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마티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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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12사도 중 12사도
마티아스 | Matthias
파일:rubens_apostel_mattias_grt.jpg
성(聖) 마티아스 | 루벤스 작(作)
출생지
로마 제국 시리아 속주 유대
사망지
로마 제국 예루살렘[1]
생몰년도
? ~ 80년
축일
5월 14일 (로마 가톨릭)
8월 9일 (정교회)
상징
도끼, 순교자
사인
참수형
종교
그리스도교
수호성인
알코올 중독, 목수, 재단사, 천연두[2],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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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표기
히브리어
מַתִּתְיָהוּ
그리스어
Μαθθίας
라틴어
Matthias
영어
Matthias (마티아스)
한국어
공동번역 성서 : 마티아
가톨릭 : 마티아
개신교 : 맛디아


1. 개요
2. 특징




1. 개요[편집]


12사도의 일원이자 예수의 부활, 승천 이후에 합류한 인물. 다른 11명의 사도들과 달리 나중에 예수가 아닌 사람에게 뽑힌 사도이다. 마티아스의 뜻은 '주님의 선물', '하느님의 선물'이다. 축일은 5월 14일.


2. 특징[편집]


사도행전을 보면, 예수가 하늘로 올라가고서 예수를 직접 배반한 이스카리옷 유다를 제외한 사도 11명과 교우 약 120명이 한 방에 모여 기도했는데 베드로가 "유다가 자신의 사도직을 배반한 지금 우리는 '다른 사람이 그자의 직무를 맡게 하라.'는 성서의 말씀을 좇아야 하므로 우리는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오시는 동안, 즉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예수께서 우리 곁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줄곧 우리와 같이 있던 사람 중에서 하나를 뽑아 우리와 더불어 주 예수의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해야 하겠다(사도행전 1장 23~26절)"라면서 공석이 된 남은 사도직을 보충하자고 제안해서 사도는 그 후보자로서 '바르사빠스'라고도 하고 '유스투스'라는 별칭이 있는 요셉과 마티아를 천거했고 기도하고서 제비를 뽑은 결과 마티아스가 당첨되어 그자가 마지막 사도직을 맡았다.[3]

마티아스의 생애와 죽음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는 모호하고 상반되기도 한다. 니체포루스에 의하면 처음에 유다에서 복음을 전하고, 그 다음에 에티오피아에서 즉 콜키스에서 선교하다가 십자가에 처형되었다고 한다. 도로테우스에 의하면 마티아스는 히수스 바다의 항구와 파시스 강이 있는 에티오피아 안쪽에서 야만인과 식인종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바스토폴리에서 죽은 후 태양의 신전 가까이 묻혔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마티아스가 예루살렘에서 유대인에게 돌을 맞고 목이 잘리었다고 한다. 성 헬레나가 마티아의 유골을 로마로 가지고 갔으며 일부는 로마의 성모설지전 성당에 일부는 독일의 트리엘에 보관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볼란두스는 로마에 간 유골은 120년경 살았던 예루살렘 주교 마티아스의 것이 아닌지 의심하며 때로는 두 사람의 역사가 혼동된다고 한다.

가장 충성심이 높은 제자라 볼 수 있는데 10명의 제자는 예수의 부활을 보고 예수를 진심으로 믿었고, 사도 요한은 양심의 가책으로[4] 예수를 진심으로 믿게 되었다면 마티아스는 그냥 예수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만 예수를 진심으로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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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대일 수도 있고 조지아의 콜키스 지방일 가능성도 있다.[2] 사도 마티아스가 천연두의 수호성인이었던 탓에 천연두가 유행할 때마다 사람들이 사도 마티아스에게 기도를 올렸다.[3] 특히 고대 사회에서는 제비뽑기를 단순히 운빨이 아니라 신의 의견으로 인식하는 편이었다.[4] 예수가 처형당하기 전, 처형장에 나타나 예수 부활 이후 유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