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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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시즌 전
3. 시범경기
4. 정규 시즌
4.1. 4월
4.2. 5월
4.3. 6월
4.4. 7월
4.5. 8월
4.6. 9~10월
5. 시즌 종료 후
6. 총평



1. 개요[편집]


마이크 트라웃의 2023시즌을 정리한 문서. 이 문서에 표기된 모든 날짜는 현지 기준이다.


2. 시즌 전[편집]


이번 시즌부터 수비 시프트가 금지된다.
트라웃은 2022 시즌 기준 가장 많은 4인 외야 시프트를 당한 선수에 속한다.[1] 해당 시프트는 장타율을 줄이는 효과가 크다. 올시즌도 트라웃은 빅스윙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선수
4인 타석
장타율
플라이볼%
앤서니 리조
56
0.493
50.9
조이 갈로
53
0.362
53.1
라파엘 데버스
28
0.533
38.3
마이크 트라웃
21
0.629
57.6
맷 카펜터
18
0.727
53.3
리그
458
0.396
37.2
참고로 위 표는 2022년 9월 11일까지의 성적 기준이다.

1월 말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제마다 살펴본다.


  •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와 지난 수년간 플레이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그는 승리를 가장 원한다. 패배를 싫어하고, 일찍 귀가하는 것도 싫어한다. 밤마다 그를 목격할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는 그가 받는 모든 찬사를 받을 자격이 있으며, 알다시피 훌륭한 팀 동료이기도 하다. 그런 선수와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에 겸허해진다. 그가 투구할 때 중앙 필드 맨 앞자리에서 감상한다는 건 매우 멋진 일이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그저 승리가 그에겐 가장 원하는 바다. 우리가 빅 이어를 실현해내고, 그가 여기에 남길 희망한다.” #

2월 22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최고의 선수 TOP 10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2.1.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편집]



파일:FB_IMG_1672625510025.jpg


2023 WBC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7
27
8
2
1
1
4
7
5
12
1
.296
.406
.556
.962
마침내 처음으로 WBC 출전을 확정지었고, 동시에 주장 역할을 맡게 되었다. 무키 베츠를 비롯한 다수의 선수들에게 직접 문자나 전화를 통해 WBC 출전을 설득했다고 하며, 이를 토대로 WBC의 출전 선수 풀이 초호화가 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메이저 팀들과의 평가전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본선 1라운드 C조 1차전 영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 1볼넷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팀은 놀란 아레나도카일 슈와버의 맹활약에 힘입어 6-2 승리를 거두었다.

본선 1라운드 C조 2차전 멕시코 야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9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5구 승부 끝에 이번 대회 첫 안타로 출루했다.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대주자 세드릭 멀린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영국전과는 달리 제 몫을 했으나, 팀은 11-5로 완패했다.

본선 1라운드 C조 3차전 캐나다 야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자신의 WBC 커리어 첫 홈런을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네 번째 타석에서는 이날 두 번째 볼넷으로 출루했다. 2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2볼넷으로 이번 대회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고, 팀도 12-1로 콜드승을 거뒀다. 경기 후 켄 로젠탈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국가를 위해 뛰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며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번 대회에 임하는지 알렸다.#

본선 1라운드 C조 4차전 콜롬비아 야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1회초 3루타, 3회초 선제 1타점 적시타, 5회초 역전 2타점 적시타까지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이날 미국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팀도 트라웃의 활약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두며 조 2위를 확정짓고 8강에 진출했다.

본선 8강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전에서는 5타수 1안타 3삼진으로 다소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팀은 접전 끝에 트레이 터너의 결승 만루홈런에 힘입어 9-7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평소에 경기 중 감정표현이 적은 편으로 유명한 트라웃이 트레이 터너의 홈런에 격앙된 반응을 보이자, 한국의 많은 MLB 팬들이 주목했다. 트라웃이 그동안 답이 없는 에인절스의 상황 때문에 2014년 이후로 가을야구에 계속 실패하고 있는데[2], WBC에서라도 결승에 진출해 가을야구의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트라웃은 이번 대회 내내 세레모니를 하는 등 주장으로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본선 준결승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전에서도 베네수엘라전에 이어 타석에서 부진하며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고 있었지만, 6회말에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 침묵을 끊어냈다. 그와 동시에 대주자 세드릭 멀린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고, 팀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파일:1475176.jpg

팀 동료이자 이번 대회 최대 라이벌로 평가받는 오타니 쇼헤이일본 야구 국가대표팀과의 결승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첫 타석에서 빗맞은 타구가 안타로 연결되며 빠른 발을 활용해 2루타로 출루했으나, 이것이 이날 트라웃의 유일한 활약상이었다. 이후 타석에서는 헛스윙질만 계속 해대다 범타로 물러났고, 2-3으로 뒤진 9회초 2사 마지막 타석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투타 맞대결이 마침내 성사되었으나 100마일의 빠른 볼에 아예 대처를 하지 못하다가[3] 풀카운트 승부 끝에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일본의 우승 장면에 허용타자로 박제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4]

미국의 주장으로서 팀 덕아웃 분위기를 주도하고 토너먼트 진출을 이끌었으나, 막상 8강 ~ 결승 3경기에서는 15타수 3안타에 그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트라웃으로서는 2014년 포스트시즌 이후 정말 오랜만에 경험하는 단기 토너먼트였기에 의욕적으로 플레이하며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승에서 발목을 잡히며 끝내 우승 커리어를 추가하는 데 실패해 낙담해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게다가 불과 2020년 정도까지만 해도 메이저 리그와 에인절스 그리고 야구의 최고 선수라고 하면 트라웃이라는 평이 많았으나, 2021년부터 오타니 쇼헤이의 역대급 활약으로 인해 서서히 조연이 되더니 이번 대회에서도 주연 오타니의 우승을 확정짓는 조연이 되어주고 말았다.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소감을 남겼다.###


지난 몇주 간이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다.
나는 사랑하는 국가를 대표해서 사랑하는 야구를 할 수 있는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나는 USA 세글자를 가슴에 새긴 것에 자부심을 가졌고, 희망컨대 그것이 보였길 바란다.
모든 것을 쏟아부었지만,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
나는 당장이라도 기꺼이 WBC를 다시 하고 싶다.

팀동료, 코치, 가족 그리고 전세계의 놀라운 팬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
그 에너지에 전율이 일었고, 그걸 만든 WBC의 순간을 항상 간직할 것이다.
모두에게 정말 감사한다.
여러분의 캡틴이어서 영광이었다.

3. 시범경기[편집]


3월 2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서 노아 신더가드로부터 투런포를 때려냈다.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이자 유일한 홈런.

시범경기에서는 23타수 5안타 1홈런 4타점 타율 .217 OPS .743에 그쳤다.

4. 정규 시즌[편집]




4.1. 4월[편집]


4월 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원정에서 5회초 주자 1루 상황에서 비거리 132m의 대형 홈런으로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다음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면서, 트라웃과 오타니가 백투백 홈런을 합작한 것은 6번째가 되었다. 이날 트라웃은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지난 2경기에서의 부진을 만회했다.

4월 2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쳤다. 시즌 4호 홈런. 이날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마무리 투수 퀴하다가 0.2이닝 5자책으로 폭발하며 대역전패하고 말았다.

4월 2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말 선두타자로 홈런을 친 테일러 워드에 이어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였다. 시즌 5호. 이날은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고, 시즌 성적은 0.329/0.440/0.632 5홈런 13타점이 되었다.

4월 29일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에서는 멀티홈런을 치며 활약했다. 그러나 팀은 패배. 다음날 경기에선 4타수 0안타 3삼진으로 침묵하며, 4월 일정을 마무리했다.

3~4월 최종 성적은 27경기 출전 0.308/0.395/0.589 33안타 7홈런 18타점. 팀이 치른 29경기 가운데 2경기만 결장하며, 건강한 트라웃은 명불허전의 성적을 보여줬다. 다만 14개의 볼넷을 얻어내는 동안 삼진이 34개나 된다는 것은 옥에 티.

4.2. 5월[편집]


5월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에서 9회 초 결승 솔로 홈런을 치면서 시즌 8호 홈런째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이 날 홈런은 트라웃이 부시 스타디움에서 친 커리어 첫 홈런이다.

5월 8~10일에 치러진 휴스턴과의 홈 3연전에서는 12타수 2안타를 기록하는 동안 삼진만 6개를 당하며 부진하였다.

현지 시간으로 5월 22일까지 팀이 치른 49경기 가운데 45경기에 출전, 0.276/0.368/0.506 10홈런 23타점, 21볼넷 55삼진을 기록 중이다. 다행히도 건강하게 시즌을 나오고 있기는 한데, 5월 동안의 타격 침체로 인해 비율스탯이 4월에 비해 급격히 나빠졌다. 그래서 그런지 fWAR도 살짝 아쉬운 1.7이다. 물론 저 성적이 객관적으로 나쁘단 건 절대 아니고, 단지 트라웃의 명성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5월 2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도 부진하다가 8회말에 투런포를 때려내며 침묵을 끊어냈다.

5월의 마지막 경기인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1회 랜스 린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쳐내면서 통산 1600안타 기록을 달성하였다. 시즌 13호 홈런. 이후에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였다.

5월까지의 성적은 53경기 출장 0.278/0.369/0.522 57안타 13홈런 31타점 24볼넷 65삼진. 3~4월의 성적은 좋았지만 5월에는 0.245/0.339/0.449의 비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고, 볼삼비가 지난 시즌보다 좋지 못한 페이스로 흘러가고 있다. 여러모로 트라웃의 명성에 비하면 매우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위안이 될만한 점은 아직까진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는 것.[5]

4.3. 6월[편집]


6월 6일 현재까지 .264/.358/.491의 슬래시라인과 함께 OPS 0.849, wrc+ 133이라는 충격적인 기록을 보이고 있다. 통산 성적도 OPS 1.002, wrc+ 173으로 시작했지만 OPS는 0.996, wrc+는 171까지 하락했다. 물론 중견수가 wRC+ 133이면 웬만한 팀들은 좋다고 데려가서 써먹을 훌륭한 성적이지만 이 성적을 트라웃이 찍고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더구나 작년부터 지적되어 왔던 빠른공에 대한 대처가 해결되지 않았고 볼삼비 역시 작년에 이어 좋지 않은 등 세부 지표에서 뚜렷한 문제가 보이는 점도 걱정거리. 불안한 점은, 알버트 푸홀스 역시 이 나이부터 급격한 하락을 겪었다는 것이다.

이후에도 슬럼프가 계속되며 타율은 2할5푼대까지 추락했다. 그러다 6월 12일 경기에선 간만에 4출루 경기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연장전에서는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도루를 시도했고, 성공하며 시즌 1호 도루를 기록하였다. 이날 경기까지의 스탯은 64경기 출전 0.255/0.358/0.473 62안타 14홈런 37타점 1도루.

6월 30일 애리조나 전을 끝으로 6월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6월 내내 부진을 이어가다 쿠어스 원정 3연전 이후 조금 살아나는 기미를 보였다. 6월 성적은 0.227/0.367/0.420 4홈런 11타점 2도루. 시즌 전체 성적은 78경기 출전, 77안타 0.263/0.368/0.491 17홈런 42타점 2도루 wRC+ 136, fWAR 2.9.

4.4. 7월[편집]


7월 3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8회 다섯번째 타석을 소화하던 중 타격 후 손목통증을 호소하며 미키 모니악과 교체되었다. 검사 결과 유구골 골절이 확인되어 최소 4주 이상의 결장이 확정되었고, 3년 연속으로 올스타전에도 결장하게 되었다.[6]


4.5. 8월[편집]


8월 23일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복귀하여 2번타자 겸 중견수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손목부상 때문에 단 1경기만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게 되었다. 게다가 팀동료인 오타니 쇼헤이까지 팔꿈치 인대 파열로 올시즌에는 투수로 더이상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까지 겹치면서 MVP급 두 명이 이탈한[7] 에인절스의 올 시즌은 더욱 암울해져가고 있다.

4.6. 9~10월[편집]


9월 10일 USA 투데이의 보도를 통해 선수 자신이 원한다면 트레이드를 할 용의가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9월 24일 60일 IL로 이동하면서 공식적으로 시즌 아웃되었다.

9월 26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히며 잔류 의사를 표현했다.#

5. 시즌 종료 후[편집]




6. 총평[편집]


시즌 최종 성적은 82경기 출전 362타석을 소화하며 .263 .367 .490 18홈런 44타점 2도루 wRC+ 134 fWAR 3.0 bWAR 2.9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부에 시즌 아웃을 당한 2021년을 제외하면 트라웃의 커리어 로우 시즌이 되었다. 빅리그를 처음 맛보았던 2011 시즌 이후 처음으로 OPS 9할을 달성하지 못하는 등 출전한 경기에서도 트라웃 답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며 에이징 커브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게 되었고, 시즌 중반부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후 거의 모습을 비추지 못하며 결국 올해도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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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인 외야 시프트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3명으로 부족하면 4명으로"를 추천.[2] 그나마 0승 3패로 광탈했다.[3] 원래 트라웃은 패스트볼 상대 강점을 보이던 선수이나, 2022년부터 에이징 커브가 찾아온 것인지 패스트볼 상대 바보가 되었다.[4] 2023시즌 중 트라웃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생애 두 번째로 홈런을 노리고 타석에 들어선 순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5] 이 출전 페이스가 유지될 경우 2018시즌 이후 5년만의 시즌 140경기 출전은 확실시 되고, 2016시즌 이후 7년만의 시즌 150경기 출전도 가능한 상황.[6] 그것도 선발로 확정되었는데 결국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게 되었다.[7] 엄밀히 말하자면 이름값으로 치면 앤서니 렌던까지 세 명이지만 렌던은 워싱턴 시절과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며 현재는 경기에 아예 나오지 않는 등 이름값만 남은 상태이므로 제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