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로프(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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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과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베그니온 제국 출신의 용병으로 마샤의 오빠.
2. 작품 별 행적[편집]
2.1. 창염의 궤적[편집]
낙천가에 게으름뱅이로 집 나가서 용병 일을 하고 있었다. 술과 도박을 좋아해 빚이 쌓이는 바람에 마샤가 이놈을 잡으러 신사 친위대도 탈퇴하고 테리우스 전체를 찾아다니게 만든다.
빚 때문에 베그니온의 노예 상인들에게 고용되어 있었다. 아이크 일행이 상인들을 전멸시키자 빚이 없어졌다고 좋아하는데, 세네리오가 용병단의 공금으로 그의 나머지 빚을 사버려 용병단의 노예가 된다. 여담으로 아군으로 영입되기 전까진 암흑룡과 빛의 검의 누구 씨와 같이 여동생을 가차 없이 공격하는 짓을 하기도 한다.[1] 마샤를 공격할 때의 대사가 가관.
지원회화에선 도박할 돈이 없다고 투덜거리자 스텔라가 자신의 펜던트를 팔아서 쓰라고 주기도. 참고로 그 펜던트는 스텔라 할머니의 유산(...) 그래도 마지막의 양심은 있는지 이 펜던트는 허겁지겁 돌려준다.
2.2. 새벽의 여신[편집]
새벽에 여신에 와서 스텔라는 그에게 완전히 콩깍지가 쓰여서 정신 차려보니 연인이 되어있었다... 자기도 어이가 없는지 스텔라보고 너 참 남자 보는 눈이 없구나라고 한다.
후일담에서 스텔라와 지원랭크 A를 달성하게 되면 결혼엔딩에 돌입하게 되는데, 결혼 이후에도 스텔라가 마카로프를 길들이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끝까지 정신 안 차린 듯하다.
3. 성능[편집]
3.1. 창염의 궤적[편집]
한심스러워보이는 행각과는 달리 성능은 상당히 준수한 편. 힘기속방 모두 수준급이라 잘만 키우면 적녹 이상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거기에 같은 기병이며 A급 유닛인 스텔라와 지원이 가능해서, 둘을 지원 A 맞춰주고 페어를 짜서 움직이면 엄청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합류가 14장으로 상당히 늦은 편임에도 초기 레벨이 낮아서 부대 경험치를 어느 정도 퍼부어주지 않으면 낙오되기 쉽다. 초기 스탯도 시원찮은데다 심각한 비호감인지라 내다버린 유저도 많을 것이다. 게다가 위에 언급한 스텔라와의 지원회화를 진행하다보면 그야말로 비호감이 천장을 뚫어버리는지라... 이래저래 주력으로 쓰기에는 감정적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캐릭터.
무기가 창염에서 최약체인 검이라는 점도 좀 아쉽지만, 전직하면 도끼를 쥐어줄 수 있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3.1.1. 지원[편집]
3.2. 새벽의 여신[편집]
전반적으로 약화. 게으르다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크리미아 기사단 소속 멤버 중 최하급의 스탯을 자랑한다. 거기에 성장율도 전작만 못해서 열심히 키워도 밥값을 하기가 어려워졌다. 크리미아 기사단 소속인지라 출전기회가 적은 것도 마이너스 요소.
3.2.1. 지원[편집]
4. 여담[편집]
파엠 아군 중에서 보기 힘든 한심한 캐릭터이다. 그나마 자기가 한심한 것을 나름 자각은 하고있는데 술과 도박하는 걸 딱히 고치지도 않으며 여동생이 개고생 하는 걸 보고도 갱생할 생각은 1도 없다. 게다가 이런 놈한테 멀쩡한 처자가 홀랑 빠져서 결혼까지 하는 걸 보면 참... 그래서인지 팬덤에서의 취급도 처참하고 비호감 캐릭터로 낙인 찍힌 상황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4:40:41에 나무위키 마카로프(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마치스의 경우보다 심한게, 자기 여동생을 못 알아보고 공격한 마치스와 달리 그건 그거대로 멍청한건 맞다, 마카로프의 경우, 여동생을 알아보고도 공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