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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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 Center
마이크로 센터


파일:마이크로 센터 로고.svg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분류
컴퓨터 판매 매장[1]
창업자
존 베이커, 빌 베인[2]
본사
오하이오 힐리어드[3]
주요인사
CEO
리처드 M. 마셰드
COO
페기 울프
CFO
존 노블
총 수익
$2.4조[4]
매장 수
25 곳[5]
직원 수
2,750 명[6]
홈페이지
https://www.microcenter.com

파일:micro center storefront.jpg
캔자스오버랜드파크 매장 입구 사진

파일:Micro Center Tustin storefront.jpg
캘리포니아주 Tustin 지점 매장 입구 사진

파일:micro center store.jpg
매장 내부 사진

1. 개요
2. 소개
2.1. 컴퓨터
2.2. TV/모니터
3. 매장 내부
4. 매장 위치


1. 개요[편집]


마이크로 센터는 현재 미국에 있는 컴퓨터 시스템 및 컴퓨터 부품 판매 상점이다. 컴퓨터에 관련 된 건 거의 다 판다. 물론 주변기기/악세사리도 포함해서 말이다.

혹시라도 미국에 거주하거나 여행할 기회가 생기면 컴덕들은 한번 들러보는 걸 추천한다. 본체 열고 많이 만지작거렸던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신세계.


2. 소개[편집]


컴퓨터에 관한 거라면 거의 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이 곳은 미국의 컴덕의 성지로, 북미[7] 지역 온라인[8]상에서 컴퓨터 견적 등을 물어보면 많은 이들이 추천해주는 곳이다.[9]

그리고 매장의 느낌으로 보나 취급 품목[10]을 보나 베스트 바이와 매우 흡사한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 여러 경쟁 대상 중 하나가 베스트 바이[11]. 그러나 기업 크기로 보나 매장 수로 보나 인지도 면에선 베스트 바이가 더 높기 때문에 은근 미국에서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또 배송보다는 매장 내 판매에 주력하고 있기도 하다.

이 처럼 인지도는 별로 높진 않지만 마이크로센터는 한 번 그 가격을 맛보고 나면 다시 찾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두 가지 강력한 할인이 있다.


2.1. 컴퓨터[편집]


첫 번째는 위에도 언급된 CPU+마더보드 세트. CPU에 있어서는 가격 및 보유 수량에서 독보적인 수준으로, 2018년 후반 인텔 CPU 품귀 현상으로 아마존/뉴에그 모두 프리미엄에 시달릴 때에도 여기서는 i5-8400을 출고가에 언제든 구매할 수 있었다 (10+ in stock의 위엄). 2019년 3월 기준 라이젠5 1600 $79[12], 인텔 i5-9400F $149 등 충격과 공포의 CPU 가격을 자랑하는데, 여기에 마더보드를 같이 사면 $30 할인을 더 붙여준다. 유명했던 펜티엄 G4560의 경우 2018년 중반 단종 직전에 $39로 후려쳐서(물론 마더보드 관련 할인은 없이 단품으로만) 재고정리를 한 일도 있었다.

2019년에 와서는 라이젠 7 2700X를 무려 $160[13][14]에 판매해서 역대 최저가를 기록했다.

두 번째는 오픈 박스 상품들. 마이크로센터에서는 부품에 따라 2~4주 정도의 반품 기간을 허용하는데, 이 때 반품되어 온 제품을 다른 마이크로센터 매장으로 돌려서 가격을 후려쳐 판매한다. 부속이 빠진 경우는 할인율이 더 커진다. 예를 들어 2019년 3월 막 $199에서 $169~179로 가격이 내려간 삼성 T5 외장 SSD 1TB 제품을 오픈박스로 패키지가 없다고 $118에 판매한 일이 있었는데, Crystal Disk Info에서 열어보니 전혀 사용한 적이 없는 새 드라이브였을 정도. 다만 마더보드는 전체 오픈 박스 품목의 3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굉장히 많은데에도 불구하고 별로 구매 매력이 없는 편이다.[15]

또 중고가 상품들만 주로 진열하는 오프라인 상점들과 달리 여기에는 정말 한계가 어디인가 싶을 정도의 초저가 상품들도 볼 수 있다. 마이크로센터의 PL 상품으로 'Powerspec'과 'Inland' 상표의 제품들이 있는데, 5달러 이하의 키보드, 마우스라든지 중국 무명 제품보다도 싼 SSD, 64GB 가격에 가까운 128GB USB 스틱 등 최저가로 부품을 구성하고 싶다면 정말 극한을 볼 수 있다. 미국에 거주한다면 고장났을 때 들고가 교환/수리받을 수도 있으니 이베이로 중국에 주문하는 것보다는 초저가 상품을 사도 훨씬 마음이 놓이는 편이다.

5600X3D 독점 판매도 여기서 맡고 있다.

2.2. TV/모니터[편집]


컴퓨터와 더불어 일단은 컴퓨터 관련 전자제품 매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TV도 판매한다. 평상시의 가격이 연말에 있는 세일기간에 가전제품이 싸기로 유명한 그 베스트바이랑 맞먹거나 어떨땐 뛰어넘는 위엄을 보여준다. 심심하면 하는 티비 세일로 보급형 LG 티비가 49인치를 $249.99에, 엔트리급 삼성 QLED 55인치 티비를 $699.99[16]에 파는걸 자주 볼 수 있다.

모니터 쪽도 크게 다르진 않는데 괜찮은 게이밍 모니터[17]를 말도 안되는 가격에 후려쳐서 파는 공격적인 마케팅덕에 필요 없음에도 가격에 현혹되어 구매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18].


3. 매장 내부[편집]


아래 내용은 캘리포니아 Tustin 지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매장에는 품목 종류가 다양한데 키보드와 마우스 같은 기본적인 주변 기기부터 쿨링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수랭식 쿨링 키트까지 다 판다. 쿨링키트 같은 경우 모델이 작동하는 원리까지 되어있는 걸 볼 수 있는데:

파일:MC build your own 3.jpg
바로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며 확인~하면서 커수에 입문하는 자신을 발견~ 할 수 가 있다.[19]

매장내로 들어가면 섹션이 여럿으로 나뉘어져 있다. 매장 내부 벽을 따라 케이스와 모니터를 쌓아 둔걸 볼 수 있는데 케이스의 크기부터가 심상치가 않다.

매장 내부 사진

파일:MC interior 1.jpg


파일:MC interior 3.jpg

내부 사진 1
내부 사진 2

파일:MC interior 5.jpg


파일:MC interior 4.jpg

내부 사진 3
내부 사진 4

이 처럼 캐쥬얼하게 컴퓨터 부품을 구매하기 위해 온 사람부터 마니악한 컴덕후[20]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소비자를 위해 매장이 잘 갖추어져있다.


4. 매장 위치[편집]


매장은 현재 미국에만 존재하고 위치는 아래와 같다:

매장 위치
Store Location

주(州)
State

위치(도시)
Location

캘리포니아
California

Orange County / Tustin
콜로라도
Colorado

Denver / Denver Tech Center
조지아
Georgia

Greater Atlanta / Duluth
Greater Atlanta / Marietta
일리노이
Illinois

Chicagoland / Central
Chicagoland / Westmont
캔자스
Kansas

Kansas City / Overland Park
매사추세츠
Massachusetts

Boston / Cambridge
매릴랜드
Maryland

Beltway / Rockville
Baltimore / Towson
미시간
Michigan

Detroit / Madison Heights
미네소타
Minnesota

Twin Cities / St. Louis Park
미주리
Missouri

St. Louis / Brentwood
뉴저지
New Jersey

North Jersey / Paterson
뉴욕
New York

Long Island / Westbury
Westchester County / Yonkers
Queens / Flushing
Brooklyn / Gowanus Expy
오하이오
Ohio

Central Ohio/Columbus
Northeast Ohio / Mayfield Hts.
Northeast Cincinnati / Sharonville
펜실베이니아
Pennsylvania

Philadelphia / St. Davids
텍사스
Texas

Houston / 5305 S. Rice Ave.
Dallas Metroplex / Richardson
버지니아
Virginia

Northern Virginia / Fairf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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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컴퓨터 시스템뿐만 아니라 컴퓨터에 관련 된 거의 모든걸 다 판다.[2] John Baker and Bill Bayne[3] Hilliard, Ohio, U.S.[4] 2015년 기준[5] 현재까지의 서비스 지역은 미국이다.[6] 2016년 기준[7] 특히 미국[8] 대표적으로 레딧 /r/buildapc가 있다.[9] 하지만 대부분 추천하는 부품이 CPU+마더보드 세트. 그 이유는 이런 씨퓨+보드 번들제품이 제일 할인폭이 커서 가성비가 좋기 때문. 거기에 물론 다른 부품도 여기를 추천할 때가 있으나, 북미의 경우 뉴에그(newegg)라는 온라인 스토어를 더 많이 애용한다.[10] 물론 베스트 바이는 가전/전자제품 판매, 마이크로 센터는 컴퓨터 관련 재품 판매이기 때문에 베스트 바이가 품목 종류가 더 많다.[11] 또 다른 대상은 아마존....하지만 이곳은...[12] 파일:R5 1600 Micro Center.jpg
이 사진이 바로 그 충격과 공포의 $79.99 라이젠 씨퓨. 중요한건 이 정도 할인가격에서 마더보드랑 번들로 구하면 30불을 추가적으로 할인해준다는 점이다.
[13] 파일:R7 2700X Micro Center.jpg
R5 1600의 $79에 이은 충격과 공포의 $159이다. 이 CPU 역시 보드와 번들로 구매하면 $30 할인 + 기간한정 최신 게임도 증정 해준다.
[14] 2019년 10월 9일 기준 대략 19만원 정도.[15] 아무래도 누군가 조립하다 뭔가를 부러뜨리거나 휘어놓고 모른 척 환불했을 가능성이 제법 있기도 하다. CPU 동시 구매 할인은 받을수 있는데, 인터넷상에서는 안 뜬다.(직접 사봄.)[16] 파일:QN55Q65F Micro Center.jpg
사실 여기서 리퍼된 제품을 사면 더 싼 가격에 살 수 도 있다.
[17] 고주사율에 프리싱크/G싱크[18] 레딧의 r/buildapcsales에 가 보면 이런 괜찮은 딜은 올라오고 나서 몇분 혹은 몇시간 내로, 아님 정말 인기 있는 딜인 경우 올라오자마자 물량이 0이 되는걸 볼 수 있다.그리고 집 주변에 마이크로센터가 없는 이들은 마이크로센터 전용 딜은 배 아프니까 그만 올리라고 아우성[19] 사진에선 확인이 안되지만 실제로 보면 안에 있는 액체가 순환하는 걸 보여준다.[20] 사실 취급품목을 보면 컴퓨터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을 가진 사람을 위한 곳 이라고 보는게 맞지만 비전문성을 지닌 일반적인 사람들은 보통 컴퓨터를 살때 완제품을 사거나 주변기기인 저가형 일반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는 걸 생각하면 일반 소비자들도 고려한 곳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