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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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음향
3. 영상
4. 여담


Mastering

1. 개요[편집]


영상, 음악, 게임 등의 만드는 과정 중 소비자에게 배포하기 위하여 시행되는 마지막 편집 단계. 주로 소비자의 재생기기에 적합하도록 음향 또는 영상을 조정하는 과정을 한다.

2. 음향[편집]


음악에서 마스터링이라는 용어는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매체[1]에 기록하기 위한 작업을 말한다.[2]

음악을 만드는 과정은 크게 프로듀싱, 믹싱, 마스터링의 세 과정으로 나눠진다. 프로듀싱에서 소스[3]를 만들고, 믹싱에서 밸런스를 잡고, 마스터링에서는 음량 확보와 동시에 음색을 조정한다.[4] 기존에 마스터링 되었던 것을 다시 하는 것을 리마스터(Remaster)라고 한다.

21세기 들어 대중음악은 점점 더 음압을 지나치게 올리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라우드니스 워(음압 전쟁)라고 칭한다. 이러한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는, 음압을 최대한 끌어올려 청자 입장에서 소리의 깊이감과 밀도감을 상승시키는 느낌을 유발하여 음악의 상업성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은 같은 음악이라도 라우드니스가 더 높은 음악을 더 좋다고 느끼며, 후술하겠지만 사람의 귀는 소리가 크면 클 수록 모든 주파수 대역의 소리를 가장 평탄하게 듣고 인지할 수 있게 된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라우드니스를 크게 하면 처음 들을 때 음량을 보통으로 설정 했다고 하더라도 더 크게 들리기에 더 좋게 들린다고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 당연하지만 믹싱이 잘 된 곡은 라우드니스가 낮고, 믹싱은 그저 그렇지만 음압만 큰 음악을 비교하라고 하면 라우스니스 레벨을 동등한 레벨로 맞춰놓고 듣는다는 가정 하에 후자보다는 전자가 더 좋다고 느낀다.

또, 음압 상승에만 과도하게 치중하여 다이내믹이 큰 부분을 너무 압축 시킬 경우, 트루피크를 넘어서는 디스토션이 발생할 수 있다. 아무리 음압을 상승시키고 싶더라도, 음악의 다이내믹에 따라 얼마나 키울 것이고 얼마나 누를지 적당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5] 이는 소스와 믹싱의 상태에 특히나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먼저, 맥시마이저나 리미터로 넘어가기 전에 다이내믹 레인지를 최대한 절제해주는 컴프레션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지 않고 리미터로만 꽉꽉 눌러담아 상업음반급 라우드니스가 나오도록 시도했다간 십중팔구는 디스토션이 심하게 발생할 것이다.

여기서 꼭 유의할 점은, 이 또한 다이내믹 레인지를 많이 희생시키는 행위이므로, 믹스의 방향이 크게 틀어지지 않는 만큼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6] 사실 엔지니어의 입장에서는 음압을 낮춰 음악의 다이내믹을 살리는 마스터링을 원하더라도 클라이언트가 높은 음압을 원하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 상업음반에서도 과도한 리미팅으로 인해 디스토션이 발생하기도 한다.[7] 실제로 CD가 처음 발매되었던 1980년대 중후반에 발매된 앨범들과 2000년대 들어 리마스터링된 앨범들을 플레이어에서 동일 볼륨으로 놓고 들어보면 음압이 전반적으로 상승해 있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리마스터링된 음반의 경우, 옛날 음반을 리마스터 했을 경우 다이내믹을 파괴해가면서 까지 음압을 올려 마스터링 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실제로는 소리의 품질이 원본보다 더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60%
앞에서 서술한 라우드니스 워의 원인으로 추가 설명할 수 있는 내용으로, 모든 음악의 마스터링 과정에서 음량을 상승시키는 이유는 우리 귀가 소리의 변화를 로그함수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수학관련 용어가 등장하니 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위의 표를 보면 그 말의 의미를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다. 위의 표의 가로 줄은 주파수, 세로 줄은 dB(음압)을 의미한다. 그리고 표에 그려진 곡선들은 1000Hz(1KHz)를 중심으로 그려져 있다. 자 이제 40dB일 때의 곡선에 집중해보자. 1KHz 주파수의 소리가 40dB의 에너지를 갖고 있을 때, 100Hz의 소리가 그 1KHz의 소리와 같은 크기로 들리려면 60dB의 에너지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20dB 차이가 별 거 아니라고 느끼기 쉬우나, 음압으로 따지면 100배 크기의 차이이다. 즉, 100배나 많은 에너지 양을 가져야 1KHz와 겨우 동등하게 들린다는 소리다. 때문에 우리가 듣는 음악들은 우리의 귀가 잘 듣지 못하는 저음의 에너지들이 더 높은 주파수의 소리들보다 더 많다. 즉, 우리 귀에 맞추어 평탄하게 들리도록 만든다는 뜻이다.

그런데 표에서 보이듯, dB가 낮아질수록 곡선의 기울기가 더욱더 급격해지고 소리가 클수록 완만해지고 편차가 크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음향 산업 전반에도 적용되어있는 부분이다. 잘 간과하곤 하는 사실이지만, 아날로그 믹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DAW의 콘솔 페이더나 레벨미터를 보면, 0~-12db까지는 넓게 표시되어 있고 그 이하는 10dB 단위로 압축해 표시하는 걸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그 이하의 음량 변화는 우리의 귀가 유의미한 변화로 인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엔지니어는 각각의 트랙이 유의미한 음량 변화를 가질 수 있도록 조절을 하며, 어떤 청취 환경에서든 비슷한 사운드가 나오도록 음악의 톤 밸런스를 만져야 하므로 소리의 음압도 자연스럽게 크게 만들게 되는 것이다. 다만, 다이내믹 레인지를 살려야 하는 음반은 당연히 무작정 음압을 올리지 않으며, 다이내믹 레인지를 희생하더라도 음압을 올리는 것이 괜찮다면 음압을 올리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앞에서 서술했듯, 최종적인 음량 조정은 프로듀서나 엔지니어가 하는 게 아니라 음반을 사고 재생하는 소비자가 하는 것이므로, 엔지니어는 소비자의 청취 환경을 고려해서 압축을 조절한다. 예를 들면 클래식 음반은 청취자의 환경이 상대적으로 좋은 축에 속하고, 음원 자체도 다이내믹 레인지를 충분히 살려야 제대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음압을 높이지 않는다. 또한 가요의 경우 같은 음원이라 하더라도 CD, LP, 고해상도 음원의 음압이 모두 동일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마스터링은 소리를 키우는 건 물론이고, 장르에 따른 다이내믹 레인지 또한 어느정도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3. 영상[편집]




4. 여담[편집]


믹싱은 주로 국내에서 진행하지만 마스터링의 경우 해외 스튜디오에 맡기는 경우도 많다.[8] 이때, 해외 마스터링 스튜디오는 주로 30~50Hz의 극저음이 한국의 스튜디오에 비해 중시되는 경향이 있다. 청취 환경이 해외의 경우 스피커 청취가 중심이 되고, 한국은 이어폰 등의 환경이 중심이 되기 때문.[9] 다만 이는 장르 별 성향 등을 고려하지 않은 전반적인 경향을 의미하는 것일 뿐, 항상 그렇게 마스터링을 진행하지는 않는다.[10] 때문에 마스터링 스튜디오 또한 그 곳에서 작업한 곡들을 여럿 들어본 후 주로 본인 취향에 맞게 결과물을 해석하여 만들어내는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오래 들을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온다.

리마스터링을 처음 시도한 사람은 비틀즈폴 매카트니다. 이유는 과거 발매한 음반의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롭게 마스터링 한 것.[11]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22:31:29에 나무위키 마스터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LP판, CD, 카세트 테이프, 오디오 파일[2] 처음에는 마스터 테이프 등에서부터의 소리를 레코드판에 기록하기 위한 장비를 조작하는 기술자를 마스터링 엔지니어라고 불렀다.[3] 멜로디를 만들고, 녹음하고, 악기를 연주하고, 가상 악기, 미디를 찍는 것들을 말한다.[4] 듣기 좋게 조정을 거치는 것이다.[5] 이러한 음압 과다 현상의 결과는 에서 잘 알려주고 있다.[6] 이런 음압 과다의 결과는 여기에서 잘 알려주고 있다[7] 아티스트, 혹은 음반사 등의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춰서 작업하기 때문.[8] 애비 로드 스튜디오 같은 유명 스튜디오는 국내 마스터링 비용보다 한 곡당 최대 10배를 더 받는다.[9] 중저음이 많다고 단순히 좋은 것은 아니다. 청취환경상 중저역 중심의 마스터링의 경우 상대적으로 이어폰 등의 환경에서 작고, 먹먹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또한 보컬을 조금 더 전면에 내세우는 한국의 청취 성향 때문이기도 하다.[10] 또, 마스터링의 품질은 눈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절대적인 우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해외 마스터링을 받는다고 해도 가수나 프로듀서의 기준보다 가사가 잘 안 들리거나 볼륨 밸런스가 틀어지는 등, 뮤지션의 의도나 음악의 방향성을 잘못 해석하여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물이 나오기도 한다.[11]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리마스터링을 시도한다고 해서 음질이 극적으로 향상된다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곡의 음질은 녹음된 소스의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므로 애초에 좋은 음질의 음악을 원한다면 녹음을 잘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