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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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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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09년 ~ 201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도루왕
윌리 타바레스
(콜로라도 로키스)

마이클 본
(휴스턴 애스트로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에버스 카브레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2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윌슨 올해의 수비수
초대 수상자

마이클 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헤라르도 파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파일:MLB 로고.svg 2010년 메이저 리그 중견수 부문 필딩 바이블 상

프랭클린 구티에레즈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클 본
(휴스턴 애스트로스)


오스틴 잭슨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FFFFFF [[필라델피아 필리스|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9번}}}
토마스 페레즈
(2001~2005)

마이켈 프랑코
(2006~2007)


크리스 스넬링
(2008)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14번
모건 엔스버그
(2002~2007)

마이클 본
(2008)


J.D. 마르티네즈
(2011~2013)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21번
타이 위긴턴
(2007~2008)

마이클 본
(2009~2011)


페르난도 마르티네스
(2012~201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24번
디오리 에르난데스
(2011)

마이클 본
(2011~2012)


에반 개티스
(2013~201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번호 24번
그래디 사이즈모어
(2004~2011)

마이클 본
(2013~2015)


앤드류 밀러
(2016~2018)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2번
후안 유리베
(2015)

마이클 본
(2015)


드류 스텁스
(2016)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번호 1번
마이크 페터스
(2015)

마이클 본
(2016)


토니 페레치카
(2017)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1번
에버스 카브레라
(2015)

마이클 본
(2016)


팀 베컴
(2017~2018)



파일:Michael_Bourn_Atlanta_Braves.jpg

NBC Sports Philadelphia
마이클 레이 본
Michael Ray Bourn

생년월일
1982년 12월 27일 (41세)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신지
텍사스 주 휴스턴
출신학교
휴스턴 대학교
신체조건
180cm / 86kg
포지션
중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03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15번 (PHI)
소속구단
필라델피아 필리스 (2006~2007)
휴스턴 애스트로스 (2008~201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1~201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3~201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5)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6)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6)




1. 개요[편집]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한 외야수로, 스피드와 수비를 고루 갖춘 리드오프였다.

2. 커리어[편집]



2.1. 필라델피아 필리스[편집]


2000년 드래프트에서 19라운드 전체 577순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되지만 휴스턴 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이후 2003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전체 115순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고 입단해 마이너에서 포텐셜있는 전형적인 리드오프 중견수로 성장했지만 리드오프로서 삼진이 많다는 점은 다소 한계로 지적되었고, 애런 로완드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하여 자리가 빈 중견수 자리를 셰인 빅토리노가 차지하게 되자 필라델피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브래드 릿지 트레이드 때 본을 휴스턴으로 이적시켰다.


2.2. 휴스턴 애스트로스[편집]


이적 후 헌터 펜스우익수로 밀어내고 풀타임 중견수로 자리잡아 첫 시즌에는 타격 성적으로만 보면 부진했지만 출루 횟수를 감안하면 매우 많은 41도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고,[1] 2009년과 2010년에는 61도루, 52도루로 도루왕에 오른 동시에 2년 연속 골드 글러브 수상과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명실공히 메이저 정상급의 리드오프로 성장했으며, 랜스 버크먼, 크레이그 비지오의 시대를 이어 펜스와 함께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고, 특히 미닛 메이드 파크 특유의 비탈길 외야에서 골드 글러브급 수비를 펼친 것만으로도 휴스턴의 전력에 있어 매우 큰 존재였다.

하지만 로이 오스왈트와 랜스 버크먼을 팔아넘기며 리빌딩을 시작한 휴스턴은 본과 펜스를 팔아 유망주를 팔아야 했으며, 에드 웨이드 단장은 헌터 펜스를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했고, 마이클 본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했다.[2]


2.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편집]


이적 후의 활약도 나쁘지 않았으나 전반기에 비하면 다소 미비했는데, 내셔널 리그 최다 도루 3연패에 성공했지만 도루 성공률이 하락해 리그 최다 도루자를 기록했고, 타율과 출루율도 하락해버렸다. 2012년에는 지난 시즌의 부진을 청산하고 155경기 171안타 9홈런 96득점 57타점 42도루 .274 .348 .391를 기록하며 타격도 무난했지만 엄청난 수비를 보여줬는데, 수비 스탯으로 DRS 24, RngR 19.3, UZR 22.5라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대활약을 펼쳐줬다.[3]

시즌이 종료됨에 따라 FA가 되었는데, 잔류 가능성도 있었지만 많은 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어서 리드오프치고는 큰 규모의 계약이 예상되었고, 특히 중견수와 리드오프가 급히 필요한 지구 라이벌 워싱턴 내셔널스의 팬들은 2012년 초부터 사실상 본인들의 선수라는 식의 드립들을 치면서 애틀랜타 팬들과 살짝 마찰을 빚기도 했다. 세간의 평은 같이 FA가 되는 셰인 빅토리노, B.J. 업튼보단 많이, 조시 해밀턴보단 적게 받을 것이란게 중론이으며, 비록 수비가 메이저 최고수준이지만 장타력이 없다시피 하고, 도루 성공률도 좋지 않은 똑딱이에게 큰 돈을 퍼줬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빅토리노 등이 계약한 윈터 미팅에서도 이렇다 할 루머조차 없이 지나갔고, 팬들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놀려먹을 구실을 찾기도 했다. 워싱턴 내셔널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라는 유력 행선지 팀들이 트레이드로 중견수 문제를 해결했고, 새로운 CBA룰로 인해 많은 팀들이 드래프트픽 소모를 꺼리면서 라이언 매드슨과 비슷하게 돌아간 상황이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나타나 4년 $48M이라는 비교적 헐값으로 계약했는데, 당초 $100M까지 얘기되던 걸 생각하면 아쉬운 결과다. 한편 뉴욕 메츠도 본에게 4년 $48M라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드래프트 픽 문제[4]도 있고 결정적으론 메츠쪽엔 5년차 옵션이 없어서 클리블랜드를 선택한 듯 하다.


2.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편집]


헐값으로 데려왔다고 좋아했으나 작년에 비해 타격, 수비, 주루 모두 한참 하락하며 돈 값을 못한 FA가 되어버렸다. 타격 스탯은 .274 .348 .391에서 .263 .316 .360으로 떨어졌고, 수비도 25.6에서 1.2로 떨어졌으며,[5] 도루도 43개에서 23개로 역시나 반토막에다가 도루 성공률도 60%대까지 떨어져 버렸다. 게다가 6년 만에 진출한 ALWC에서 닉 스위셔와 함께 4타수 무안타라는 말도 안되는 삽질을 하며 팬들의 혈압 상승에 일조했다.


2.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기[편집]


2014년도 여전히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했고, 2015년에는 팀이 중부 지구 꼴지에 힘입어 더 끔찍한 성적을 기록하며 결국 같이 부진하던 닉 스위셔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되었지만 이적 후에도 부진을 이어갔다. 이렇게 대놓고 먹튀면서 연봉만 $14M을 받아[6] 리빌딩을 선언한 애틀랜타에겐 그야말로 애물단지나 다름없었고, 결국 4월 2일에 지명할당 조치되었다.


2.6.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편집]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지만 5월 7일 방출당했고,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잠시 부활한 모습을 보였다가 웨이버 트레이드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했다.


2.7. 볼티모어 오리올스[편집]


이적 이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재계약을 따냈지만 부상 때문에 2017년을 트리플 A에서 시작했는데, 그저 그런 성적을 기록하며 옵트 아웃을 신청했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클레임을 걸었지만 트리플 A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이번엔 팀에 의해 7월 2일 방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06
PHI
17
11
1
0
0
0
2
0
1
1
3
.125
.222
.125
.347
-0.1
-0.2
2007
105
133
33
3
3
1
29
6
18
13
21
.277
.348
.378
.727
1.0
0.9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08
HOU
138
514
107
10
4
5
57
29
41
37
111
.229
.288
.300
.588
0.0
-0.6
2009
157
678
173
27
12
3
97
35
61
63
140
.285
.354
.384
.738
4.7
5.0
2010
141
605
142
25
6
2
84
38
52
59
109
.265
.341
.346
.686
4.4
5.5
2011
105
473
130
26
7
1
64
32
39
38
90
.303
.363
.403
.766
2.6
2.2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1
ATL
53
249
63
8
3
1
30
18
22
15
50
.278
.321
.352
.674
1.1
0.8
2011 시즌 합계
158
722
193
34
10
2
94
50
61
53
140
.293
.349
.386
.734
3.7
3.0
2012
ATL
155
703
171
29
10
9
96
57
42
70
155
.274
.348
.391
.739
5.3
6.0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3
CLE
130
575
138
21
6
6
75
50
23
40
132
.263
.316
.360
.676
1.7
2.3
2014
106
487
114
17
10
3
57
28
10
35
114
.257
.314
.360
.674
0.5
0.9
2015
95
326
71
12
1
0
29
19
13
29
76
.246
.314
.294
.608
0.3
0.5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5
ATL
46
156
30
3
1
0
10
11
4
17
31
.221
.303
.257
.561
-0.2
-0.3
2015 시즌 합계
141
482
101
15
2
0
39
30
17
46
107
.238
.310
.282
.592
0.1
0.2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6
ARI
89
358
86
12
6
3
43
30
13
22
83
.261
.307
.362
.669
0.0
-0.3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6
BAL
24
55
13
1
0
2
5
8
2
6
9
.283
.358
.435
.793
0.3
0.1
2016 시즌 합계
113
413
99
13
6
5
48
38
15
28
92
.264
.314
.371
.684
0.3
-0.2
MLB 통산
(11시즌)
1361
5323
1272
191
69
36
678
361
341
445
1124
.266
.329
.357
.687
21.8
22.8


5. 기타[편집]


  • 어린 시절 텍사스 리틀 리그에서 칼 크로포드와 같이 뛰었으며, 지금도 친하게 교류한다고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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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해외야구 갤러리에서는 당시 최강의 리드오프라는 평을 들으며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타율이고 출루율이고 개차반이었던 데다 나름 당시 최강 마무리 중 하나인 브래드 릿지를 팔아먹으면서 이딴 선수를 중견수라고 앉혀놓았으니 당시 까이던 에드 웨이드 단장에 대한 조롱이기도 해 메이저의 이대형, 모터본 소리를 들으며 해외야구 갤러리에서 욕먹는 걸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갔다. [2] 이 트레이드에서 받아온 유망주들이 애틀랜타 팜 뿐만 아니라 메이저에서 수준급으로 평가받는 A급 투수 유망주들은 쏙 빼놓고 B급 유망주들만 받아오면서 많이 까였는데, 설상가상으로 조던 셰이퍼까지 마리화나 복용으로 적발되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3] 하지만 정작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지 못해 팬들은 수상기준이 쓰레기가 되어간다며 비난했다. [4] 2013 드래프트에서 전체 11번째 픽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픽은 원래 10순위였지만 마크 아펠과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협상이 결렬되며 10위 이내에서 보상픽이 발생하는 바람에 전체 10순위까지 보호되는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메츠는 사무국에 픽 보호 요청을 할 예정이었지만 해결되기까지 2 ~ 3주가 걸린다고. [5] 이 때문에 WAR가 6.3에서 2.0으로 3배 넘게 하락했다. [6] 물론 클리블랜드에서 $5M 보조를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