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드라마)/원작과의 차이점

1. 개요[편집]

2. 상세 설정[편집]

3. 1화[편집]

• 작중 배경은 2015년에서 2009년으로 바뀌었다.
• 박기훈 부장이 팀장으로, 주오남 대리가 과장으로 바뀌었다.
• 원작에서는 박기훈이 자신의 복근 사진을 페이스북에 업로드했으나, 드라마에서는 시대상을 반영해 싸이월드로 바뀌었다.
• 유상순은 원작에서 원래 비흡연자였으나, 드라마에서는 흡연자로 바뀌었다.
• 주오남이 흑화하면서 김모미와 마스크걸 노출을 합성해 회사에 도배하듯 뿌리는 테러 장면도 김모미에게만 마스크걸 노출 장면 캡처 이미지를 메일로 보내면서 회사에 테러하는 수준에서 김모미에게 협박하는 정도로 바뀌었다.
• 원작에는 없던 지하철역 성희롱건으로 모미와 한 남자가 경찰서에 가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4. 2화[편집]

• 김경자는 원작에서 표준어를 사용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사투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원작에서는 주오남과 마스크걸(김모미)이 서로 교감하는 음악이 The Eagles의 였으나, 드라마에서는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로 바뀌었다.

• 모텔 사건 이후 박 부장이 모미와 마찰을 빚지 않고 그냥 퇴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원작에서는 핸섬스님이 실수로 머리를 부딪히는 것이 아니라, 분노한 모미가 둔기로 머리를 내리쳐서 완전히 살해해버리고, 주오남이 개입하지 않고 살인부터 은폐까지 모미가 혼자서 주도한다. 드라마에서는 실수로 머리를 부딪혀 기절했던 핸섬스님을 주오남이 확인사살하며 주오남이 시신을 해결한다. 원작에서는 주오남이 핸섬스님의 사망건을 전혀 모르며 시체처리를 모미 단독으로 한다.[1]
  다만 이 때문에 핸섬스님 살해부터 주오남 살해로 이어지는 모미의 감정선이 다소 부자연스러워진 측면이 있다.

• 원작에서는 주오남이 핸섬스님을 저지하려 모텔 앞까지 오나 모미에게 폭언과 폭행만 당하고 돌아간다. 이에 주오남이 분노하여 회사 전체에 마스크걸의 정체를 까발리는 스토리가 너무 비현실적이고 자극적이라고 판단되었는지 드라마에서는 삭제되었다.

• 갑작스러운 모미와 주오남의 배드신이 추가되었으며[2]
  정확히 말하면 강간이다.
  , 원작에선 주오남이 김모미의 누드 노출을 이후로 흑화한 반면 아직까지도 김모미를 사랑한다는 감정을 가지고 있다.

• 주오남의 살해장면은 원작에서 두 사람이 몸싸움을 하다 살인이 난게 아닌 김모미와 주오남이 관계를 갖던 중 김모미가 흉기로 주오남의 목을 찌르는 것으로 바뀌었다.

5. 3화[편집]

• 김경자가 남편과 이혼을 한건 주오남이 약 초등학생정도였을 정도지만, 드라마에서는 결혼 3년만에 이혼한 것으로 대폭 축소되었다.

• 주오남의 실종 이후 경찰들과 함께 주오남의 집으로 가서 수색을 하는데 해당장면에서 주오남이 아닌 핸섬스님의 토막난 시신을 발견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6. 4화[편집]

• 김춘애의 가명이 '라라'에서 '미애'로 바뀌었다.
• 기존 김모미와 김춘애의 성형 후 얼굴이 똑같다는[4]
  이 때문에 원작에서는 두 사람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설정이 아예 사라졌다. 이로 인해 2부의 핵심 내용이였던 김모미가 점점 김춘애의 행동을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둘의 대립구도가 나오지만 이부분이 아예 통으로 삭제되었다. 본래대로라면 김춘애와 2부 후반부까지도 서로 대립한다. 이 때문에 모미가 춘애를 믿지 못해 김경자에게 팔아넘겨 춘애를 죽이게 하고 자신은 도주한다.
• 오히려 김모미와 김춘애를 같은나이,비슷한 처지로 변경하면서 둘의 관계를 대립구도에서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로 변경했다. 원작에서 나오는 대립구도는 그저 친구인 모미를 지켜내기 위해 김경자에게 서로 싸웠던 사이라고 거짓말한 것으로 바뀌었다.
• 2부의 시작은 모미가 부잣집 남자친구를 사귀어 결혼직전까지 갔다가 파혼한뒤 고시원을 전전긍긍하는 내용이였지만 통으로 삭제 되고 시점도 주오남 살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으로 바뀌었다.
• 모미가 편의점 알바를 시작하면서 만나게 되는 새로운 남자친구이자 독립영화 감독인 김신주 역시 삭제되었다.
• 모미의 아이는 본래 연예기획사 사장인 백무빈의 아이였으나 백무빈에 관한 내용을 삭제하고 주오남의 아이로 설정이 뒤바뀌었다.[5]
  순 억지라는 평가가 많다. 모미와 주오남이 검열삭제를 한건 사실이지만, 모미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건 작중 2부 후반부에나 알기 때문에 서로 시점이 안맞아 영 내용이 어색하고 하나도 안맞다. 당장 주오남이 살해당하고 발견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모미가 성형 후 바에 취직하기까지도 수개월이 걸렸을텐데 모미가 바에서 에이스가 된 시점에서는 이미 만삭이여야 한다. 주오남의 아이라면 김경자의 손녀이자 원수의 딸이기에 이런 설정이 들어간 게 아닐까? 하는 추측. 인간은 한 치 앞도 볼 수 없고 모든 걸 알 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기에. 복수에 먼 김경자의 눈에는 더더욱 보이지 않을 것.
  2부 내용을 통채로 삭제하다보니 미모의 아빠는 주오남밖에 남지 않아 억지로 주오남의 아이가 되어 버렸다.
• 원작에서는 최부용이 김춘애를 구타하다가 실수로 사망하지만 드라마에선 마찬가지로 폭력을 휘두르던 중 난입한 김모미와 김춘애의 협력으로 목이 졸려 사망한다.[6]
  따라서 원작에서 모미가 직접 죽인 사람은 핸섬스님, 주오남 두 명이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주오남, 최부용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드라마에서 핸섬스님은 주오남이 살해했고 시체도 주오남의 집에서 나왔는데도 원작과 동일하게 모미가 핸섬스님(이준모) 살인범으로 재판받는 장면이 나온다.
  [7]
  드라마에서 마스크걸이 죽인 사람이 셋(핸섬스님, 주오남, 최부용)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김춘애는 원작과 달리 모미가 죽인 것으로 처리되지 않은 모양이다. 춘애를 죽인 진범인 김경자가 신분세탁을 하면서 원래의 김경자는 사망이나 실종된 것으로 여겨졌을 테니, 춘애 사건도 미제로 처리된 듯.

7. 5화[편집]

• 원작에서 김모미의 딸 김미모는 어린 시절 자신을 찾아온 이준모(핸섬스님) 모친의 행패로 인해 엄마의 정체를 깨닫지만 드라마에선 학부모들 사이에서 돈 소문으로 인해 왕따를 당하며 알게 된다.
• 미모 할머니의 이름이 신영화에서 신영희로 바뀌었다.
• 미모는 전학을 가면서 김현지로 개명하지만 드라마에선 이름을 바꾸지 않는다.

8. 6화[편집]

• 원작에서 김경자가 신분을 바꾼 인물은 미모 할머니의 교회 지인인 '이진국 집사'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떡볶이를 파는 상인으로 미모에게 처음 접근한다. 이름도 아들 주오남의 이름을 거꾸로 한 '남오주'이다.
• 원작에서 김모미는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얼굴이 심하게 망가져 교도소 밖을 나와 재수술을 하기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이부분은 삭제되고 고현정 배우는 그저 교도소에서 나이를 먹은 김모미로 등장한다.[8]
  성형 부작용으로 코끝이 녹아내리는 것이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기도 하고 분장으로 구현하기에는 어색함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에 바꾼 듯하다.

9. 7화[편집]

• 원작에서는 예춘 혼자 미모를 구출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모미와 예춘, 신영희가 모두 경자의 집에 찾아와 협력한다.
• 원작에서는 미모가 모미를 만나는 장면이 없지만 미모가 모미를 만나는 장면이 추가된다.
• 원작의 엔딩은 모미는 도주에 성공하고 미모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는데 드라마에서는 모미는 김경자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 김경자는 원작에서는 미모를 죽이기 직전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살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모미를 보고 폭주하다가 경찰의 총에 사살당한다. 드라마에서도 미모에게 죄책감을 느끼는 묘사가 있긴 하나 이것이 김경자의 행동을 막을 정도의 동기가 되지는 못했다.
• 원작에서는 단역 수준이었던 미모의 할머니 영희의 분량이 대폭 늘었다. 영희와 모미 둘다 김경자에게 사망하면서 미모는 원작보다 더 비극적인 신세에 처하게 되나, 미모가 성인이 된 후의 이야기를 삭제하면서 드라마도 나름 희망적인 분위기로 끝을 냈다.
• 모미의 어린 시절 학예회 비디오에 나오는 모미의 대사가 원작에서는 "제 꿈은 장차 멋진 연예인이 되는 것입니다."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으로 꿈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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