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사리드

덤프버전 :

1. 개요
2. 마스사리스의 소환
3. 마스사리스의 동향
4. 절망의 군주



1. 개요[편집]


아키 블레이드》의 등장인물. 통칭 어둠의 여왕.

타이세라를 4등분하고 있는 사대천존의 한 명으로 4대 마법학파 중 정령마도의 창시자이며 북방의 강대국 퀸즈 랜드의 지배자이기도 하다.


2. 마스사리스의 소환[편집]


마스사리스는 본래 타이세라의 존재가 아니라 먼 옛날 삼왕국 시대, 인간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엘프들이 다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소환했던 사악한 암흑의 정령이다. 자그마한 페어리의 모습으로 소환된 마스사리스였지만 놀라우리만큼 마법에 뛰어났는데, 그녀가 타이세라에 가져온 마법의 체계는 그 때까지 타이세라에 알려진 방식과는 그 계보를 달리하는 것이었다.

음(陰)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언데드를 만들고 심지어 음의 차원에 각인된 영혼의 본을 떠 죽은 자마저 살려낼 수 있는 마스사리스를 사역하며 엘프들은 번영하고 그 힘에 취했다.

그리고 마침내, 엘프들은 마스사리스를 영구히 타이세라에 묶어두기 위해 당시 북방에 존재했던 엘프 왕국의 고유물, 아득한 옛날 엘프들의 시조신이 남겨두었던 왕족의 옥좌에 마스사리스의 존재를 결속해버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이로 인해 다른 차원의 존재로서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던 마스사리스는 타이세라와 결속되어 자유를 얻게 된다. 그 즉시 마스사리스는 무시무시한 힘으로 단숨에 북방의 엘프 왕국을 괴멸시키고 북방을 복속시켜 끔찍한 독재국가, 퀸즈 랜드를 수립해 남쪽을 향해 정복 전쟁을 시작한다.


3. 마스사리스의 동향[편집]


정령인 그녀가 굳이 나라를 세우고 정복전쟁을 해나간 이유는 타이세라의 모든 영적 에너지의 중심인 세계수 쿠에스게르트를 손에 넣기 위해서다. 마스사리드는 정령이라 타이세라와 이계에 걸쳐서있기에, 쿠에스게르트를 손에 넣기 위해는 인간이란 그릇이 필요한데다, 신들의 연합인 판테온과의 협약으로 인해 그녀 자신이 세계수를 손에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황신토벌』편에서 현우진 앞에 강림해서 너는 구네일 아들이라고 인증해주셨다. 놀라운건 절망의 군주 제조방법 등 작중하는 짓만 보면 아무도 인정 안하는 성격일 줄 알았는데 구네일에게 예의를 표한다고 우진을 죽이지 말라고 명령했다. 의외로 자기와 동급의 능력만 지닌다면 대우해주는 성격인 듯하다.

나그시하도 가끔 어둠의 여왕에게 놀러가는 것 같고. 그런데 어째서 관계도에서는 왕따년(...)

근데 마지막의 사대천존 회동에서 일단 호출은 꼬박꼬박해주는걸 봐서는 왕따라기보다는 전부 따돌리고 있는 기분이다. 진짜 왕따는 구네일이고.(...)


4. 절망의 군주[편집]


부하들로 절망의 군주들이 있다. 그들은 어둠의 여왕의 허락이 없이는 죽지도 못하는 불사의 존재들이다. 어둠의 여왕은 퀸즈랜드의 옥좌에 앉아 있는 한, 항상 절망의 군주를 통해 세상에 현신할 수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23:02:53에 나무위키 마스사리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