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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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ーク・ギルダ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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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영원한 주인공.

정통파 시리즈 개근 멤버이고 시리즈 전통으로 남자 파일럿 중에서 손가락에 꼽을 만큼 강력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 거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초기배치(또는 그에 준하는)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G제네레이션을 상징하는 주인공 캐릭터로 이미지가 굳어져 있다.[1]

설정상으로도 오리지널 부대의 팀장이며, 콩라인 부팀장 설정인 라나로우 셰이드와 설정면에서 여러가지로 얽혀 있다. 초기배치로 등장하는 작품에서는 그에 준하는 최강 능력치와 팀장 자리를 시작부터 독식하고 있는 인물. 특히 스피리츠에서는 성장 능력치가 최고 한계치였던 세 명의 오리지널 캐릭터중 한 명[2]으로 역대 최상급의 대우를 받고 있다.

WARS에서는 시스템 변화와 함께 최종 능력치가 약간 낮아졌다. 그리고 어빌리티 중에도 역전의 용사를 제외하면 공격력을 높여주는 어빌리티가 없어서 최종 어빌리티인 간파를 배우기 전까지는 다른 오리지널 남성 캐릭터에게 조금 밀리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WORLD에서는 주인공 보정이라도 받았는지 격투/사격/기동/수비 모두 20을 찍었고, 호걸 + 냉철 + 역전의 용사 어빌리티 조합을 통해 공격력을 대폭 뻥튀기시킬 수 있는 등 역대 기본 배치 캐릭터 중에서 가장 강력한 효율을 보여준다. 번외격이라 할 수 있는 필살 어빌리티의 기대효과[3]까지 계산해보면 화력면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 중 넘사벽 레벨로 최고급. 웬만한 원작 캐릭터도 뛰어넘는 훌륭한 효율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최종 어빌리티가 에이스라서 사정거리와 이동력까찌 올려 주는 파일럿으로서는 거의 최강의 구성. 과장 좀 보태서 지나가던 양산기로 무쌍 찍기가 가능하다. 후속작인 OW에서도 격투/사격/기동/수비 20의 기본스탯은 건재하다. 또 OW에서 오리지널 남성 캐릭터 중에 각성치를 가진게 마크 길더와 이 아저씨 밖에 없다. 어빌리티 시스템이 갈아엎어진 덕에 전작처럼 특출난 능력은 보여주지 못하지만 대신에 역전의 용사, 공간 인식 능력 등의 고유 어빌리티를 보유하게 되어 피닉스 건담과 잘 어울리는 무난하게 강한 캐릭터가 되었다. 단점이 있다면 성격이 냉정이라서 텐션이 잘 안오른다는것과 오리지널 캐릭터치곤 레벨업 필요 경험치가 높다는것. OP와 어빌리티로 보완해주는게 좋다.

이에 비해 3D에서는 굴욕 그 자체. 각성치가 0이다. 따라서 전용기에 가까운 피닉스 건담을 개발한다 해도 각성치가 0이기에 태워도 판넬을 쓸 수 없다. 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내가 판넬 고자라니!! 따라서 주역으로 사용하려면 판넬 계열 기체는 태우지 않는게 좋다. 그래도 레벨 20정도 쯤에 각성하긴 하는데, 문제는 각성수치가 10이라서 피닉스 건담의 페더 판넬을 쓰려면 각성을 20이나 더 올려야 한다.(…)

F 이래로 각종 PV를 통해 피닉스 건담이 전용기화되어 있으며, 이는 초기 기체가 피닉스 제로로 바뀐 스피릿과 WARS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물론 피닉스 제로를 계속 레벨업 시켜서 피닉스 건담까지 올리면 전용기에 탑승시킨 기분이 든다.

여담으로 스피릿에서 카라바의 검은 재킷으로 바뀌고[4], WARS부터 트레이드 마크였던 장발을 목 근처까지 짧게 쳐내고 눈매가 날카로워지는 등 인상이 상당히 바뀌게 되었는데, 특히 단독 컷인에서 상대방을 내리깔아보는 눈빛을 보일 때는 거의 악당 캐릭터에 준하는 모습이 되었다. 눈 부근에 음영까지 생긴 상태로 나오니 G건담 초반의 쿄우지 같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악당 얼굴 태그가 단골로 따라붙을 정도. OVER WORLD에서는 엘리스 클로드와 엮인다.[5]

2016년작 제네시스에서는 팀장 자리를 고트 로건이 가져가 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능력치는 준수하며 따로 스카웃할 필요 없이 시작부터 사용 가능[6]하고, 새로 추가된 스타팅 캐릭터들도 사실상 기존의 마크 길더/라나로우 셰이드/엘리스 클로드 3인 조합에 캐릭터만 바꾼 수준이라 입지는 그리 위험하진 않은 듯...

크로스 레이즈에서는 기본적으로 격투치와 각성치가 높고 세컨드 시즌 세츠나와 동일한 1.5배 공뻥+이동력 2칸 증가+어드밴티지[7]라는 초호화 전투 스킬셋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유격 부대 리더로 써먹을 수 있다. 이 특성으로 인해 전용기 수준으로 잘 맞는 기체가 있으니 바로 건담 하루트. 극장판 최종 기체답게 스펙이 빵빵한데다 가변시 7칸까지 올라가는 이동력에 고배율 특수 격투 각성 무장인 시저 비트까지 있어 수중전을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주인공다운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

성우는 처음에는 이노우에 마키오였다가 호리우치 켄유로 1차 변경, 그리고 스피릿부터 스와베 준이치가 맡고 있다. 다른 둘은 조금 지나치게 굵은 느낌이였지만 스와베 준이치 때부터는 전쟁만화 주인공스러운 느낌이 더 든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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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신작이 나올 때마다 오리지널 캐릭터들 중 가장 빨리 데모 영상이 뜨는 캐릭터이기도 하다.[2] 나머지는 레이첼 랜섬, 클레어 히스로[3] MP에 따른 성격 변화에 상관없이 최대 30% 확률로 슈퍼 크리티컬 발생.[4] 케이 님로드의 구 버전 자켓과 같은 디자인이다. 참고로 이 검은 재킷은 지구연방군 제식 플라이트 자켓이라고 한다. 설정상 지구에 소속된 항공계열 병과는 연방이나 티탄즈까지도 모두 동일한 옷을 입고 부대마크 등만 다르다고 한다.[5] 에리스를 피닉스 제로에 태우고 마크를 피닉스 건담(능력 해방 관계 없이)에 태우고 빔 캐논/페더 판넬을 사용하면 순서대로 "이 싸움을 끝내기 위해...갑시다, 마크!!"/"드디어 너답게 된 모양이구만" 식의 회화가 나온다.[6] 제네시스는 캐릭터 스카웃 등에 퀘스트에 의한 제한이 걸린 대신 참전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중 WORLD/OW에서 추가된 아메리아스/아프로디아/피닉스를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 시작시 고용된 상태이다.[7] 처치 여부와 관계 없이 무조건 찬스 스탭 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