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노 토모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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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노 토모아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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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파일:J1리그 엠블럼.svg

2010 · 2015 · 2016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svg







일본의 前 축구선수


파일:imagㅎe_l.jpg

마키노 토모아키
槙野 智章 | Tomoaki Makino

출생
1987년 5월 11일 (36세)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니시구
국적
[[일본|

일본
display: none; display: 일본"
행정구
]]

신체
182cm, 74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5번, 20번
유소년 클럽
산프레체 히로시마 (2000~2005)
프로 클럽
산프레체 히로시마 (2006~2010)
FC 쾰른 (2010~2012)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12 / 임대)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2013~2021)

비셀 고베 (2022)
국가대표
38경기 4골 (일본 / 2010~2022)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가족
배우자 타카나시 린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사건사고
6.1.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인종차별 현수막 관련 사건
7. 여담
8.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일본의 전 축구선수. 현역 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2. 클럽 경력[편집]



2.1. 프로 입단 이전[편집]


아버지가 축구팬이었고 형 2명이 다 축구를 하고 있었던 영향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6학년 시절 공격수 포지션으로 히로시마 지역 초등부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중학교로 진학한 2000년부터 산프레체 히로시마 유스팀에 입단했다.[1] 입단 당시엔 공격수로 시작했지만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를 거쳐 중3 때부터 팀 코치의 조언으로 센터백으로 전향했다. 2003년 고등부 유스팀으로 승격됐고, 2학년 때부터 주전 센터백 자리를 얻었고, 3개 유스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하고 팀의 2관왕에 공헌했다. 이 시절 유스팀 감독의 평가에 따르면 '같은 세대 선수에겐 절대 뚫리지 않는다' 라고.이후 각연령대 대표팀에도 소집되어 주장을 맡는 등 중심 선수로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2.2. 산프레체 히로시마[편집]


파일:makino_tomoaki_hiroshima.jpg

2006년, 조우진과 함께 산프레체 히로시마 성인팀으로 승격되면서 프로 계약을 맺었다. 2007년부터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을 당한 사이 선발 멤버로 나서며 주전 자리를 잡았다. 2008년, 2부 리그였지만 출전 정지 1경기를 제외하고 전시합에 출전하여 1년 만에 팀의 1부 리그 복귀에 공헌했다. 2009년 1부 리그에서 처음으로 1년 동안 주전으로 나서며 수비수로선 리그 최다인 8득점을 기록했다. 2010년 리그 전 시합에 출전 처음으로 J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다. 또한 34경기에 출전하면서 경고, 퇴장 한번 받지 않아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했다.


2.3. FC 쾰른[편집]


파일:makino_tomoaki_koln.jpg

2010 시즌이 끝난 12월, 독일로 건너가, 분데스리가 소속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호펜하임의 테스트를 받았고 '대인 마크에서 약점이 있고 우측 측면 수비가 어울린다. 현실적으로 영입은 힘들다'라고 평가 받고 계약까지 이뤄지진 않았지만 12월 30일, 마키노를 주목하고 있던 FC 쾰른과 완전 이적 계약이 성사됐다. 2011년 1월 29일 FC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는 못하고 이적 1년차 시즌은 고작 5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듬해 2011-12 시즌에서도 1군 경기는 3경기 밖에 못나오고 2군 시합에서 나오는 처지가 됐다.


2.4.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편집]


2012년 1월 11일 경기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J리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로 1년간의 임대가 결정됐다. J리그 복귀 이후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에서 6득점을 기록,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공헌했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인 12월 4일 우라와로의 완전 이적이 결정됐다.

2015년 9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알 나스르 FC로부터 연봉 50억원대의 대형 오퍼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우라와에 남았다.

2016년 중국 슈퍼 리그광저우 헝다로부터 '원하는 만큼의 연봉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오퍼를 받았지만 이 역시 우라와에서 ACL 우승을 하고 싶다며 거절했다.

2018년 8월 19일 시미즈 에스펄스전에서 J1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2021년 11월 16일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2021년을 마지막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12월 19일 천황배 결승전에서 역전골을 터뜨려 우승을 차지했다.


2.5. 비셀 고베[편집]


2022년 1월 19일, 비셀 고베로 이적하였다.


2.6. 은퇴[편집]


고베에서 한 시즌 동안 활약한 뒤 2022년 12월 25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파일:Tomoaki_Makino_2018.jpg

청소년 대표 시절에는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A대표에는 2010년 1월 6일 2011 AFC 아시안컵 예선 경기였던 예멘전으로 데뷔했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 시절에는 대표로 종종 선발되긴 했어도 크게 중용되지 못했지만 바히드 할릴호지치가 일본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부터는 대표팀에서 중용되기 시작했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일본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는 쇼지 겐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폴란드전 1경기 출전에 그쳤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일본에서 좀처럼 나오기 힘든 피지컬 파이터,전형적인 파이터형 수비수로 높은 신체 능력으로 1대1 피지컬 싸움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본인이 본인의 스타일을 평할 때 'DFW'[2]라 할 정도로 센터백 포지션임에도 강한 공격 본능이 특징으로 세트 플레이 상황뿐만 아니라 경기의 흐름에 따라 가끔 전방 공격 라인까지 올라가 공격수같은 드리블과 슈팅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데드볼 상황에서 킥을 주로 담당하며 특히 프리킥은 일본에서 높은 정확도로 유명하다. PK 상황에서 상당히 트리키한 플레이를 많이 보이는데 뒤로 돌아서 있다가 돌아서서 달려가 킥을 차거나, 본인이 킥커인 척 하다가 본인은 빠지고 팀 동료가 달려들어 차게 하는 등 독특한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5.2. 개인 수상[편집]


  • J리그 베스트 XI: 2010, 2015, 2016
  • J리그 페어플레이상: 2010


6. 사건사고[편집]



6.1.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인종차별 현수막 관련 사건[편집]


2014년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의 극성 서포터 세명이 홈구장의 209 게이트에 'Japanes only(일본인 전용)' 라는 인종/민족 차별적인 문구의 현수막을 설치했고, 경기가 끝나고 게이트에 걸쳐진 현수막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온 걸 본 마키노는 본인의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파일:makino_twitter.jpg

내용을 번역하자면 '오늘 시합을 진 것 이상으로 훨씬 유감스런 일이 있었다... 우라와 라는 간판을 등에 짊어지고, 몸에 걸치고 있는 힘껏 싸우는, 자긍심을 가지고 이 팀에서 싸우는 선수에게 이건 아니다. 이런 짓을 해서는 선수와 서포터즈가 하나가 될 수 없고 결과도 낼 수 없다...' 라는 뜻으로, 트윗의 뉘앙스로 추측해 보면, 마키노는 이 차별적인 현수막이 당시 팀 동료였던 재일교포 선수 리 타다나리(한국명 이충성)를 향한 차별 행위라고 판단하여, 경기 종료 후 자신의 트위터에 상기의 트윗을 게시, 유감을 표하고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이 트위터는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어 순식간에 수만명이 리트윗했고 인터넷으로 확산됐다. 결과적으로 J리그 사무국은 이를 중대한 문제라고 판단하여 즉시 해당 행위를 막지 못한 운영 책임에 대해 사죄문을 게시하고, 리그 사상 최초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구단에게 다음 홈경기 무관중 징계를 내렸다. 또한 이런 차별 행위에 대한 방지가 차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우라와 구단의 승점 삭감 혹은 2부 리그 및 그 이하로의 강등과 같은 중징계에 처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이에 우라와 구단도 현수막을 설치한 극성 서포터 그룹을 해산시키고 무기한 활동 정지 및 무기한 홈 경기장 출입 금지 처분을 내렸다. 또한 인종/민족 차별에 대해 상당히 둔감했던 J리그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되어 이후 차별 행위에 대한 경계와 반대 운동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6.2. AFC 챔피언스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전 난투극[편집]


2017년 5월 31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거친 경기 내용으로 인해 양측 선수들과 벤치들이 흥분해 있는 가운데 마키노 본인이 제주측을 향해 지속적으로 격한 도발 행위를 하면서 경기 종료 후 양팀이 경기장 내에서 난투극을 일으킨 사건이 벌어졌고 특히 도발이 심했던 마키노는 제주 선수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만약에 붙잡혔다면 양팀간의 주먹다짐을 넘어 유혈사태가 기본으로 벌어졌을듯...(한일 라이벌 의식 싸움을 넘어 자존심 싸움..)



결국 이 일로 인해 양팀 모두 벌금을 물게 됐다.

이 사건으로 인해 국내의 축구팬들은 마키노가 혐한이 아니냐는 눈길을 보냈지만 원래 일본에서도 기행으로 유명했던 선수고 위에 사건과 더불어 2018시즌 본인이 선정한 베스트11 우측 풀백에 오재석을 선정하면서 혐한 논란을 지운 상태다. 인스타 팔로워 목록에도 한국인 선수가 의외로 있는 편. 그리고 결정적으로 위의 우라와 서포터즈 현수막 문제에 '인종차별'이라고 자기 팀의 팬들도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는 신념을 보여주었기에 지금은 혐한과는 한참 거리가 있는 선수임이 증명되었다.

이후 2021년 12월 19일 마키노가 천황배 결승에서 골을 넣었을 때 전력질주 세리머니를 하니 일본 온라인에서도 '한국인에게서 도망칠 때랑 똑같다'고 놀리는 등, 여러모로 자국 내에서 개그요소화된 것으로 보인다.#


6.3. 니시노 아키라 바지감독 주장[편집]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당시 대표팀 감독이었던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아닌 선수인 혼다 케이스케가 월드컵에서 전술 지시를 내렸고, 니시노 아키라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폭로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조별리그 2차전 세네갈전 당시 벤치에서 혼다가 이누이 다카시에게 시바사키 가쿠로부터 오는 롱 패스를 받을 준비를 하라고 지시를 내렸고 2분 후 정말 시바사키의 패스 이후 이누이의 골이 터지자 마키노는 순간 혼다를 '감독'이라고 불렀다고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니시노 감독이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해임당한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이 재임 시절 강압적인 지시 방식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고려해 선수들에게 주도권을 부여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마키노의 발언에 대한 일본 축구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은데, 경기 당시 영상을 보면 니시노 감독이 경기 내내 테크니컬 에어리어를 서성이며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보였으며, 설사 마키노의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 이제 와서 "감독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7. 여담[편집]


  • 2014년 방영된 명탐정 코난 TV 시리즈 742화 'J리거와의 약속'에서 나온 본인 캐릭터의 성우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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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지인과의 식사 모임에서 만난 인연으로 1년반 동안 교제한 여배우 타카나시 린[3]과 2018년 1월 결혼을 정식 발표 후, 같은 해 12월 도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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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J리그를 독점 중계하는 DAZN의 CF 모델로 출연했다.

파일:dazn_makino_cm.jpg

  • 현역시절 경기 시작 전 독특한 루틴으로, 위와 같은 의식(?)을 치뤘는데, 우라와 시절은 물론, 비셀 고베 이적 후인 2022년 ACL 전북 현대와의 8강전에서도 똑같이 했었다.(14초부터) 이 경기에서 AFC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를, 자신의 왼손을 상대 선수라고 여기면서 '내가 상대 공격수들보다 강하다'라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 선수때부터 일본 특유의 샤기컷(?) 대신 포마드로 멋스럽게 넘긴 투블럭 헤어컷을 하고 뛰어난 패션센스를 보여줬는데, 은퇴 후에 이러한 자신의 강점을 살려 남성 전용 헤어케어 브랜드인 'HALTEN'을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본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할 뿐 아니라 같은 대표팀 동료였던 우치다 아쓰토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가대표 축구경기에서 특별해설로도 참여하는 등, CEO이자 스포츠 엔터테이너로 왕성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8. 같이 보기[편집]





[1] 후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같이 활약하게 되는 모리시게 마사토가 입단 동기였다고 한다.[2] DF와 FW의 합성어.[3] 사무라이전대 신켄쟈의 신켄 핑크, 시라이시 마코로 유명한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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