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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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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단어 Masquerade에 대한 내용은 마스커레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マスカレード / Masquerade
1. 개요[편집]
슈팅 바쿠간의 등장인물이자 1기의 메인 빌런이자 중간보스 격 인물.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 / 엄상현.[1] 더빙판 이름은 카이저로 단오와 더불어 몇 안 되게 로컬라이징이 된 인물이다.
무언가 초사이어인스러운 머리를 하고 있는 데다가 마스카레이드(가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괴상한 모양새의
2. 작중 행적[편집]
어느날 갑툭튀한 미스테리한 다크온 배틀러로 2화에서 르노를 털어버리는 것으로 첫 등장. 이 시점에서는 모종의 이유[2]로 슌이 바쿠간을 관둔 데다가[3] 무시무시한 실력으로 단번에 세계랭킹 1위로 올라간다. 성격은 악역답게 냉정하고 잔혹하다. 초기에는 아무 인물이나 한 명 꼬드겨 단에게 자객으로 보내는데 이때 배틀 중에 "데스 카드" 란 걸 뿌리게 만든다. 지속적으로 자객을 보낸 이유는 12화에서 공개되었는데, 드래고노이드를 자객들과의 전투를 통해 성장시키기 위해서였다. 11화까지의 자객들은 방패막이에 불과하며 드래고노이드를 최대한 성장시키고 히드라로 없애버림으로써 히드라의 발판으로 삼으려고 했던 것. 하지만 네거가 드래고노이드를 없애라고 재촉하자, 13화부터 상위 랭커들을 꼬드기기 시작한다. 그 첫번째로 슌을 낙점한다.
13화에서는 당시 브롤러즈와 교류 거부 상태였던 슌도 세뇌해서 자객으로 보낸....것 같았지만 슌 본인이 '누구의 지시도 받지않는다'면서 스스로 거부했고 그 편 내내 슌은 카이저와 같이 싸우길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스카레이드가 필드카드 꺼내려하니 방해하지 말라고 제지하거나, 어쩌다 페어리로 드래고 구해줘도 '네 상대는 나다'며 일관할 뿐. 끝까지 슌이 협조를 거부하자 슌의 바쿠간들과 단의 바쿠간들, 심지어 다크온 루시퍼를[4] 포함해서 히드라를 제외한 모든 바쿠간을 몰살시키려 한다.[5] 하지만 슌이 단과 협동해서 히드라를 쓰러뜨리자 퇴각한다. 슌을 끌어들이는 것에 실패하자 다른 상위랭커 배틀러들을[6] 세뇌시켜 단을 비롯한 배틀 브롤러즈와 싸우게 한다.[7]
데스 카드를 셋한 뒤 진 상대의 바쿠간은 데스차원으로 끌려간다. 그곳은 바쿠간들의 사후 세계로 한 번 빠지면 살아 나올 수 없다는 게 공식이고 26 -7화에서는 세계 상위권 랭커들의 바쿠간을 데스차원으로 보내고[8][9] 단과 드래고마저 데스차원으로 보내버렸지만[10][11] 주인공 5인방은 전설의 여섯 전사와 싸운 뒤 그들의 힘으로 지금껏 끌려들어온 바쿠간들과 함께 나갈 수 있었다.[12]
텔레포트 기능을 가진 특수한 게이트 카드를 가지고 있어 행적이 신출귀몰하며, 아무나 자객을 보낸탓에 극중 조 오사무[13], 아리스[14], 슌의 할아버지(?)[15] 등 주변인들이 마스카레이드의 스파이로 의심받기도 했다.
34화에서 조와의 배틀에서 패배하고[16] 데스차원으로 가 고대 6전사 중 하나인 엑시드라와 아리스의 환영과 배틀을 한다. 여기서 엑시드라가 무엇을 위해 싸우냐고 질문했는데, 본인은 말하길 목적이 살아남기 위해 승자가 되는것이고 가장 싫은것은 패자이기에 최강을 목표로 한다고 대답하였다.
이후 38화에서 단과 함께 다시 격하게 배틀을 치른다. 서로 진화한 드래고와 히드라로 1:1 대결을 펼쳤으며 무려 4번의 무승부 끝에 마지막 판에서 패배하고[17][18][19] 브롤러즈에 합류하지 않겠냐는 단의 말에 함께 네거를 쓰러뜨는 것에 동의하며 악수를 하려다가 합류할 사람은 내가 아니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스스로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는데...
3. 정체[편집]
충격적이게도 그의 정체는 주인공 일행의 친구 아리스 게하비치였다.
자기 할아버지의 연구소에 왔다가 나가(네거)가 사일런트 코어를 흡수당한 영향으로 발생한 음의 에너지의 영향을 받아 마스카레이드의 인격이 생겨버린 것.[20]
작중에서 마스카레이드의 정체가 아리스란 것에 대해서는 몇 가지 복선이 있었다.
- 미하일의 연구소에 기록된 영상에서 미하일 박사가 잠시 누군가를 만나면서 영상이 잠시 끊기는데, 다시 화면이 송출될 때 하르게로 변해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마스카레이드가 있었는데, 이는 연구소에 방문한 미하엘 박사의 관계자가 마스카레이드가 되었다는 뜻이다.
- 아리스가 가끔 자기 자신이 누군지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던가 갑자기 종적을 감추었다.
- 마스카레이드가 히드라를 진화시키기 위해 다크온 엑세드라와 싸울 때, 그 상대가 아리스였다. 그리고 시련의 주제는 싸우는 의미를 깨닫는 것. 그리고 둘이 같이 나온 장면이 한 번도 없는데도 마스카레이드는 아리스에 대해 알고 있는 듯이 반응했다.
- 키 비쥬얼에 나온 아리스와 마스카레이드가 서로 붙어있는데다가 포즈가 똑같다.
이후 40화에서 아리스가 독일로 도망치다시피 하다가 그곳에서 클라우스를 만나 배틀을 한 뒤[21] 마음을 다잡고 원래는 소멸했지만 베스트로이어에서 키블과 파우스트에게 고전을 변치 못한 단의 목소리가 들린 아리스의 동료를 돕고 싶다는 소망에 따라 일시적으로 부활한다. 베스트로이어에 등장해서는[22] 작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단과 협력해 키블과 파우스트를 쓰러뜨리고 단에게는 함께 싸울 수 있어서 좋았다는 말을, 아리스에게는 알파드 히드라와 건투의 말을 남기고[23] 진짜로 소멸한다.[24]
1기에 소멸되기 직전에 아리스에게 직접 히드라를 건네줌으로써 아리스가 싸울수 있게 하고 2기에서 쉐도우의 습격을 받아 고전하던 아리스를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등장하여 싸움을 망설이는 아리스에게 다시한번 싸울 수 있도록 격려한다. 그리고 쉐도우의 하데스를 박살낸 뒤 다시 사라진다. 그런데 쉐도우가 신 기계 바쿠간인 다크온 맥스파이더를 꺼내면서 패배(...) 그러나 약간 설정 오류가 있는데, 원래는 상술한데로 마스카레이드는 작별을 고하고 소멸돼서 2기에서는 아예 나오지 않는것이 정상이다. 일종의 팬 서비스 일듯.[25] 더빙판의 경우 아리스를 포함해 이소영이 맡았던 배역이(피닉스, 세이렌등)후배 성우 김율로 교체된것과는 달리 카이저는 엄상현이 그대로 맡는다.[26]
4기에서는 본체인 아리스의 출연이 끊겼고 당연히 마스카레이드도 출연이 없지만 2쿨에서 노넷 바쿠간의 현자 워튼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이 부분은 일판에만[27] 나오고 영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4. 사용 바쿠간[편집]
마스카레이드의 에이스 바쿠간. 마스카레이드 자신이 초반에 가장 파워가 강한 바쿠간이라고 자부했고 실제로도 그랬건만(450G) 시리즈의 미칠듯한 주인공 보정(3기 드래고의 얼티밋 워리어 DNA 설정) + 파워 인플레 상승에 따라 히드라 뿐만이 아니라 마스카레이드도 계속해서 1패를 먹게 되었다.(...)
- 다크온 루시퍼
5. 스펙트라 팬텀과의 유사점[편집]
후에 2기의 메인 악역인 스펙트라 팬텀이 마스카레이드를 오마쥬한것인지 몇가지 공통점이 존재한다.
- 괴상한 가면을 쓴 금발 더벅머리의 주인공의 메인 라이벌.
- 브롤러즈의 인물들과 관계성이 있다. 다만 차이점은 마스카레이드는 누군가의 또다른 자아, 스펙트라는 누군가의 형제 라는 점. 또한 마스카레이드는 본래 아리스가 원치 않게 생긴 자아지만, 스펙트라는 그런 것 없이 삐뚤어져서 생긴고로 본인이 자신의 의지대로 싸우며, 나중에 선한 인격인 키스로 돌아와도 매너리즘인지 필요만 하다면 가면과 코트를 쓰고 스펙트라로 활동한다. 그래서인지 마스카레이드의 일 때문에 배틀을 망설였던 아리스와는 다르게 키스는 스펙트라의 인격을 이용하는데 주저함이 전혀 없다.
- 전에는 주인공을 위협할만큼 매우 강력한 라이벌이자 적이지만 필요만 한다면 매우 든든한 아군이 되어준다. 아군이 된 적 보정이 딱히 크게 적용되지 않는다.
- 그의 파트너 바쿠간은 최강의 힘을 원하기에 인위적으로 진화를 시켰으며 총 두번 진화했다. 차이점이라면 마스카레이드는 다른 배틀러들을 무자비하게 쓰러트려서 진화시킨 것이고 스펙트라는 본인의 기술력을 이용해 헬리오스를 개조시켰다.
그외 마스카레이드의 포지션인 정체불명의 가면 포지션은 바쿠간 전통 포지션인지 주욱 나오는데 4기 1부의 메그밀[스포일러], 2부의 와이즈맨[스포일러2], 오리지널 게임판의 머독, 리부트작 배틀 플래닛의 매그너스가 이어받았다만, TS라는 소재가 상당히 다루기 어려운 소재인지 몰라도 마스카레이드 이후로 나오는 가면 악당들은 그냥 본체와 성별을 통일 시켜버렸다.
6. 기타[편집]
- 1기 기준 최강의 배틀러로 등장할 때부터 세계랭킹 1위였고 이에 맞게 바쿠간 상위 랭커들을 차례대로 쓸어버리고 단조차 한 번 패배시킨 전적을 지니고 있다.[32] 바쿠간 상위 랭커와 여섯 전사의 시련을 이겨낸 브롤로즈 멤버 전원을 쓰러뜨려 성장한 단과의 마지막 결전에서도 네 번의 승부 중 세 번씩이나 무승부를 이루는 등 실력이 엄청나서 단 최고의 라이벌이라 봐도 무방하다.[33] 딱 한번 서로 협력해서 싸울 때 환상의 콤비를 보여줘 후속작에 등장했었더라면 단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었을 테지만 마스카레이드는 원치않게 생긴 악의 인격이라 언젠간 없어질수 밖에 없고, 실제로 1기에서 완전히 소멸해서 등장이 없는 게 아쉬울 따름.
- 작중에서 마스카레이드가 벌인 배틀은 하나 같이 수준 높은 전략을 보여준다. 특히 콤바 전과 엑시드라 전에서 이런 점이 부각되는데 당시 콤바는 리인포스먼트[34], 엑시드라는 파이널 위자드[35]로 파워를 올리는 전법을 취하는데 단순하게 생각하면 어빌리티를 사용해 똑같이 파워를 올리거나 게이트 카드, 어빌리티 효과를 무효화시키면 되는 것을 마스카레이드는 히드라의 원거리 공격으로 파워 레벨의 백업을 맡아주는 다른 바쿠간을 먼저 쓰러뜨리는 뜻밖에 방법으로 효과를 무의미하게 만들었다. 만약 전자대로 했으면 눈앞의 바쿠간 하나만을 쓰러뜨리는 것을 마스카레이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두 대를 모두 쓰러뜨린 것.[38] 이렇다보니 오히려 주인공인 단보다도 배틀이 재밌다는 평가가 많다.[39]
- 12화를 보면 상당히 큰 맨션을 본거지로 두고 있는 듯한데, 바쿠간 파워레벨 표기 지도에서 히드라의 위치가 미국-캐나다 국경에 가까운 캐나다 남부로 나와있었던 걸 보면 이 맨션은 캐나다에 있는 걸로 보인다. 정확히 어떤 건물인지, 누구 소유인지, 그리고 시즌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40]
- 일본판과 북미판 3화에서는 단이 마스카레이드를 " [[마멀레이드|마 멀 레이드 녀석]] 이라 부르며 드립을 쳤다.(...)
- 사실 캐릭 자체만 보면 나름 간지나는 이케멘 캐릭터로 생각할 수 있으나... 정작 가면을 벗은 본모습은 몸매가 발군인 여자아이인 걸 생각하면 무언가 이상한 느낌을 준다...[41] 정체가 실은 여캐라서 그런지 몰라도, 은근히 팔과 턱선이 여자마냥 가늘다.
- 실제로 마스카레이드의 정체가 드러나는 38화 에피소드의 반전은 슈팅바쿠간 최고의 반전 스토리로 꼽히는듯. 다만 스토리로나 캐릭터성으로나 마스카레이드의 반전에만 치중된 나머지 아리스는 애니에서나 완구에서나 비중이 마스카레이드에게 완벽하게 밀려버렸다(...) 마스카레이드는 인격이 각성하려면 아리스의 몸을 차지하는지라 그 덕분에 나왔다 하면 아리스의 분량을 잡아먹을수 밖에 없다.[42] 사실 아리스도 극중에서는 팀원들에게 조언해주거나 츠요시(명수)가 다시 바쿠간을 할수있게 하도록 도와주는등 나름의 역할도 있고 어떻게 보면 본작 최대의 스토리 떡밥을 가진 히로인인데 배틀을 한다(싸운다)는 인상이 너무 희미했던것인지 마스카레이드는 1기 당시 라이벌이자 얼굴마담중 하나로써 모습을 자주 드러내는 반면 아리스는 애니메이션에서도 공기인데 완구에서도 공기이다. 게다가 그 마스카레이드 마저 소멸되고 신캐릭터 등장,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전반적으로 감소된 2기에서의 아리스의 비중은....
- 마스카레이드가 아리스와 동일인물임을 숨기는데는 하르게가 만들어준 차원 전송 장치[43]의 역할이 컸다. 아리스에서 마스카레이드가 되면 다른 장소로 전이한 다음 단 일행 앞에 나타나고, 후퇴하고 나면 다시 원래 있던 위치로 돌아와 아리스로 인격이 바뀌는 방식. 이런 식으로 둘의 행선이 겹치는 일이 안 생기니 동일인물로 생각하기 어려웠던 것. 참고로 이 전송 장치는 그대로 남아있어서 2기에서 아리스도 적재적소에서 사용한다. 다만 데스 차원까지는 전송할 수 있어도 원더레볼루션까지는 무리인 듯하다.[44]
- 작중 마스카레이드가 저지른 악행의 영향으로 11화에서 단이 '마스카레이드 때문에 다크온 속성은 모두 적으로 보여'고 말했는데, 실제로 모든 시즌에 나온 다크온 배틀러 중 2기의 에이스 그리트나 나중에 4기에서 속성을 바꾼 스펙트라 팬텀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적대 포지션이기에 틀린말은 아니다. 심지어 스펙트라도 속성을 바꾸기 이전 노바 시절에는 적대 포지션이었다.
- 마스카레이드는 1기에서의 출연이 끝나고 2기에서 잠깐 나온게 전부지만, 일본판 담당 성우인 호시 소이치로는 후속작에서는 2기의 프린스 하이드론, 3기의 카자리나의 바쿠간 우르팡역으로 연계 출연하였다.[45] 특히 하이드론의 경우 초중반의 철부지 적인 모습을 빼면 냉혹하고 잔인한 악역이란 점에서 비슷하다.
- 여담으로 알파드 히드라의 모습이 애니와 완구가 다른 것이 의문점이다.[46]
- 본인의 직접적인 출연은 1기에서 끊기고 2기에서는 아리스의 회상과 기백에서만[47] 등장하지만, 마스카레이드의 BGM은 2기에서도 본인이 아닌 다른 인물들에게 쓰인 적은 있다. 주로 제노헤드의 배틀 장면과[48] 스펙트라의 배틀에서[49] 나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23:05:30에 나무위키 마스카레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한일 성우 모두 건담 시드의 키라 야마토,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의 염신 바르카,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의 핸더랜드의 대모험에서 고망 왕자를 맡았다. 그리고 둘다 오란고교 사교클럽에서 히타치인 히카루을 맡았지만 엄상현는 TV판을 맡았고 호시 소이치로는 드라마 CD판을 맡았다.[2] 그런데 바쿠간을 관뒀다 한들 마스카레이드가 나오기 전까지만해도 주욱 1위를 유지하고 있었다.[3] 그 때문에 슌 자체는 1화부터 나왔고 성우도 공개된 상태이나 본격적으로 나오게 된건 11화, 브롤러즈에 재합류한 것은 14화로 상당히 늦다.[4] 루시퍼를 희생시킬 때 단은 적이긴 하지만 자기 바쿠간을 버리는 마스카레이드에게 치를 떨었다. 슌도 히드라가 루시퍼를 공격했을 때 놀랐을 정도.[5] 이 과정에서 자신이 소유한 루시퍼와 레이저맨을 팀킬한다. 다만 레이저맨은 자코 바쿠간이라 이후에도 여러번 등장한다.[6] 클라우스 폰 헤르첸. 찬 리, 줄리오 산타나, 콤바 우챠리, 빌리 길버트.[7] 다만 상위 랭커 자객마저 드래고에게 당하여 네거에게 보고할 때 돼지는 살 찌운 다음 잡아먹는다는 비유를 한걸 보면 마스카레이드 본인은 사실 누가 이기든 관계 없었던 모양이다. 결국 단이든 자객이든 승자의 바쿠간이 강해지면 그 바쿠간을 히드라로 쓰려뜨려 양식으로 삼을 셈인 듯한데 드래고가 히드라보다도 먼저 메테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하는 예상 밖에 상황이 되어 드래고와 쌍 기 전에 상위 랭커 바쿠간을 전멸시켜 듀얼 히드라로 진화시킨 것 같다.[8] 여담으로 배틀 장면이 안 나온 줄리오와 대결 중에 듀얼 히드라로 진화한 클라우스를 제외하면 상위 랭커들 전부 마스카레이드의 바쿠간을 1마리씩은 잡았다. 아마 실력 맛보기, 혹은 어빌리티 소모 유도용으로 일부러 한 마리 쓰러뜨리게 한 모양. 사실 클라우스도 레이저맨을 쓰러뜨릴 기회는 있었으나, 기본 파워가 세이렌과 동급인 370에, 레이저맨이 서 있던 어둠속성 게이트 카드가 파워레벨을 300이나 올려버리는 바람에 어빌리티로 파워레벨을 올려도 뒤집을 수 없어서 다이브 미라쥬로 바로 옆 카드로 이동해야 했다. 헌데 클라우스는 어둠속성 카드의 왼쪽으로 가라고 했는데, 세이렌은 동귀어진해서라도 듀얼 히드라를 쓰러트릴 각오로 오른쪽에 있던 마인 고스트 카드로 가 버렸다. 그리고 마스카레이드는 아무렇지 않게 그랜드 다운을 발동시켜 마인 고스트를 무효화시키며 마지막 희망을 파괴해버린다. 그 결과 세이렌은...[9] 이 때 상대 바쿠간들을 히드라로만 쓰러뜨렸는데, 26화에서만 도합 바쿠간 12대를 데스 차원에 보냈다. 묘사가 안된 줄리오도 그렇게 했다면 총 15대나 보낸 셈.[10] 르노, 마루쵸, 줄리는 주저앉아 울고 슌은 주먹을 날리려고 했다. 더 골 때리는 건 그날이 단의 엄마의 생일이었단 것. 엄마 미요코는 단에게 개구리 키홀더를 선물로 받은 뒤 아들이 좋아한다는 햄버그 스테이크를 저녁으로 준비하고 있었다.[11] 마스카레이드는 슌을 다음 타겟으로 찍었고 본래는 슌 혼자 가려고 했으나 계획이 전부 알려져 나머지 브롤러즈도 함께 데스 차원으로 갔다.[12] 승리하기 직전에 막은 이제 내린다며 막이 다시 오를 일은 영원히 없다고 선언했지만, 이후 드래고가 데스 차원에서 돌아와 한단계 더 진화해서 다시 한번 재대결을 펼치며 막은 다시 올랐다.[13] 조의 일본판 성우가 마스카레이드와 동일한 부분도 이 때문인 것 같다.[14] 25화에서 르노가 아리스를 의심했다가 화해했다. 그런데, 아리스의 실제 정체를 생각하면 미묘한 부분.[15] 정확히는 슌이 그냥 할아버지에게 도시 관광해주려고 왔다가 말을안하고와서 오해가 생긴 탓에 줄리가 크게 의심하였다.[16] 이 배틀은 상술한대로 일본판 한정으로 호시 소이치로의 자문자답이다. 다만 한국판은 성우가 각각 엄상현과 류승곤이라 자문자답은 안생겼다.[17] 처음에는 여느 때처럼 바쿠간 슈터를 장착하고 배틀하였으나 단이 조금씩 마스카레이드를 자극하면서 그 냉정한 마스카레이드조차 감정적으로 변해 승부욕이 불붙기 시작, 이에 단은 진심으로 승부하자면서 바쿠간 슈터를 던졌고, 마스카레이드도 바쿠간 슈터를 던지면서 처음으로 바쿠간 슈터 없이 배틀하였다.[18] 이 배틀은 돔 경기장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배틀필드가 콜로세움 형태의 필드였다. 두 바쿠간의 힘이 엄청난 탓에 필드가 부서지기 시작했고 배틀이 끝난 후 돔 경기장에도 충격이 있었는지 경기장이 금이 많이 간 상태였다.[19] 이때 꽤 간지나는 명대사를 한다. "나도 오랜만에 깨달았다. 하늘이 이렇게 푸르다는 걸..."[20] 그것때문에 브롤러즈가 있는 어디든지간에 마스카레이드가 나타날수 있었다.적은 우리 곁에 있었어!. 마스카레이드에게 닥터 하르게가 공간 이동 카드를 만들어줬기 때문. 이 공간 이동 카드는 2기에서 그대로 남은 것 때문에 아리스가 필요할 때면 가끔 워프용으로 사용한다.[21] 라고는 하지만 40화 부분은 클라우스가 속죄하고 싶으면 자신과 배틀하라며 일방적으로 요구한 배틀이고 실상 아리스는 안 하려고 버티다 얻어맞고만 있었다. 상술한 엑시드라와의 배틀 이외에도 싸움을 극히 꺼리는 아리스의 성향 상 40화때의 배틀은 시련이나 다름 없다.[22] 이 때 키블과 파우스트가 그를 배신자라고 부르는 걸 보면 서로 일면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23] 그 전에 아리스가 친구들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지만, 마스카레이드는 그건 아리스가 해야 할 일이라며 거절하고, “나는 너 자신이니까”라며 아리스를 격려해준다.[24] 여담으로 해당 전투에서 마스카레이드의 성격이 이전과 전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다. 이전의 그는 이기기 위해서라면 설령 같은 편이라도 가차 없이 버림패로 사용했지만 이번 전투에서는 서드 저지먼트라는 가짜 배틀을 연출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미끼를 자처하였다. 단과의 마지막 대화에서도 그가 마음 한편에서는 진심으로 단과 동료가 되고 싶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마이너스 에너지에서 태어난 존재인 마스카레이드가 단과의 마지막 배틀 때부터 점점 마이너스 에너지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통제불능의 괴물처럼 묘사되던 히드라 역시 마찬가지.[25] 사실 완전히 설정오류는 아닌게 마스카레이드 본인이 직접 자신은 아리스 본인이라며 태어난 과정은 좋지 않아도 마스카레이드는 어디까지나 아리스의 일부임을 수시로 나타냈다. 북미판에선 편집됐던 일본판 52화에서도 아리스와 이별할 때 그녀의 그림자가 마스카레이드로 나타나면서 마스카레이드의 존재감이 그녀에게 남아있다는 암시를 보여주기도 했다.[26] 2기에서는 엄상현이 맡은 캐릭(타이그리스, 골렘)이 비중이 얼마없어 나오는 량도 얼마 없다. 대신 3기에선 여러명의 조역을 중복으로 맡았다.[27] 이름으로 부르는 건 아니고, 특별한 카드를 이용해서 순식간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사람으로 언급된다.[28] 사실 에이스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게, 아래의 자코 바쿠간들도 370에서 390을 찍을 정도로 루시퍼보다 파워레벨이 높거나 루시퍼와 동급의 바쿠간들뿐이다. 브롤러즈의 에이스 바쿠간들은 타 자코 바쿠간들보다 파워 레벨이 낮은 경우가 있어도 강력한 전용 어빌리티를 보유했지만 루시퍼는 그조차도 없었다.[29] 레이저맨과 같이 마스카레이드가 히드라 다음으로 자주 사용한 바쿠간이다. 클라우스가 아리스에게 건네준 다크온 바쿠간도 센티피드였다.[30] 마스카레이드가 쓰는 바쿠간 중 히드라 다음으로 많이 나왔다.[31] 여담으로 레이저맨은 다크온 이외의 속성은 나오지 않았다. 25화에서 나온 레이저맨도 슈지의 다크온이였다.[스포일러] 바로듀스.[스포일러2] 엑소더스가 건즈 리자드의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32] 말이 한번이지 첫 배틀 때도 마스카레이드가 매우 유리한 상태에서 중지되었고, 두번째 배틀 때도 슌이 협력해서 싸우지 않았다면 마스카레이드의 승리가 확정이었다.[33] 이는 작품 외적 평가만이 아니다. 2기에서 스펙트라와 2차전을 벌일 때도 단이 스펙트라를 마스카레이드와의 마지막 배틀 장소로 불러내면서 그곳이 자신이 역대 최강이라고 인정한 배틀러와 싸운 곳이라 말했다. 당시 단은 스펙트라를 포함한 헥스 멤버들과 연이어 싸워왔는데도 저런 평가를 내린걸 보면 단에게도 마스카레이드의 실력은 엄청나게 인상 깊었던 모양이다.[34] 필드에 나온 바쿠간 중 자신의 바쿠간과 같은 속성을 지닌(자신 제외) 바쿠간 수 만큼 파워 레벨을 100올리는 게이트 카드.[35] 팝아웃한 아군 바쿠간 하나를 희생해 그 파워 + 100만큼 파워 레벨을 올리고 게이트를 무효화시키는 엑시드라 전용 어빌리티.[36] 게다가 마스카레이드가 당한 건 적에게 당한 게 아니라 단과 드래고의 공격을 반사해서 팀킬 아닌 팀킬에 당한 거다. 물론 드래고가 출력을 낮추고 쏜 공격이라서 히드라와 함께 무사했지만, 이런 변수도 나름 생각해두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37] 네거의 바쿠간들은 원래 당한 척만 할 계획이긴 했지만, 브롤러즈들이 강적인만큼 기왕이면 배스트로이어에서 없애는게 네거의 부하들 입장에서도 더 편하다. 그런데 거의 당하기 직전인 적이 갑자기 뒤통수를 제대로 후리는 공격을 맞으니 당황스러울 만도 하다.[38] 이런 전략적 배틀은 카드 배틀이 사라진 뒤에도 나온다. 처음에는 단순히 서드저지먼트에서 히드라의 힘으로 키블과 파우스트를 찍어누르는 것처럼 보였으나, 애초에 그걸 위장용 배틀로 간주하고[36] 단과 짜서 원거리 공격으로 적에게 크게 한방 먹였다.[37] 카드 배틀에서도 마스카레이드의 주전법이 원거리 공격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후반부의 괴수전에서도 이 전략이 빛을 본 것이라고 할 수 있다.[39] 단은 워낙에 배틀이 파워 형식이다보니...물론 단도 4화에서 료한테 당한 이후로 전략적 안목이 늘었지만 결국 마지막은 어빌리티를 통해 깡화력 전개가 많이 나온다.[40] 파워레벨 표기 지도의 크기와 마스카레이드의 지하실 방이 바뀌는 구조를 보면 평범한 맨션은 아니다.[41] 미하엘 박사가 고블린스러운 모습인 하르게로 변할때 처럼 아마 변할때 육체 자체랑 목소리가 변형되는듯 싶다.[42] 1기 38화에서는 결판이 끝나고 단이 동료가 되자 할때 "합류할 사람은 내가 아니야. 잘있어라! 단!" 이라 한걸 보면 자신이 사일런트 코어의 마이너스 파워에서 태어난 아리스의 또다른 인격인걸 자각하는듯.[43] 1화에서 네거가 사용했던 것과 같은 것이다. 형태는 1기에서 배틀 필드를 전개하는 카드와 똑같이 생겼다.[44] 그런데 1기 21화에서는 하르게와 함께 네거가 있는 베스트로이어의 중심으로 텔레포트하는 모습이 나왔다. 작중 언급으로 여섯 개의 속성 공간은 베스트로이어의 중심을 지키는 일종의 방어벽 역할 수행한다는데 균형이 무너진 당시와 달리 2기에서는 속성 공간이 원더레볼루션으로 융합해 외부에서 간섭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인다.[45] 또한 본작을 감독한 하시모토 미츠오 감독의 작품인 팽이대전 G블레이드의 보스 브룩클린, 비드맨의 아큐라스, 스캔2고의 하은백역으로 출연하였다. 거기다 이 셋 전부 해당 작품에서 주요 비중의 캐릭터이다.[46] 거의 비슷하나 날개,팔 부분이 보라색 무늬가 많으며 틀린 부분이 많다..[47] 32화.[48] 27, 51화.[49] 4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