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더글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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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버뮤다
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2. 상세[편집]
아버지는 2020년 2월 5일에 103세로 사망한 전설적인 원로배우 커크 더글러스이며 다른 가족들과 현 배우자인 캐서린 제타존스 모두 영화계에서 활동중인 할리우드 대표적인 연예인 가정이라 할 수 있다. 어머니는 버뮤다 출신 배우 다이애나 딜이며 마이클도 버뮤다 시민권을 갖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에서 드라마 학사를 전공했으며, 22세 때 아버지 커크와 율 브리너, 존 웨인 등이 출연한 영화 《팔레스타의 영웅》(Cast a Giant Shadow)에서 지프차 운전수(Jeep driver) 역으로 단역 출연한 것이 그의 첫 영화 출연. 다만 커크 더글러스는 아들이 영화계에 뛰어드는 걸 반대했다고 한다. 그리고 3년 뒤에 《Hail, Hero!》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게 되는데 골든글로브 남우신인상 후보에 오르더니 1975년 밀로시 포르만 감독의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의 제작을 맡아서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거머쥔다. 여하간 엄청난 배우.
1987년에는 《월 스트리트》의 고든 게코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수많은 시상식을 휩쓴다.
2000년에는 25살 연하인 캐서린 제타존스와의 재혼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때 전 부인 디앤드라 루커와 이혼하기 위해 800억 원 가까이를 위자료로 지불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수퍼히어로 무비인 앤트맨 시리즈에서 행크 핌 역할을 맡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2018년부터 넷플릭스의 코민스키 메소드에서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정극과 희극 연기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굉장한 연기를 선보여 골든글로브 코미디 주연상을 거머쥐었다.[6] 본작의 주연을 맡은 마이클 더글러스와 알란 아킨의 연기가 워낙 뛰어났기에, 작품 자체가 두 명배우의 연기 워크숍이라는 평가까지 나왔을 정도.
3. 출연[편집]
3.1. 영화[편집]
- 팔레스타의 영웅 (1966) - 단역(지프차 운전수)
- 죽음의 가스 (1978) - 마크 벨로
- 이중 함정 (1983) - 스티븐 R. 하딘
- 로맨싱 스톤 (1984) - 잭 콜턴
- 나일의 대모험 (1985) - 잭 콜턴
- 위험한 정사 (1987) - 댄 갤러거
- 월 스트리트 (1987) - 고든 게코
- 장미의 전쟁 (1989) - 올리버 로즈
- 블랙 레인 (1989) - 닉 콘클린
- 사랑의 용기 (1992) - 에드 리랜드
- 원초적 본능 (1992) - 닉 커런
- 폴링 다운[7] (1993) - 윌리엄 디펜스
- 대통령의 연인 (1995) - 앤드루 셰퍼드 대통령
- 폭로 (1995) 북미 $83,915,089 / 월드 $214,015,089 / 국내(서울) 27만
- 고스트 앤 다크니스 (1996) - 찰스 레밍턴
- 더 게임 (1997) - 니콜라스 밴 오튼
- 퍼펙트 머더 (1998) - 스티븐 테일러
- 트래픽 (2000) - 로버트 웨이크필드
- 원더 보이즈 (2000) - 그레이디 트립
- 돈 세이 워드 (2001) - 네이선 콘래드
- 위험한 사돈 (2003) - 스티브 토바이어스
- 센티넬 (2006) - 피트
- 킹 오브 캘리포니아 (2007) - 찰리
- 고스트 오브 걸프렌즈 패스트 (2009) - 웨인 미드
- 월 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 (2010) - 고든 게코
- 헤이 와이어 (2011) - 앨릭스 코블렌즈
- 쇼를 사랑한 남자 (2013) - 리버라치
- 라스트베가스 (2013) - 빌리
- 비욘드 더 리치 (2014) - 매덕
- 앤트맨 (2015) - 행크 핌
- 스파이 게임 (2017) - 에릭
- 동물세계 (2018) - 앤더슨
- 앤트맨과 와스프 (2018) - 행크 핌
-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 - 행크 핌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2023) - 행크 핌
4. 수상[편집]
5. 기타[편집]
- 위험한 정사, 장미의 전쟁, 원초적 본능, 폭로 등 이상한 여자에게 걸려서 고생하는 주인공 역할을 많이 맡았다. 배우의 인상이 강함과 부드러움이 다 같이 있는 개성 있는 스타일이다보니 잘 어울리는 경우가 많다.
- 2010년 《월 스트리트》 2편을 찍고 난 뒤 건강이 안 좋아졌는지 인후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이 떴다. 나이가 나이다 보니 은퇴설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듬해 치료를 받고 완치되어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대외적으로는 후두암으로 발표되었지만, 실제로는 혀에 암이 발병했던 것이라고 나중에 밝혀졌다. 이 때문에 아내인 캐서린 제타존스와 사이가 소원해져 잠시 별거하기도 했다. 그런데 공식석상에서 자기 암이 구강성교 때문이라는 황당한 고백을 해서 한때 떠들썩해졌다.[8]
- 그의 여성 스토커 때문에 아내인 캐서린 제타존스가 수난을 당하기도 했다.
- 브라질의 축구선수 마이콘의 이름은 이 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마이클이 아니라 마이콘인 이유는 마이콘의 아버지가 호적 등록을 하면서 실수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 같은 배우인 마이클 키튼의 본명도 마이클 더글러스다. 다만 미들네임은 다르긴 하다.
- 한 때 섹스중독으로 인해 재활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알려졌으나 알콜 중독이 잘못 와전된 것이었다고 한다.
[1] (1916년 12월 9일 ~ 2020년 2월 5일)[2] (1923년 1월 22일 ~ 2015년 7월 3일)[3] (1947년 1월 23일 ~ )[4] (1955년 11월 23일 ~ )[5] (1958년 6월 21일 - 2004년 7월 6일)[6] 강하고 터프하고 차가운 느낌이 강한 배우이지만 60세가 넘어가며 나이가 든 후에는 할아버지, 아버지 느낌이 많이 나는 가벼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가족 영화나 로맨스 영화 등에 출연하는 이력도 늘고 있다.[7] 영화에서 한국을 비하한 내용이 나와 거센 항의를 받고 개봉을 못하다가 4년이 지난 1997년에 조용히 개봉했다.[8] 실제로 국부 접촉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옮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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