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슐

최근 편집일시 :

마슐
マッシュル
Mashle: Magic And Muscles


파일:마슐 1권(한).jpg

장르
학원 배틀, 판타지, 개그, 패러디
작가
코모토 하지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주간 소년 점프
레이블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20년 9호 ~ 2023년 31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8권 (2023. 10. 04.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3권 (2023. 04. 30.)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5. 평가
5.1. 비판
5.1.1. 작화
5.1.2. 전개
5.1.3. 표절 논란
6. 미디어 믹스
7.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의 판타지, 학원 배틀물 만화. 작가는 코모토 하지메(甲本一). 원래는 해리 포터 시리즈 패러디 개그물이었으나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배틀물의 색채 또한 강해지고 있다.

제목인 마슐의 어원은 영문 부제 한정으로 매직&머슬의 합성어이다. 작품 속 기믹을 생각하면 매직(마술)의 일본어 발음인 マジック(마직쿠)의 マ와 마슈 반데드가 좋아하는 간식인 슈크림의 シュ(슈), 근육을 뜻하는 マッスル(맛스루)의 ル(루)가 합쳐져 マッシュル(맛슈루/Mashle)로 해석해서 읽을 수도 있다. 즉 마술, 슈크림, 근육 셋을 조합해 주인공인 마슈 반데드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영문판도 이를 의식했는지 부제만 남겨두고 명칭을 바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정발판 제목도 일본어 원문을 그대로 가져와서 마슐이다. 마법 세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 제목이 마술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상기했듯 일본어 원문 자체는 마술의 영문 표기인 매직 쪽을 의식했다[1]. 한국어 한정으로 음독이 비슷해서 우연히 겹친 셈.

162화를 기해 완결이 났다.

2. 줄거리[편집]


마법이 모든 것을 정하는 마법계. 모든 사람들은 마법을 쓸 수 있으며 마력량으로 사람들의 신분이 정해지는 마법세계에 상반되는 자가 살고 있었는데…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04권
파일:마슐 1권(한).jpg
파일:마슐 2권(한).jpg
파일:마슐 3권(한).jpg
파일:마슐 4권(한).jpg
마슈 반데드와 단련된 근육
마슈 반데드와 철의 마법
마슈 반데드와 가면 마법사
마슈 반데드와 약육강식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6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5월 2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8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7월 2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9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9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1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0월 28일

05권
06권
07권
08권
파일:마슐 5권.jpg
파일:마슐 6권.jpg
파일:마슐 7권.jpg
파일:마슐 8권.png
마슈 반데드와 마법의 거울
핀 에임즈와 친구
마슈 반데드와 폭주 테니스
마슈 반데드와 4개의 금강석 칼날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3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2월 2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4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2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8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4월 2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0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6월 20일

09권
10권
11권
12권
파일:마슐9권.jpg
파일:마슐10권.jpg
파일:마슐11권.jpg
파일:마슐12권.jpg
마슈 반데드와 신각자 최종 시험 삼마교 대항전
마슈 반데드와 자석 갑옷
마슈 반데드와 물의 신
마슈 반데드와 5인의 형제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2월 0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7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3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0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5월 0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2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7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3월 06일

13권
14권
15권
16권
파일:마슐13권.jpg
파일:마슐14권.jpg
파일:마슐15권.jpg
파일:마슐 16권.jpg
레인 에임즈와 최강의 창술사
란스 크라운과 도트 배럿
라이오 그란츠와 남자다움
마슈 반데드와 거울의 마법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0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4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2월 0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6월 2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0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4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7권
18권(完)
파일:마슐 17권.jpg
파일:마슐 18권.jpg
마슈 반데드와 시간을 늦추는 마법
가제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7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0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 14권 발매 시점에서 누계 400만부를 돌파했다.


4. 등장인물[편집]


원작
애니메이션
주인공. 좋아하는 건 몇 톤이나 되는 역기로 운동한 후에 슈크림 먹기다. 숲속에서 레그로 할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다. 작중 물리력 최강자로, 단순 힘만으로 마법과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극한에 이르렀다. 지금까지 마법으로 피해를 입은 것은 입학식 때 월버그 교장이 면접을 통해 만든 철장에 자신의 손바닥으로 잡아 꿰뚫린 자해를 감수한 것 외엔 없다. 본래 양할아버지인 레그로는 마슈에게 마력이 없는 것을 알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마력을 대신해 육체를 단련시키도록 했는데, 설마 마법이 힘을 이기지 못할 정도로 강해져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 블러드를 통해 레그로 할아버지와 평화롭게 살고 싶다면 마법 학교를 가서 신각자로 선정되어 보라는 거래를 통해 이스턴 마법학교에 입학한다.
사실은 마슐 세계관 최대 흑막인 이노센트 제로의 '완벽한 인간이 되기 위한 제물들' 중 일부였다고 한다. 강력한 육체는 여기서 얻었다고한다. 여담으로, 마슈의 얼굴 문신은 해리포터의 번개 상처를 연상시킨다.

모든 일이 끝나고 슈크림을 만드는 파티시에가 되기로 한다.

마슈의 양할아버지지만 정확히는 부자관계다. 다만 레그로의 나이가 75세라 마슈도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젊을 적 마력량이 낮아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받지 못하고 살아있는 것에 비관해 자살하려다가 마력이 전혀 없어서 버려진 아기(마슈)를 보고 자살을 그만두고 키워냈다. 마슈는 마력이 없어서 사람들에게 들키면 마법경찰에게 넘겨지는데[2] 그걸 방지하려고 숲속에서 마슈를 키웠다. 마슈가 마법 경찰과 싸운데다 자신과 평화롭게 살기 위해 마법학교에 입학한다는 마법경찰 블러드의 무모한 거래에 식겁하지만 마슈가 오직 자신과 평화롭게 살고 싶다는 말에 감동해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입학 시험 때 블러드와 함께 변장하고 와서는 마슈가 힘으로 입학시험을 통과하는 것을 같이 목격하고 저게 말이 되냐고 진심으로 기겁한다.

마법국 경비대 출신의 마법경찰로, 범죄자와 마력이 없는 자들을 체포하는 것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승진을 위해 마슈를 발견해 추적해 습격하고 체포하려고 하지만 마슈의 물리력 앞에 드래곤도 쫓아버린 고위급 마법까지 무력화되자 무릎꿇고선 거래를 제안해 마법 학교로 입학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는데, 마슈의 오른쪽 눈 아래에 마력의 양을 뜻하는 문양을 교묘하게 위조한 문신을 새겨주었다.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 승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지만, 블러드 자신도 사회 체제에 불만이 많이 있었기에 이에 대한 반항심으로도 마슈의 지원을 자처했다. 마슈가 마법시험을 힘만으로 통과하는 모습을 보고는 반데드와 같이 진심으로 기겁한다.

이스턴 마법학교의 교사. 입학시험을 담당했으며 선민의식과 전형적인 선민 사상을 가지고 있다. 마슈의 품행을 보고[3]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만으로 교사 권한을 악용해 완전 억지를 써서 탈락시켜 했지만 실패했다. 아예 대놓고 시험장에서 자기 멋대로 시험관인 내가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탈락시키는 게 탈락해야 할 이유라는 미친 소리만 하면서 마슈를 억지부리며 불합격 시키려다가 월버그 교장에 즉석에서 발각되면서 교사로서 끝장났다. 이후 마슈의 시험은 윌버그 교장이 직접 심사한다.

원작
애니메이션
입합 시험 중 마슈가 만난 여학생. 존댓말 캐릭터다. 시험에서 마슈와 협력하지만 중간에 배신한다. 물론 마슈는 힘으로 구속을 뜯어버리고 탈출하는데, 그때 마법 생물 스핑크스와 조우해 공격받기 직전에 마슈가 등장해 구해준다. 이때 스핑크스가 낸 문제는 아침에 4발, 점심에는 2발, 저녁에는 3발로 걷는 동물이 뭐냐는 건데 마슈는 스핑크스를 주먹 한 방에 날려버리면서 그런 동물은 없다고 무표정하게 대답했다. 마슈는 레몬에게도 사정이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려 돌아왔을 뿐이라고 하지만 흔들다리 효과로 인해 레몬은 얼굴을 붉힌다. 마슈를 결혼상대로 생각하고 있다. 근데 그게 개그와 맞물려서 그런지 얀데레의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화에서도 닌자처럼 마슈뒤나 천장에서 지내며 '동거'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스턴 마법학교의 교장. 입학시험에서 마슈의 활약을 눈여겨 보다가 시험관 권한을 악용하여 마슈를 억지로 탈락시키려던 교사 클로드를 저지시키고 직접 면접을 시작한다. 마슈에게 마슈의 할아버지의 영혼을 인질로 협박한다. 마슈가 힘만으로 끝까지 버티며 자기보다 더한 강자 앞에서도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는 강자의 자격을 눈 앞에서 보고 합격시킨다. 마슈에게 내가 자네 앞길을 가로막는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마슈는 그때는 윌버그 교장선생님의 틀니를 주먹으로 모두 박살내 버리겠다고 대답한다. 그 대답에 다른 심사의원 교사들은 미쳤냐고 분노하지만 윌버그 본인은 막상 크게 웃으면서 그 대답을 마음에 들어한다.
월버그 교장 또한 현재 사회 체제에 불만을 가진 자로서 힘없는 자들, 선한 자들이 억압받는 현실을 바꾸기 위한 신각자를 선정하기 위해 학생 주에 적합자를 찾고 있을 때 나타난 것이 마슈. 그가 마력이 없는 것을 알고 있지만 분명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생각해 최대한 마슈를 도와주게 된다.
공간을 조작하는 마법을 사용한다. 이노센트 제로와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웠을 정도로 최상위급의 진짜로 강력한 마법사.

원작
애니메이션
마슈가 학교에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이자 이 만화의 유이한 정상인 캐릭터중 하나[4] 마슈의 기행엔 학을 떼서 처음엔 엮이고 싶지 않았지만 같은 기숙사 방을 배정받았다. 마슈가 자기 소개는 멀쩡한데 자기 근육에 이름을 부르는 기행에 기겁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동체시력이 초인적이다. 마슈가 선생이나 학생들의 눈에 빗자루를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던져 그 위에 타는 것을 유일하게 제대로 봤다. 마슈의 기숙사 메이트라는 것으로 인해 높으신 분 자제인 로이드 캠벨의 표적이 되었지만 마슈가 박살내서 무사히 학원생활을 보내게 된다. 이후 마슈와 가깝게 지내지만 귀찮은 일이 일어날 것 같으면 혼자 회피하는 치사한 모습을 보인다.
가족으로는 전투의 신주인 신각자 '레인 에임즈'(CV: 카지 유우키)를 형으로 두고 있으며[5][6] 과거에는 사이가 좋았으나 형이 신각자로 각성한 이후 사이가 서먹해졌다. 사용하는 마법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사람의 위치를 한 번 이동시킨 게 전부. 그러나 이후 형 레인이 싸움에서 큰 부상을 입으며 위기에 닥치자 각성에 성공하여 치유 마법을 얻게 된다.

이스턴 마법 학교의 학생으로, 마법국의 높으신 분의 자제. 으레 나오는 높으신 분의 자제처럼 성격이 더러운 실눈 캐릭터다. 이스턴 학교의 교감과 부모가 연줄이 있어서 중학교 때부터 마음에 안 드는 놈은 퇴학시키도록 수를 쓰거나 한 모양이다. 핀의 말에 따르면 퇴학한 학생도 집요하게 괴롭힌다고 한다. 마슈를 노리고 핀 에임스를 이지메시키다가 분노한 마슈가 대갈통과 안면을 바닥에 처박아 뭉게버렸다. 교감이 출동했지만 그쪽도 보기 좋게(?) 마슈에게 박살났다. 의외의 사실이 있는데 작품 처음으로 안 망가지고 비교적으로 깔끔히 리타이어 된 악역이다. 망가진다고 해봐야 마슈가 이름을 잘못 말한거나 방과 후 마슈가 오지 않자 빡도는 표정 뿐 능력은 실로 구속하는 마법 단역인지라 박살난 이후론 등장하지 않는다.

이스턴 마법 학교의 교감. 로이드가 마슈에게 박살나자 마슈와 핀을 학급 재판에 넘기려 했지만 마슈에게 얼굴을 처맞고 생매장 당하기 시작하자 이러고도 무사할 것 같냐고 협박한다. 그러나 마슈는 교감이 자신을 언제든지 퇴학시킬 수 있으면 자신도 언제든지 교감을 생매장시켜 버릴 수 있다고 하며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그럴 거라고 역으로 협박하고선 마슈에게 진짜로 생매장당했다. 이때 마슈에게 제발 그만하자고 비명을 지른다. 며칠 후 이 건에 대해서 마법국이 문제삼아 마슈에게 퇴학 통보를 했지만 교장이 이를 씹었다. 참고로 한국 정식발매본 1권의 작가에게 질문란에서 보면 생매장 이후에 풀려나서 마슈와 학교에서 절대 안 만나게 피하면서 무사히 지낸다고 작가가 직접 응답했다.

이스턴 마법학교의 학생이자 최소 2학년 이상인 선배 학생.
마법계 인기 스포츠인 드웨로[7]의 유명인. 마슈가 빗자루 연습 때 초고속으로 이동한 것을 눈여겨 보고 했는데, 문제는 마슈는 빗자루 이동이 힘을 이용한 일방통행이라 못탄다고 처음부터 정직하게 말하지만 열정만 앞선 성격에 마슈의 말을 계속 무시해서 결국 마슈를 드웨로에 억지로 참가시켰다. 마슈는 톰이 자기보다 더 말이 안 통한다고 한숨을 쉰다. 드웨로 중 상태편의 반칙에 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지만 승패보다 정정당하게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말을 들은 마슈가 톰을 위해서 허공답보로 빗자루를 타더니 엄청난 힘과 볼 컨트롤러를 이용해 999점이라는 역대급 점수를 승리를 안겨주자 감사해한다. 그래서 호시탐탐 드로웨를 권유하지만 마슈는 질색한다.

파일:Lance_Crown_anime_design.webp ||
원작
애니메이션
이스턴 마법학교의 학생. 톰이 자기가 본 적 없는 학생이라는 것에 1학년이라고 추정했다. 얼굴에 문양이 2개 있으며 편입 시험 때 1위로 입학했다. 마슈의 행적이 마음에 안들어 핀, 레몬, 톰을 인질삼아 학교에서 성적이자 실적의 상징인 은 코인 2개를 걸고 승부를 제안하는데, 마법으로 마슈를 제압하나 했더니 마슈가 지면에 숨어있던 나무뿌리를 뽑아내 넘어트려서 쓰러트린다. 그리고 일어선 마슈와 대비되어 기어다니길 좋아했던 것은 네놈 아니냐는 도발을 마주한다. 이후 마슈와 한 편이 된다.
문양 두 개를 가진 마법사로, 중력마법[8]을 사용하는 '자타공인' 시스콘.[9] 초반에 마슈를 협박한 것도 신각자가 돼서 여동생[10](CV: 이마이즈미 리오나)을 구하기 위함이었다. 마지막화에서 회복된 여동생을 데려왔는데 시스콘 증상이 더 심해진 것을 보여준다.

파일:Dot_Barrett_anime_design.webp ||
원작
애니메이션
이스턴 마법학교의 학생. 자기중심적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여학생을 지키려고 마기아 루브스(일곱 개의 어금니)의 소속인 2학년 학생[11](CV: 마스다 토시키 / 알레한드로 사브)과 싸워 끈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마슈 일행과 같이 다닌다. 사실은 마법세계의 전투 민족 자계인으로 감정의 변화에 따라 머리의 문양이 생기며 파워업한다. 개그 캐릭터이지만 중요한 순간엔 항상 의리를 지키는 모습을 덕분인지 인기가 꽤 있어 제 1회 인기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단행본에 실린 여분 페이지에 따르면, 원래는 주인공으로 구상했던 캐릭터였다고 한다.[12] 그래서 작가도 나름 마음에 들어하던 캐릭터였지만, 편집부가 요즘 인기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커트했다고. 마지막화에선 마슈의 인기에 질투해 야생화 된 모습을 보여주거나 란스가 시스콘 짓을 하자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슈가 처음으로 만난 마법경찰로 블러드의 부하. 업무 중에 술이나 쳐마시는 부패경찰로, 옷에 슈크림이 묻자 마슈에게 진상을 부리다 마슈가 옷을 찢어버렸고(...), 이후 블러드랑 함께 레그로의 집으로 쳐들어갔을 때 마슈에게 또 옷이 찢기고 싸닥션을 무다무다 러시로 얻어맞았다(...).

레안 기숙사의 1인자. 사람을 인형으로 만들고 조종하는 마법이 특기다. 처음에는 코인 사냥 명목으로 주인공 일행과 적대했다. 극단적인 선민사상을 지닌 인물인데, 사실 이는 항상 낮은 이들에게 베풀며 살아가던 그의 어머니가 바로 그 베풀던 대상에게 살해당한 기억이 트라우마로 작용해 비뚤어졌기 때문이다. 마슈에게 패한 이후엔 어머니의 가르침[13]을 떠올리며 갱생한다.

레안 기숙사의 2인자이자 아벨의 심복. 처음엔 후드에 가면까지 써서 자신을 가렸지만, 사실 이는 자신의 왼쪽 눈을 가리기 위한 것이었다. 그의 왼쪽 눈은 이 세계에서 저주의 상징으로 통하는 '이블 아이'.[14]마족눈으로 되어 있는데, 사회적 평판을 신경쓰던 친부모에 의해 감금당한 것도 모자라 종극엔 살해당할 뻔한 경험으로 인해 자신의 비밀을 들키지 않고자 했다. 이후에도 아벨과 함께 행동하는 편.

레안 기숙사의 3인자이자 아벨의 심복.

레안 기숙사의 4인자이자 아벨의 심복. 연한 녹색 머리에 마법사 복장을 입고 해골 지팡이를 지닌 소년이다.

레안 기숙사의 5인자이자 아벨의 심복. 분홍색 트윈테일을 한 귀여운 인상의 여성이다. 핀 에임스처럼 동체시력이 상당히 좋으며 아벨이 금 코인을 빼앗을 당시 마슈는 인형에게 속박당했었는데 인형이 코인을 튕기는 순간 인형의 단추를 이로 뜯어서 코인에 맞춰 폐활량으로 되찾는 걸 확인하고는 이게 뭐냐..?라고 생각한다.

레안 기숙사의 6인자이자 아벨의 심복. 거구에 대머리이며 무서운 인상을 하고 있으나 보기와는 다르게 말투는 정중하다. 상어 및 상어를 베이스로 한 괴물로 변신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레안 기숙사의 7인자겸 최약체이자 아벨의 심복. 당연한 사실을 뜸들여서 진리처럼 말한다.

  • 워스 머드르(워스 머들)의 아버지 - 성우:

애니메이션 시즌 1에 등장한 빌런. 이노센트 제로의 아들.

  • 카니 바리스토 존 피에르 / 카니 발리스트 존 피에르 - 성우:

이 작품의 흑막에 해당하는 존재.



5. 평가[편집]


점프의 능력자 배틀의 공식을 아무런 능력도 없는 비능력자가 무적 속성으로 장르를 비트는 독특한 만화.

소년 점프에서 주간 연재되는 작품으로 애니화도 결정이 되는 등 점프에서 어떻게든 흥행 가능성을 밀어주면서 나름 인기도 보장받고는 있지만 비판점으로는 지나치게 단순한 스토리, 작화와 참신함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다가 완결편이 진행되더니 정말 에피소드를 끝내고 일말없이 완결났다.[15] 팬들은 그나마 질질끌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반응과 출하당한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뉘고 있다. 다만 소년 점프가 근래들어서 장기 연재 작품을 늘리지 않고 예정보다 빨리 완결을 시켜주는 편을 감안하면 그리 이상한건 아니다.

작가 입장에서는 이 작품이 데뷔작이었는데, 그나마 애니메이션이 흥행 도중에 완결난 귀멸의 칼날이랑 다르게 차기작을 준비중이라는 코멘트를 남겨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건 확실한 듯.

다만 덕분인지 분량 문제는 해결되어 2기 제작은 1기가 완결나고 바로 정해졌으며 예정보다 빨리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성이나 전투 방식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배틀물이라기에는 주인공이 근육으로 다 해 먹는 전개 일변도라서 진지하게 배틀물로서 평가받는다기보다는 먼치킨 원탑 주인공의 일상 학원물 인상이 강하고, 이런 면에서는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과 비교하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조연들의 캐릭터 조형이 사이키 쿠스오에서 본 듯하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흔히 있는 먼치킨물의 플롯처럼 주인공이 압도적인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간다는 내용과 그 과정에서 마슈의 말도 안되는 능력과 그로 인한 예측할수없는 전개가 개그 포인트긴 하지만, 역량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무성의함이 지적되면서 연재 초기에 비판이 많았다. 물론 점프에서 간만에 신작 배틀물이 화제되면서 뜨거운 반응은 있었지만 성의 없는 퀄리티때문에 인기가 어째서 있는지 의구심을 푸는 리뷰어들도 등장했다.

국내 커뮤니티 내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데 연재 초기에 배틀 장르의 신작이라 디시인사이드 만갤에서도 기대심과 호의적인 반응이 많았었다. 문제는 성의 없는 퀄리티로 작품의 비판이 커지면서 등을 돌렸다는게 주목할만한 부분. 어느정도냐면 마슐을 언급하면 대다수의 조롱 섞인 의견이 우세하다. 그러나 무관심에 언급이 없다시피한 동기작 언데드 언럭이나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과는 달리 까는 사람들은 많지만 연재될 때마다 항상 언급이 나오며 인지도는 있는편이고 스캔본등의 스포일러가 유출되는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이다. 만갤에서 자주 불리던 별명이 "점프의 심장", "점프의 별"이었는데 진심으로 마슐이 재밌어서 이런건지 그냥 조롱한 건지는 의문.

그럼에도 이 작품이 꾸준히 연재되는 요인은 해외에서의 입지가 나름대로 괜찮기 때문이다. 일본 내에서의 반응과는 별개로 프랑스 등지의 서양에서의 인기 연재로 재주목을 받으면서 점프에서 눈여겨보고 가능성을 알아본 것이 이 작품이 꾸준히 연재되고 있는 이유라 볼 수 있다.[16]

사실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일본 만화를 제법 관대하게 보는 경향이 있고 어느정도 배틀 기법을 잘 갖추고 있으면 후하게 쳐주는 경우가 많다. 이야기의 주된 설정보다는 작품의 배틀 요소가 적극적으로 반영되거나 기본적인 구색만 갖추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 마슐은 작품성으로 그나마 서양인들이 좋아할만한 색채와 무난한 기색을 보이는 점 등.

물론 비판이 강한 일본 내에서도 최근에는 인기 투표가 이루어질 정도로 반응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니다. 아마 이전 부터 소년 만화를 봐왔던 독자들 입장에서 나오는 비판이 강한데, 주로 독창성과 작화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서 개선의 여지가 필요해 보인다.[17]

아직까지도 작화가 잘 보완되지 않은 점은 현재도 유지되고 있지만 그래도 연출은 가면갈수록 발전해서 무성의함은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 후술.


5.1. 비판[편집]



5.1.1. 작화[편집]


주인공 표정에 반복적으로 복붙을 쓰거나 주인공의 기행에 반응하는 등장인물의 리액션도 카피컷을 쓰는 등 그림에 대한 무성의함이 꽤나 지적되었다. 카피컷을 사용해 웃음을 유발하는 연출은 개그만화에 자주 사용되는 기법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 자주 사용하고, 그림의 퀄리티도 썩 좋지 않다는게 주요 지적점이다.

주인공의 작화가 근육이 엄청나다는 묘사와는 달리 오히려 허벅지와 손목이 극도로 얇아, 근육돼지라기보단 소위 멸치에 가까운 체형이라던지 작화가 좋지 않다는 평을 받고있다.


5.1.2. 전개[편집]


호불호가 갈리는 점이지만, 주인공의 근육 설정을 근육이랑 아무 상관없는 소재에 사용하며 억지스러운 개그로 전개하는 것, 예를 들면 마법을 사용해 글자를 해독해야 되는 편입 시험을 주인공이 힘으로 위협하자 겁을 먹은 글자들이 정렬되어 시험을 통과하는 등도 비판점 중 하나다.

작품의 전개 속도도 중간을 건너뛰는 듯한 편집이라 처음보는 사람에겐 혼란스럽다. 대부분의 소년만화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강함의 이유, 적을 물리치는 과정, 스토리의 흐름 등이 지나치게 많이 생략되어 있다. 물론 작품의 정체성이 소년만화보다는 개그에 가깝고 주인공의 어이없는 강함을 통해 웃음을 주려는 하나의 장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개그만화치곤 배틀에 공을 들이는 작품이라 적절한 밸런스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요소들의 경우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차차 나아지는 중이다.


5.1.3. 표절 논란[편집]


전체적으로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패러디한 것이 눈에 띄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단순히 모티브로 사용했다기엔 전체적인 설정이나 스토리를 대놓고 베껴쓴 표절 수준.

일단 로고의 번개모양부터가 해리 포터의 로고와 판박이다. 여기까진 패러디라고 봐줄 수 있으나 마법학교는 어딜봐도 호그와트이며 학생들의 교복 디자인도 호그와트의 교복과 유사하다. 심지어 교장은 어떻게 봐도 알버스 덤블도어다. 디자인만 패러디의 문제가 아니라 초반부 전개 대부분은 노골적으로 해리 포터를 베껴왔다. 에피소드의 대부분이 해리 포터의 내용을 개그스럽게 비튼거나 다름 없다. 사실상 해리 포터의 팬픽 수준인 만화.

빗자루를 손을 대지 않고 마법으로 띄워 하늘을 나는 수업, 그리고 주인공이 재빠르게 띄우자 아니꼽게 본 인물이 주인공에게 시비를 걸고 자기멋대로 경주를 벌이자 제안하고 싸움을 벌이는 것, 주인공이 해당 부의 주장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시합에 출전한다는 전개도 똑같다. 작중에서 나오는 '드웨로'라는 스포츠는 딱 봐도 해리포터에 나오는 가상 스포츠인 퀴디치다.[18]

또한 뿔을 만지면 그 학생의 성격을 분석해 반을 배정해주는 유니콘[19]이라는 마물도 나왔는데, 누가 봐도 마법의 분류모자다.[20]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애니메이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슐/애니메이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 뮤지컬[편집]


파일:마슐 뮤지컬.jpg
무대화가 결정되었다.


7. 기타[편집]


  • 본작의 주인공 마슈는 '마법이 일상인 세계에서 주인공은 마법을 쓸 수 없다', '그런데도 주인공이 강하다'라는 공통점 때문에 블랙 클로버아스타와 비교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차이점도 명확하기 때문에 마냥 같다고만 할 수도 없다.
    • 공통점
      • 마슐의 주인공인 마슈 반데드과 블랙 클로버의 주인공인 아스타 둘 다 마력이 1도 없기 때문에 마법을 쓸 수 없다. 이 때문에 주변 이들한테 차별을 받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그 대신 꾸준히 단련한 육체가 작중 전투에서 큰 강점으로 승화되어서 둘 다 소위 말하는 힘법사 캐릭터로 불리기도 한다.
      • 둘 다 불의를 보면 잘 못 참는 성격이다.
    • 차이점
      • 블랙 클로버의 아스타는 어렸을 때부터 마력이 없어서 마법을 못 쓰는 대신 그만큼 꾸준히 육체를 단련했고 그렇게 단련된 육체 덕분에 단마의 검 같은 거대한 대검도 다루면서 싸우는 마법기사단원인 반면 마슈는 버려진 자신을 대신 키워준 레그로 반데드한테 말한 대로 주구장창 근육 트레이닝만 해왔는데 그것만으로 어마무시하게 강해져버린 진정한 의미로의 힘법사가 되어버렸다.[21][22]
      • 아스타는 점프 연재 작품의 캐릭터답게 계속 성장해나가는 성장형 주인공인데 마슈는 1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이미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강해져버린 주인공이다. 또한 아스타는 마법을 지우는 반마법의 검을 다뤄서 마검사라는 이미지가 더 강한데 마슈는 순수하게 맨몸으로 거의 모든 법칙을 무시하는 초인적인 피지컬로 때려부수는 격투가(?)에 가까운 이미지다.[23]
      • 불의를 못 참는 성격은 동일하지만 아스타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려는 심지가 강한 불 같은 성격이지만 마슈는 불의를 보면 표정의 변화는 없지만 약간의 침묵이 지나고 나서 앞뒤 안 가리고 상대방을 때리고 보는 성격이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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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어로 마술은 마주츠(マジュツ)라고 쓴다.[2] 넘겨지기만 하는 게 아니다. 넘겨진 후 특정 장소로 데려가 살해한다. 피해자 입장에서는 개죽음이 따로 없는 셈. 이런 학살행위를 허가한 곳은 다름아닌 완전히 썩어버린 마법국이다.[3] 화려하게 불속에서 나타나자 일부러 불속에서 나타나다니 뜨겁겠다라던가, 바위로 책상과 의자를 만들자 처음부터 준비해놓은 방으로 데려가면 됐잖냐며 태클을 걸었다(...).[4] 3마디 이상 넘어가는 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빡대가리에 슈크림 성애자인 마슈, 중증의 시스콘인 란스, 마슈에 대한 집착 때문에 얀데레로 보일 정도인 레몬, 나르시시즘+자뻑기질이 심한 돗토등 주인공 일행들부터가 이상이 하나씩 있는데, 비교적 정상인 같아보이는 윌버그 교장도 죽을 위기를 거치고 중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바다에 온다던가, 쿨해보이는 핀의 형 레인도 토끼가 빽빽히 새겨진 손수건(상처를 회복시켜주는 마도구이지만)을 가지고 다니는 등, 만화 등장인물들 전원이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다. 그나마 모래의 신각자인 오터 마들 정도가 정상.[5] 과거에는 부모님도 계셨지만 둘다 병사하였다.[6] 참고로 거미를 한 마리 사역하고 있으며, 이름은 케인. 성우는 치하루. 마력을 측정할 수 있는 모양이나 마슈의 수치가 0이라는 것을알고 당황한다.[7] 저작권이 걱정될 정도로 해리 포터 시리즈퀴디치랑 판박이다.[8] 주문명은 '그라비오르'.[9] 마슈가 동생의 펜던트를 눈앞에 갖다대자 알아서 뒤로 날아갔다(...).[10] 문양과 마법을 잃어가는 병에 걸렸다. 이 병 자체가 목숨까지 위협하지는 않지만 비마법사에 대한 처우가 가혹한 것을 넘어 살해까지 용인하는 시궁창스러운 사회였기에 부모까지 그녀를 버릴 생각을 하였고, 이에 크게 분노한 란스는 완전히 절연하고 집을 나왔다. 이름은 안나 크라운.[11] 이름은 시르바 아이언.[12] 그래서인지 처음 등장했을 때도 자기가 세상의 주인공이라고 뻐기면서 돌아다녔다(...).[13] 마법적 재능과 혈통 등 이 사회에서 중요히 여기는 것들은 '우연히' 얻은 것일 뿐이므로 이에 자만하지 말고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라는 가르침이다.[14] 애니에서 마슈를 지칭하며 '같은 부류'라 언급하는 걸로 보건데 이블아이를 사용하면 본인 또한 마력을 쓸 수 없는 걸로 추정으로 보였으나 같은 공간에 있는 경우(본인이 적을 인지하는 공간)에 일정시간 동안 마법무효화 효과를 사용한다. 본인은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니 이른바 패시브스킬로 보면 된다.[15] 아이러니하게 애니메이션이 이제서야 1기가 진행되어 완결이 났는데 동시기에 원작이 끝난 셈이다. 과거에 소년만화가 애니화 인기에 편승해서 장기 연재를 노리는 케이스를 감안하면 이례적으로 빨리 끝났다.[16] 실제로 점프내에서도 그렇게 인기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단행본은 나름 잘 팔리고 있다.[17] 이 작품의 가장 큰 문제는 인체비율인데 작가의 취향인건지 개선이 되질 않고 있다. 최근에 나온 빌런의 경우 복장의 두께로 커버치고 있긴 하지만.[18] 사실 드웨로 자체는 그냥 빗자루 타고 날아다니면서 상대 골에 공을 넣으면 1점 얻는 단순한 스포츠다. 문제는 안 그래도 해리 포터와 유사한 부분이 많은 작품의 특성상 퀴디치를 베낀 것이 확실하다는 것.[19] 좀 더 정확히는 스켈레톤 유니콘. 자그만치 수백 년 동안 기숙사 배정 역할을 한 탓인지 오래 전에 육체는 썩어 없어지고 뼈와 지성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20] 마슈가 뿔을 만졌을 때는 슈크림 더미에 파묻힌 마슈로밖에 보이지 않은 데다 슈크림 레시피를 장황하게 읊을 정도로 슈크림 투성이였던 지라 슈크림 레시피에서 어느 정도 뜻을 창작하여 반 억지로 정해 주었다. 마슈가 손에 힘을 너무 준 탓에 뿔이 살짝 부서지는 소리까지 난 건 덤.[21] 문자 그대로 사이타마의 마법 세계관 버전인 셈. 공교롭게도 둘 다 완성형 주인공이다.[22] 레그로 자신도 어디까지나스스로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순전히 자기방어를 위한 목적으로 그런 트레이닝을 시킨 것 뿐인데 막상 마법경찰들을 그 압도적인 폭력으로 유린하는 광경을 보고 식겁했다.(...)[23] 이따금씩 마슈도 주변 물건을 빌려쓰기는 하지만 정말 기본적으로는 맨손으로만 싸웠다.[24] 핀이 로이드한테 얻어맞는 걸 보자 로이드의 개소리를 잠자코 듣는가 싶더니 다짜고짜 머리카락을 붙잡고 지면에 때려박으며 "사과하는 건, 너..."라며 일갈하지만 막상 때려눕히고 나서 "좀 위험할지도..."라고 뒤늦게 후회하는(...) 개그신을 찍었다. 그 정도로 자신의 앞일을 생각하지 않고 타인을 위해 몸을 던지는 선량한 면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