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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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행적


1. 소개[편집]


안돼, 싫어... 아저씨...! 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제발 달수 살려주세요, 네? 선생님, 어르신,[1]

제발 달수 풀어주세요... 네? 제가 대신 죽겠습니다, 제 장기 털어가세요 달수는 풀어주세요, 네...?

116화의 적두가 달수를 살려달라고 간청하는 대사.


김달수의 친구. 짝꿍이다. 김달수와 가장 친한 편. 매우 단순한 성격으로 신서은의 꽃뱀 전략에 말려 들어갈 뻔 하는 호구같은 모습도 보여준다. 의외로 미술 입시생이다. 작중인물들 중에서도 똘끼가 충만한 편. 그래도 분위키 메이커라 인간 관계가 매우 좋으며 파리로 갔을 때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이 돌아올라고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멋진남자이기도 한다. 결국에 달수와 이어지는 메인 남주가 되었다.


2. 작중행적[편집]


눈치가 있다 말아서 김달수가 여자인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일진들과의 싸움으로 인해 현재는 남자로 무조건 믿고 있다(...)

달수 본모습(김주혜) 사진보고 여신님이라면서 좋아한다. 여담으로 달수에게 자꾸 스킨십하고 달라 붙는 경우가 많은데 달수가 여자라는걸 알게 되면 참으로 반응이 궁금하다.

75화 마지막 부분에서 달수가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본다!! 76화에서 드디어 달수가 여자라는 걸 알고 오두방정 떨다 다들 알고 있었고 나만 몰랐냐고 난리치다 사진속 여신님(달수 본모습 셀카)이 달수라는 거과 지금까지 달수에게 했던게 생각나 결국 다른 애들 귀에 피가 날정도로 소리 지른다.

그뒤 한동안 혼란스러운지 달수랑 거리두고 혼자 다닌다. 하지만 이는 처음에 혼란스러워 했다가 이내 마음잡고 자신이 달수 입장이 돼서 조금이라도 달수의 입장을 알아보고 싶어서 그랬던것이라고 한다.

그뒤에도 계속 달수를 여신님으로 부르고 망상까지 하는 거 보면 달수를 진짜로 좋아하게 된 듯 하다.

93화에서 금복주,최순득의 함정에 빠져 연희에게 끌려오고 졸지어 달수를 잡기위한 인질로 쓰인다..... 아마 95화에서는 마적두의 운명이 결정날 듯.

96화에서 무사히 구출된다 머리카락 멋지네

117화에서 김종임이 달수를 칼로 뒷치기 할려고 하자 자신이 뒤에서 대신 칼을 맞았다.

118화에서 많은 독자들의 피가 아니라 자몽즙일거야..!우려와 걱정을 무시한 채 진짜로 부상을 입었고 응급실에 실려간다. 덕분이 평소 1도걱정되지 않던 달수 이야기가 막컷에서 적두의 운명을 예고하며 독자들에게 공포를 준다. 그와중에 빠따들고온 담임

119화에서 결국 사망, 납골당에 안치되어 성년이 된 달수가 적두를 조문하러 오... 는 줄 알았지만 다행히 조치가 잘 끝나 적두는 무사히 살아났다. 그러나 이번에는 아들걱정에 파리에서 한달음에 온 아버지에 의해 파리로 함께 떠나게 될 상황에 처하는데...[2]

121화에서 달수가 적두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적두는 내가 더 사랑한다며 껴안는다...는 적두의 상상이었고, 달수는 적두에게 잡지않고 떠나라고 한다. 그래서 적두는 " 넌... 내가 가도 상관없어?" 라 말하자 달수는 자신도 곧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 김주혜로 다시 산다며 뛰쳐나갔다, 이후 적두가 병실로 돌아가서 달수가 자신을 한 번쯤 잡아줄거라 생각해 눈물을 흘린다. [3]

그렇게 정말 적두는 달수와 서로 작별 인사도 없이 파리로 떠났는데...

124화에서 재회를 한다! 에펠탑을 구경하던 중 달수가 나타나자, 적두는 기다렸단듯이 " 달수야, 보고싶었어." 라고 한다.
달수도 자신도 보고싶었다고 하자, 사이코패스김종임이 나타나 달수와 적두를 공격하려 들지만,
영식이와 화수, 명구, 물식이 처리한다. 그리고 적두는 달수를 붙잡고
" 나 여기와서 한번도 행복했다고 생각든 적 없어! 맨날 너 생각나고 네가 없으면 못 살겠어, 나 너 많이 좋아해! 사랑해!!" 라고 하고,
달수가 자신도 보고싶어서 여기로 온 거라며 키스를 한다.

달수가 다시 한국으로 가자고 할 때, 승낙한다.

125화에서 적두가 자신이 너무 행복하다며 잘해준다고 말한 뒤 달수와 키스하려 하지만 화수에게 제지당한다.
적두 아버지에게 매우 시끄럽게 한국에 가는 걸 허락받고 산촌읍에서 다시 지내는 모습. 달수와 연인이 되고, 마지막에 달수와 손을 서로를 바라보면서 125화가 끝난다.

후에 달수랑 같이 산다. 44화에서 나온 미래모습에 따르면 미술업계에서 종사하게 된 듯 하다. 미래의 달수와 커플링도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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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까지만 해도 김종임에게 야, 너라고 부르며 반말했는데 간절하게 존칭을 붙이는 걸 보아 자존심 다 버리고 바짓가랑 잡고 비는 것이다.[2] 아버지 입장이 이해되는 게 아들 혼자 자취하다 칼에 찔려 죽을 뻔 했는데 걱정 안되고 아들 혼자 냅두는 부모가 어디있을까?[3] 자신이 파리로 떠나게 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못보게 되어서 슬픈 와중에 달수가 잡지않고 떠나라고 하니 멘탈이 깨졌을 법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