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가 사용하는 요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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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왕국 표류기에서 마치가 부리는 요괴들. 정확히는 식신(式神)들.

보통 주인에게 부려먹힘 당하는 일반적인 식신과는 달리, 단순한 주종관계가 아니라 마치를 계약자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말하자면 마음의 친구. 이것은 마치가 식신들과 친구가 되는 야시로와 같은 식신사를 동경하였기 때문이다.

식신을 계약을 맺을 때는 일단 주술진에 들어가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식신을 쓰러뜨려서 복종시켜야 한다. 식신이 뭐가 나올지는 모른다. 식신은 주술사의 영력을 통해 살아가기 때문에 자신의 영력이 허용하는 한도치 이상의 식신과 계약할 경우, 식신을 계약에서 풀어주지 않으면 소멸하게 돼버린다. 또 계약에서 풀어낸 식신은 두번다시 재계약 할 수 없다.

21권에서는 식신과 인간을 합체시켜서 파워업 시키는 식신합신 기술이 등장한다.

  • 테루테루 마쵸
가장 자주 나오는 요괴. 하얀 두건을 쓴 마쵸의 모습. 이 때문에 토호인 이쿠토복면 고릴라라고 생각하고 있다.
주로 하는 일은 마치의 자가용 혹은 아야네 두드리기(...). 그 외에 꽃꽃이를 좋아한다. 의외로 센티멘털.
과거 어떤 식령사에게 단순한 싸우기 위한 도구 취급을 받았던 안좋은 기억이 있다.

  • 고티라노
떠다니는 공룡. 오컬트를 부정하는 이쿠토 왈 하얀 악어. 하는 일은 마치의 공중 자가용 겸 독서담당. 시집을 좋아한다.

  • 일식, 이식, 삼식
세마리의 박쥐들. 구별하는 방법은 눈.
수많은 주인들을 거쳤지만 테루테루 마쵸와 마찬가지로 따뜻한 대접은 못 받았던 듯하다.
마치가 가장 먼저 얻은 식신이다. 흡혈가능.

  • 무라마사
저주받은 빗자루 무라마사에 봉인되어 있었던 원령. 빗자루를 얻은 마치가 그 안에 봉인되어 있던걸 풀어 계약하였다. 시노부도 붙잡을 수 없을 정도로 속도가 빠르다. 또한 상당히 응큼한 성격.
능력은 본래 무라마사가 가지고 있던 저주의 능력을 한 방에 몰아서 사용하는 저주포. 이것에 맞으면 저주에 걸려 하룻동안 사건과 사고가 마구 닥치면서 불행해 진다. 다만 아야네는 너무 저주를 자주 당한 탓에 내성이 생겨서 이 정도 저주에는 면역이 있다...라고 해야할까 평소의 일상이 저주 받은 상태나 다름없기 때문에 저주를 받아도 일상에 별 영향이 없는것 같다.

식신합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치가 원래 가지고 있던 영력으로는 5마리 이상의 식신을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에, 6번째인 무라마사를 얻고 얼마후 영력이 부족하여 식신들이 모두 쓰러지게 된다. 마치는 야시로를 찾아가 도움을 받게 된다.

  • 테루테루고티 123식 무라마사
제2차 신랑 쟁탈전에서 마치가 무라마사의 능력을 이용해 자신의 식신들을 모두 강제합체시켜 나온 요괴. 상당히 덩치가 크며, 123식의 스피드와 테루테루마초의 힘과 손재주를 겸비한 강력한 식신이며, 초필살기로 한달 지속 짜증나는 초 저주포를 지니고 있다. 이건 아야네의 저주 면역도 무시한다.
또한 다른 식신들도 강제로 합체시키는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아야네의 식신인 덩실이 무를 잡아먹었다가, 무리하게 합체한 탓에 의식이 통제력을 벗어나서 덩실이 무가 합체 식신의 주도권을 쥐어버린다. 이 때문에 패배.
합체능력 발동시에 마치가 바친 대가는 감각을 공유한다는 것. 합체능력은 영력 소모도 크기 때문에 이 합체를 사용한 후에는 한동안 식신을 부르지 못하게 된다.

  • 천룡귀 무라마사
마치가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요괴들이 전부 다시 합체한 것. 강제합체가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합체했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이 덕에 야시로의 식신들을 일부만 상대했지만 쳐발랐다. 참고로 모습도 상당히 간지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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