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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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이크로 컴퓨터의 줄임말[편집]


일본에서는 주로 파소콘(퍼스컴)과 대응하는 의미로 '마이콤'이라고 불렀는데 현재 관점에서 설명해보면 주로 전자기기 등에 들어가는 자그마한 반도체 칩 내지는 일부 기능만 들어있는 가정용 컴퓨터를 마이컴이라고 불렀다.
컴퓨터의 원조인 미국에서도 마이컴이란 용어를 사용하긴 했지만, 한국에서 사용되던 용례는 주로 1980년대 일본에서 사용되던 용어와 비슷한 의미였다.[1] 해적판은 아니지만 학원출판공사에서 나온 'EUREKA' 학습만화 시리즈에도 아예 컴퓨터와는 별도로 '마이컴과 로봇'이라고 하여 따로 가정용 컴퓨터와 인공지능 로봇을 묶어 한 파트를 다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2]


2. 대한민국에서 발행되던 컴퓨터 잡지[편집]


컴퓨터학습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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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당연한 것이, 그 시절 서적이란 게 주로 일본판 중역 해적본이 많았기 때문이다.[2] 14권 '컴퓨터란 무엇인가'에서는 폰 노이만식 컴퓨터의 논리구조나 튜링 머신, 찰스 베비지 등 컴퓨터의 개념적 원리를 다루고 있는데 '마이컴과 로봇'에서는 인공지능과 응용된 AI기술(이라고는 해도 7080 시절이라...)을 다루고 있다. 80년대 초반에 일본에서 팔리던 TV 연결용 가정용 컴퓨터(겸 게임기) 사용법도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