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 루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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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루오타
Martha Ruota


파일:어글리 후드.마사 루오타.jpg

성별
여성

184cm[1]
거주지
불명[2]
직업
테러리스트
소속
빈디카리
나이
31(시즌1) → 32(시즌2)
가족관계
배우자 : 맨디[3]
MBTI
ESTJ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시즌1
3.2. 시즌2
3.2.1. 정체와 과거
4. 능력
5. 인간관계
6. 비판
7. 어록
8.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어글리후드의 등장인물.

알파시 빈디카리 새벽의 리더. 어글리후드의 다음 목적지인 알파시의 빈디카리인 만큼 그와 마주칠 일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2. 특징[편집]


까무잡잡한 피부와 아래로 묶은 파란색 머리카락, 큰 키[4], 무서울 정도로 커다란 눈과 광채 없는 검은 눈동자가 특징이다.

성격은 말그대로 싸가지를 밥말아먹은 성격으로, 그 특유의 성격때문에 다른 빈디카리들 사이에서도 겉돈다.[스포일러]


3. 작중 행적[편집]



3.1. 시즌1[편집]


120화에서 쎄타시의 모든 TV와 전광판에 송출 된 영상에 광신도 분장을 하고 나오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화면이 대청소 당시의 영상으로 전환되자 사람들을 속이려고 이딴 역겨운 걸 쓰고있어야 하냐며 쓰고있던 광신도 복면을 불태워 버린다.[5] 이후 제이에게 수고했다고 말한다.

124화에서는 제니퍼 와일드를 포함한 네임드에게 도우러 왔다며 연락한다.[6] 제니퍼가 여전히 막 나가는 건 여전하다며 결과를 묻자 웃음을 지으며 쎄타시의 승리 사실을 통보한다.

128화에서 TV로 베키 레너드의 추기경 당선을 지켜보며 "말은 잘하는군. 넌 항상 그랬지." 라며 말한다.


3.2. 시즌2[편집]


131화에서 엘사에게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정체를 알고있다며 할 이야기가 있으니 9시까지 집에 있으라는 문자를 남겨두고 빈디카리 중앙 소속 데릭 밀러와 엘사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알파시의 땅을 밟는다. 데릭이 알파시가 그립냐고 묻는 것에 10초만에 나가고 싶어졌다고 답하며 엘사의 집에 도착한다. 좌표이동으로 들어간 데릭이 엘사에게 기습당하자 마사는 도어락 번호를 자연스럽게 누르며(...)[7] 집 안으로 들어와 엘사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그러나 엘사와의 협상이 결렬되자 ‘레나 잭슨이 지금의 널 보면 싸대기라도 갈겼을텐데... 죽어서 아쉽게 됐군.’이라며 패드립을 날리곤 데릭과 함께 엘사의 집을 떠나...지만 엘사가 레나에 대해서 아는게 있냐며 마사의 팔을 붙잡아 함께 킹 스타펠이 있는 엡실론시 빈디카리의 아지트로 이동하게 된다.

133화에서 제이 배긴스, 킹 스타펠, 배리 토마스와 함께 엘사의 빈디카리 면접을 실시한다. 엘사가 데릭에게 자기는 오겠다고 한 적 없다고 하자 아무리 강해도 마인드가 저 짝이면 아무 쓸모 없다며, 1년동안 아무 것도 이룬 게 없는걸 보니 사실은 힘도 약해진 것 아니냐며 나무라다가 교회때문에 어머니가 죽고도 정신 못 차리는거 보면 아버지까지 잃어도 별 다를 게 없겠다며 제대로 패드립을 날리고, 빡친 엘사에게 죽빵을 맞는다. 이걸 보고 엘사에게 인성 합격이라는 킹은 덤. 이후 엘사가 언제 집으로 돌아가도 되냐고 물어보며 여전히 빈디카리에게 협력하는 것에 대해 의욕을 보이지 않자, 싸울 의지도 없는 놈에게 레나에 대한 이야기를 해 줄 수는 없다며 하나만 얘기해자면 레나 잭슨은 쓰레기라며 엘사에게 말한다.

163화에서 한나 알버트가 회담장에서 베키 레너드를 독살할려다 실패하고 알파시의 주교도 2명이나 살해해 사실상 엡실론시가 알파시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이를 제이 배긴스, 데릭 밀러와 함께 도청하던 네임드피콕이 마사를 찾자 킹 스타펠의 언급을 통해 남편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남편의 생일이여서 잠깐 알파시로 내려갔다고 한다. 당연히 네임드는 마사가 유부녀였다는 사실에 경악. 다만 제이 배긴스에 의하면 마사가 워낙 자기 얘기를 안했기 때문에, 다른 빈디카리들도 말만 들었지 남편의 얼굴도 모른다고 한다.

164화에서 사실 남편의 기일을 생일이라고 속이고[스포일러|]과거 남편을 찍은 동영상을 보러온 게 밝혀졌다. 사망한 남편의 이름은 맨디. 이내 매년 이렇게 시간 내는 것도 힘들고 기일을 생일이라고 속이는 건 생각보다 못할 짓이니, 다음엔 다른 핑계거리 좀 생각해야겠다고 말한다. 동영상 속에서 웃고있는 맨디의 모습을 보며 "야마교를 세상에서 사라지게 만드는 것. 그게 빈디카리의 궁극적인 목표지만 맨디. 난 그딴건 아무래도 상관 없어. 다 죽여버릴게. 세상에 있는 모든 아몬족들. 내가 씨를 말려버릴거야. 조금만 기다려, 맨디."라고 말하며 자신의 진짜 목표를 드러낸다. 이를 볼 때 아몬족 때문에 남편을 잃었고 그로 인한 복수심으로 빈디카리에게 협력하게 된 듯.

이후 알파시와 엡실론시가 전쟁을 벌이게 되자 민간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다른 빈디카리 멤버들과 함께 행동한다. 166화에서 시민인 척 몰래 숨어들어온 사제가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던 네임드를 공격할려고 하자 이를 총으로 쏴 처리하면서 등장한다. 육안으로 아몬족과 인간들을 구분할 순 없지만 흰자위가 검게 뒤덮인 눈을 하고 있다면 무조건 아몬족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크리스가 아몬족과 인간을 구분하는 법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하자, 네임드는 수년간 연락이 끊겨서 몰라겠지만 빈디카리들은 모두 알고있는 정보라고 말한다. 그러자 제니퍼가 왜 6년동안이나 우리와의 연락을 끊은 거냐고 물어보자, 쎄타시의 대청소 사건 이전만 해도 빈디카리들 중 성수를 마신 자는 거의 없었다고 설명해준다. 이유는 당연히 성수의 부작용에 대한 위험 때문이였는데 대청소 사건 중 수용소에 실려간 네임리스들에게 "성수를 주입했을 때 아몬족에게 의식을 빼앗기지 않고 힘만 얻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의한 실험이 진행됐고, 그 결과가 바로 네임드였고 이는 일반인도 정신을 빼앗기지 않고 아몬족의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게 증명되는 순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레나 잭슨은 "득보단 실이 더 많은 선택이다. 괴물을 잡기 위해 굳이 우리까지 괴물이 될 필요는 없어."라며 빈디카리에게 성수를 먹이려는 시도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171화에서 알파시의 주교 미하일 데비스와 격전을 벌이던 센 프라우드킹 스타펠 사이에 엘사가 말도없이 끼어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무전으로 위치 보내줄테니 당장 이쪽으로 오라며 할 얘기가 있다고 말한 뒤 바로 끊어버린다. 엘사가 그 말대로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자마자 뺨을 때리며 "제 정신이냐? 너처럼 강한 영향력을 가진 자가 이곳에 말도 없이 함부로 찾아오다니. 네가 찾아왔다는 소식을 알게 되면 알파시에서 어떻게 움직일지는 생각 안해봤나? 알파시에 사는 내 가족과 친구들은 이미 위험에 노출됐어."라고 말하며 화를 낸다.

172화에서 엘사에게 계속 "뒷 일은 생각 않고 움직이는 거냐? 이런 점마저 너희 어미를 끔찍하게 닮았군."라고 말하며 또 레나에 대한 패드립을 날린다. 이 말에 엘사도 그동안 자신을 막 대하던 마사의 발언과 행동을 떠올리며 살벌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던 중 옆에 있던 피콕이 미쳤냐며 왜 다짜고짜 싸대기냐고 화를 내고, 크리스도 도와주러 온 사람한테 뭐햐는 거냐며 마사를 나무란다. 이후 엘사가 네임드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고 이걸 또 제니퍼가 의미심장하게 바라본다.

174화에서 구조 활동을 마친 뒤 누가 찾아왔냐고 물으며 빈디카리의 아지트로 돌아온다. 그순간 어글리후드의 재등장으로 신변이 위험질 걸 우려해 데릭이 피신시킨 헨리 브라이언트가 자신에게 인사하자, 살벌하게 정색한 표정으로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여길 옵니까?"라고 묻는다. 이에 제이가 아버님께 말꼬라지가 그게 뭐냐고 소리치자 오히려 "데릭이 하루에 순간이동 할 수 있는 거리에도 한계가 있다는 걸 모르나? 지금처럼 중요한 순간에 왜 저딴걸 구하는 데 능력을 낭비하냔 말이야."라며 계속 도를 넘어선 말을 한다. 데릭도 자신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데리고 온 거고 레나 잭슨의 남편이라는 것만으로도 구할 이유는 충분하지 않냐며 설명하다가, 이내 "마사. 네 분노는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그게 상관도 없는 사람한테 추태를 부려도 된다는 뜻은 아니야. 제발 그만해."라고 일갈한다. 결국 잠깐 얘기 좀 하자는 제이와 함께 다른 곳으로 간다.

단둘이 있게 된 제이가 대체 레나님을 왜 그렇게 미워하는 거냐고 물어보자, 물어보고싶었던게 고작 그딴 거냐며 "너같은 레나 신봉자에게 내가 알려주 의무가 있나? 말해도 안믿을것을."이라고 말한다.[8] 이에 제이도 이런 말 하려고 부른 게 아니라며 "말 할 때 싸가지 좀 챙겨. 우리 팀 분위기 안좋은거, 80%는 너때문인거 알지?"라며 마사의 태도를 지적한다. 이어서 제이는 아까도 이런 긴급한 상황에 남편 생일이나 챙기러 가고 그러면서 도와주러 온 엘사한테는 막 대하고 헨리한테까지 예의없이 굴고, 우리가 어디까지 참아줘야 되냐며 그렇다고 우리가 네 말에 복종해야 할 만큼 네가 강하냐고 네 힘이 아몬족과의 싸움에 도움됐던 적도 없다고 일갈하자 표정이 굳는다.

급기야 제이는 "대체 무슨 자격으로 팀 분위기를 흐리는거야? 네 평소 모습을 보면 남편이 불쌍해질 지경이라니까? 그 사람은 무슨 죄냐고?"라고 말하다가[9] 본인도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는지 사과하며 철회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제이에게 자신도 하나 질문해도 되냐며 대체 왜 지금껏 성수를 마시지 않는 거냐고 물어본다. 이내 "인간인 채로 싸워 이기자는 레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 추잡한 변명이군. 차라리 부작용이 무서워서 그런 거라면 납득되겠어. 나야말로 궁금해. 왜 그렇게 레나에게 존경을 넘어선 감정을 품고있는지."라고 말하며 제이를 점점 도발한다. 급기야 "잘 상상이 안가거든. 네가 설마 40이 넘는 유부녀에게 욕정을 품는 은밀한 취향을 갖고있었을 줄은."라고 명백히 도를 넘어선 망언까지 내뱉는다. 당연히 제이는 그 말을 듣자마자 마사의 뺨을 때리고, 마사도 가만있지 않고 제이의 목을 조른다.

이내 "아까 네가 한 말 그대로 돌려주지. 너야말로 팀에 뭐가 대단한 도움이 된다고 우리가 널 지켜줘야 되지? 매번 성수능력도 없는 널 지켜주다가 죽어나가는 인원이 몇인지 아나? 어중이떠중이 10명보다 성수능력을 가진 1명이 더 가치있단걸 알텐데.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몬족을 멸해야 하잖아? 쓸데없는 연정때문에 효율을 버리다니 제정신이야? 네가 미치지 않고서야...!!"라고 분노하며 계속 제이의 목을 조른다. 하지만 이 말에 제이는 눈물을 흘리며 "마사... 제발... 여기에... 제정신인 애가 어딨어..."라고 한탄하듯이 말하자, 더욱 분노했는지 그의 목을 더 세게 조른다. 하지만 그 사이로 난입한 킹 때문에 손을 놓친다. 이에 킹에게 넌 뭔데 끼어드냐고 하지만 킹은 제이를 보호하며 아무렇지 않게 "몰라. 니가 잘못했겠지 뭐."라고 말한다. 이어서 킹은 "...아무튼. 니 이딴식이면 우리한테 절대 신뢰 못받는다."라고 일갈하고, 제이 또한 "...네가 어떤 녀석일지 궁금했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자기 얘기라곤 전혀 안하니까. 이젠... 알고 싶지도 않다."라고 말한다. 결국 혼자 어딘가로 걸어가지만 과거를 회상하다가[10] 휘청거리며 피를 토한다.

182화에서 한나의 사망소식을 듣고 헬렌역시도 지쳐있는 상태일테니 지금 공격해야 한다며 킹과 네임드들과 함께 헬렌을 공격하러간다. 베리가 그런 마사에게 힘들지 않냐며 원한에 사로잡혀 자신이 누군지 조차 잊고있는 것 같다며 걱정하자 킹이 성수를 마셔 소수를 뺀 대다수가 성수를 마시기로 했을 때 마사는 킹에게 쓰레기잡자고 쓰레기가 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대체 무슨 생각으로 성수를 마신것인지 묻는 과거를 회상한다. 이에 킹은 너는 대체 무엇때문에 아몬족을 증오하는 것인지 묻고 마사는 아몬족을 쓸어버리는데에 이유가 필요하냐고 대답한다. 킹은 마사의 남편이 아몬족때문에 죽지 않았냐며 역시 복수때문이냐 묻는다.

베리는 다들 널 오해하고 있지만. 난 알고 있다며 마사를 위로하지만. 마사는 네가 나에 대해 뭘알고 떠들냐며 베리에게 화낸다. 하지만 베리는 자신도 잘모르니 나중에 기회되면 알려달라며 마사의 몸에 방어막을 쳐주고 잠든다.

그후 헬렌이 있는 곳이 다다라서 한나의 시체를 보게 되는데. 한나의 시체에 야마누스교의 심볼이 찍힌 것을 보고 자신의 남편의 시체에도 야마누스교 심볼이 찍혔던 것을 기억하고 헬렌이 남편을 죽였음을 알게된다.

헬렌이 자신의 남편을 죽인것을 알고 이성을 잃기 직전까지 가며 킹의 신호에 따라 들어가는것에 무슨소리를 하는거냐며 킹을 쳐다보던중. 이미 빈디카리를 눈치챈 헬렌이 선공을 해와 기습이 실패한다. 헬렌도 한나와의 싸움에서 상당히 힘이 빠진 상태기에 전부 한방에 죽이려 하지만. 마사가 달려들어 심야를 사용하자 잠깐이지만 파이시 최저 짬 주교에게도 겨우 사용하던 심야가 헬렌에게 통한다. 헬렌은 곧바로 마사를 떨쳐내지만. 공략의 실마리를 찾아낸 마사가 킹에게 자신이 신호하면 그때 공격하라 지시한후 헬렌의 틈을 노려 심야를 사용하고, 그 사이를 놓치지 않고 빈디카리가 공격을 하기 시작하며 헬렌이 궁지에 몰리기 시작한다. 한나의 독과 방사능으로 몸이 무너지기 시작하자 헬렌은 도망까지 생각하지만. 특유의 광신도 정신때문에 도망치지 않는다.

그렇게 마사는 심야를 한계까지 사용하며 헬렌을 죽기진전까지 만든다. 하지만 마지막한방을 앞둔 상황에서 알파시 야성단장 김준구가 나타나 헬렌을 챙겨 사라진다. 킹은 그래도 선전했다며 마사를 격려하는데...


3.2.1. 정체와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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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루오타
Martha Ruota


파일:183화.마사 루오타.jpg

본명
불명[11]
성별
여성[12]

184
거주지
불명
{{{#b8b2b6 종족}}}
아몬족
인간관계
레나 잭슨(은인->원수)
야마누스(주인->원수)
헬렌 카펜터(원수)
직업
테러리스트
소속
교회 -> 빈디카리
나이
31(시즌1) → 32(시즌2)
가족관계
배우자 : 맨디

아몬족에겐 원죄가 있다.

태어날 때부터 누군가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씻을 수 없는 죄.

나는 아몬족이다.

야마누스도 믿지 못하고 인간들도 믿지 못하고

심지어 나 자신조차 믿지 못하는

어글리후드 183. 자기혐오[13]

독백을 통해 그녀가 아몬족이었음이 밝혀진다. 아몬족으로 태어났지만 한 인간을 사랑했고, 그 사람이 동족에게 살해당하자 '아몬족의 전멸'이라는 목표를 삼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아무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던 마사의 태도[14], 심야를 사용할 때마다 금방 지치는 이유까지 대략적으로 설명이 되었다.

인간 마사 루오타는 원래 빈디카리 소속의 일원으로 스파이로 활동하기 위해, 알파시의 교회에 잡입하여 사제로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야마누스를 향한 신앙심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세례 의식에서 성수를 마시고 그 부작용으로 죽고 말았다. 그러나 성수샘에 잠입한 데릭 밀러에게 구출되어 빈디카리 아지트로 옮겨졌다.

레나는 깨어난 마사에게 괜찮냐고 묻지만 진짜 인간 마사는 이미 죽었고 아몬족이 되어버린 상태. 레나와 데릭에게 자신은 마사가 아니라며 아몬족으로서의 이름을 말하지만, 그 진짜 이름은 모자이크 처리되어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이때의 모습은 레나에게 교회에서 알면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소리치는 등, 야마누스를 숭상하고 빈디카리를 이단으로 취급하는 아몬족 그 자체였다. 하지만 레나는 세례에 실패한 아몬족은 동족들에게마저 배척받고 처형당한다고 알려주며, 네가 살아남는 방법은 빈디카리가 되는 길뿐이라며 강제로 빈디카리 "마사 루오타"가 되어 버렸다.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은 다른 아몬족처럼 성수능력을 사용할수 있었지만 무의식속에 새겨진 아몬족들에게 고통받던 숙주의 기억 때문에[15] 본능은 야마누스를 갈망하지만 이성으로는 야마누스를 거부하는 상태가 되어 능력을 사용하는 것에 제약이 많았다. 이로 인해 능력을 사용하다가 각혈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아몬족임에도 아몬족을 증오하는 숙주의 기억에 공감하고 있었다.

그렇게 아몬족이 아닌 인간으로서 살아가던 중 숙주의 옷 주머니에 있던 약혼자 맨디의 사진 한장을 꺼내보게 되고, 그순간 자신이 아몬족이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어딘가로 향하게 된다. 그곳은 바로 숙주의 전 약혼자 맨디가 다니는 회사.

맨디는 다짜고짜 찾아온 마사 루오타에게 어느날 갑자기 파혼하더니 이젠 회사까지 와서 행패냐며 노발대발하지만[16], 아몬족은 맨디를 향한 숙주의 맹렬한 사랑에 공감했는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고 맨디도 그런 마사를 보고 화를 풀고 위로해준다.

그렇게 아몬족과 맨디는 재결합하여 연인이 되었다. 인간을 사랑하는 자신의 반응에 의아해하면서도 좋아하는 맨디에게 당황하여, 우선 레나에게 진짜 마사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묻는다. 이에 레나는 인간 마사의 성격을 말해주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고, 결국 사실대로 약혼자를 만나고 있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의외로 레나는 맨디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만나는 것을 확인하고 두 사람의 교제를 허락한다.[17]

이후로도 계속 맨디와의 교제를 이어가다 비밀결혼식까지 올리면서 부부가 되었다. 하지만 세례실패자가 멀쩡히 살아있는 걸로도 모자라, 교회 밖을 돌아다니는 걸 눈치챈 헬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느 날 아몬족은 빈디카리의 긴급호출을 받고 외출하게 되는데, 맨디의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냐는 물음에 대답을 못해 맨디가 삐져버린다. 또한 자신의 앞으로 편지가 왔지만 바빴던지라 밖으로 나가 빈디카리 업무를 보러간다.

호출로 빈디카리에 온 아몬족은 레나의 상담을 받는다. 매일 받는 상담을 토대로 아몬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고. 그러던 중 마사 루오타의 핸드폰에 저장된 알람을 통해 오늘이 맨디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이에 모스들은 쓸데없는데 집중한다는 것에 귀찮음을 느끼지만, 그와 동시에 모스들이 생일을 챙긴다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 그렇게 삐진 맨디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사들고 집으로 돌아오지만, 집에서 그녀를 반긴 건 교회의 낙인이 지져진 채 죽은 맨디였다.

하지만 의외로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의 죽음에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았고, 자신이 아몬족이여서 그런 것 같다며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듯 했다. 하지만 다음날 레나와의 상담에서 주변 물건을 박살내버리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몬족은 자신 때문에 2명이나 죽었다며[18] 죄책감에 몸부림치고, 차라리 죽고싶다고 오열하지만 레나는 그런 아몬족의 반응을 흥미롭다듯이 기록한다.

그 반응을 본 아몬족은 레나가 자신을 실험용 생쥐로 밖에 여기지 않는다는 것, 자신과 맨디에게 이런 결말이 나올 것을 알고 있음에도 교제를 막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챈다. 바로 레나에게 자기 추측이 사실인지를 묻는다.

레나 : 이렇게 될 줄 설마 몰랐나? 내가 말했지. 항상 의심하라고. 사랑을 했던 건 확실한가? 즐길 상대가 필요했던 건 아니고?

이 말에 아몬족은 문자 그대로 이성을 잃고 분노하여 레나에게 욕을 퍼붙지만, 레나는 이런 반응마저도 냉정히 넘기며 분노할 대상이 잘못됐다며 화낼 대상이 자신이 아닌 교회라고 지적한다.

아몬족은 레나에게 어째서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냐며, 자신이 아몬족이라서 그런 것이냐며 총을 들고 자살하려까지 한다. 레나는 자신은 오히려 너가 인류에 바친 공헌에 감사하고 있다며 착각하지 말라 덤덤히 말한다.

......아니야. 당신은 인간이 아니야. 너는 사랑이 뭔지 몰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동경하고 있는 거야. 너는 인간을 누구보다 증오해. 레나 젝슨!!!!

아몬족은 레나의 말을 통해 레나의 상태를 간파하며 레나가 인간을 증오하고 있다고 반박한다.

이에 레나는 헨리와의 일을 떠올리며 너도 날 그렇게 생각하냐, 그런 식으로 매도하면 마음은 편하겠다며 상담을 마치려한다. 또한 앞으로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 바라겠단 말과 함께 아몬족이 맨디의 시체를 보았을 때,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았던 것은 사람이 너무 충격적인 것을 보았을 때 실감이 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였다고 알려준다. 이에 따라 레나는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에게 완전한 인간이 된 것을 축하한단 말을 남기며 방을 나선다.

그후 맨디의 생일날 바빠서 열지 못한 편지를 보는데, 그 내용은 베키 레너드가 보낸 아직 늦지 않았으니 교회로 돌아오라는 편지였다. 이에 교회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창밖의 건물에 새겨진 야마누스교 표식을 보고 맨디의 몸에 지져져있던 표식을 떠올리고, 그대로 각혈하며 야마누스를 스스로 부정하게 되고 자기 세례명까지 잊어버렸음을 알게 된다. 결국 맨디의 복수를 위해 레나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현재까지 빈디카리로서 활동하고 있던 것.

돌아갈 수 없었다.

돌아가기 전에 적어도 맨디를 누가 죽였는지는 알아야 했다.

복수가 끝나기 전엔 죽을 수도, 교회로 돌아갈 수도 없다.

나는 레나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아무리 역겨워도 그래야만 했다. 의도치 않게 같은 목적을 같게 되었으니.

모든 게 끝나고 내가 그때까지 살아 있다면...

그땐 이 손으로 마지막 남은 아몬족을 멸하리라.


4. 능력[편집]


  • 심야
자신의 주위에서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즉, 광역 이능력 무효화. 이곳에선 능력만 쓰지 못할 뿐 아니라 몸에 아몬족의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며, 신체의 내구력 및 완력이 인간 수준으로 떨어진다. 다만 140화에서 나온 주교의 지속시간이 짧다는 지적에 동요하는 마사를 볼때 오래 능력의 범위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며, 주교나 추기경 급의 능력은 완벽히 막아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였... 으나 알파시 고위 주교인 헬렌에게도 순간적으로나마 능력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공개되었다.[19] 지금까지 본인이 아몬족임을 숨기기 위해 힘의 과도한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20] 실제 능력은 고위 주교급에 준할 것으로 추정된다.


5. 인간관계[편집]


현재로선 정확히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없으나 128화에서 한 언급을 보아[21] 접점이 있는 듯 하다. 회상을 보면 마사 루오타의 세례를 주관한 것이 베키 레너드로 밝혀졌다.

과거에는 빈디카리의 일원으로서 진정한 리더라며 존경하는 관계였고, 이런 관계는 마사가 성수를 마시고 아몬족으로 변했을 때에도 유지되었다. 하지만 레나가 아몬족으로 변한 자신을 그저 실험쥐나 다름없는 존재로 보고, 자신과 맨디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알고 있었음에도 교제를 막지도 않았으며, 무고한 맨디의 목숨마저도 실험 소재로 취급하자 깊은 혐오감과 증오를 갖게된다.

함께 쎄타시의 모든 TV와 전광판에 광신도의 메세지로 위장한 영상을 틀어 시민들의 여론을 바꾸는 데 일조했다. 같은 빈디카리의 리더들인 만큼 동료 관계일 것으로 보인다.

  • 맨디
자신의 남편. 맨디가 죽은 뒤 그의 기일이자 생일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챙기는 등, 돈독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과거를 통해 기본적으로 인간을 하등생물 취급하는 아몬족임에도 결혼할만큼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이였음이 밝혀졌다. 과거 맨디와 함께하며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마사의 모습을 보면, 현재의 성격파탄자로서의 모습이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 동족임에도 아몬족을 향한 극도의 증오와 복수심을 불태우는 이유도 헬렌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한 맨디의 죽음 때문이다. 일단 마사는 맨디를 죽인 자가 헬렌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다.


6. 비판[편집]


말 할 때 싸가지 좀 챙겨. 우리 팀 분위기 안 좋은 거 80%는 너 때문인 거 알지?

174화 제이 배긴스


몰라 니가 잘못했겠지 뭐.

174화 킹 스타펠

엘사에게 협력을 요청하러 온 처지이면서 요청이 거절당하자 책임감이 없다거나 졸렬하다는 등의 언행을 한 것 때문에 독자들에게 욕을 먹기도 한다. 89화에서 센 프라우드가 엘사에게 모든 걸 혼자 짊어질 필요는 없다며 넌 가끔은 네 하고싶은대로 할 자격이 있다고 위로하는 모습과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기에 더 비판받는 부분. 착하고 가족같았던 쎄타시의 빈디카리 맴버들과는 달리 킹 스타펠과 함께 엘사가 마주하게 될 새로운 빈디카리는 마냥 선한 자들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22]

그러나 그야말로 처참한 과거사가 밝혀진 이후로는 이전까지 보여줬던 모습들도 어느 정도는 공감을 사게 되면서 마사를 비판하는 독자들은 거의 없어졌다. 다만 데릭이 지적했듯 마사와 레나 사이의 일을 감안하더라도 선을 넘는 행동들이 잦았던 것 역시 틀림없는 사실.

7. 어록[편집]


참 고역이군, 사람들 속인다고 이딴 역겨운걸 뒤집어쓰고 있어야 한다니. 이걸 보고도 변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개돼지라는걸 인정하는 꼴이지.


축하드립니다. 쎄타시는 승리했습니다.


난 괴물이야!!!

숙주를 죽여 몸도 뺏고, 사랑도 뺏고, 그 사랑의 목숨도 뺏었다고!!!

그땐 몰랐어... 빼앗는다는게 어떤 건지......


아몬족에겐 ‘원죄’가 있다.

태어날 때 부터 누군가의 목숨을 희생시키는

씻을 수 없는 죄

나는

아몬족이다.

야마누스도 믿지 못하고

인간들도 믿지 못하고

심지어 나 자신조차 믿지 못하는


재밌다, 모스들 문화.

되게 쓸데없는 거에 진심이네 ㅋㅋ


돌아갈 수 없었다.

돌아가기 전에 적어도 맨디를 누가 죽였는지는 알아야 했다.

복수가 끝나기 전엔 죽을 수도, 교회로 돌아갈 수도 없다.

나는 레나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아무리 역겨워도 그래야만 했다. 의도치 않게 같은 목적을 갖게 되었으니.

모든게 끝나고 내가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그땐 이 손으로 마지막 남은 아몬족을 멸하리라


8. 기타[편집]


  • 초기 설정은 지금처럼 눈이 크지도 않았고 싸가지가 없는 성격도 아니었다고 한다.

  • 알파시의 추기경인 베키 레너드와 극적일 정도로 모든 설정이 대비되는, 아치 에너미와 같다.[24]
    • 베키는 백발, 마사는 흑발이며, 베키는 눈에 초롱초롱하게 보일 정도로 안광이 있지만 마사는 단순히 검기만 한 눈동자를 가졌다.
    • 베키가 항상 입는 추기경복은 밝은 하늘색, 마사가 주로 입는 옷은 어두운 남색이다.
    • 베키는 인간이지만 아몬족들이 모인 알파시 교회에서 리더를 맡으며 아몬족인 척하며 살아가고 있고, 마사는 아몬족이지만 인간들이 모인 알파시 빈디카리의 리더로 인간인 것처럼 활동하고 있었다.
    • 베키는 모두에게 상냥하고 친절한 성격을 연기하지만 마사는 남편의 죽음 이전엔 매우 밝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남편의 죽음 이후엔 거칠고 불친절한 자신의 성격을 솔직하게 표현한다.[23]

  • 사실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이 자기가 잊어버린 아몬족으로서 자기 본명을 아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데릭 밀러에게 물어보면 된다.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이 처음 깨어났을 때 자기 본명을 말했고 그 자리에 레나 잭슨과 데릭 밀러 2명이 있었다. 그런데 레나는 사망했고 아몬족 본인은 자기 본명을 잊어버렸으니 이제 그녀의 본명을 아는 것은 데릭만 남았다. 물론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이 이 간단한 것을 몰라서 데릭에게 묻지 않는다기보다는 어차피 자기는 아몬족을 증오하니 아몬족으로서의 자신과 결별하겠다는 의미로 데릭에게 굳이 자기 본명을 묻지 않는 듯하다. 데릭도 굳이 그녀에게 아몬족으로서의 본명을 알려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은 맨디를 죽인 자가 헬렌 카펜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의 회상을 보면 뭔가 이상한 게 헬렌 카펜터는 세례 실패자 마사 루오타를 찾으려고 먼저 마사 루오타의 연인 맨디를 사살이 아니라 '심문'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맨디는 끔찍하게 죽어있었다. 헬렌은 맨디에게 마사 루오타의 위치를 알아내려고 했으나 맨디는 죽었고 마사의 위치도 알아내지 못했는데 헬렌이 맨디를 죽였다기에는 석연치 않다. 맨디가 문을 열었을 때 뒷모습이 헬렌과 비슷하기는 하나 헬렌이 맨디를 심문하거나 죽이는 장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헬렌은 맨디에게 마사 루오타의 위치를 알아내야 하는데 이후에 마사 루오타가 헬렌과 마주치지 않은 것을 보면 헬렌은 맨디에게 마사의 위치를 알아내는데 실패한 것이다. 분명 헬렌이 맨디를 죽이겠다가 아니라 세례 실패자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심문'하겠다고 했고 맨디에게 마사 루오타의 위치를 알아내려면 맨디에게 그냥 물어보는 걸로도 충분하며 맨디가 대답하지 않으면 교회의 권한으로 맨디를 정식으로 '체포'한 후 교회로 끌고가서 맨디가 입을 열 때까지 심문, 고문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마사 루오타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맨디를 죽이면 마사의 위치만 알 수 없게 되어버리니 이 상황에서 헬렌이 귀중한 정보를 가진 맨디를 살해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맨디를 인질로 잡고 마사 루오타를 알아서 찾아오게 만드는 굉장히 편리한 방법이 있는데[25] 그런 편한 방법 놔두고 맨디를 그냥 죽여서 일만 더 꼬이게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맨디가 죽어서 교회가 마사 루오타의 위치를 알 방법이 사라져 버렸으니 오히려 맨디의 죽음으로 교회는 불이익을 받고 빈디카리는 이익을 얻은 것이다. 게다가 헬렌은 한나와의 전투에서 교회 문양은 인상깊은 상대에게만 주는 것이라 하였는데, 맨디에게도 교회 문양이 새겨져있다. 헬렌 입장에서 평범한 인간인 맨디가 왜 인상깊은 상대인지는 의문.

[1] 작중 여성 캐릭터 중 2번째로 장신이다. 첫 번째는 딱 1cm 더 큰 피콕 바네사. 또한 최단신인 제니퍼와는 정확히 30cm 차이가 난다.[2] 알파시 빈디카리 소속이지만 알파시에 거주하지는 않는다.[3] 현재는 고인이다.[4] 작가가 인스타 라이브방송에서 언급했다, 또한 2부에서 킹 스타펠에 의해 기린이란 별명이 생겼다는걸 언급하는데, 184의 키를 가지고 목도 길어 그렇다고...[스포일러] 마사가 세례를 받기 전의 성격(즉 진짜 인간 마사 루오타의 성격)인데, 세례 이후엔 그렇게 어두운 성격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나 레나에게 실험체로 이용당함과 동시에 남편의 죽음으로 인해 현재의 성격에 이르렀다.[5] 손목에 그려진 교회 문양도 닦아낸다.[6] 6년만이라는 언급을 보아 대청소 사건 이전에도 네임드와 만난 적이 있는 듯 하다.[7] 도어락 번호가 엘사의 생일이었기 때문에 쉽게 열렸다고한다.[스포일러|] 사실 남편인 맨디의 기일이 맨디의 생일이라 엄밀히 따지면 속인 것은 아니다.[8] 참고로 제이는 전화인 173화에서 레나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다. 레나가 유부녀인 것도 모르고 20살이 되자마자 꽃을 들고 사랑한다며 고백했다가 당연히 차였고, 심지어 차이고 나서도 미련을 못 놔서 아직도 레나 얘기만 나오면 온 세상 주접을 다 떤다고 한다.[9] 앞서 서술되어있다시피 마사의 남편 맨디는 이미 죽었지만 마사가 이를 철저히 함구했기 때문에, 같은 빈디카리인 제이조차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10] 과거의 마사가 울면서 자신의 얼굴에 총을 겨누며 "제가... 죽을게요, 레나님. 제가 죽으면 되잖아요...!"라고 말한다.[11] 빈디카리가 되고, 야마누스를 저주하면서 자신의 원래 이름까지도 잊어버렸다. '마사'는 숙주의 이름으로 이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12] 다만 이건 숙주의 성별이고 그 몸을 차지하고 있는 아몬족은 성별이 없다.[13] 보통 어글리후드의 작품 로고와 제목은 여느 웹툰처럼 초반에 나오지만, 183화는 마지막에 배경이 과거회상을 의미하는 검은색으로 바뀌며 로고와 제목이 나온다. 100화 'Moving'에서도 한 번 사용했던 연출.[14] 정체가 밝혀졌을 당시 유력한 이유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바로 다음 화에서 진짜 인간 마사 루오타의 성격이 저랬고 현재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은 이를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5] 인간 마사 루오타는 아몬족에 의해 정말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산 듯하다.[16] 이때 맨디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진짜 마사는 맨디가 자신의 교회 잡입건으로 피해를 볼까봐 떠난 거였지만, 어쨌든 일방적으로 파혼당한 맨디는 그 이후로도 마음고생을 매우 크게 한 듯하다.[17] 이때 레나는 겉으로는 마사 루오타의 몸을 차지한 아몬족이 인간에 가까워지는 것을 기뻐하면서 응원해주지만, 속으로는 아몬족이 어떻게 사랑을 하냐고 생각하고 있었다.[18] 살해당한 맨디 뿐 아니라 숙주, 즉 맨디의 진짜 여자친구 마사 루오타도 본인이 태어나면서 죽었기 때문. 아몬족은 원죄가 있다며 자기혐오성 독백을 한 건 이 때문이다.[19] 당시 헬렌은 한나와의 전투로 체력이 심각하게 소모되었고, 한나가 죽으면서 남긴 방사선의 효과로 회복이 중지될 때마다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 디버프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잠시나마 추기경급인 헬렌을 압도할 정도의 강력한 능력임은 부정할 수 없다.[20] 헬렌과의 전투 이후 아몬족의 특징인 '흰자위가 사라진 눈'이 발현되며 나머지 빈디카리 멤버들이 그녀의 정체를 눈치채기도 했다. 마사가 '능력을 너무 많이 썼나...'라고 독백하는 장면에서 사실상 지금까지 본인이 능력 사용을 조절했다는 걸 시인한 셈.[21] "말은 잘하는군. 넌 항상 그랬지."[22] 소극적으로 나섰다는 이유로 엘사에게 지나친 폭언을 가하는 모습은 마사가 그만큼 교회 세력에게 어마어마한 복수심을 가진 듯한 느낌을 준다.[23] 맨디의 죽음 전후로 성격의 차이가 매우 극심하지만 베키와는 다르게 항상 본인의 감정과 성격을 숨기지 않고 모두 드러냈다.[24] 사실 베키가 등장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마야 샤디르와 캐릭터 디자인이 대비된다는 의견이 많았다.[25] 1부에서 아벨 콕스가 어글리후드를 잡기 위해서 그녀의 아버지를 인질로 잡고 어글리후드를 유인한 훌륭한 예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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