겁했을 정도다. 스승님의 아들 비스무레한 존재란 거 알면 깜놀할 듯 제한(制限)의 경우에도 통하려면 시전자가 시전 대상자보다 강해야 한다. 예를 들면 12권에서 손오공이 한자 마경에게 잡아먹힌 몽킹에게 제한마법을 시전했고, 한자 마경 몽킹은 한자마법을 쓸 수 없었다. 즉 손오공이 한자마경 몽킹보다 더 강하다는 뜻. 이 한자마경은 손오공이 11권 후반에 얼마나 강해졌는지 알려주는 장치로 작용한다.[10] 비밀의 사전에 의하면 고요할 정(靜) 마법은 술자가 대상보다 약하면 오히려 술자가 대상에 물들며, 놓을 방(放) 마법은 가둘 수(囚) 마법으로 가둔자보다 딸리면 오히려 갇힌 자가 더 불편해진다. 시킬 사(使), 명령할 령(令), 그칠 지(止) 등 본인보다 강한 자에겐 통하지 않는 것들이 많다.[11] 옛 고(古)나 이제 금(今) 마법 같은 시간 이동 관련 마법, 소멸(消滅), 죽을 사(死), 날 생(生) 마법 등 생명 관련 마법. 시간 이동 마법은 쓰인 적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 쌀도사와 삼장의 언급으로 위험하고 어려운 마법이라 알려진 바 있으며 소멸은 상대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위험한 마법이었다. 17권에서 혼세마왕이 대마왕을 상대로 소멸(消滅) 마법을 시전했는데 불완전 상태였지만 몸이 갈갈이 찢겼다.[12] 죽을 사(死) 마법은 하늘나라의 한 일반병이 써보고 싶다고 하자 이랑이 저거 잘못 썼다간 죽는다면서 꾸짖는다. 이미 2권에서 삼장이 날 생(生) 마법을 사용한 후 이와 반대로 죽을 사(死) 마법도 있지만 백 배는 더 위험하다고 말하기도 했고 지옥의 왕 염라대왕조차 이 마법을 쓰기를 극히 꺼렸다.[13] 죽을 사(死) 마법이 이렇게 위험함에도 정작 죽일 살(殺)은 2부에서 큐티가 별 문제없이 썼는데, 죽을 사(死) 마법은 살상률 100%고 죽일 살(殺) 마법은 100%가 아니라서 차이가 난 듯 하다. 실제로 큐티는 본인이 시전한 사살(射殺) 단어마법을 돌이킬 반(反) 마법으로 그대로 자기가 맞았는데도 즉사는커녕 오공을 걱정할 정도의 힘이 남아있었다.[14] 사실은 그들이 혼세마왕한테서 받은 마법천자문 조각 때문에 마법이 통하지 않았다.[15] 비밀의 사전에는 이것도 시전자의 역량에 영향을 받는데 뭐든지 풀 수 있는 자는 본 적이 없다고 한다[16] 다만 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지 42권에서 나온 천세태자의 악몽 속에서의 샤오는 악마병에 걸려 사망했다고 나온다.[17]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천세태자의 이기에 확정할 수 없다.진짜로 그랬다 하더라도 병 때문에 죽었을 가능성보다 옥황상제가 처형시켰을 가능성이 더 높고[18] 애니에선 옥황상제가 자기도 못푼다고 했고 천세태자비록에도 옥황상제는 악마병에 걸린 왕자를 치료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실패했다는 내용이 나온다[19] 앞에 세 명에게 시도한 대마왕의 힘의 근원은 암흑상제와 유사하다.[20] 콩도사는 마귀에 씌인 악마병은 그 마귀를 쫓아내버리면 되는 거라고 말했다.[21] 천세태자록에서도 대마왕과 싸운 천세태자는 한동안 의식을 차리지 못했고, 단지 왕자의 몸을 숙주로 삼은 듯이 뿔이 자라고 있었다고 언급하며, 삼장 역시도 마찬가지였다.[22] 일례로 15권에서 흑심마왕이 황폐한 숲에 퍼진 악한 기운을 마실 흡(吸) 마법으로 빨아들여 힘을 강화시키고서 삼장에게 악할 악(惡) 마법을 걸어 온전한 악마로 만들었다.[23] 단어마법편에서 손오공이 맑은 날에 폭우마법을 쓰려고 하자 되려 불이 커졌으며 가장 강한 힘은 자연의 힘이며 한자마법은 자연의 힘을 거스를 수 없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를 의식한 듯 하다.[24] 맥주병의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마을이 모두 불타고 도술섬의 간판인 소뿔 모양 바위도 부서졌다. 쌀선원 제자들의 언급으로는 보리도사도 쌀도사도 모두 마법천자문을 만드려 천세태자궁으로 간 상태라 두 선원의 제자들이 힘을 합쳐 겨우 물리쳤다고.[25] 봉인을 풀려면 오곡도사 전원이 모여야 한다.[26] 이때 옛 고 마법으로 과거로 가는데, 과거의 지하미궁 던전 문 앞에서 다시 이제 금으로 현재로 돌아온다. 과거 문 뒤엔 뭐가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과 동자를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별 웹툰인 요괴 대모험에서 문 뒤에는 미현인보리도사, 쌀도사, 콩도사, 기장도사, 조도사가 있었다.[27] 그러나 기본적으로 천계의 사람들은 하계의 사람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수명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천세태자만 해도 3000년이나 하계에서 떠돌았는데도 살아있는걸 보면...[28] 비밀의 사전에서도 하늘나라 사람들은 오래산다는 서술이 있다.[29] 날씨도 제멋대로로 그나마 약속의 마을이 풍요로운 것도 진현인의 덕이 컸다. 그런데 진현인이 썼던 방법이 대마왕이란 존재를 낳는 결과를 초래했던 걸 생각하면...[30] 사실 이 숲 전체가 엉망인 게 숲의 나무 전체가 악마병에 걸려서다.[31] 원래는 부지런했는데 풍요의 대륙의 지도자였던 강철대왕이 검은마왕에게 처참히 당하고 교만지왕이 풍요의 대륙을 지배하게 되었다. 교만지왕의 힘 때문에 농작물들이 더 빨리 많이 자라서 풍요의 대륙 주민들이 일할 필요를 느끼지 않아서 그렇게 된 것이다.[32] 이때 천운마을의 세계수가 빛난다[33] 아이템이라고는 하는데 이거만 7개다.[34] 애니에서는 구름 운(雲) 천자탄으로 소환하는 방식으로 변경.[35] 근두운이 도술섬 구름봉에서 날라오는 방식이라면 아마 결계 때문에 장벽을 통과하지 못해 그런 것일수도 있다.[36] 오곡도사는 그들의 스승인 선현인이 대마왕을 봉인시켰던 덕분에 생사부를 마음대로 볼 수 있는 특권이 있다.[37] 참고로 이렇게 페이지를 뜯어먹는 건 현실에서 종종 쓰이는 엉터리 암기법 중 하나다.[38] 기장도사도 몽킹은 말만 많지 별거 아니며 정말로 위험한 건 오히려 한자마경이라고 말했다.[39] 서생원이 몽킹한테 몇 가지 알려주겠다 한 것을 보면 우산 외에도 비에 대한 대비책이 더 있는 듯하다.[40] 옥동자의 설명으로는 보리도사 같은 한자마법 고수들이 한자마법에 미숙한 이들을 위해 만든다고 한다.[41] 단 초보용이기는 하나 옥동자 말로는 그 천자탄을 다루는 것도 특별한 자들만이 가능하다고 한다.[42] 샤오의 것은 그대로 목걸이 형태.[43] 천세태자의 천왕보검, 이랑의 봉마단검, 염라대왕의 검, 아차아태자의 철퇴, 질투마녀의 가얏고, 탐욕마왕의 장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