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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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키튼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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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
파일:emmylogo.png
남우주연상 - 리미티드 시리즈/ TV 영화 부문
제73회
(2021년)


제74회
(2022년)


제75회
(2023년)

이완 맥그리거
(할스턴)

마이클 키튼
(돕식: 약물의 늪)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남우주연상 - 뮤지컬 및 코미디(영화)
제71회
(2014년)


제72회
(2015년)


제73회
(2016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마이클 키튼
(버드맨)


맷 데이먼
(마션)
남우주연상 - 리미티드 시리즈 / TV 영화
제78회
(2021년)


제79회
(2022년)


제80회
(2023년)

마크 러팔로
(아이 노우 디스 머치 이즈 트루)

마이클 키튼
(돕식: 약물의 늪)


에반 피터스
(다머 - 괴물: 제프리 다머 이야기)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파일: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png
남우주연상(영화)
제19회
(2014년)


제20회
(2015년)


제21회
(2016년)

매튜 매커너히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마이클 키튼
(버드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코미디 영화 남우주연상
제19회
(2014년)


제20회
(2015년)


제21회
(2016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마이클 키튼
(버드맨)


크리스찬 베일
(빅쇼트)
TV영화/미니시리즈부문 남우주연상
제26회
(2021년)


제27회
(2022년)


제28회
(2023년)

존 보예가
(스몰 엑스)

마이클 키튼
(돕식: 약물의 늪)


다니엘 래드클리프
(위어드 디알 얀코빅 스토리)





마이클 키튼
Michael Keaton

파일:마이클 키튼 2022 베니티페어 커버.jpg
본명
마이클 존 더글러스
Michael John Douglas
출생
1951년 9월 5일 (72세)
펜실베이니아 주 코라오폴리스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체
175cm
학력
켄트 주립대학교
직업
배우, 감독
활동
1975년 – 현재
배우자
캐롤라인 맥윌리엄즈(1982년~1990년)
자녀
아들 션 더글러스(1983년생)

1. 개요
2. 주요 경력
3. 여담
4. 필모그래피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goliath.com/johnnydangerously-730x411.jpg
90년대 활동 당시의 모습.

미국의 배우. 1951년 9월 5일생. 본명은 마이클 존 더글러스(Michael John Douglas)[1]이고, 마이클 키튼[2]은 예명이다.


2. 주요 경력[편집]


1970년대 중반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코미디 연기에 치중하다 《비틀쥬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팀 버튼이 감독한 《배트맨》과 《배트맨 리턴즈》에 배트맨으로 출연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배트맨 캐스팅에 관한 일화가 있는데, 팀 버튼이 자신의 전작 비틀쥬스에서 같이 손발을 맞춘 마이클 키튼을 배트맨에 캐스팅하자 비틀쥬스 이미지가 워낙 강하게 심어졌으며, 젊은 시절 그 특유의 곱슬머리까지 겹쳐 도저히 브루스 웨인이라는 캐릭터에 맞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3] 하지만 영화 내에서 그는 팀 버튼판 배트맨의 브루스 웨인과 배트맨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역대 실사영화 배트맨 시리즈 브루스 웨인 중 몇 손가락에 반드시 꼽힌다. 마이클 키튼의 브루스 웨인은 코믹스의 키가 크고 떡대가 큰 브루스 웨인과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으나, 그 이질감마저도 덮어버릴 정도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줬다.

찡그린 눈썹이 배트맨 특유의 가면과 닮았다는 말도 나왔을 정도이고, 강렬한 눈동자를 가지고 있어 그의 배트맨 영화에는 눈클로즈업이 인상적이다.

그 이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2010년대에 들어서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의 《버드맨》과 톰 매카시의 《스포트라이트》에 주요 인물로 출연했는데, 두 편 모두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할 정도로 극찬을 받은 작품이고,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본인 역시도 《버드맨》에서의 극찬을 받은 연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는 못했고, 대신 골든글로브상 남우주연상 - 뮤지컬 / 코미디 부문에서 수상했다.

키튼의 일부 영화가 국내에서도 방영되었으며 더빙판 성우는 이정구가 맡았다.(★ 표시가 한국에서 방영된 영화들)[4]

2016년 7월 28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하였다.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의 빌런인 벌처로 출연하였다. 과거 DC 코믹스 슈퍼히어로를 연기한 경력이 있는 배우가 오랜기간 후 마블 코믹스의 빌런을 연기하게 되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5] 영화 개봉후 벌처는 복합적인 캐릭터성과 더불어, 마이클 키튼의 명연기로 대호평을 받았고, 영화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관람객들도 마이클 키튼의 벌처 연기만큼은 호평할 정도였다.[6]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서 CIA 요원인 제이슨 허드슨의 성우를 담당했다. 원래는 블랙 옵스 1에서의 성우는 에드 해리스였지만 스케줄 문제로 2편에서는 키튼이 대신했다.


3. 여담[편집]


  • 자신이 스타 배우로 성장하게 된 계기인 배트맨 역에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토크쇼에 나간다고 하면 배트맨 이야기를 절대로 빼놓지 않는다. 심지어 경쟁사인 마블 영화인 스파이더맨 홈커밍 홍보를 위해 나간 토크쇼에서 지미 키멜이 스파이더맨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자 멱살 잡는 시늉을 하면서 항의를 하고 키멜이 '당신이 벌처를 연기한걸 깜박했네요.'라고 농담 삼아 얘기하자 '무슨 씨발 같은 소릴 하는거야? 난 배트맨이라고!' 얘기 할 정도다.#
  • 꼰대(?) 기질이 있다. 물론 농담. 2014년작 로보캅에서 갑갑한 로보캅 복장을 입고 답답해하는 조엘 킨나만에게 "젊은이, 내가 배트맨을 할 때는 등판에 나무 작대기를 꽂아넣고 옷을 입었다고.[7] 그러니 끙끙거리지 좀 말게."라고 핀잔을 줬다. 이에 조엘 킨나만은 "제기랄, 마이클, 그건 벌써 20년 전 이야기잖아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은 톰 홀랜드에게 자신이 배트맨을 연기했었다는 것을 굉장히 강조했다는 듯하다. 허나 마이클 키튼이 마지막으로 배트맨 역할을 맡은 연도는 1992년이고 톰 홀랜드는 1996년생, 즉 당시에는 태어나지도 않았다.(...)
  • 2015년 11월에 출연한 토크쇼 인터뷰에서 "자신의 배트맨은 절대로 스파이더맨마냥 울지 않는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2년 후에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하면서 이 인터뷰가 다시 한 번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 팀 버튼의 신작 덤보에 캐스팅이 되었다. 이는 무려 27년 만의 팀 버튼과의 재회다.
  • 벤 에플렉과 함께 영화 플래시에서 30년 만에 배트맨 역으로 재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처음 배트맨으로 캐스팅 됐을때의 반응과는 다르게 노년의 배트맨으로 재출연이 확인되자 엄청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4. 필모그래피[편집]


연도
작품
배역
비고
1982
뉴욕의 사랑
빌 블레이즈조스키

1983
미스터 마마
잭 버틀러

1984
갱 파티
쟈니 켈리/쟈니 댄저러슬리

1986
사랑의 탈출
로버트 "바비" 바바토

겅호
헌트 스테븐슨

1987
위험한 트릭
해롤드 "해리" 베르그

1988
비틀쥬스
비틀쥬스

1989
배트맨
배트맨/브루스 웨인

4인의 방랑자
윌리엄 "빌리" 카우필드
1990
퍼시픽 하이츠
카터 헤이스

1991
어떤 정의
아서 "아티" 루이스

1992
배트맨 리턴즈
배트맨/브루스 웨인

붉은 돼지
포르코 롯소 영어더빙

1993
헛소동
도그베리

마이 라이프★
로버트 "밥" 존스

1994
페이퍼
헨리 해켓

스피치리스
케빈 발릭크

1996
멀티플리시티
더글라그 "덕" 키니/"투"/"쓰리"/"포"

1997
재키 브라운
레이몬드 "레이" 니콜렛

1998
잭 프로스트★
잭 프로스트

데스퍼레이트★
피터.J 맥케이브

2002
라이브 프롬 바그다드
로버트 위너

2003
퀵샌드
마틴 레이크스

2005
화이트 노이즈
조나단 리버스

2006

칙 힉스(목소리 출연)

더 라스트 타임
테드 "테오도르"

2008
메리 젠틀맨
프랭클린 "프랭크" 로건

2010
토이 스토리 3
켄(목소리 출연)

2013
펜트하우스 노스
홀랜더

토이 스토리 오브 테러
켄(목소리 출연)

2014
버드맨
리건 톰슨

로보캅
레이몬드 셀러스

니드 포 스피드
모나크

2015
스포트라이트
월터 V.로빈슨

미니언즈
월터 넬슨(목소리 출연)

2016
파운더
레이 크록

2017
스파이더맨: 홈커밍
벌처/에이드리언 툼즈

어쌔신: 더 비기닝
스탠 헐리

2019
덤보
반데비어

2020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램지 클락

워스
케네스 파인버그

2021
킬링 카인드: 킬러의 수제자
마이클 렘브란트

돕식: 약물의 늪
새뮤얼 피닉스
[8]
2022
모비우스
벌처/에이드리언 툼즈

2023
플래시
배트맨/브루스 웨인

미정
정글의 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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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이름을 가진 마이클 커크 더글라스도 할리우드 배우이다. 참고로 이 둘은 재밌게도 모두 MCU에 출연한다.[2] 외래어표기법에 근거하면 '키튼'이 아니라 '키턴'이라고 표기해야 하나, '키튼'이 훨씬 더 자주 사용되어 이를 항목명으로 정함. 대표적인 예가 버스터 키튼.[3] 사실 팀 버튼은 본래 조커에 그를 캐스팅하려고 했다. 그가 연기한 비틀쥬스는 팀 버튼의 배트맨 조커와 매우 흡사한 부분이 많다.[4] 이정구는 마이클 키튼 외에도 같이 배트맨를 맡았던 발 킬머조지 클루니의 일부 영화도 더빙했다. 한국에서 배트맨 TAS가 방영될때에도 배트맨 더빙을 하기도 했다.[5] 단독 주연을 맡기기 힘든 업라이징 스타들을 과감히 주연에 배치하는 대신, 무게감을 보정하기 위해 빌런이나 히어로를 보좌하는 조연 역에 베테랑 주연급 배우들을 배치하는 행위는 슈퍼맨 실사영화 이후로 히어로물의 관례처럼 여겨져왔는데, MCU 역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이 방식을 철저히 고수한다. 일례로 MCU 세계관 전체를 관통하는 닉 퓨리 역에 사무엘 잭슨이 있고, 로버트 레드포드안소니 홉킨스는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할리우드의 전설로 자리매김한 배우들. 홈커밍 다음의 파 프롬 홈에서도 메인 빌런에 베테랑급 배우를 출연시켜 20대 초반의 주연이 자칫 무너트릴 수 있는 네임밸류 밸런스를 맞춰주었다. 물론 MCU에 키튼이 출연한 것에 배트맨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덧붙여서, 이러한 관례대로 당시 비교적 라이징 스타 정도의 마이클 키튼의 상대 역으로 확실한 주연급의 잭 니콜슨이나 조연계에 감초로 유명한 대니 드비토가 빌런이 되어주어 커리어 정점을 찍은 그가, 이번에는 반대입장이 되어 빌런으로 출연한 것, 그것도 DC에서 마블로, 여러모로 캐스팅만으로 말할 거리가 많았다.[6] 피터 파커 역할을 맡은 톰 홀랜드는 영화 중반부의 자동차 안의 대화하는 장면에서 마이클 키튼의 벌쳐 연기가 너무 실감나게 무서워서 차 안에서 키튼을 대하는 내내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무서워하며 대화했다고 한다.[7] 키튼이 입었던 배트맨 슈트는 그냥 고무덩어리에 가까웠고, 지퍼 하나도 없었다... 대소변도 물론 옷을 벗을 때까지 다 참아야 했으며 결정적으로 통풍이 하나도 안돼서 그야말로 사우나에 가까웠다고 한다. 이런걸 입고 액션 신을 찍어야 했으니 보통 고생이 아니었다고 한다. 이런 문제는 극중에도 나오는데 리턴즈에서 가면을 벗을 수 없어서 그냥 뜯어내버린다. 이때 얼굴이 뭉개지기도 한다.[8] TV 미니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