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세토의 신부)
덤프버전 :
1. 소개[편집]
巻. 세토의 신부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치와(드라마 CD), 쿠와타니 나츠코. 국내판은 류점희. 북미판은 모니카 리얼. 국내판에서는 세토 산과 마키의 성우가 각각 케로로와 타마마를 맡고 있어 개구리 중사 케로로 더빙판을 먼저 접하고 보는 이들에겐 심히 오묘한 기분을 심어준다.[1]
일명 '소라고둥의 마키(巻貝の巻)'. 어패류 어인이다. 세토우치파의 히트맨이자, 세토우치파를 대대로 섬겨온 산의 호위역. 자신을 친구라고 여겨주는 산을 대단히 좋아해서 산을 위해서라면 칼부림, 총질도 서슴치 않는다. 소유 무기로는 고밀도로 압축된 물을 머신건처럼 쏠 수 있는 소라고둥[2]과 복어독이 잔뜩 발린 '후구사시(河豚刺)'라는 검이 있다.[3] 거기다 히트맨이라는 직함답게 찌를 수 있는 도구만 있으면 어떤 타겟도 단숨에 골로 보낼 수 있다. 타코야끼를 먹는데 쓴 이쑤시개를 날렸는데 열차 창문에 금이 갔다.(...) 다만 본인 체급 이상의 과도한 힘은 내지 못한다.
하지만 실상은 개그 캐릭터 중 하나로, 가장 처절하게 망가지는데다 은근히 험한 꼴도 많이 당한다. 거기다 히트맨이면서 실적은 저조한지 다른 조직원들에게 취급이 좋지 않고, 자판기를 뒤적거리는 등 벌이도 시원찮은듯.
의외라면 의외로, 당연하다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사실인데, 지금의 작은 모습이 본래 어인으로서의 모습이다. 인간화하면 크기도 인간 사이즈가 된다. 14권에서 등장하며, 아쉽게도 애니메이션은 이쪽 분량까지 다루지 않아 미등장.
2. 하라구로[편집]
산이나 미치시오 나가스미의 부모님 앞에서는 조신하게 지내지만 근처에 나가스미나 같은 세토우치파 구성원이 있으면 바로 본색을 드러낸다. 이 경우, 나가스미를 이름으로 부른 적은 없고 '갯강구'라고 부른다.(더빙판은 '갯지렁이'로 번역) 산과 결혼한 나가스미를 곱게 보지 않아서 틈만 나면 나가스미에게 머신건을 쏘고 검을 휘두른다. 나가스미는 이를 매일같이 피하고 있기 때문에 나가스미가 인간에서 멀어지는 것에 가장 큰 일조를 하고 있는 셈. 자고 있는데 깨운답시고 들어와서 칼날부터 휘두르는 살벌한 커넥션을 반복중이며, 그러면서도 목소리는 애교를 잔뜩 떨어서 산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이가 좋다는 식으로 어필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4:33:20에 나무위키 마키(세토의 신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