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 다이타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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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지구 마수
3. 마수 게르마딕스


1. 개요[편집]





성수전대 긴가맨에 나오는 마수. 이름의 유래는 타이타닉. 미국판 명칭은 타이타노사우르스[1].

우주해적 바르반의 해적선과 기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등에는 바르반의 성이 달려있고 여기서 조타사 셰린다가 타륜을 돌려 컨트롤한다. 등에 성을 지고 있을 때는 '마수요새 다이타닉'으로도 불린다. 제이하브 선장과 같은 사악한 모성에서 태어났고, 별을 지키는 긴가맨의 성수와는 달리 별을 파괴하기 위해서만 태어난 사악한 마수. 멸망시킨 별의 생명을 먹어치워 보석으로 바꿀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이 보석은 제이하브에게 불사신의 힘을 부여해준다.

3000년전 선대 긴가맨과 성수들의 사투 끝에 봉인되었으나 해저지진으로 인해 부상. 하지만 바르반 멤버들이 봉인에서 풀려났는데도 이녀석의 봉인은 전혀 풀리지 않아서, 이 마수 다이타닉스를 봉인에서 부활시켜 지구를 멸망시키고 다른 은하의 별들도 습격하는 전성기 때의 만행을 재현하려는 것이 바르반의 목적이다.

총두 산밧슈가 행동대장이었을 때는 과학자 브쿠라테스의 조언으로 다이타닉스를 부활시키기 위한 에너지를 모았으며, 검장 부드가 행동대장일 때는 초에너지 '은하의 빛'을 이용해 부활시키려 했으나 부드를 실각시키려는 요제 이리에스의 모략에 의해 실패. 이후 이리에스는 은하의 빛 대신 인간들을 습격해 제물로 바쳐서 부활시키려 했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해서 다이타닉스를 부활시키려던 와중에 봉인이 어정쩡하게 반은 풀리고 반은 여전히 봉인된 채로 질질 끈 나머지 몸체의 일부가 산채로 썩기 시작했고, 이에 제이하브는 이리에스가 패배한 후 그녀의 영혼이 봉인된 보석을 다이타닉스의 부패 방지를 위해 방부제삼아 뿌려서 겨우 산화를 막았다. 게다가 이리에스의 마력이 꽤나 됐던 덕분에 다이타닉스의 심장이 다시 뛰는 부가효과까지 딸려와 부활 직전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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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40화에서 파왕 바트바스가 휘하 마인부대의 마인 한명을 혜성의 에너지를 받는 피뢰침으로 희생시켜 다이타닉스에 에너지를 보내는 바람에 봉인이 해제되어 부활하게 된다. 성수들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전투력을 자랑해, 강성수들의 팔을 물어 뜯어버리고 장광 긴가이오까지 고전시키나 3000년만에 잠에서 깨어나서 그런지 몸에 부담이 와 후퇴. 게다가 전에 썩어들어갔던 등 부위가 약점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걸 깨달은 제이하브는 등쪽의 성을 분리시켜 다이타닉스를 단독으로 싸우게 하고, 등쪽의 약점부위도 꼬리로 철저하게 방어하면서 성수들을 몰아붙히지만, 료마와 긴가레온의 은화염을 등쪽에 정통으로 받아 큰 데미지를 입고, 불 타우러스의 나이트 액스 & 강성수 & 초장광 긴가이오의 맹공에 의해 결국 쓰러지게 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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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구 마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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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

마수의 악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다이타닉스가 격파되면서 흩뿌린 몸의 파편이 그대로 지구의 땅에 스며들어가, 지구를 오염시키면서 재구성되어 더욱 강력한 마수인 지구 마수가 탄생하고 만다. 제이하브는 이를 알아채고 다이타닉스에게서 미리 성을 분리시켰던 것.

아직 태어난지 얼마 안된 유생체인데도 불구하고 지구 전체를 오염시키고 긴가맨의 어스마저도 일시적으로 봉인시킬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었으며, 제이하브는 이녀석에게 급성장 엑기스를 투약해 강제로 성장시켜 다이타닉스를 대신할 자신들의 새로운 해적선으로 삼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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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분전하는 긴가맨이었지만, 결국 49화에서 유생체가 급성장 엑기스를 들고 있던 바트바스를 통째로 먹어치우면서 엑기스를 흡수해 완전체로 성장해버린다.(머리모양은 제이하브의 머리를 닮았다.)[2] 다이타닉스를 능가하는 전투력으로 성수들을 압도하고, 여기에 제이하브의 성이 등에 도킹되면서 양손이 거대화해 날뛰나, 긴가맨 5인의 어스와 강성수들의 파워까지 모인 초장광 긴가이오의 은하초화염에 의해 파편조차 남지 않고 불타버려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소멸해버린다.


3. 마수 게르마딕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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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전대 긴가맨 VS 메가레인저에서 나오는 또하나의 마수. 이름의 유래는 남태평양의 케르마데크 해구.

바르반보다 이전에 활동한 우주해적인 그레고리 함장의 마수로, 이쪽도 다이타닉스처럼 성수들이 외우주에 봉인했으나, 히즈미나가 봉인을 풀고 그레고리와 함께 지구로 상륙한다. 다이타닉스의 슈트를 조금만 손본 거라[3] 외형은 다이타닉스와 유사하며, 사진에선 파란색이지만 본래는 빨간색으로 사진에서의 모습은 그레고리 함장의 힘으로 강화한 후반의 모습이다.

이쪽도 마수인 만큼 기가바이터스의 전탄포화에도 끄떡없고 강성수들의 필살기조차 끄떡없더니, 기가 라이노스와 기가 피닉스의 합동공격[4]조차 버텨냈다. 이후 강성수들은 합동공격의 반동으로 폭발하며 끔살. 하지만 게르마딕스도 이 기술로 심한 상처를 받아서 이후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지저로 숨어든 뒤 료우마의 긴가 브레스를 강탈한 그레고리 함장의 검으로 대지 에너지를 흡수해 파워업하여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해 메가레인저의 갤럭시 메가와 맞서나, 초장광 긴가이오의 은하 대수왕 베기에 그레고리와 함께 베이면서 쓰러진다. 촬영시기가 TV판 종반부보다 빠른 탓인지 지구마수처럼 새로운 형태가 나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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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속작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수전룡 브라기가스와 명칭이 겹친다. 다만 이쪽은 원판 명칭의 유래가 타이타닉이었다보니 원판 명칭을 따라 타이타노사우루스가 되었는데 다이노차지에서도 명칭이 겹치는 걸 보면 우연의 일치인듯. 참고로 후자의 경우에는 티타노사우루스에서 유래했다.[2] 머리가 몸통 중앙에 있는 것 같지만 머리로 보이는 부분 뒤쪽의 몸통처럼 보이는 넓은 부분(=제이하브의 성이 얹어져 있는 부분)까지 전부 하나의 머리로 이어져 있다. 작중에선 그 머리를 벌려서 외침의 산을 집어삼키고, 기가 라이노스를 씹어 삼키려고 하기도 했다.[3] 다이타닉스의 약점이었던 등 뒤의 상처가 없고, 오히려 뿔이 솟아나 강화되어 있다.[4] 극중에서도 썼던 기술로 둘이서 등을 맞대고 회오리 형태로 회전하며 돌격하는 기술. 이 기술로 암상인 비즈니라를 사살 직전까지 몰아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