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매드슨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겸 성우. 188cm, 100kg의 거구로 주로 영화에서 빌런으로 출연했다. 성우로도 재능을 발휘하는데, 다만 매드슨 특유의 허스키하고 걸걸한 목소리로 인해 이 역시 악역에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함정.
2. 경력[편집]
1982년 영화 'Against All Hope'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주로 B급 영화에 굉장히 많이 출연[3]했다.
커다란 덩치와 아무리 봐도 선해 보이지 않는 험악한 인상 덕분에 속이 꼬인 깡패나 자객, 냉혈한, 킬러 역을 많이 분했는데, 쿠엔틴 타란티노의 작품에 조연으로 등장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대표적으로 저수지의 개들의 미스터 블론드, 킬 빌의 버드, 헤이트풀 8의 조 게이지가 있다.
특히 저수지의 개들에서 미스터 블론드 역을 맡아 싸이코틱하면서도 능청스럽고 냉혹한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참고
특유의 찡그린 미간을 이용한 심드렁한 눈빛과 허스키한 목소리, 그런 표정에서 자연스레 드러나는 거친 인상 덕에 Badass형 캐릭터에 특화되었다는 평을 받는다. 마스크와 더불어 몸 또한 근육질에 체구 자체가 190cm에 달하다보니 길고 두껍고 거대해서 특별한 연출 없이 가만히만 있어도 출연 장면에서 화면 비중을 압도해버리는 특징이 있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성격파 배우.
3. 출연작[편집]
악역 전문 배우답게 출연작의 대부분이 악역이다. 하지만 선역을 맡을 때도 꽤나 멋지게 나온다.
- 내츄럴 - 범프 베일리
- 저수지의 개들 - 미스터 블론드
- 델마와 루이스 - 지미[4]
- 도니 브래스코 - 소니 블랙
- 007 어나더데이 - 데미안 팔코
- 킬 빌 - 데들리 바이퍼스 소속의 버드
- 스피시즈, 스피시즈 2 - 프레스턴 레녹스[5]
- 씬 시티
-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
흑역사 - 헤이트풀 8 - 조 게이지(그라우치 더글라스)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tv 시리즈 배우[6]
- 프리 윌리 시리즈 - 글렌 그린우드[7]
3.1. 뮤직비디오[편집]
3.2. 비디오 게임[편집]
4. 여담[편집]
- 저수지의 개들의 오디션을 볼 때 본인은 미스터 핑크 역을 하고 싶어 핑크의 연기로 오디션을 봤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원래 정해진 역이었던 미스터 블론드 역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 음주운전 적발이라는 흑역사가 2건이 있다. 하나는 2012년에, 또 하나는 2019년에 일으켰는데 각각 보석금 10,000달러, 15,000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
술이 웬수
- 2017년 한 인터뷰에서 하비 와인스틴의 만행에 대해 회의감을 느꼈다고 하며, 이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자 "지난 30여년간 곪아왔던 일이 뒤늦게 터진 것"이라고 했다. 그만큼 돈으로 매수하며 뒷일을 무마하기에 바빴다는 뜻. 결국 중형을 선고받고 징역형을 살게 되자, "당연한 결과"라면서 "이 사건이 미국 연예계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심경을 표했다.
- 2022년 마이클 매드슨의 아들이 27세 나이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죽었다고한다. #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0:37:20에 나무위키 마이클 매드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오빠처럼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2] 이제 2021년 기준 만 64세라 때로 중후한 멋이 느껴진다.[3] 약 170여편 정도[4] 드물게 선역을 연기한 케이스다. 사랑꾼 그 자체.[5] 이쪽도 선역에 가까운 편. 2편에서는 확실하게 선역이다.[6] 주인공 릭 달튼이 주연으로 출연한 TV 시리즈 "바운티 로"의 등장인물로 짧게 등장한다.[7] 주인공의 양아버지 역할로 꽤나 멋진 선역으로 나온다.[8] 좀비 모드용 맵[9] 매드슨을 포함해 팀 로스와 브루스 던 이 셋에게 대본을 보여주었고, 브루스 던의 에이전트 역시 대본 유출 의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