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이가(애니메이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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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생 다시살기 투어 참가자
3. 나나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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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디오미디어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마요이가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등장인물이 30명이나 되어서인지 성우진은 거의 대부분이 인지도가 낮은 성우들이며, 중복 캐스팅도 눈에 들어온다.


2. 인생 다시살기 투어 참가자[편집]


특이한 점은 각 캐릭터 소개란에 No.가 붙어있다. 아마 극 내에서의 비중이나 주요 사건에 관계된 정도에 순위를 매긴 듯 하다. 그러나 넘버링 자체가 낚시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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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학생.[1] 1화부터 구토하는 히로인
조금 독특한 구석이 있지만 밝고 활기찬 성격.

횡단보도의 하얀색만 밟거나 냉동식품을 돌릴 때 완성될 때까지 일부러 숨을 참는 등 강박 증세가 있다. 마을을 탐색하던 와중에 갑자기 사라져 다른 멤버들을 동요시켰으나 미츠무네에 의해 발견된다. 발견 당시 옷이 찢기고 상처를 입었던 점과 여러 정황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과 압박을 받았다.

5화에선 미츠무네를 구출하기 위해 방화를 저질렀다.[2] 6화에서 아이다 마사키라는 여자아이가 과거 나나키무라에서 행방불명됐다고 나온 기사가 발견된다. 이 마사키가 현재 투어의 마사키인지는 불명확하지만, 작중 인물들은 동일인물로 보고있다. 이때 문제는 현재의 마사키가 행방불명된 사람이므로 결국 유령이던가 허상같은 존재라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이다. 운전수가 본 자기 딸처럼. 이 경우는 단순히 트라우마 스위치일 가능성이 크다.

나나키무라는 각 개인의 부정적인 기억만을 끄집어 내므로 모두에게 동일하게 보이는 마사키가 허상일 가능성은 적다. 또한 나나키무라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버스 안[3]부터 동행했으므로 유령일 가능성도 없다. 가장 유력한 추측은 16세때 나나키무라에 들어와 행방불명된 선주민 중 생존자일 가능성이다. 죄책감과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것을 볼 때 선주민을 전부 몰살하고 인생을 다시살기 위해 투어에 참가했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코하룽에게 나나키무라를 알리는 메일을 보냈을 가능성도 있는 등, 여러모로 가장 베일에 싸여 있으며 흑막으로 추정되는 인물. 예상대로 8화에서 나나키무라에 들어왔다 탈출에 성공한 과거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여담으로 머리스타일과 얇은 몸매 덕분에 작중 작화를 보면 엄청난 가분수로 보여서 어색하다. 거의 어깨넓이와 머리크기가 동일한 정도. 이는 코하룽 등 다른 여주인공도 비슷해서 작화 특징으로 보인다.

8화의 아방파트에서 자신은 이 마을의 방문이 두 번째임을 밝히는데 레이지라는 사촌과 나나키무라에 가서 마을을 탐색하다가 레이지가 갑자기 도망가는 바람에 마사키는 이에 휘말리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나나키무라에서 나오게 된다. 이후 근처 마을에서 생활하다가 인생 다시살기 투어에 대한 정보를 듣고 어쩌면 레이지를 다시 찾을 수 있다고 여겨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지만 수색공고가 났는데 근처 마을에서 실명으로 알바를 했다는 등 앞뒤가 맞지 않는 점이 있고 중요한 부분에서 말을 얼버무려 흑막이라는 의심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그 뒤에 결국 진실이 밝혀지는데 마사키가 찾던 레이지는 나나키였다. 사실 마사키는 혼자 외롭게 살다가 레이지라는 허상을 만들어내는데,[4]처음에는 친구처럼 잘 지내다가 서서히 레이지가 자신의 상상속에서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결국 레이지를 진짜 사람으로써 만나기 위해 나나키무라로 가게 된 것이다.하지만 레이지가 자신의 나나키라는 것에 충격을 받고 일시적으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미츠무네의 설득에 결국 레이지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현세에서 먼저 기다리겠다고 말한다.[5]그 뒤 나나키무라를 떠나는 버스에 합류하여 미츠무네와 함께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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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프로그래머. 일하던 회사에서 일어난 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떠맡게 됐다. 투어 시작부터 기존 멤버들을 통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버스 기사와 마찰을 빚는 등 트러블을 일으켰다. 마을을 탐색하던 중 사라진 욧층과 마사키를 끝까지 찾아다니면서 자신은 책임을 떠맡겨지는 것도 책임지는 것도 질색이라고 발언했다. 이후 코하룽에게 진심을 지적당하고는 그녀의 멱살을 잡았지만, 결국 그만두었다. 5화에 들어서는 묘하게 코하룽과 플래그가 선 느낌으로 연출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코하룽을 좋아하는 다하라가 발카나와 코하룽의 사이를 의식하는 컷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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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학생. '앞으로 죽게 될 사람이 보이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소녀. 신비한 분위기에 불길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
4화 예고편에 따르면 교실에서 한번 토하고 약 반 년간 구토충이라고 불린 모양이다.
자신의 능력을 저주하고 있다. 죽은사람을 볼수 있다고했으나 그건 거짓말. 사실 곧 죽을사람을 알수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10화에서, 관련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회에서 무당 관련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히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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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소년. 수수께끼의 과거를 갖고 있다. 가족들에게도 사실상 없는 사람 취급을 받고 있다. 이 때문인지 어른들에게 극도의 불신을 갖고 있다. 빙결의 저지네스에게서 이름 관련으로 시비가 걸리자 말없이 밖으로 나가나 싶더니 날붙이를 가져와 휘둘렀다. 이후 다른 사람들에게 제압되어 그의 초등학교 동창이던 마이마이로 인해 과거에 왕따를 당하다 동급생을 찔러 소년원에 갔던 전적이 있다는 것과 본명이 '사사키'임이 밝혀진다. 3화 시점에서 옥에 강제로 감금되었으나 5화에서 탈출했다고 한다. 잭이 스스로 탈출을 한건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가 도와준건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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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명탐정. 사물의 인식과 반응이 주위와 조금 다른 숨은 재능을 갖고 있다.
이름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모 추리만화의 패러디. 그리고 괴력녀.
7화에서는 사람들의 광기에 휩싸이지 않고 마사키와 미츠무네를 도와준다. 추리할 때 자신의 뱃살을 잡는 버릇이 있다. 여러모로 상식인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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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대학원 조교수. 코하룽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대학원 조교수. 버스 투어의 주최자.
마을에 남을지 하산할지 선택하지 못하는 무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사람들에게 까이는 건 덤.
곰의 발자국에 주의를 끌게하여 불안감을 조성하는등 흑막설이 있다.
흡연자이며 코하룽이 싫어할거 같아 그녀앞에선 가급적 피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와 가까이 있으면 여러모로 득보는 일도 많아서 편하고 교수진들한테도 평판이 좋다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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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무직. 자택에서 백수로 지내면서 오랫동안 부모님의 간병을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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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프리터. 꿈을 잘 꾸는 성격. 서바이벌 지식이 풍부하다. 현대의 미적지근한 나날에 견딜 수가 없다고 한다
6화에서 그의 과거가 나온다, 구더기 형태의 모습을 한 실리콘 괴생명체가 쫓아오면서 그의 과거가 나오는데 자위대 레인저[6]가 되는 것이 꿈이였다고. 그는 온갖 혹독한 훈련을 하면서 니코동에 올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나날을 보냈지만.. 작은 키 때문에 신체조건에 맞지 않았다. 티비에서 우연히 머리에 실리콘을 넣으면 키가 커진다는 정보를 듣고 병원에서 실리콘을 넣는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들켰는지 입영 검사 때 불합격 처리 된다. 그것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긴 듯.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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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고등학생. 총기, 화기를 좋아한다. 실제로 "움직이는 것"을 쏴보고 싶다 생각한다. 말끝에 '~냥'을 붙인다.
6화에 그녀의 과거가 나온다. 말벌의 형태로 쫓아오는 괴생명체가 쫓아오면서 그녀의 과거가 진행된다. 그녀는 어렸을 때 일진무리들의 괴롭힘을 받는 나날을 보냈지만 우연히 가게에서 비비탄 총을 샀고 그걸 이용해 자신을 괴롭힌 일진무리를 향해 총을 쏘면서 복수를 하고 통쾌해한다. 하지만 들키게 되고.. 밧줄에 꽁꽁 묶인 채 일진무리들에게 총을 맞는 처지가 된다... 심지어 그녀의 위에는 말벌집이 있었다.(!) 일부러 일진무리들이 총을 냥타에게 쏘지 않고 말벌집에게 쏘면서 자극을 주고 있었다. 결국 말벌들에게 쏘였는지 어떤지 여부는 나오지 않지만, 끔찍한 공포를 느꼈을 것임이 분명하다. 그 이후로 말벌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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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이라테 (ソイラテ) - No.16 (CV. Lynn)
28세 간호사. 누군가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간호사 일을 시작했다. 평범하게 좋은 사람.하지만 진짜 평범하다면 이 투어에 올리가 없지 4화에서 잔류팀에 붙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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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학생. 넘쳐나는 에로 아우라 때문에 스토커에게 위협받고 있던 중 달아나기 위해 투어에 참가했다.
가지고 있는 신발이 힐 밖에 없어서 산행에도 힐을 신고 왔다. 결국 하산하지 않고 잔류팀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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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샐러리맨. 피땅과 불륜 중. 작중 최고 발암물질 다른 등장인물들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사람을 빡치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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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땅 (ぴーたん) - No.19 (CV. Lynn)
21세 학생. 만베와 영원히 백년해로하기 위해 투어에 참가한다. 바로 위랑 세트다 [결말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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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결의 저지네스 (氷結のジャッジネス) - No.20 (CV : 아베 아츠시)
15세 고등학생. 전형적인 중2병 왕따. 다른 발암을 너무 많이 봐서 이제 얘가 차라리 나은것같다(...) 잭에게 자신과 이름이 비슷하다며 시비를 걸었다가 역으로 털렸다. 죽을 뻔했다
4화에서 잭을 본 후 놀란 나머지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존재가 사라진 이후 다른 멤버들에게는 이상한 닉네임으로 뒷담화의 소재가 된다.[8]

그러나 죽지 않고 8화에서 발카나와 코하룽에게 돌화살떡밥을 쏘며 재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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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점장. 알바생에서 점장까지 승격했지만 FX(외환)에 손을 댔다가 빚 투성이. 생각없는 발언이나 근거없는 발언으로 괜한 충돌정치판을 만든다. 이쪽도 상당한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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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니트. 먹는 걸 좋아하는 백수. 성격은 착하지만, 뭘 해도 느리다. 덤으로 힘도 없다. 보고 있으면 힘이 쫙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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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소년. 몸이 약해 어린 시절부터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다. 새집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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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고등학생. 극히 평균적인 외모와 성격. 어딜 가던 3등 아래.
리얼충 그룹에 속하고 싶다. 3화 시점에서 여자의 적으로 찍히게 된다. 토리야스와 비슷한 성격으로 정치판 만드는데 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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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 OL. 페미니스트. 여자력이 높고 약자에게는 상냥한 프로 시민...이라 소개되어 있지만 상당히 신경질적인 인물. 별로 비중도 없으면서 한 화에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대사가 은근히 발암이다. 기본적으로 남성 혐오 성향이 깔려있는 발언을 하는 데다 남성에게 희생을 강요하며 그것이 당연하다 생각한다. 그러다 기대에 어긋나면 독설을 날리는 것은 기본. 남녀평등이나 주도적 여성과는 매우 거리가 먼 모습이다. 일본인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페미니스트의 전형이 반영된 듯 하다. 깨알같이 닉네임 문제로 버스에서부터 같은 여자를 상대로 싸움을 건다. 이름의 기득권과 나이의 권위를 앞세우는 것을 보면 제대로 된 운동권 페미니스트도 아닌 듯.

7화에서는 마사키를 유령으로 단정하고 칼로 마사키를 찌르는 걸 만류하는 이들을 유령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냐고 몰아붙인다. 마사키도 여자이자 무기력하게 잡혀 묶여 있는 약자 중 약자인데, 자신의 안위 앞에서는 여성이나 약자 여부에 관계없이 다른 이의 고통 쯤은 당연히 희생시킬 수 있는 성품을 지녔다. 바로 이전 장면에서 여성멸시발언을 하냐고 쏘아붙였던 행동과 대조되어 더욱 언행의 괴리를 심화시킨다. 결국 자기의 신변과 기분나쁜 것만 생각한다는 뜻. 그래놓고선 해당 화에서 자신의 의견에 츳코미를 넣은 남성을 향해 학식이 떨어진다고 남성멸시 발언을 했던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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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고등학생. 자기 주장을 분명히 하지 못하고 주변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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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프리터. 정의감 강한 반장 타입이지만, 어디서나 거북해한다. 원래 유우노와 유우네도 '유우나'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었지만, 겹치기 때문에 다하라가 즉석에서 새 닉네임을 지어줬다. 새로운 생활처에 곰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걸 알자 심하게 동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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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견습. 싱어송라이터가 되겠다는 꿈이 있고, 노상에서 연주를 계속하고 있는 것도 느낌이 좋다.
사막같은 도쿄에서 바짝 말라버렸다며 투어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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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랩퍼. 출세를 꿈꾸고 있다. 원래는 좋은 녀석이지만 바보 취급 당하기 십상...이라고 프로필에 나와있지만 2화에서 운전수를 버리자고 한다거나 마사키와 따로 움직이려 하는 묘사로 보아 질이 나쁜 인물로 추정된다. 아마 뭔가 사건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리타이어 할 듯한 인물..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2화 후반부에서 갑자기 사라진 뒤[9] 3화 최후반부에서 강에서 발견된다. 일단 이야기가 진행된 시점에서는 기절한 상태로 강을 떠다니고 있다라는 순간적인 상황으로만 표현되었기에 확신은 할 수 없으나...

10화에서 미츠무네와 재회. 본인 말로는 신(카미)님이 구해주었다고 한다. 나나키에 대해서도 알고있다. 이후 미츠무네와 함께 다시 나나키무라로 진입을 시도하나, 미츠무네만 진입한다. 2화에서 리타이어했던 인물치고는 후반부 비중이 상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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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고등학생. 연애 체질 여자. 멋진 연상남을 찾기 위해 투어에 참가했다. 마이마이와 친한 듯.


3. 나나키[편집]


트라우마 스위치. 작중에서 각 인물들에게 다르게 보이는 괴물들. 어쩌면 개체의 형태는 하나지만 참가자들에게는 각기 다른 형태로 보일지도 모른다는 설이 있다.

  • 미사토 (CV. 스기우라 시오리)
4화 시점에서 운전수에게 보여진 조그만 체구의 소녀. 정체는 10년 전에 죽은 그의 딸.

  • 미츠무네
4화 시점에서 마이마이가 동굴 안에서 본 거대한 미츠무네를 닮은 형상의 괴물. 그런데 5화의 예고편을 보면 사실 미츠무네가 아니라 나나키무라에 오기 전 마이마이가 고백했다 차였던 상대인 카야마를 더 닮았다는 뉘앙스의 독백이 나온다. 트라우마라면 미츠무네보다는 카야마 쪽이 더 신빙성 있다고 여겨진다.

  • 토키무네 (時宗)
5화 시점에서 미츠무네에게 보여진 펭귄과 사람의 형상이 뒤섞인 괴물. 7화에서 실제로 미츠무네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사고로 인해 사망했으며, 살아 있었을 당시에는 어머니에게 일방적으로 편애를 받아왔던 존재.

6화 시점에서 미카게 유라의 트라우마 스위치. 사원 시절, 기차 장난감의 대량 발주에 실패하여 모두에게 웃음거리가 된 트라우마가 남았다.

6화 시점에서 냥타의 트라우마 스위치. 비비탄으로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을 맞추다가 보스에게 잡혀, 벌집 아래에 묶인 다음 보스가 비비탄으로 그녀를 가격했다. 총알이 튕겨서 벌집을 맞춘 장면이 클로즈업.

6화 시점에서 러브폰의 트라우마 스위치. 불교에서 불벌(佛罰)을 내리는 존재다. 홀어머니를 괴롭히는 파계승에게 함정을 설치했다가 걸려 얻어맞으면서 불벌이 내릴 것이라는 저주를 받았다.

6화에서 나온 지옥의 업화의 트라우마 스위치. 고된 훈련으로 신체를 단련시킨 후 입대하려 했으나 키 때문에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키를 크게 하려고 실리콘을 머리에 넣었다가 걸려서 1차 탈락 당했다.

8화에서 등장한 스피드 스타의 트라우마 스위치. 현실에서는 체면을 중시하며 주변 평판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하야토의 부모에 의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다락방에 모셔진 채 그곳에서 숨을 거두었다. 순종하지 않은 데에 대한 벌칙으로, 좁은 다락방에 홀로 남겨진 채 자신 쪽을 바라보는 영정 사진 속의 할머니의 눈을 의식할 수 밖에 없었던 하야토는 이 어릴 적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되어 나나키무라의 괴물의 모습이 할머니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 책상의 나뭇결
8화에서 등장한 바르카나의 트라우마 스위치. 그가 일했던 회사에 있던 책상을 상징한다.

  • 욧층의 부모
10화에서 등장한 욧층의 트라우마 스위치. 예술가로 모두 음악을 전공하고 있다.

8화에서 마사키의 실토를 통해 알려진, 인생 다시살기 투어 이전에 먼저 마사키와 같이 나나키무라를 방문했던 청년. 아마도 대학생. 마사키와는 사촌지간이라고. 오프닝 영상 중 오프닝곡 하이라이트 직전 부분에서 마사키의 얼굴과 오버랩되는 실루엣과, 2화에서 처음 인생 다시살기 투어 참여자들이 마을에 도달하였을 때 마사키 혼자서 입모양으로만 중얼거리는 장면 등이 복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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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주인공48세 버스 운전사. 흡연자. 투어 참가자들을 나나키무라까지 데려다주기로 한 버스 운전수. 잔업은 있는대로 잘리고 간만에 장거리 일을 얻었으나, 돈만 요구하는 부모 때문에 힘들게 산다고 한다. 어린 것들이 함부로 인생을 다시 살고 싶어하냐며 참가자들을 따끔하게 혼내다가 발카나와 시비가 붙었다. 그러다 한번 더 시비가 붙는데, 홧김에 푸념을 늘어놓으며 질주하다 잭한테 얻어맞고 마사키의 구토까지 뒤집어쓰고 조용해진다. 그 후 발카나의 무리한 요구로 마을 안까지 가려다 버스의 타이어가 땅에 박혀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남자들의 힘으로도 버스를 빼내는 건 무리였고, 그 와중에 또 시비가 붙어 운전수를 두고 가자는 의견이 나온다. 여기서 다하라와 다른 남자들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그리하여 이젠 필요없는 참가자 전원의 현금을 받은 뒤 무리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무언가를 보고 놀란 묘사가 나온 뒤[10] "어른으로서 차마 두고 볼 수 없다. 책임을 지고 끝까지 지켜보겠다" 는 명목으로 멤버에 합류한다. 설령 몇몇 인원이 버스를 타고 하산하여 돌아가고 싶다고 할지라도, 전원이 돌아가지 않고 한 명이라도 남으면 어른의 책임이라는 명목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못을 박음으로써, 욧층 실종 직후 불안에 떨던 일부 인원들의 하산 희망을 저지하였다. 5화에서는 죽은 사람이 보인다는 리온의 능력을 알게 되자마자 그녀의 멱살을 잡고 자신의 딸 미사토를 찾다가 저지된다. 마사키에 대한 마녀재판악령퇴산 의식이 광기의 정점을 찍어갈 무렵, 그 새 멤버들이 포기하고 있던 버스를 복구시킨 후 난입하여 미츠무네와 마사키, 그리고 문틈에 옷이 끼어버린 하야토를 태우고 의식장에서 멀리 빠져나온 후 마사키에게 미사토를 만나게 해달라고 닦달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야토가 마사키를 취조하던 중 터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곳으로 무리하게 버스를 몰다가 터널 반대편 출입구에 다다랐을 때쯤 미사토가 버스 안에 갑자기 나타나자 차를 멈춰세우고 애끓는 목소리로 딸의 이름을 불러 본다. 잠시 밖에 나갔던 미츠무네 일행들이 다시 버스로 찾아왔을 때에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있었다..가 재등장. 결말에서는 왔을 때처럼 버스를 운전하여, 집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과 함께 다시 돌아간다.

미츠무네와 토키무네의 어머니. 통금 시간이 지났는데 왜 들어오지 않느냐, 이 엄마가 그렇게 싫냐는 등 문자를 연속으로 보내는 것이 가히 얀데레 스토커 급. 투어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초반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었다.

부잣집이 많은 동네에서 사는 탓에 체면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로, 도를 넘은 훈육을 행하여 하야토에게 스트레스를 줌으로써, 하야토로 하여금 보상심리를 자극받게 하여 "자신에게 순종할 대상"을 갈구하게 만든 장본인들이다. 하야토가 어릴 적부터 어머니 쪽은 자기 취향대로만 옷을 이것저것 입혀보면서 인형놀이 하듯이 다루었으며, 아버지 쪽은 낚시와 자신이 특기로 삼고 있는 것들을 아들이 싫어하건 말건 묻지도 않고 가르쳤다. 자신들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양쪽 모두 폭력까지 서슴지 않았다. 특히 하야토의 죽은 할머니의 영정 사진을 모셔놓은 좁은 다락방에 홀로 가둬놓는 방법으로 하야토에게 벌을 주었는데, 하야토는 단순히 맞는 것보다도 이 벌칙을 더욱 무서워하였으며, 결국 이것이 하야토의 눈에 보이는 트라우마 괴물의 외형을 할머니의 모습으로 결정짓게 되었다. 그들의 훈육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하야토의 성격이 삐뚤어져서 미츠무네를 자기 위안 도구로 삼게 만들고 말았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아들을 망친 훌륭한 막장부모임을 알 수 있다.

미츠무네의 아버지.

미츠무네, 토키무네의 할머니. 사카이 아버지쪽의 어머니.

  • 요코타 (横田)
히데토시의 동창. 5년 전 동창회 이후 처음으로 안부를 물어왔다. 사실 말이 안부지, 세간에서 일행들 30명의 자발적 실종이 큰 화제가 되고 그중 한명이 옛친구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되자 흥미와 호기심으로 염탐하려던 것에 지나지 않는다.

무속인.

8화에서 레이지와 마사키가 만난 노인. 차를 몰고 산행하던 중, 레이지와 마사키를 발견하여 두 사람이 향하려는 방향으로는 가지 말라며 경고한 후 산 아래의 역까지 차로 바래다주겠다고 나서지만, 레이지가 마사키의 손을 끌고 도망을 치는 바람에 두 사람이 나나키무라에 들어가고 마는 것을 막지 못하였다. 이름을 보면 유추할 수 있듯,[11] 평범한 선주민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10화에서 욧층을 도와주었으며, 나나키무라에 대한 연구를 오래전부터 해왔다고 한다. 오래전이라고 말은 했지만 그 기간은 불과 3년 정도로, 그 사이에 급 노화를 해버렸다는 사실에 미츠무네와 욧층은 크게 놀란다. 12화에서 코하룬의 아버지라는 것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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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리고 가녀리게 보이는 외모지만 우리나라 나이로 고2~3에 해당하는 나이다. 미츠무네나 하야토보다도 연상.[2] 물론 건물에 직접 불을 지른것도 아니고 근처에 불을 지르고 옮겨 붙지도 않게 조치를 취해서 미츠무네를 고문하려던 4명만 도망가게 했다.[3] 작중 이전 시점으론 버스에 타기 전[4] 괜찮아, 사랑이야의 주인공 장재열과 비슷하다.[5] 이때, 미츠무네와 마사키의 연애 플래그가 제대로 꽂힌다.풍악을 올려라[6] 한국에서 말하면 특전사 정도에 해당되는 특수부대[7] 미츠무네를 납치하려 했을때 자신들이 있던 건물에 불이 난 것을 보고 미츠무네를 묶고 있던 끈을 대충(...) 끊어 미츠무네를 통구이로 만들뻔했다. 마사키 아니 었으면 주인공 죽고 이 애니 끝날뻔했다.[결말에선] 정신을 좀 차렸는지, 만베에게 정나미가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곧 헤어질 듯.[8] 단순히 이름이 길어서 제대로 암기가 되지 않은건지, 혹은 절벽 아래로 떨어져서 죽었기에 망각된건지는 떡밥 정도로…[9] 마사키의 증언에 따르면 있어서는 안될 것을 본 듯한 반응을 보아 트라우마를 본 듯 한데 증언이 거짓이라면...[10] 버스 운전석에서 누군가 버스 앞문 유리를 노크하는 듯한 소리를 듣고 그 쪽을 바라보았다가 놀란다. 뭘 보고 놀란 건지는 불명이나 그 후 진행으로 추측컨대 4화에서 운전수가 찾던 미사토로 생각된다[11] 카미야마는 일본어로 신의 산, 도치하면 산신령을 의미한다. 神이 아니라 上을 쓰면 동일한 발음으로 평범한 '윗산'을 의미하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