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조난중

덤프버전 :

완결 일본 만화. 작가는 엔다 마리모(遠田マリモ).

파일:external/pbs.twimg.com/C4L6YqaVcAEZt6m.jpg

1권 표지. 마왕 오른편엔 크리아의 투구와 제시르의 마스크가, 왼편엔 사이스의 모자가 놓여있다. 아래의 궁둥이는 발디아.

1. 개요
2. 특징
3. 등장인물


1. 개요[편집]


마계에서 천사와 싸움을 벌이던 마왕은 약해진 마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인간을 몰살하려고 인간계로 이동한다.
하지만 인간계에서는 마력을 쓸 수 없고, 게다가 무인도에 떨어지게 되는데...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말 그대로 마왕이 무인도에서 조난을 당하는 개그만화. 마왕은 천사장과의 싸움 이후 점점 약해져가는 자신의 힘을 보충하기 위해 인간들을 학살하러 인간계로 갔다가 좌표 오류로 무인도에 떨어진 마왕과 그 휘하 사천왕들의 생존기이다.


2. 특징[편집]


인간계와 마계의 시간 차이는 거의 86,400:10으로, 인간계의 하루 지나면 마계는 10초가 흐른다는 설정이다. 그렇기에 전쟁 도중 잠시 자리를 비워 인간들을 몰살시키고 그 영혼을 흡수하여 강해진다는 것이 마왕의 주 목적. 하지만 아래에 설명할 이유로 무인도로 떨어져 버린 것이 이 만화의 시작이다.

마계에선 소금이 최고급품 중 하나. 마계의 소금 획득 방법은 1년에 한번 등장하는 거대 소금괴수에게서 목숨 걸고 얻어내는 것이라 한다.


3. 등장인물[편집]


무인도라는 배경 특성상 4화 기준 등장인물은 마왕과 사천왕밖에 없다.

  • 마왕
마계를 지배하는 절대자. 가장 강대한 마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힘을 통해 마계를 지배하는 절대 강자이지만 무인도에 잘못 떨어진 이후엔 최고령에 마법고자라는 이유로 무인도 최약캐가 되었다. 해골형 얼굴을 하고 있는데, 사천왕 중 둘이 인간과 유사한 용모(사이스, 발디아), 수인(크리아), 거인~아이(제실)인데 저 해골이 진짜 얼굴인지, 아니면 가면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1]

천계와의 끝없는 전쟁 중 자신의 마력이 점점 약해져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고 하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계로 가는 게이트를 만들어 인간의 영혼을 흡수하여 자신의 마력을 회복시킬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그러나 미세한 좌표 조정이 아직이라는 발디아의 말을 무시하고 계획을 진행했다가 하필 망망 대해에 떨어졌고, 그 뒤 파도에 휩쓸려 사람 하나 없는 무인도에 표류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지상에선 마법의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 밝혀져 탈출도 불가능해져서 돌아갈 방법도 전무하여 그 자리에 갇혀버렸다.

정작 마력이 없으면 최약체인 관계로 사천왕들이 마법 못 쓰는 자신을 따를 이유가 있나 하면서 전전긍긍해 하는 중이다. 그럼에도 수하 사천왕들은 여전히 마왕을 자신의 주군으로써 대접했고 그에 부응하고자 할때마다 의도치 않게 사고를 치면서 자신감은 갈수록 곤두박질치게 되고 결국 완전히 넋을 놓게 된다. 그런 그를 보고 제실은 왕이 책무를 못해서 불안해하는 모습이 마치 노예같다며 자책하지 말라고 위로하고 결국 마왕은 휘하 사천왕에게 왕이 아닌 동료로써 대접해줄 것을 요구한다. 그런 그의 모습에 사이스를 제외한 셋은 감동한다.

8화의 내용을 보면 현 마왕이 등장하기 이전까진 마족내에서도 종족별 직업별 차별이 극심했던 모양이지만 현 마왕 등장 이후 종족 직업 차별없이 실력으로 인재를 등용하게 되었고[2] 이제는 당연한듯이 공존하게 됐다고 한다. 반대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마왕의 힘[3]과 인망에 의해 거스르는 이가 없었다고.그냥 특정 계층만 등용하기 보다는 여러 계층에서 등용하는게 더 효율이 좋아서 그랬다고 한다. 무인도에서 한 게 허당짓이랑 개그밖에 없어서 그렇지, 마족의 지도자로서의 능력은 뛰어났던 듯 하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협상 성공률 100%로 엄청난 협상력을 가지고 있다.

  • 발디아
지혜의 발디아. 일단은 사천왕 중 수장격에 해당되는 인물. 마법과 관련된 것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뛰어난 마왕의 오른팔이지만 인간계에 대해서라면 아무것도 몰라 정작 도움이 거의 안 되는 인물.[4] 마계에서는 로브와 특이한 투구로 몸 전체를 가리고 있었지만 무인도에 오고 나선 알몸으로 다닌다. 투구를 벗으면 모노클을 쓰고 있는 미남. 그런데 알몸인 상태로 손에 든 짚더미에 불을 붙이려다가 집어던져서 로브를 태워먹는다던지, 마력이 없는 상태에선 최강의 전력이 될 수 있었던 강검사 제실에게 생체실험을 해서 로리 꼬맹이로 만들어 버린다던지 등 마왕에 뒤쳐지지 않는 허당짓을 하고 다닌다. 로브가 불타버린 뒤론 커다란 투구는 물통으로 쓰며 알몸으로 다니고 있다.[5] 무인도에 떨어지게 된 원인은 따지고 보면 자신의 조언을 무시한 마왕의 독단인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제실이 분노해서 따져도 마왕 얘기는 하지 않았는데, 별로 신경쓰지 않는 건지, 충성심 때문인지, 가장 도움이 될 멤버인 제실을 로리로 바꿔버린 책임감에 독박 쓰는 건지는... 아무튼 마왕을 향한 충성심은 대단하고 나름 지능캐라서 머리가 좋다.

2화에서는 성게를 보고 어떻게든 먹어본다면서 가시를 뽑아다 잇몸이 피투성이가 되면서 씹어먹다가 마왕과 제실의 몸개그로 부서진 성게 내장을 먹고 엄청 맛있다고 감탄했는데, 그걸 제실의 똥으로 오해한 마왕한테 한대 쳐맞았다.

종족은 고블린이다. 다른 종족이 보기엔 미남이지만 고블린 내에선 최악의 추남이었다고 한다.[6] 일반적인 미의 기준과는 정반대인듯. 그리고 그런 미의식이라면 자신은 메주급 외모인거냐고 묻는 사이스에게 그걸 몰랐냐며 반문한다. 10화에서 사이스가 미인 취급 받기 위해서는 한 50kg 정도는 쪄야한다고. 여담으로 11화에서는 가브리엘과 싸우다 거기를 맞았다.

  • 제실
강검사 제실. 사천왕 중 물리 공격력 담당. 물론 사천왕인 만큼 마력도 굉장히 강력하다. 그러나 그 흉폭하고 잔인한 성정 때문에 이성적인 성격의 발디아와 사이가 좋지 않으며, 발디아는 그에 대한 보복으로 같이 임무를 하러 나갈 때마다 제실에게 이상한 마법이나 생체실험을 해서 보복을 하는 듯 하지만 제실이 발디아에게 옛날 생각 난다고 하는 것이나 발디아가 고블린인 것을 까먹었을뿐 이미 알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 둘의 인연은 꽤 긴듯 하다. 다만 이번 무인도에서는 근육 거구의 남캐인 제실을 로리 꼬맹이로 바꿔버려서 제실의 강력한 신체 능력이 필요했던 차에 정작 제실이 무력화되어 마왕도 크게 황당해했다.

무인도에 마법도 못 쓰는지라 로리가 된 이후에는 정말 많은 고난을 겪게 된다. 주로 쓰는 무기는 대검이지만 로리가 되어 버린 뒤 너무 무거워서 들 수 없어 그냥 두고 왔다고 한다. 사이스, 크리아와 재회한 뒤에는 꼬맹이가 된 모습을 들키면 사이스는 평생 놀려먹을 거고, 크리아는 과거 자기 부하였으니 쳐다보기 민망해서 어쩌다 딸려온 마족 꼬마 행세를 하려고 했다. 그래서 외향에 알맞는 귀여운 여자애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데 그 때문에 근육 남캐인 제실이 로리 행세를 한다는 진실을 아는 마왕과 발디아는 터지는 웃음을 참느라 죽을 뻔 했다.[7] 그리고 열심히 연기한 보람도 없이 마왕의 말실수로 들켜서 멘붕했다.[8]

마왕의 고민을 가장 먼저 파악해내는 등의 모습을 볼 때 사려깊은 면이 있다. 이전부터 발디아의 실험대상으로 심하게 굴렀는데도 크게 담아두거나 하지도 않는다. 다만 약간 팔랑귀 기질이 있는 지 쓸데 없는 것들에 감동도 잘하는 편.

8화에서의 종족에 대한 대화에서 보았을때 제실의 종족은 오우거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눈에 난 상처는 라파엘과 싸우다 생겼다고 한다. 자신이 상처를 입을 정도로 고전해서 두고두고 라파엘을 증오한다만! 13화에서 라파엘이 로리 꼬마로 변한 제실에게 반했다. 퍼스트 키스까지 당한 상태에다가 마왕마저도 교제를 인정하는 대신에 섬에서 생계활동을 도와달라고 라파엘에게 교섭해 받아내서 졸지에 마왕군과 천사의 커플이 탄생한다.

  • 사이스
소환사 사이스. 사천왕 중 유일한 여캐로, 포지션은 마녀 소환사이다. 마력만으로는 사천왕 중 가장 강하다고 해서 사천왕 최강이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 호위로 같은 사천왕인 크리아를 거의 대동하고 다니고 있다.

무인도에 조난당한 이후 마법 사용 불가+보통 여성수준 신체능력 때문에 제실과 함께 정말 많은 고난을 겪는다. 심지어 그동안 부하 취급하다시피 했던 크리아보다 더 약해졌다. 사이스 본인은 남자는 기본적으로 짐승이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의 소유자로, 만약 크리아가 영 좋지 못한 생각을 하면 순결을 빼앗길 것이라고 생각해 경계하고 있다. 다만 그것에 군소리 안하고 오히려 그녀를 철저히 지키는 크리아의 모습에 조금 반한 듯 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종족은 서큐버스이고, 그래서 복장도 그런 복장이지만, 서큐버스들 내에서는 굉장히 얌전한 복장이라고 한다. 주문 제작한 옷이라고.[9]

어려서부터 종족 내 가장 큰 마력을 가져 기숙사제 마법학교로 보내져 생활했기에 일반 서큐버스와는 달리 평범한 학교생활을 보냈고 다 커서 집에 왔을땐 여기저기서 신나게 검열삭제를 해대는 통에 큰 트라우마를 가지게 됐다고 한다.[10] 또한 소환사는 특출나게 강력한 대신 사용하는 마력의 특성탓에[11] 아직도 처녀라고.

  • 크리아
활의 명수 크리아. 마법으로 된 화살을 쏘는 사천왕으로 사천왕 중에선 가장 약하다. 사천왕으로 임명된 것이 근래의 일인지 다른 사천왕들을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스의 말로는 아직 육성단계라고.

그러나 무인도에 오고 나서는 신체 강화를 포함한 모든 마법이 무효화되어 법사 계열인 마왕과 두 사천왕이 무력화 되고, 근력 강검사였던 제실이 발디아의 삽질로 로리 꼬맹이가 되어 버린 상황에서 현존 무인도 내 최강캐가 되어 버렸다. 더군다나 사천왕이 되기 전 과거 소속이 제실 직속의 근육부대로, 신체 능력 스펙만으로는 제실을 제외하면 가장 세다. 수인족으로, 평소에는 늑대 얼굴 이지만 투구를 쓰고 다닌다.

평소에 파트너로 함께 다니는 사이스에게 자주 까이는지 기절한 사이스를 발견한 뒤 평소의 복수라면서 소심하게도 옷에 멍게와 해삼을 잔뜩 붙여놨다. 그 결과 괴상한 게 붙은 옷을 입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 사이스가 마왕이 크리아에서 하사한 망토를 찢어가서 두르고 다니는 비극이 펼쳐졌다. 그리고 사이스의 뒤끝이 무섭다는 이유로 그녀를 필사적으로 지켜주고 있는데 오히려 그것 때문에 사이스에게 플래그가 꽂혀버렸다. 어릴 적 할아버지에게 서바이벌 기술을 배운데다[12] 수인의 특성으로 신체 능력도 우수한지라 마왕 일행이 개고생한 식량, 불을 1화만에 해결했다.

보기와는 다르게 다른 사천왕들보단 나이가 한참 어린듯한 묘사가 있다. 사이스의 야한 모습에 큰 반응이 없거나[13] 현 마왕 이전의 차별에 대해 모르는 모습과 마왕이 젊은이라고 한 것을 보면 청년은 커녕 사춘기 이전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무인도에서는 사천왕 중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옷을 입고 다닌다. 발디아는 옷을 태웠고 제실은 로리가 되면서 입던 옷이 커져버렸고사실 원래 상체는 입지 않았다. 사이스의 옷은 마족인 사천왕들도 음탕하다고 까는 복장인지라... 인간형인 사천왕들이 헐벗고 개얼굴을 가진 크리아만 옷을 제대로 입은 것을 보면 약간 묘하다.

  • 우리엘
빛의 우리엘. 8화에서 첫등장한 4대천사중 하나. 발디아가 마법없이 불을 피울 수 있는 방법이 있냐고 마왕에게 질문하였을 때 이름이 언급되었다.[14] 2주간 마왕 일행이 공들여 만든 오두막을 부수면서(...) 마왕을 처리하겠다며 전투 태세를 갖춘다. 하지만 인간계에서는 마법이 듣질 않아서 결국 마왕에게 얻어터져서 인질이 되어버렸다. 성(性)에 은근히 관심이 있는 듯 한데, 천계에서는 성적인 것을 엄격히 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가브리엘
물의 현자 가브리엘. 8화에서 실루엣으로만 등장했는데, 바로 다음화에서 사이스를 납치하며 등장한다. 사천왕이 있는 가운데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사이스를 납치해 숨을 수 있을 정도로 마법 없이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발디아는 그것을 토대로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을 상대일테니 그냥 사이스를 일단 포기하고 우리엘과 인질교환으로 교섭하자고 하기도. 그래도 천사여서 성격은 착하다.마왕과 사천왕도 인정한 친절함 사이스가 듣는지 몰랐다지만 사이스를 짐짝 취급하기 시작하는 분위기로 몰려가자 위로해주기도 하고, 직접 나서 억지스러운 장점을 갖다 붙혀주며[15] 사이스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우리엘과 교환하자고 제안하기도. 버릇으로는 말을 이상하게 늘려 말한다. 그리고 11화에서는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마왕군 일행을 궁지에 몰았으나 뒤에 있던 사이스에게 기습을 당해 기절.[16] 마왕한테 진 후에는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왜냐하면 패자는 승자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물의 현자니까 물고기를 잡는데 그 능력을 써서 식량 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천사들 중에서 가장 연장자로 보이는데 어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사가 조금 빠진듯한 사대천사들 보다는 정상으로 보인다.

  • 라파엘
'바람에게 사랑을 받는 소년' 라파엘. 12화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마계와 천사와의 싸움에서 제실에게 왼쪽 눈에 흉터를 낸 장본인이며 제실이 두고두고 복수의 칼을 가는 상대 중 하나. 바람의 힘을 쓸 수 있는 단검, '경도 무시'라는 것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점은 이 단검의 특수능력은 마법이 아니라 단검의 재료인 광물 자체가 지닌 특성에서 기인한 능력이기에 마소의 유무와 상관없이 경도 무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걸로 로리 여자로 변한 제실을 알아보지 못하고 정보도 캘 겸 협박하려다가 우연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반해서 사귀자고 벽치기를 한다. 게다가 천사치고는 엄청 밝히는 위험한 소년이다. 제실을 보고 도망가지 말라고 무기를 휘둘러 위협하지 않나 마계 인간이라도 사랑은 막을 수 없다며 금단의 사랑 어쩌구를 들먹이고 제실이 저항하며 막말하자 여자가 그런 말을 한 건 처음이라고 하악하악거렸다. 이렇게 저렇게 제실이 아무리 거절하려고 해도 소용없자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걸로 정체가 밝혀져 자신을 죽일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래도 괜찮다고 사귀자고 한다.[17] 그리고 제실에게 키스를 한 것을 마왕군과 그의 일행들에게 들켰고 갑자기 살기를 띄우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시간을 방해했다고 느닷없이 단검을 휘둘러 주위를 한순간에 잘라 버렸다. 그러나 마왕이 "나와 같이 이 섬에서의 생계를 함께 책임줘야겠다. 그 대신에 너와 제실의 관계를 허락한다!"라고 말하자 천사가 마왕과의 계약을 하진 않을 거다[18].... 라고 생각했지만, 곧바로 승낙했다. 나중에는 발디아가 제실을 로리로 바꿨다는 것을 알자 발디아에게 아버님이라고 부르고 발디아는 사위라고 부르는데 둘 다 극한의 환경에서 정신줄을 놓은듯 하다.

  • 미카엘
혼자 시부야에 떨어져 못 나오다가 마지막화에 겨우 한컷 나왔다. 돌아가고 싶다며 주저앉아 멍때리는 것은 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23:15:50에 나무위키 마왕 조난중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6화에서 사이스에게 크리아에게 반했냐고 물어보다가 그만 발끈한 사이스에게 이마에 보석 같은 부분에 꼬챙이가 박히는데 이때 그 부분을 복점이라며 언급하는 걸로 보아서 진짜 얼굴인듯하다.[2] 당장 마왕 휘하 사천왕들이 모두 다른 종족이다.[3] 마왕이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면 천사든 마족이든 경악할 수준의 힘을 낸다. 사대천사나 사천왕일지라도 예외는 없다.[4] 마계에선 상식으로 생각되던 마법의 기초자원인 마소가 인간계엔 한톨도 없다는걸 미리 조사해 알았다면 마왕도 올 생각을 안 했을 것이다. 물론 마왕의 성급한 결단으로 인해 조사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도 했기에 마냥 발디아의 실수라고만 볼 수도 없는 노릇.[5] 그래서 발디아의 그곳과 가리기 위한 작가의 필사적인 노력도 소소한 재미. 말풍선으로 가린다던지, 다른 등장인물로 가린다던지... 이 부분은 단짝(?)인 제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데 제실은 노출되면 많이 문제가 되기 때문인지 작가가 제실에게는 한 장이라도 더 그려주는 배려를 보였다.[6] 키도 너무 커서 따돌림당했다고.[7] 이 부분에서 제실의 로리 모습과 본모습을 같이 보여주는데, 엄청난 덩치의 제실이 '응!'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걸 보고 있으려면 묘한 기분이 든다.[8] 이 때 사이스는 숨이 넘어갈 정도로 웃고, 제실인지 모르고 아주 친절하게 대해 준 크리아는 크게 당황한다.[9] 일반적인 서큐버스들의 옷은 사이스가 입은 옷에서 쫄쫄이부분과 검은 부분을 없앤 옷이라고 하는데 쫄쫄이와 검은 부분을 빼면 옷이라고 부를 수 있는 부분이 아예 없다. 사이스가 말한 것을 다 빼면 얼굴과 허리아래를, 정확히는 엉덩이부분만 가려주는 천조각만 남는데 그 천조각도 속이 다 비추는지라 입어도 거기서 거기다.[10] 그래서 앞서 말한 사고방식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11] 소환사는 순결의 마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순결을 잃으면 마력도 잃는다[12] 크리아 본인은 '마법으로 불 피우면 되지 왜 이런 방식으로 불을 피우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13] 물론 이는 종족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다. 고블린인 발디아가 고블린의 미의식을 보유중이듯.[14] 수많은 렌즈를 소환해 빛을 모아 아주 강렬한 빛을 쏘아 공격하는 장면이 나왔다.[15] 요는, 사이스는 미인이니까 눈요기가 되니 도움된다라는.[16] 상황을 설명하자면 사이스가 큼직막한 돌덩이를 가지고 뒤에서 가브리엘의 목과 어깨 사이를 가격해 기절할... 뻔했으나 다시 살아나려고 하자 머리를 여러 번 가격했다. 그리고 마력을 쓰지 않아도 이겼다라는 사이스의 기쁨과 다른 애들에 비해서 성과가 없는 것 같아 얼이 빠진 마왕은 덤.[17] 오히려 몸은 여자애지만 내용물은 제실이니 정말 최고라고 말하는 동시에 '얼마나 나한테 '처음'을 주는 거야?'라고 환호한다.[18] 제실도 기가 차서 라파엘에게 그냥 다 베어버리라고 말 할 정도로 정신나간 제안이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