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이 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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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8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SKE48 출신의 일본의 배우이다.
2. 상세[편집]
2.1. 개인 특징[편집]
- 성격은 솔직하고 담백한 편이다. 그룹 내 친한 멤버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굉장히 사교적이다. 전성기 시절 선배와도 아직까지 연락하는 걸 보면 확실히 친화력이 높다. 열정적이며, 자신에 대한 향상심과 프라이드가 강하기 때문에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 분한 감정을 가지고 노력하면서 마침내 성취해가는 타입이다. 사소한 일에도 엄청나게 노력하는 타입인데, 이런 성격 때문에 일부에서는 트집을 잡히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 솔직한 성격 때문일 뿐 실제로는 큰 일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
- 어린 나이 때부터 활동했기 때문에 멘탈이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으며, 정신적으로 강인한 모습을 보인다. 그동안 수많은 안티들의 공격이 있었지만 반듯하게 활동하면서 강한 정신력을 인정받았다.[5] 이런 정신력은 수많은 멤버들 사이에서 푸시받는 쥬리나였기에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 억지로라도 만들어야 했던 부분이라는 평가.[6] 특유의 활달함과 어우러져 쥬리나만의 매력이라고 평가받는다.
- 2019년 7월 16일자 닛테레 <행복! 봄비 걸>이라는 방송에서 어릴 때 몹시 가난하게 자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편모 가정에, 돈이 없어 오코노미야끼 반죽에 세일하는 양배추만 넣어 먹고, 옷도 전부 사촌에게 얻어 입었으며, 화분을 살 수 없어 피망 같은 야채를 페트병에 키웠다고. 아이돌을 꿈꿨지만 아이돌을 준비하기도 몹시 힘든 환경에서, 쥬리나의 어머니는 쓰리잡을 뛰어가며 쥬리나를 댄스 학원에 보냈다고 한다. 댄스학원에 다니는 다른 친구들이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맛있는 것을 사다 먹을 때, 쥬리나는 주먹밥을 싸 가서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돌이 되고 나서 받은 급료는 전부 어머니가 관리했고 쥬리나는 용돈을 받아 생활했으며, 22살이 되어서야 자신의 급료가 얼마인지를 처음 보았다고. 돈을 많이 벌면 하고 싶었던 일은 낡은 할머니의 집을 리모델링해주는 것이었다고 한다.
- 어머니와 함께 광고를 촬영한 적이 있다.
- 생부는 1972년생이라고 한다.
- 좋아하는 것은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미트소스 스파게티이며, 그밖에도 좋아하는 음식은 초콜릿, 파스타, 고기, 과일, 엄마가 만들어주신 요리이고, 싫어하는 음식은 매운 음식이다. 김치를 물에 씻어서 먹은 적도 있다고 한다.
- 이름인 쥬리나의 珠(쥬)는 진주의 珠로, 진주처럼 빛나는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어머니가 지어주셨다고 한다.
- 첫사랑은 유치원 때. 대단히 좋아해서 부모님이 데리러 와도 손을 꽉잡고 안 놨었다고. 또한 유치원의 낮잠 시간에 좋아하는 남자아이의 손을 꼭 잡고 잤다. 하지만 지금은 그 아이의 이름도 얼굴도 기억이 안 난다고.
- 장래희망으로 쿠로키 메이사 같은 여배우를 꿈꾸고 있다. 노래도 춤도 할 수 있고 모델도 할 수 있는 쿨뷰티적인 사람이 되고 싶으며, 동성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섹시하고 다재다능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졸업 이후로는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장래희망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 갭 모에스럽게도, 프로레슬링을 좋아한다는 특징이 있다.[7] 2017년에 촬영한 드라마 두부 프로레슬링이 그녀의 덕질 인생 시작점이었던 듯. 프로레슬링 관람은 물론 굿즈샵까지 다니며 프로레슬링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쥬리나의 프로레슬링 사랑을 알고 있는지, 신일본 프로레슬링이 주최하는 최대 행사 레슬킹덤 스페셜 홍보대사로 임명됐고, 이후에는 프로레슬링 NOAH의 에이스 마루후지 나오미치의 초대로 이름을 영어로 했을 때 맨 앞글자가 'M'인 선수, 비선수들의 모임인 M's alliance에 가입하여 특별 해설, 간혹 링 위에도 같이 올라 퍼포먼스를 하는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7 도쿄 스포츠[8]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그녀의 졸업 세레머니에도 많은 레슬러들이 참석해주었고, 졸업 이후에도 그녀는 NOAH에 사회자, 게스트로서 꾸준히 출연한다.
- 기뻐서 울지 않는 파라고 한다. 기쁠 땐 꼭 웃고, 우는 건 꼭 슬플 때.
2.2. 비주얼[편집]
- 어른스러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1997년생이다. 2020년 기준으로 아버지의 나이는 48세. 무려 AKBINGO!를 진행하는 개그 듀오 배드보이즈 2명이 데뷔했을 때 태어났다. 한국에서는 노안이라는 점 때문에 Apink의 오하영과 비교되는 일이 잦다.
- 요미우리TV '다운타운DX'에서는 출연 당시 중학교 2학년이라는 것을 알고 마츠모토 히토시는 매우 놀랐다. TV도쿄의 '스타히메 사가시타로'에서는 요시다 타카시에게 "형제가 10명인 집 장녀 아닙니까"라는 얘기도 들었다. 닛폰 테레비의 '춤추는 산마저택!'에 출연했을때는 이시바 시게루로부터 대학생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 들은 적도 있고 여기에 아카시야 산마도 동조했다.(출연 당시 13살) 가장 나이가 들어보였던 때는 초등학교 6학년 때(12살)인데 23살로 착각할 정도였다.
- 사복 센스도 좋고 나이에 비해 키도 괜찮은 편이라 중학생 대상 패션지 '러브베리'에선 AKB48 팀 A 마에다 아미와 함께 전속모델을 맡았다. 최근 러브베리 기사를 보면 한국 음악을 자주 듣고 있는 것 같다. 근데 러브베리가 나중에 폐간되어 버렸다.[10]
- 주간 플레이보이에 과거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세 살 때의 사진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지금의 얼굴은 7살때 완성된 얼굴이다.
- 11~12년도엔 머리를 계속 잘라서 팬들이 피눈물을 흘렸다.
아예 이케멘이 돼버리면 안 되는데...무대에서 활동량이 많은데다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긴 머리보단 짧은 머리가 편하다는 이유로, 혹은 덥다는 이유로 여러번 머리를 짧게 자른다고 한다. 짧은 머리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머리가 길었던 2010년을 리즈 시절로 보고 있다.
- 2013년 하반기에 스타일의 변화가 있었다. 머리를 다시 기르는 동시에 처음으로 앞머리를 잘랐다.
- 이후 계속 머리를 길러 2014년 12월 8일의 AKB48 9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오랜만에 앞머리 없는 긴 머리를 휘날리며 본인이 센터를 섰던 "오오고에 다이아몬드"를 부르기도 했다.
- 2015년 3월 만 18세를 기념하는 생탄제 공연에 서프라이즈로 비대칭 단발(일명 칼단발)컷을 하고 나타났는데, 밋밋한 단발이 아니라 자신의 시원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 반응이 좋은 편. 성장기를 지나면서 외모가 안정되고 거기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선택한 덕분에 긍정적인 의미에서 성숙해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같은 해 발매된 첫 사진집에서는 만 18세 전까지의 쥬리나가 긴 머리, 18세의 쥬리나는 성숙한 단발머리의 모습으로 실리게 되었다.
- 어느새 지금의 쥬리나는 본인의 나이에 맞는 외모를 갖추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 2017년 두부 프로레슬링 촬영으로 잠시 금발로 염색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