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바라 타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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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바라 타케시
松原崇
Takashi Matsubara

파일:external/recreators.tv/character_c10_img_01.png

출생
1979년
나이
38세
성별
남성
신체
179cm
소속
미즈시노 소타 일행
성우
코니시 카츠유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성격
4. 대인 관계
5. 기타



1. 개요[편집]


이쪽도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어요.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잖아.
우리들도 스스로 완벽하다 싶어서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야.
각오를 했을 뿐이지.

Re:CREATORS의 등장인물로 포겔 슈발리에의 원작자. 38세.


2. 작중 행적[편집]


2화에서 원고를 쓰면서 편집자(로 추정되는 인물)와 전화를 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하며, 자신을 만나기 위해 E메일을 보내온 셀레지아의 사진을 보고 진짜 같은 코스프레라고 놀라워 하며 만남을 약속한다. 이후 약속 장소에 나온 그녀가 별안간 검을 들이밀며 자신의 정체를 소개하고 그 자리에 키라메키 마미카까지 등장하면서 심하게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마미카와 셀레지아의 공중전을 보며 비로소 그들이 진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1] 싸움의 양상이 셀레지아의 열세로 치닫자 그녀의 포겔 슈발리에는 없냐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셀레지아와 마미카의 전투 말미에 나타난 미로쿠지 유우야를 보고 '저 녀석도 저쪽(작품 속 세계)에서 온 거냐'라고 미즈시노 소타에게 묻는 걸로 보아, 평소 다양한 작품을 접하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3화에서 앨리스테리어 페브러리를 보고 또 저쪽에서 왔냐고 물어보았다.

이후 작품의 일러스트 마리네를 부른 후 셀레지아의 개변를 시도하나 실패했다. 3화에서의 보여준 셀레지아와의 모습은 그야말로 부녀관계 그 자체.

4화에서 메테오라의 가설을 들은 뒤인데도 '내일 세상이 멸망할지언정 배고프면 일단 밥부터 먹어야지'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보면 매사에 쿨한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막바지에 같은 크리에이터 동료인 나카노가네 마사아키가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을 보면 상황 파악 능력도 빠른 듯.

5화에서 나카노가네의 집에 찾아가서 카노야 루이와 만나는데, 무한신기 모노마기야를 매주 챙겨보는 것은 아니고 녹화본이 밀려있다고 털어놓아 나카노가네를 실망스럽게 했다(...). 이후 자위대의 습격으로 정부의 시설로 옮겨지게 되었고, 브리핑 후 소타 일행과 정부의 보호를 받게 된다.

이때 그의 이름이 사실은 필명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밝혀진 본명은 오오사와 타케시. 회의 도중 아키가 셀레지아를 '창조물'이라고 표현하자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이야기 해 셀레지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같은 에피소드의 표현에 따르면 '창조주로서 막나가는 설정을 만들어서 밥벌이로 삼은 빚이 돌아왔다'라고 생각하는 모양.

8화에서 야토우지 료스루가 슌마가 정부의 보호를 받게 되었는데, 야토우지의 껄렁하고 안하무인적인 태도에 화가 난 미로쿠지 유우야가 야토우지를 공격하려고 하자 '하다못해 오른손과 머리는 내버려두라'라고 말했다(...). 하긴 작가들에겐 그게 제일 중요할 거다 왼손잡이면 어쩌려고

10화에서는 키쿠치하라 등과 등장, 셀레지아가 도망치라고 하는 것을 "난 그런 시시한 캐릭터를 만든 적 없어!"라면서 대차게 거절(...)한다. 그리고 작품의 전환점이 될 활약을 하는데, 집에서 대기하고 있던 마리네가 트위터에 이전에 사용된 개편 일러스트를 업로드해서 창조자 중 처음으로 개편에 성공한다. 이 때 트위터 올린 글은 상당히 주목받기 쉽게 올렸다.

마리네 씨랑 좀 협력해서 만든 셀레지아 신규 설정
아직 임시지만 평판이 좋으면 본편에 등장시킬지도
RS바람! 감상도 대환영!


전형적인 트위터 글로 보이지만 본편에 등장시킨다는 점으로 인기를 모았다. 물론 아무리 인기작이라도 몇 분만에 뉴스 메인까지 오르는 건 좀 오버했다[2]

11화에서 깨어난 셀레지아에게 "너희 세계는 누군가의 오락일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는 너희에 대해 쓰는 것이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다"라고 말했다.

19화에서 셀레지아가 희생을 하려 하고 자신의 세계에 커피와 이야기를 부탁하자 마츠바라는 큰 소리로 외쳤다.

도망쳐 셀레지아! 히로인이든 이야기도 때려치워!


결국 셀레지아가 희생을 택해 현실세계에서 퇴장하자 슬퍼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카라다 가이보다는 멘탈이 강했는지 싸움을 끝까지 지켜본다.

22화에서는 캐릭터들이 자기 세계로 돌아갈 때 아직 멘탈이 덜 회복된 타카라다와 달리 참석한다. 이후 만화 수상식에서 타카라다와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타카라다는 마츠바라에게 같이 일을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으며 그 때는 타카라다가 일러스트를 맡아준다고 했지만 마츠바라는 그림체가 작품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 거절했다.


3. 성격[편집]


작중에 보여주는 모습은 믿음직스러운 어른이자 그 누구보다는 자신의 캐릭터 셀레지아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그러지고 있다.

처음에는 상황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당황해하기만 했지만, 사태가 진정되고 정부에게 보호를 받은 이후부터는 마리네나 나카노가네에 비해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3] 키쿠치하라 아키와 더불어 작중 얼마 없는 '어른'으로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14화에서도 싸우려고 하는 야토우지와 나카가네를 말리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등 자신의 잘못을 확실히 알고 있다.

4. 대인 관계[편집]




  • 셀레지아 유피티리아 - 자신의 피조물에 해당한다. 하지만 그 피조물에 대한 인격을 인정하려 하고 있다.

  • 메테오라 외스터라이히 - 메테오라가 아군 쪽 피조물의 대표라면 마츠바라는 창조주 쪽의 대표로 묘사되고 있는데 7화에서 서로 연락을 해서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그 예시로 보여준다.


  • 미로쿠지 유우야 - 유우야의 성격으로 보면 나름 친하게 지낼 가능성이 있는데 8화에서 유우야 본인이 스스로 자신의 창조주인 야토우지보다 마츠바라 쪽이 더 낫다고 말했다.




  • 마리네 - 작품의 창조주 듀오에 해당하는 포지션.


  • 야토우지 료 - 코가쿠샤 파티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야토우지는 기억을 못하고 있다.

5. 기타[편집]


  • 주인공급인 셀레지아의 창조주이자 작중 첫 번째로 등장한 원작자로, 다른 원작자에 비해 스토리 상 비중이 높은 편이다.[4]

  • 11화 예고편 나레이션을 맡았는데 중에서 처음으로 나레이션을 맡았다.

  • 인기 작가라서 그런지, 편집자로 추정되는 인물도 통화할 때 마츠바라에게 빌빌대는 말투로 말한다.

  • 캐릭터 외형은 바쿠만에 나오는 편집장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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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마미카가 자신을 알아보는 마츠바라를 가리켜 이런 아저씨까지 자신을 아느냐고 놀라 하자 "아저씨가 그런 방송 봐서 참 미안하게 됐네!"하고 분개했다(...).[2] 국내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에서도 사소한 정보가 뉴스에 올라 오더라도 짧아도 2~3분 정도인데 여기서는 30초라는 말도 안 되는 시간 안에 뉴스 메인까지 올라갔다.[3] 7화에서 소타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려 노력하는 등.[4] ED상에서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에 단순히 몇 화 나오고 끝나는 조역이 아닌 주연급 조연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