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키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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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키포지의 등장 세력. 첫 세트부터 등장한 세력이나, 새로운 세력이 2개나 등장한 Worlds Collide부터 키포지: 어둠의 물결까지 계속해서 불참하였다. 키포지: 교역의 바람에서 재참전할 예정.
2. 특징과 평가[편집]
지배에 특화된 세력으로, 상대 생명체를 정신 지배해서 배신을 하게 만들거나, 아예 납치해서 자신의 보관 영역에 묶어 두는 컨셉을 지녔다. 상대 생명체를 기절시키는 방식으로 필드를 컨트롤하며, 자신의 손패에 있는 마스 카드의 개수를 발동 조건으로 삼는 카드가 많다. 3세트 연속으로 참전하지 못하고 있어 브로브나와 마찬가지로 국내 미정발 세력이었으나, 다행히도 교역의 바람 재참전이 확정되었다.
2.1. Call of the Archons 시즌[편집]
2.2. Age of Ascension 시즌[편집]
2.3. 교역의 바람 시즌[편집]
3. 설정[편집]
마스에 영광 있으라![1]
GLORY BE TO MARS!
생명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진보를 이루고 비행접시를 타고 다니는 화성인들의 세력. 이름의 모티브는 말 그대로 화성을 뜻하는 마스다. 풀 네임은 마스 제국(Empire of Mars).
키포지 내의 다른 세력들과 달리 2세기 전 건축가들에 의해 크루시블로 전이된 이후 유일하게 다소 변화가 없다고 할 정도로 보수적이며, 마스 장로회의 통치 아래 순혈주의, 군국주의, 제국주의, 강경 제노포비아적 성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유전공학적 신체 강화 기술과 대량 복제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특성상 유전적으로 구분된 두 가지 신분[2]이 존재하는 신분제 국가로, 키가 크고 똑똑한 장로 계급과 나머지 작고 약한 군인 계급으로 나뉜다.
원래는 동력원으로 쓰던 카보라이트[3]에 의해 고향 행성이 멸망하고 있었지만, 제국 붕괴의 마지막 날에 세력이 크루시블로 전이되었다. 타 세력보다 상대적으로 나중에 전이된 덕분인지 크루시블에서는 제국이 멀쩡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는 듯. 현재는 '노바 헬라스'를 거점으로 삼아 도시 3개를 지배하고 있는 듯하다.
군국주의 국가다 보니 모든 기술은 전쟁용으로 개발되며, 우주전쟁의 트라이포드에서 모티브를 딴 듯한 로봇보행병기 워커와 우주선, 레이저 총을 주로 사용한다. 유전공학이 발달한 만큼 키메라들을 선봉부대로 전장에 풀어놓는 듯. 또한 크루시블 전이 이후로 정신감응 기능이 있는 앰버를 손에 넣은 덕분에, 마인드 컨트롤이나 텔레파시 등의 사이오닉 기술 연구 또한 많이 발전했다.
카보라이트 대신 앰버라는 좋은 동력원을 얻었으며 크루시블의 특성상 마스의 특기인 유전공학을 확실하게 발휘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들이 전이된 곳이 그 크루시블인 만큼 마스의 크루시블 정복은 썩 쉽지 않다는 모양. 무엇보다 마스의 가장 큰 전력이 우주전용 비행접시 군단이었던 것이 큰 문제였는데, 함대 재건이 제한적인 성공만을 거두었을 뿐더러 우주선 역시 수수께끼의 힘에 가로막혀 대기권을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마스 장로들에게 집정관은 잠재적 위협인 동시에 잠재적 동맹이다. 그들의 지혜와 힘은 거부할 수 없을 수준이지만, 동시에 집정관과 그 동료들 자체가 마스의 순수성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도 거부할 수 없을 만큼 위험하기 때문이다. 결국 장로회에서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논리하에 제한적으로 집정관과의 교류를 허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집정관에게 선택권이 거의 없어 그들이 마스 제국을 탐험할 기회는 거의 없지만, 아무튼 마스 전쟁 기계들의 유쾌한 전투는 그 나름대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모양.
4. 기타[편집]
5. 카드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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