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쿠하리혼고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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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치바현 치바시 하나미가와구에 위치한 JR 동일본과 케이세이 전철의 역이다. 츄오-소부 완행선와 케이세이 치바선의 환승역이다. 케이세이측의 역의 정식 역명은 '케이세이마쿠하리혼고'지만, 안내에는 '케이세이'를 떼 버리고 '마쿠하리혼고'로 안내한다. 두 역은 이름만 다르지 같은 건물을 쓰기 때문에 문서도 통합되어 있다.

2017년 기준 일평균 이용객은 JR 29,017여명으로 149위, 케이세이 16,297명 정도로 케이세이의 69개역 중 30위이다.

역 주변에는 JR 동일본의 마쿠하리 차량센터가 있으며 그 외에 하나미가와 마쿠하리혼고 시민센터 말고 특별한 시설은 없다. 버스는 많이 다니는 편이다.

마쿠하리 멧세에서 무슨 행사가 있거나 강풍이 부는 날 헬게이트가 열리는 케이요선 카이힌마쿠하리역에 비해 이쪽은 조금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정의 택시비가 필요하지만.[1]

여담으로, 아라시의 아이바 마사키 아버지가 경영하는 계화루라는 중식집이 역 부근 상점가에 위치해있다. 마쿠하리혼고역 주변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2]

2. 역 및 승강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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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의 역은 일체화되어 있으며 교상역사이다. 승강장 번호는 양 사가 통합되어 있지 않아 1, 2번선이 두 개씩 있다. 운임 구역은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JR의 역과 케이세이의 역 모두 섬식 승강장의 지상역이다.

두 노선 모두 츠다누마역과 치바역 방면으로 가지만 양 방향 모두 츄오-소부 완행선이 소요시간/운임 상 우위에 있다. JR선은 치바역까지 12분, 165엔인 반면 케이세이는 케이세이치바역까지 13분에 226엔이다. 도쿄 방면은 후나바시역 이서 구간에서 케이세이 본선의 경쟁력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역시나 JR이 우세하다. 그래서 케이세이 본선 직통 열차보다는 신케이세이선 직통 열차가 더 많이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