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다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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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국적의 셀틱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수다.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에다 다이젠/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9년 5월 24일,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초청을 받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마에다가 처음으로 포함되었다. 그리고 6월 17일에 열린 칠레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2022년 6월 10일,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골을 기록했다.
11월 1일,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일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23일, 독일과의 경기에서 전반 8분 위협적인 역습을 보여주며 독일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이후 57분에 아사노 타쿠마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날 일본은 독일에게 2:1 역전승을 거두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2차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했으나, 스페인과의 3차전에서 선발 출장해 62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일본은 스페인에게 2:1 역전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대이변을 일으켰고,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22년 12월 5일(현지 시간), 크로아티아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경기에서는 전반 43분 신체적 차이를 무력화시키는 일본의 영리한 세트피스에 방점을 찍는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일본은 후반 10분 이반 페리시치에게 동점골을 내준 후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며 탈락했다. 그래도 본인은 다른 선수들이 요슈코 그바르디올에게 힘과 스피드 모두 밀리며 삭제되는 동안[3] 유의미한 활약을 했다. 경기 이후 팀 동료인 요시프 유라노비치와 포옹하고 SNS에 행운을 빈다는 글을 올렸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윙어는 물론이고 중앙 공격수로도 뛸 수 있는 선수로, 성실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활동량이 엄청나고 체력이 좋아서 전후반 90분 동안 미친듯이 전방 압박과 수비 가담을 시도하며, 50m를 5.8초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앞세워 신속한 전방 압박을 보여주고 배후 공간 침투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특히 패스 길목을 읽으면서 압박을 거는 스타일이기에 종종 상대 골키퍼나 수비수들로부터 실수를 유도해낸다.[4] 공격 상황에선 짧은 패스를 통한 연계 능력이 강점. 신장 자체는 작은 편이라 공중볼 경합 시 밀리는 편이지만, 의외로 프리 헤더 상황에서 헤더 능력은 좋아서 헤더 득점도 꽤 있다. 다만 오프 더 볼 능력에 비해 온 더 볼 능력은 평범해서 다소 투박한 편이다. 빠른 속력을 살린 드리블을 간혹 보여주는 정도.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마쓰모토 야마가 FC (2016~2020)
- J2리그: 2018
- 셀틱 FC (2021~ )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21-22, 2022-23
- 스코티시컵: 2022-23
- 스코티시 리그컵: 2022-23
- 일본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아시안 게임 은메달: 2018
5.2. 개인 수상[편집]
6. 여담[편집]
- 험상궂은 외모에 비해 다소 앙증맞은 골 세리머니를 한다. 일본 현지에서는 호빵맨 세리머니라고 하는데, 마에다의 딸이 호빵맨을 좋아해서 골을 넣을 때마다 이 세리머니를 한다고 한다.
- 엄청난 노안이다. 마흔은 족히 넘어 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실제 나이는 1997년생으로 25세이다. 얼굴 자체는 그렇게 삭지 않았지만 빡빡 밀어버린 머리와 수염으로 인해 늙어 보이는 케이스. 반대로 동안인 같은 팀 동료 후루하시 쿄고는 1995년생으로 마에다보다 2살 형이다.
- 일찌감치 결혼을 하여 20대 중반의 나이에 벌써 자녀가 둘이 있는 유부남이다.
7. 같이 보기[편집]
[1] 폴스 나인.[2] 2023년 9월 12일 기준[3] 농담이 아니라 그바르디올 한명에게 일본은 그냥 털렸다고 보면된다[4] 쉽게 말해 오카자키 신지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왕성한 체력과 강한 피지컬로 최전방에서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싸워주는 파이터형 스트라이커 역할에 탁월하며 이러한 장점 덕분에 같은 소속팀이자 마에다보다 더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가진 후루하시 쿄고 대신 카타르 월드컵 일본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오카자키가 일본 대표팀에서 은퇴한 지금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선수가 마에다 외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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