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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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앤더슨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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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56번
제프 카이저
(1993~1993.4.22)

마이크 앤더슨
(1993.9.7~1993)


헥터 카라스코
(1994)
LG 트윈스 등번호 16번
황대연
(1996.5.7.~1997)

앤더슨
(1998)


신윤호
(1999~2008.5.31.)
쌍방울 레이더스 등번호 51번
김형주
(1997)

앤더슨
(1999)


팀 해체




파일:attachment/마이클 앤더슨/Michael4.png

LG 트윈스 시절.
이름
Michael James Anderson
마이클 제임스 앤더슨
생년월일
1966년 7월 30일 (57세)
국적
미국
출신지
텍사스오스틴
포지션
투수
신체
190cm, 90kg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3년 신시내티 레즈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 (1993)
LG 트윈스 (1998)
쌍방울 레이더스 (1999)

1. 개요
2. 선수 경력
2.1. 미국 프로야구 시절
3. 그 이후
4. 연도별 성적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LG 트윈스쌍방울 레이더스에서 뛰었던 미국 출신의 외국인 선수. KBO 외국인 선수 최초의 세이브 기록을 가지고 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미국 프로야구 시절[편집]


마이너리그에서 10시즌 동안 77승 59패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성적은 1993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3경기 5⅓이닝, 평균자책점 18.56의 안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게 전부였다.


2.2. LG 트윈스 시절[편집]


이상훈이 일본으로 떠나면서 LG가 앤더슨을 마무리 투수로 쓰기 위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로 영입했다. 시즌 초반에는 괜찮은 활약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불쇼를 하기 시작했다. 전반기 3승 5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3.00 을 기록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후반기에는 롱 릴리프로 보직이 변경되었지만 별로 신통치 않았다. 최종 성적은 45경기 4승 7패 21세이브, 평균자책점 3.56. 시즌 후 LG는 앤더슨과 재계약하지 않고 대신에 야수 케빈 대톨라를 영입하였다.

여담으로 KBO 외국인 투수 첫 세이브의 주인공이다.


2.3. 쌍방울 레이더스 시절[편집]


LG와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1999년쌍방울에서 선발 투수로 뛰게 되었다. 김성근 감독은 "LG가 앤더슨을 활용하지 못했다." "장기를 살려준다면 충분히 좋은 활약을 해줄 것." 이라면서 기대감을 나타내었고 앤더슨도 자기는 원래 마무리 체질이 아니며 선발로 뛰면 15승은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내었다.

4월 8일 전주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93호 시즌 1호의 이승엽에게 1점 솔로 홈런을 허용한 용병이었다.

하지만 19경기 2승 9패, 평균자책점 6.75의 초라한 성적만을 남기고 말았다. 여기에 당시 쌍방울 감독이던 김성근과 투구폼 문제 등으로 마찰을 빚어 두 차례나 2군행을 지시받기도 했고, 김성근 감독에 대해 반발하는 의미로 팀 훈련에 무단 불참하기도 했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앤더슨의 퇴출을 강력하게 주장했으나 앤더슨이 이에 대해 구단 사장에게 항의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시즌 후 재계약에 실패하여 한국을 떠나게 되었고, 쌍방울은 1999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해체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3. 그 이후[편집]


파일:attachment/마이클 앤더슨/Example.jpg

한국을 떠난 후 은퇴를 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마이너리그 코치와 스카우트 일을 시작했는데 2012년 8월 스카우트 자격으로 오랜만에 방한, 잠실 야구장을 방문해 이병규, 유지현, 차명석 등 LG 시절 같이 뛰던 동료들과 해후했으며 당시 LG 사령탑이던 김기태 감독과 인사를 하기도 했다.[1] 동시에 삼성 이승엽에 대한 근황도 물어봤고, LG 시절 룸메이트였던 손혁 해설위원과 같이 LG 홈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

2014년에는 강정호를 보기 위해 목동 야구장을 방문하였다. 그리고 2015년에는 박병호를 보기 위해 다시 목동구장을 방문했고, LG 시절 룸메이트 손혁넥센 히어로즈 투수코치로 있었기 때문에 손혁과 만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의 동생인 브라이언 앤더슨은 미국 폭스 스포츠 위스콘신의 스포츠 아나운서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의 전담 중계방송 캐스터로 활약중이다.[2] 2020년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무관중 개막전을 시작한 KBO 리그를 알리면서 자신의 형이 KBO에서 뛴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4. 연도별 성적[편집]


역대 기록[3]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1998
LG
45
55⅔
4
7
21
0
3.56
53
4
19
4
30
1.29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1999
쌍방울
19
69⅓
2
9
0
0
6.75
94
12
41
5
31
1.95
KBO 통산
(2시즌)
64
125
6
16
21
0
5.33
147
16
60
9
61
1.66


5.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앤더슨이 1999년 쌍방울에 합류했을 당시 김기태는 삼성으로 트레이드되어 쌍방울을 떠났기 때문에 둘이 같이 쌍방울에서 뛴 적은 없다. 앤더슨이 LG에서 뛰고 김기태가 쌍방울에서 뛰던 1998년에는 상대 팀 선수로 맞대결했기 때문에 이를 기억하고 김기태가 자신의 공을 잘 쳤던 선수였다며 좋게 평가했다.[2] 야구 기준 매년 7월부터 포스트시즌(정확히는 챔피언십시리즈)까지 TBS소속 캐스터로 출연한다. 오프시즌에는 대학 농구나 NBA 중계도 하는 그야말로 워커홀릭.[3] KBO에서의 성적만 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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