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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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주술회전 한글로고.png

주요 대립자들
저주의 왕
료멘스쿠나

특급 주저사


특급 주령 집단
마히토
죠고
하나미
다곤
주태구상도
쵸소우
†에소우
†케치즈
주석 펼치기 (스포일러 있음)
※: 이타도리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타도리의 아군으로 합류.




((ひと
마히토
Mahito


파일:Mahito.png

원작
TVA 1기 설정화 (보기)
파일:마히토_애니메이션.png

종족
주령
발생원
인간
성별
없음[1]
신장
186cm[2][3]
체중
불명
소속
특급 주령 집단
등급
특급 주령
취미
골탕 먹이기
싫어하는 것
인간
술식
무위전변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시마자키 노부나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루시언 도지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어린 물고기와 역벌
2.2.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
2.3. 기수뇌동
3. 전적
4. 능력
4.1. 술식: 무위전변 (無為転変)
4.2. 영역 전개
5. 여담



1. 개요[편집]


파일:Mahito 00.png
TVA 테마곡
Self-Embodiment of Perfection
(자폐원돈과 - 自閉円頓裹)



이의 없어, 교활하게 나가자. 저주답게, 그리고 인간답게.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태어난 특급 주령.[4] 특급 주령 집단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걸로 추정된다.[5][6]

외형 자체는 미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고 표면적으로는 쾌활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의 소유자이나 그 자체가 인간과 인간이 서로를 증오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저주인만큼 특급 주령 중에서도 가장 저주로서의 본능에 충실하며 광기에 찬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는 주적인 인간을 대상으로 했을 때의 이야기이고 동료인 주령들을 상대로는 나긋나긋하게 대해준다.[7]


2. 작중 행적[편집]



2.1. 어린 물고기와 역벌[편집]


파일:Mahito 01.png
파일:Mahito 02.png

얘들아, 우리 매너는 좀 지킬까?


"생명에 가치나 무게 따윈 없다는 거야. 사방에 있는 물처럼, 생명도 그저, 빙빙 돌 뿐이지. 그건 나 나나 마찬가지야. 무의미하고 무가치해. 그러니까 뭐든 다 해도 돼. 어떻게 살든, 자유니까. '무관심'이라는 이상에 사로잡혀선 안 돼. 삶에 일관성 따윈 필요 없어. 배가 고프면 뭔가를 먹듯이, 미울 땐 죽이면 돼. 난 너의 모든 걸 긍정한다."

요시노 준페이에게 들려주는 자신의 철학

영화관에서 매너를 안 지키고 핸드폰을 하거나 크게 떠드는 남고생 셋을 술식으로 죽인 후,[8] 이들에게 따돌림 당하던 소년 요시노 준페이를 만나게 되는데, 이 때 준페이는 "저도 그것과 똑같은 일을 할 수 있을까요?"라고 동경하듯 묻는다. 그 뒤 준페이를 데리고 다니며 인간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을 늘어놓는다. 물론 준페이를 잠깐 갖고 노는 장난감처럼 여겼던 마히토에게는 사탕발림과 같은 발언들이었고, 인간을 이용해서 한 인간을 어디까지 크게 만들 수 있나, 반대로 어디까지 작게 만들 수 있는가[9]를 시험해 보는 등 인간을 잔인하게 다루는 모습이 묘사된다. 참고로 영화관 옥상까지 잔예를 남긴 다음, 옥상에 2명의 개조인간을 풀어놓아 미끼로 만들었으며 2명의 개조인간은 현장을 조사하러 온 나나미와 이타도리가 죽인다.[10]

이후 준페이가 이타도리 유지와 친분을 나누게 되자 게토 스구루는 스쿠나의 손가락을 이용해 준페이의 모친을 살해하고, 마히토는 그 일을 준페이가 증오하는 사람들에게 뒤집어 씌워 준페이가 주저사가 되도록 부추긴다. 이후 준페이가 이타도리와의 싸움 도중 개심하려는 찰나 둘의 사이에 난입해 준페이를 무위전변으로 개조해 이타도리와 다시 싸우게 만든다. 이때 마히토의 구체적인 계획이 드러나는데 이타도리와 준페이를 의도적으로 친해지게 한 뒤 그를 살해함으로 분노한 이타도리와의 싸움에서 자신이 승리한다면 이타도리는 어떻게든 원수를 갚기 위해 스쿠나에게 주도권을 넘겨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파일:마히토랑스쿠나.jpg}}}
이타도리는 스쿠나를 불러내 준페이를 고쳐달라고 부탁하지만 스쿠나가 "속박"으로 주도권을 쥘 절호의 기회를 잡았음에도 이타도리의 조건을 한치의 고민없이 단숨에 거절하는 것을 보고 놀란다.[11] 그리고 개조된 준페이는 금세 죽어버리고, 망연자실한 이타도리의 표정을 보며 타인을 고치는 건 전문이 아니라고 추측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라면서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이내 스쿠나와 함께 학교가 떠나가라 크게 비웃어댄다.

거기에 다 웃고나서 난폭하게 형태를 바꿔서 벌써 죽어버렸다고 고인드립을 치더니 결국 계획대로 분노한 이타도리에게 안면 펀치를 맞고 날아가는데, 자신은 영혼만 유지하면 멀쩡하다며 여유를 부리다 영혼까지 데미지를 입은 것에 당황한다.[12] 하지만 자신의 신체를 자유자재로 변형하며 이타도리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 너는 나를 못 이긴다며 도발과 함께 강제로 육체 주도권을 바꾸기 위해 이타도리의 몸에 손을 대고 무위전변을 사용했으나 오히려 스쿠나는 자신의 영혼을 건드리려 한 마히토를 불쾌해하며 경고와 함께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이타도리의 연속 박치기에 큰 타격을 입는다.

이에 마히토 또한 순식간에 이타도리의 뒤로 이동해 그를 살해하려 했으나 갑자기 나나미 켄토가 난입해 마히토의 공격을 방어한다. 그러자 마히토는 둘을 협공을 방지하고자 사람을 죽여본 적 없는 이타도리에게 개조인간을 보내 나나미와 떨어뜨린 후 나나미를 제압해 살해 직전까지 가나, 개조인간을 죽이고 돌아온 이타도리에게 죽이고 돌아왔냐며 속으로 크게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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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나미와 이타도리의 협공에 두들겨 맞다가 죽음을 체감하고서 영역 전개 - 자폐원돈과(自閉円頓裹)를 각성해 나나미를 영역에 끌어들인다.[13] 접촉하는 것으로 영혼을 비트는 술식 무위전변과 반드시 명중하게 되는 영역 전개의 조합으로, 나나미 역시 체념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려는 그 순간 영역 안으로 이타도리가 침입해 들어온다.[14] 이 시점에서 스쿠나를 건드리지 않으려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영역의 필중 효과로 인해 또다시 스쿠나의 영혼을 건드렸고, 결국 심기가 불편해진 스쿠나에게 치명상을 입어 영역이 해제된다. 영역전개에 막대한 주력을 소모했기에 전투를 계속할 순 없었지만, 마지막 주력을 동원해 거대한 더미를 만들어 주의를 끌고 본체는 하수도를 통해 무사히 도망치고서 스쿠나만 부활하면 저주의 시대가 온다고 확신한다.[15] 그러나 동시에 이타도리 유지를 죽이고 싶다는 충동에 시달려 답답해 하다가 육체와 달리 영혼은 몇번이나 죽일 수 있다면서 다음번엔 어떻게 죽일지 기대한다.


2.2.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편집]


도피한 이후 온천에서 요양 중이던 죠고와 합류한다. 스쿠나의 힘을 직접 겪고 스쿠나를 깨우기로 하는 데 찬성하고 죠고도 이에 동의한다.

이후 도쿄고와 교토고의 교류회가 진행중일 때 주저사들, 하나미와 함께 나타난다. 하나미와 주저사들이 고죠 사토루를 포함한 모든 고전의 술사들의 주의를 장막 내부로 돌리는 동안 반대 쪽에서 홍성궁을 지키던 고전 쪽 인물 11명[16]을 살해하고 고전이 홍성고 주물고에 보관한 특급 주물, 스쿠나의 손가락 6개와 주태구상도 1~3번을 가져간다.

하나미가 구사일생하여 돌아오자, 강약약강 본성이 발동해 하나미를 죽이려는 시게모에게 조용히 분노하며 그에게 깝치면 죽는 수가 있다라며 엄포를 놓는다. 그리고 몸을 제대로 못 가누는 하나미를 부축하며 그에게서 영역전개를 깨우쳤다는 뉘앙스의 말을 듣자 "저주다워졌다"라며 격려해 준다.

2.3. 기수뇌동[편집]


주술고전에서 침입해 주태구상해를 훔쳐 쵸소우, 에소우, 케치즈를 수육시키는 활약을 펼친거 이외에는 별다른 행적이 없었다. 이후 게토, 쵸소우와 보드 게임을 하던 중, 동생의 죽음을 감지한 쵸소우가 말을 부수자, 부수지 말라며 남은 말이 있는지 찾으면서 불평한다. 한편, 이타도리가 에소우, 케치즈를 처리했다는 소식을 듣고 썩소를 지으며 출연이 종료.

2.4. 시부야 사변[편집]





2.4.1. vs 얼티밋 메카마루[편집]


파일:마히토vs메카마루.png}}}

시부야 사변이 시작되기전 주술고전 측 스파이였던 메카마루가 학교 교류회에서 멋대로 교토고 학생들을 건드렸다면서 관계를 파기하고 그 동안 정보를 내준 댓가로 마히토의 술식 무위전변으로 자신의 본체를 고쳐달라고 요구하자, 툴툴거리면서도 게토의 설득에 의해 어쩔 수 없이[17] 메카마루를 멀쩡한 몸으로 변형시켜 준다.

이후 약속을 이행함으로 속박이 해제되자 게토의 서포트를 거부하며 메카마루와의 1대 1 전투에 들어간다. 메카마루의 로봇들을 팔을 거대하게 변형시켜 일격으로 전부 날려버리고 이에 메카마루가 모습을 감추자 도망갔다며 아쉬워하지만, 곧바로 거대한 로봇을 타고 나타난 얼티밋 메카마루 엡솔루트 모드를 목격, 방구석 폐인답게 이런 거나 만들고 있었냐는 말과 함께 환호하며 광소를 터뜨린다.

메카마루는 로봇의 거대한 몸집과 레이저 등으로 마히토를 몰아붙이나, 영혼에 데미지를 주지 않는 이상 주력을 써서 곧바로 회복하는 마히토의 주술 무위전변의 특성에 의해 큰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마히토는 몸을 물고기와 새 등으로 변형해 로봇에 접근, 팔을 거대화시켜 거대 로봇과 정면으로 싸움을 벌이는 도중 영혼까지 소멸시키는 메카마루의 비장의 수 간이영역탄을 맞고 크게 당황해 이후 메카마루의 모든 공격을 정면으로 허용함으로 나름 피해를 입는다. 그러나 그러한 메카마루의 노력이 부질없다는 듯 마히토는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곧바로 영역을 전개, 손을 대지 않고 로봇 안에 숨어있는 메카마루에게 무위전변을 시전한다.

그러나 메카마루 또한 남아있는 간이영역탄을 사용해 영역 전개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고, 방심한 마히토의 몸 중심에 탄을 적중시키는 것에 성공한다. 하지만 마히토는 탄이 터지기 직전 자신이 직접 몸을 터뜨림과 동시에 영역을 해제해 죽음을 위장한 뒤, 방심한 메카마루의 조종석 내부에 로봇의 장갑을 깨부수고 침입해 직접 손을 대 무위전변으로 메카마루를 살해한 후 게토와 함께 퇴각한다. 자칫 잘못했으면 지는 거 아니었냐는 게토에게 상술한 전법을 말해주며 그리 어려운 상대가 아니었다고 반박한다. 그리고 실전에 나서기 전에 간이영역을 보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한다.

2.4.2. 고죠 사토루의 봉인[편집]


인간이 왜 기분 나쁜지 한 가지 알려줄게. 잔~뜩 있다는 점이야.

시부야 사변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죠고와 하나미, 쵸소가 시부야 역에서 모아둔 사람들을 방패 삼아 고죠 사토루를 상대로 시간을 버는 동안, 메이지진구마 역에서 시부야 역으로 가는 후쿠토신선 열차를 습격해[18] 개조 인간 1000마리를 만든다. 시부야 역에 도착하자 개조 인간들이 사람들을 학살하게 만들고, 이에 호응하여 다른 주저사들이 윗층에 있는 사람들을 아래로 강제로 떨어뜨리기 시작함으로써 고죠에게 영역 전개 없이 체술로만 계속 대응했다간 결국 역 내의 모든 사람이 죽게 될 것이라며 압박한다.[19] 그러나 고죠가 이판사판으로 0.2초 동안 무량공처를 전개해 주령 무리, 인질, 개조 인간 전부를 공황 상태에 빠뜨린 뒤 개조 인간들을 몰살시켜 이지선다를 회피하나 이로 인해 흥분 상태에 빠지게 되고 생각지도 못한 인물을 마주치는 바람에 옥문강의 봉인 조건을 충족, 옥문강을 준비한 게토에 이어 고죠 봉인에 크게 기여했다.

이전 전투에서 스쿠나의 힘을 확인하고, 그의 영혼은 격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마히토는 스쿠나만 부활한다면 주령들의 시대가 올 것이란 확신을 가지지만 사적으로는 이타도리 유지를 죽이고 싶다고 생각하며 갈등한다. 시부야 사변에 이르러서 고죠 사토루를 봉인시키는 데 성공하자 원래의 계획과는 달리 스쿠나의 봉인이 풀리지 않아도 인간의 멸망은 가능하다며 이타도리를 죽이겠다고 선언한 쵸소우에 편승하여 그냥 이타도리를 죽여버리자고 제안한다. 당연히 죠고는 이에 반대하고, 결국 마히토 자신이 이타도리를 먼저 찾으면 죽여버리고 죠고가 먼저 찾으면 손가락을 먹여 힘을 되찾게 해주는 식으로 합의를 본다. 그러나 기어이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며 분신을 만들어서 죠고를 따돌리고 개별행동 해버린다.

2.4.3. VS 이타도리 유지 & 쿠기사키 노바라[편집]


이타도리: .....넌 대체 뭐야!! 마히토!!

마히토: 그렇게 고함지르지 않아도 다 들려!! 이타도리 유지!!

자신을 둘로 나누어 이타도리를 찾아다니던 도중 본체는 빈사 상태의 나나미 켄토를 이타도리의 눈앞에서 죽이고[20] 이타도리와 합을 나눈다. 살려달라는 개조 인간의 단말마를 들은 이타도리가 어째서 그렇게 사람을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것이냐고 분노하자, 일일이 손가락으로 세길 바라냐며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겠다고 말한 후 단순한 이타도리를 위해 간결한 해답을 알려주겠다면서 자신과 이타도리는 동류라고 말한다.[21] 그리고 이를 인정하지 않는 한 이타도리는 자신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를 헛소리 취급한 이타도리와 본격적으로 치고박는다.

처음에는 순수한 주력 강화로 이타도리를 상대하려고 했으나 이전보다 실력이 늘어난 이타도리에게 단순한 체술로는 이기지 못해 이전보다 능숙해진 신체변형으로 현혹시킨다. 하지만 실수로라도 제대로 한방을 먹으면 치명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티도리의 멘탈을 터는데 사람의 목숨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당분간은 개조 인간을 사용하는 전략으로 바꾼다.[22]

죠고를 따돌리기 위해 사용했던 분신은 역 바깥에서 쿠기사키 노바라와 대면한다. 쿠기사키가 자신을 알아보자 혹시 유명해진 것이냐고 쑥스러워하는데, 쿠기사키가 이타도리에게 꼬리를 내리고 도망쳤다고 비웃자, 죽일 맛이 나겠다고 정색한다. 분신은 무위전변을 사용하지 못하지만 쿠기사키는 이를 모르고, 그녀의 공격으로는 치명상을 입지 않아 우세를 점한다. 이타도리의 친구인 쿠기사키를 죽이면 이타도리의 영혼을 꺾는데 수월해질 것이라 판단해 방어를 도외시하고 공격하지만, 사실 이는 쿠기사키의 계략으로 공명으로 마히토의 영혼에 피해를 입힐 수단이 있었다. 무방비진 상태로 공명을 맞은 분신의 대미지는 역 안의 인간들을 이용해 이타도리에게 우세를 점하고 있던 본체에게도 피드백이 갔고, 무방비해진 본체는 이타도리의 러시에 당하고 만다. 이대로 싸우면 불리하다고 여겨 이타도리의 러시에서 벗어난 본체는 분신을 역 안으로 불러 쿠기사키를 유도하고, 본체와 분신이 사각지대에서 서로의 위치를 교대해서 방심한 쿠기사키의 신체를 터치해 무위전변으로 얼굴의 반을 터뜨려 빈사 상태로 만든다.


2.4.4. VS 이타도리 유지 & 토도 아오이 [편집]


짜릿하다!! 내 재능이!! 아아, 나라는 녀석은...!! 나야말로!! '저주'다!!!


보나마나 넌!! 해충박멸이라든지!! 옛날 이야기 속, 요괴 퇴치 같은!! 고작 그 정도 인식으로 이 시부야에 온 거겠지?!

생각이 짦아 이 빌어먹을 애송아!! 이건 전쟁이다!! 잘못을 바로잡는 싸움이 아니란 말이야!!

서로의 옮음을 강요하는 거다!! 종잇장처럼 얄팍한 정의를!!

너는 나다, 이타도리 유지!!

내가 아무런 생각 없이 사람을 죽이듯이, 너도 아무런 생각없이 사람을 구하지!!

우리, 저주의 본능과 너희, 인간의 이성이 획득한 존엄!!

100년 후에 남는 건 과연 어느 쪽일까, 라는 싸움이란 거야!!

이로 인해 이타도리는 패닉에 빠지고, 자신의 재능에 전율하며 흑섬을 사용하는 것에 성공해서 완전하게 승기를 잡는다. 보나마나 이타도리가 단순한 생각으로 시부야 싸움에 참전했을 것이라 비웃고는 이 싸움은 주령의 본능과 인간의 이성이 획득한 존엄을 서로에게 강요하는 전쟁이라고 외친다. 넌 주령을 몇이나 죽였는지 기억하냐며 네가 주저없이 저주를 퇴치하는 것처럼 자신은 주저없이 인간을 죽이는 것이라 선언하며 끝을 내려 하지만, 그 직전 합류한 토도 아오이가 이타도리를 구출하며 멘탈을 회복시켜 준다.

피치를 올려, 이타도리!!! 나와 너!! 서로를 저주하는 최후의 싸움이다!!

셋 모두 잠재능력을 120%로 끌어올려 전력을 다해 싸우는데, 우선 가장 성가신 토도를 기혼 이성체로 분단시킨 후 이타도리를 처리하려고 한다. 하지만 기혼 이성체로도 토도에게는 잠깐의 시간만을 벌었을 뿐이며, 현재 상태로는 공격을 맞추기 힘들다고 판단한다. 그렇다고 대책없이 영역을 사용하면 스쿠나를 건드리기 때문에 어찌해야 될지 고민하다가, 이전 고죠가 선보였던 0.2초의 영역을 전개한다. 이전의 마히토라면 불가능했지만 흑섬을 거친 각성 상태로 이를 가능하게 했으며, 아슬아슬하게 스쿠나를 건드리지 않은 상태로 생득영역에서 스쿠나와 대면한다. 이전에는 밑에서 스쿠나를 올려다봤으나, 현재는 동등한 위치에 서있는 상태에서 이타도리와의 사이에 보험을 들었겠지만 뒤바뀔 새도 없이 이타도리를 죽여버리겠다고 선언한다.

곧바로 토도의 손을 변형시켜 술식을 못 쓰게 만들고[23] 복부에 흑섬을 날리지만 공격이 어디로 향할지 예측한 토도가 배에 주력을 집중시켜 치명상을 피했다. 이미 술식은 회복되었다며 무위전변으로 토도를 처리하려던 순간, 흑섬의 충격으로 떨어진 토도의 로켓 속 이타도리와 타카다의 사진에 잠시 움직임이 멈춰버린 사이 토도는 마히토의 손으로 박수를 치고, 토도와 위치가 바뀌어 자신 앞에 나타난 이타도리에게 흑섬을 맞는다. 정통으로 흑섬을 맞아 큰 대미지를 입으나 마침내 영혼의 본질을 깨달아 편살즉영체(遍殺即霊体)로 모습을 바꾼다.

이 상태의 마히토는 이타도리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 극강의 내구력을 지니고 있어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준다. 다만 앞선 흑섬에 의해 큰 대미지를 입은 상태라 조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이타도리가 누적된 대미지로 후들거리는 다리를 억지로 푸는 모습에 너나 나나 힘이 남아돈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타도리가 방어를 뚫기 위해 최대 출력으로 흑섬을 맞추려는 것을 눈치채고 흑섬에 대한 대비를 마치고 카운터를 날리려고 하지만 경정권에 의해 틈을 보인다. 그럼에도 마히토의 공격이 이타도리에게 먼저 닿을 상황이라 승리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토도의 박수란 영혼의 갈채이며 손이 없어도 박수를 칠 수 있다[24]는 말에 넘어가 바뀐 위치에 대비해서 공격을 날리지만, 사실 토도의 술식은 손이 잘린 시점에서 더 이상 발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큰 빈틈을 내준 마히토는 그대로 이타도리의 흑섬을 맞고 패배한다.

2.4.5. 최후[편집]


이후 너무 큰 데미지에 볼품없는 모습이 된 마히토는 다급하게 개조인간을 뱉어보려 하지만 이미 이타도리와 토도와 싸움에서 다 소모해버린지 오래였고, 이타도리의 귀기어린 선언[25]에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다. 공포에 떨며 추한 모습으로 기면서 도망치는 마히토와 눈에 살의를 뿜으며 그 뒤를 쫓는 이타도리의 연출은 마치 늑대에게 쫒기는 토끼.

"게토!"

그렇게 도망치던 마히토의 앞에 나타난 게토(켄쟈쿠)가 마히토를 구해주려는 것처럼 이타도리를 제압한다. 그런데 마히토는 그 와중에 역으로 게토를 기습하나, 바로 간파당하고 주령조술에 흡수되고 만다.[26]

"알고 있었어. 그야 난 너희(인간로부터 태어난 거니까..."

마히토를 흡수한 직후, 켄쟈쿠는 주령조술의 극번 소용돌이의 진가는 주령으로부터 술식을 추출하는 능력임을 밝힌다. 마히토의 무위전변은 켄쟈쿠에게 넘어가 그가 사멸회유에 참가하는 술사를 만드는데 쓰이고, 남은 육체는 미와 카스미에게 날린 소용돌이에 쓰인다.

결국 마히토는 술식을 추출당한 채 소용돌이로 사용되면서 그대로 소멸한 셈. 타인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 비웃고 능멸하며 생명을 제 마음대로 농락한 극악한 행보에 걸맞는 보잘 것 없고 비참한 최후였다. 그렇게 마히토를 마지막으로 게토와 협력한 특급 주령 4인방은 모두 사망한다.

3. 전적[편집]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상대
결과
비고
어린 물고기와 역벌 편
나나미 켄토

[27]
이타도리 유지(1차전)

[28]
스쿠나, 이타도리 유지, 나나미 켄토

[29]
기수뇌동 편
얼티밋 메카마루

얼티밋 메카마루 사망
시부야 사변
고죠 사토루

무량공처로 인해 몇 분간 전투 불능이 됨
나나미 켄토

나나미 켄토 사망
쿠기사키 노바라

쿠기사키 노바라 의식불명
토도 아오이

토도 아오이의 한쪽 팔 소실
이타도리 유지

직후 켄쟈쿠에게 술식을 추출당하고 사망
10전 4승 5패 1무 승률 약 40%

4. 능력[편집]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주술회전_마히토_흑섬_00.png}}} ||
검은 불꽃은, 미소 지어 줄 상대를 가리지 않는다.
충격에 빠져있던 이타도리에게 작렬시켜, 흑섬이 이타도리의 주력기라 생각했던, 적어도 주술사들의 기술이라 생각했던 독자들까지 충격에 빠트리고 말았다. 사실 이론상으로만 따지면 주령이나 주저사, 주술사들이 쓰는 주력 모두 똑같은 '주력'이고 이전에도 대놓고 "주령들은 치유 주술을 쓸 수 있지만 비효율적이라 굳이 쓰지는 않는다."라는 설명도 나왔던 만큼 주령들이 본인의 주요 계통 외에 다른 기술을 쓸 수 있다는 복선은 있었던 셈.

다만 이 때도 마히토 본인이 의도했다기보단 우연찮게 발현한 것이었고, 애초에 상대가 이타도리가 아니면 무위전변을 쓰는게 훨씬 더 나은 것도 사실이라 마히토의 카드 중 하나로 자리잡기까진 못했다.[30]

  • 성장 속도
작중 내내 왠만한 만화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성장 속도를 보여준다.
  • VS 나나미: 초반에는 우세를 점하다가 나나미가 '시간 외 노동'을 발동, 확장 술식을 사용해 마히토를 일시적으로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어 도주하는 바람에 사실상 마히토의 패배.
  • VS 이타도리: 이전보다 다채로운 육체 변형으로 밀어붙이다가 무위전변을 적중... 시켰지만, 스쿠나의 혼을 건드리는 바람에 술식이 실패한다. 이후 역공을 당하지만, 육체 변형으로 빠져나와 결정타를 날리려 한 순간 나나미가 개입한다.
  • VS 이타도리, 나나미: 나름 선전하다가 각오를 다진 이타도리가 나나미와 협공해 육체를 변형할 틈도 주지 않고 두드려 맞아 죽음을 직감함과 동시에 영역전개를 습득한다. 스쿠나가 깃든 이타도리는 제외하고 나나미만 영역에 넣지만, '내부의 충격에 강한 결계이기에 외부의 충격에는 취약'한 점을 파고 든 이타도리가 결계에 난입해 스쿠나에게 치명상을 입고 도주한다.
  • VS 사토루: 개조 인간을 사용한 신기술 다중혼을 사용하며 사토루를 몰아붙이지만, 민간인에게 가는 피해를 최소화한 영역전개인 0.2초 무량공처에 당한다.
  • VS 이타도리: 서로의 성장폭이 비슷해 옛날 전투 때처럼 육탄전 위주의 싸움을 이어나간다. 교란 목적으로 만들어둔 분신이 노바라와 교전하면서 추령주법에 당해 영혼으로 연결 된 본체도 치명상을 입어 이타도리의 연타를 허용한다. 하지만 분신이 노바라를 본체가 있는 곳으로 유도함으로 인해 노바라가 무위전변에 당해 리타이어된다. 이후 이성을 잃은 이타도리에게 흑섬을 사용, 주령도 흑섬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이타도리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 결정타를 날리려 하지만 토도가 개입한다.
  • VS 이타도리, 토도: 토도의 카운터인 다중혼 → 발체 콤보로 밀어붙이고[31], 다중혼의 연계기인 기혼이성체, 스쿠나는 건드리지 않으면서 토도만 리타이어시킬 수 있는 0.2초 영역전개, 마지막으로 자신의 술식인 무위전변의 극번, 편살즉영체를 터득하면서 자신의 영혼의 본질을 찾아낸다.

4.1. 술식: 무위전변 (無為転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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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히토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로 인간 영혼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것을 만져 변형하는 것으로 인간의 외형을 바꾸는 술식이다. 한 마디로 자유로운 육체개조. 자기 자신의 신체는 얼마든지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하며, 타인의 신체를 대상으로 할 때는 변형하지 않은 상태의 손바닥이 접촉하는 것을 조건으로 발동한다.

모티브는 불교용어 유위전변과 무위를 조합한 것. 유위전변이란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인연으로 이루어져있어(유위) 계속 변화한다(전변)는 뜻이며, 무위란 인연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변화하지 않는 것[32]을 뜻한다. 즉, 무위전변이란 인연따위 없어도 사람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뜻. 인간을 비웃고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마히토다운 작명이다.

이 술식으로 인해 마히토는 아무리 피해를 입어도 영혼의 형태를 유지한다면 적은 주력만으로 물리적인 데미지는 거의 무시할 수 있으며, 타인 또한 같은 방식으로 회복시켜 줄 수 있다.[33] 반대로 손을 댄 상대의 신체를 변형해 생존이 불가능한 형태로 만들어 즉사시킬 수 있다. 즉사 방법으로는 주로 풍선으로 만들어서 기폭시키는 걸 선호하며 신체를 변형하는 방식으로 개조인간을 만들 수 있다. 무위전변으로 만든 개조 인간은 저급 주령과 비슷한 생김새와 행동 양상을 띄게 되지만 살아있는 사람을 개조한 것이므로 스마트폰 사진으로도 찍히고 비술사의 눈에도 보이며, 죽어도 사라지지 않고 시체가 그대로 남는다. [34]

다만 어쨌거나 이것도 주술이고, 주술은 주력으로 상쇄할 수 있다. 다만 무위전변의 타겟은 영혼이기에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영혼을 주력으로 지킬 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 막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강한 주술사라면 반사적으로 영혼을 주력으로 지켜서 어느 정도 대항할 수 있다. 예로 나나미 켄토와의 첫 대결에서 분명 손을 몸에 댔음에도 옆구리 출혈 정도의 경상에 그쳤고, 토도와의 대결에선 저 고릴라를 원터치로 죽일 수 있을지 마히토 본인이 확신하지 못했다. 스쿠나에게는 당연히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두 번이나 불쾌하게 했다는 이유로 참격을 맞았다. 다만 저항 강도 또한 '어느 정도' 선에서 그치는지라 계속해서 손을 댄다면 언젠간 뚫리는 듯하다. 실제로 무위전변을 견뎌낸 나나미 켄토에게 계속 터치해서 인간을 그만두게 만들어 주겠다고 도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스스로의 영혼의 형태를 바꿔서[35] 날개를 만들어 날거나, 물고기로 변해 헤엄치거나, 신체 일부를 변형해 가시나 칼, 채찍 등의 무기로 사용하거나, 분열이나 소형화, 거대화할 수도 있는 공방일체의 만능 능력이며, 성장하는 마히토와 맞물려 작품 내에서 상당한 수준의 응용력을 보여준다.

이에이리 쇼코의 분석에 따르면 착란을 유도하는 등 정신변형도 가능한 모양이다. 정신변형+육체변형으로 꼭두각시처럼 희생자를 조작하는 것도 가능. 하지만 나나미와의 전투에서 "거기는 아직 숙련이 덜 됐다." 라고 언급되었다.

'영혼'에 닿지 않는 공격은 일격필살이 아닌 이상 효과가 없으며 제압하려면 영혼을 직접 공격(이타도리, 쿠기사키, 켄쟈쿠)하거나 반전 술식이나 영역 안에서 영혼에 필중하는 것, 그리고 고죠 사토루처럼 일격에 제령하는 것 이외에는 효과가 없다. '켄쟈쿠가 마히토를 제압하는데 많이 고생했을 것'이라고 작가가 언급하기도 했다.

영혼을 건드리는 술식이기 때문에 영혼이 없는 상대, 예컨대 인간형 로봇이나 시체에겐 효과가 없다. 때문에 본편 이전 마히토의 행적을 다룬 소설 1권 3화에서는 마히토의 말벗이 되어주던 노숙자 노인을 살해한 불량배들을 무위전변으로 처리한 뒤, 이미 숨이 멎은 노인의 시신은 무위전변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어서 곤란해하는 내용이 있다. 물론 로봇이나 시체와 싸울 일이 흔한 것도 아니고 본편에서 메카마루의 괴뢰들을 상대할 때 보여줬듯 마히토 자신의 신체를 변형해 싸우는 것만으로도 파괴력은 상당하기에 전투에 큰 방해가 되는 단점은 아니다.

  • 다중혼 (多重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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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몸의 모습을 보면 남성 체격이지만, 18화의 주술산책에서는 여자 교복을 입은 모습이 등장하는 등으로 보아 주령이기에 성별이 없다고 할 수 있다.[2] 평상시, 변형을 안 했을 때.[3] 팬북에 실린 신장 비교표에서 186cm인 게토 스구루와 동일한 키로 묘사된다.[4] 이름이 진인(眞人), 즉 '진정한 인간'이라는 뜻인데,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태어났다는 그의 본질과 죠고가 말한 "주령이야말로 진정한 인간"이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한 이름이 된다.[5] 나나미 켄토도 마히토를 꼬맹이라 칭하였다.[6] 실제로 처음 대면핬을 때 태어난지 얼마 안된 것 마냥 자신의 능력을 하나 하나씩 알아가는 모습을 보였다.[7] 고죠 사토루를 상대하고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하나미를 죽이려는 시게모에게 이때까지 보여준적 없는 조용한 분노를 보여주는 것도 그렇고, 하나미를 격려해주는 모습 등을 보면 의외로 동료 주령들을 진심으로 아낀다.[8] 원작 기준 18화. 사인이 두부 변형으로 인한 뇌압 상승 및 호흡 마비였다. 참고로 매너 운운하기 이전에 입장 요금도 안 냈다고.[9] 크게 만든 인간은 마치 괴물처럼 크게 부풀어서 원래 인간이었는지를 알아볼 수도 없을 지경이고, 작게 만든 인간은 바싹 마른 건어물처럼 필통만한 사이즈로 준페이의 한 손에 들어올 만큼 작아진 상태였다. 마히토가 인간을 변형하는 데 얼마나 거리낌이 없는지 알 수 있는 장면.[10]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개조인간의 원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준페이가 영화표를 구매한 매표소의 직원과 영화관의 청소부다. 매표소 직원은 준페이를 응대할 당시 도시락을 먹고 있었는데 나나미가 처치한 개조인간의 경우 '도시락'이라는 단어를 중얼거리고 있었고, 직원과 같은 손목시계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청소부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준페이가 영화관을 나올 때 복도에 청소부의 옷이 남겨져 있었고, 이타도리가 상대한 개조인간이 '좋은 세제'라는 단어를 중얼거리고 있는것으로 보아 개조인간이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11] 후에 죠고가 회상하길 마히토의 술식에 당한 인간은 스쿠나의 반전술식으로도 치료가 불가능하기에 애초에 이타도리의 부탁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2] 이타도리는 육체 안에 자기 이외의 영혼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혼의 윤곽을 지각하고 있었기에 영혼에 타격을 줄 수 있었다. 한마디로 마히토의 천적.[13] 원래 영역전개는 수인과 영창이 필수적이라 수인을 맺을 틈도 없이 쉴새없이 두들겨맞는 상황에서는 발동이 불가능하지만, 무위전변으로 입 속에 작은 손을 만들어 수인을 맺는것으로 발동했다.[14] 영역전개의 경우 안에 있는 상대가 빠져나오기는 힘든 대신 바깥에 있는 상대가 침입하기는 쉽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에는 이미 전개된 영역에 침입하는 건 자살이나 마찬가지다.[15] 영역전개 직후에는 술식이 과열되어 사용이 거의 불가능하다는걸 생각하면, 이때 마히토가 얼마나 필사적이었는지 알 수 있다.[16] 준1급 주술사 1명, 2급 주술사 3명, 보조 감독 5명, 기고번 2명 [17] 메카마루와 자신들의 관계는 단순한 약속이 아닌 '속박'으로 묶여있으니, 상대가 자신들의 조건을 들어준 만큼 우리들도 상대의 조건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어떠한 재앙이 닥칠지 모른다는 말로 마히토를 설득했다.[18] 메이지진구마 역을 통해서 시부야로 가는 열차였다. 이를 위해 시부야 역과 동일한 장막이 쳐진 동안 열차 안에 개조 인간을 최대한 욱여넣었다.[19] 그렇다고 영역을 펼쳤다간 무량공처의 부작용으로 인해 역 내의 모든 사람들은 확정적으로 죽느니만 못한 폐인이 된다. 어느 쪽이든 모든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되는 셈.[20] 나나미를 죽이기 전 진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볼 생각이었던 듯 하지만 이타도리가 나타나자 그를 도발하기 위해 바로 죽여버린다.[21] 이때 왼손을 요시노의 모습으로 바꿔 칼날로 꿰뚫어 죽이는 고인능욕을 보인다. 이타도리는 그것을 보고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분노를 느꼈지만, 나나미의 유언을 떠올려 가까스로 이성을 부여잡고 전투를 속행했다.[22] 애니메이션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벌어지는 오리지널 전투씬이 추가되었는데, 이때 엘리베이터의 이타도리를 몰아붙인 뒤 얼굴을 가까이 대고 뽀뽀(...)하듯이 주둥이를 늘려 찌르는 공격을 한 탓에 마히토 게이드립이 흥했다.[23] 원래는 왼손을 성게처럼 만들어 살해할 생각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왼손이 변형되기 전 토도가 자신의 왼손을 절단함으로 미수에 그쳤다.[24] 이 페이크는 마히토의 영혼이 육체보다 먼저란 신념과 완전히 동일해서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주장이 완벽한 패인이 됐다.[25] 자신과 마히토는 닮았으며 서로 죽고 죽이는 것이 운명임을 인정하고 이제 싸움에 의미를 찾지 않겠다며 마히토가 몇 번을 전생해도 죽이겠다고 말한다.[26] 주령조술의 조건인 '주령의 항복'이 묘사되지 않았으나, 항복이 단순히 물리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인정도 포함된다면 오류가 없다. 켄쟈쿠의 "(이타도리에게 패배한 너를) 도와줄까?"라는 물음에 동의했다면 심리적인 항복을 받아낸 것이기에.[27] 나나미가 '시간 외 노동' 그리고 확장 술식까지 발동해 마히토를 일시적으로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며 후퇴하였기에 마히토의 패배.[28] 나나미 켄토가 난입하지 않았다면 이타도리의 패배로 끝났을 것이다.[29] 이타도리가 나나미 켄토와 협공 / 영역 전개 자폐원돈과 사용으로 인해 스쿠나를 건드리며 패배.[30] 첫 흑섬이 4연속이고 의도적으로 사용하기까지 하는 이타도리가 이상한거다. 의도적 흑섬 사용은 원자 레벨의 주력 컨트롤이 가능한 고죠나 스쿠나도 못한다.[31] 토도의 술식인 '불의유희'는 주력을 가진 대상끼리의 위치를 박수를 침으로 바꿔치는 술식이다. 근접전에서는 유리하지만 공격 단위가 '공간'인 광역기에는 약하다.[32] 예를 들어 해가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는 것처럼, 닿을 수 없기에 바꿀 수 없는 법칙[33] 육체의 형태는 영혼을 따라간다는 것을 보면, 영혼이 무사한 상태에서 무위전변을 사용할 경우 육체가 알아서 영혼의 형태로 복원되는 듯하다. 그러나 이건 형태를 변화시키는 방법으로 "재구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인간을 이런 식으로 고치는 건 한계가 있다. 어디까지나 마히토는 주령이라 주력만 있으면 육체가 재생되며, 무위전변의 부가효과로 다른 주령보다 재생 효율이 높기 때문에 신체 손실에 대해서 그다지 개의치 않는 것이다. 이건 작중 얼티밋 메카마루의 입으로 잡아 늘린 것이라고 언급되었다.[34] 이런 개조인간들은 저급 주령과 비슷한 신세로 전락했음에도 얼마간의 자아는 남아있는 모양이다. 개조당해 이타도리를 공격하는 개조인간들이 '나를 죽여줘'라고 호소하는 장면이 있었다.[35] 본인의 발생원이 인간이고 그래서 인간의 영혼과 비슷한 영혼을 가진 듯
둘 이상의 영혼을 융합시키는 기술. 적혈조술의 백렴과 비슷한 일종의 준비 기술로, 영혼끼리의 거부반응에 따라 발체 또는 기혼이성체의 사용에 쓰인다.
마히토는 이와 같은 영혼을 이용하는 기술들을 언제든지 쓸 수 있게끔 살아있는 인간을 작게 줄여서 체내에 비축한다. 위 이미지에서 마히토가 잔뜩 토해내는 작은 막대같은 것들이 바로 무위전변으로 작게 줄인 인간들이다.[36]
* 발체 (撥体)

다중혼에 의해 발생한 거부반응을 이용해 영혼의 질량을 폭발적으로 높여 상대에게 발산하는 기술. 이름의 뜻은 "몸(体)을 다스리다(撥)"이다. 원거리에서 기다란 형태로 공격해오는데, 마히토는 이것을 터널처럼 통과한 뒤 안쪽에서 튀어나와 공격하는 방식도 보여주었다. 눈의 유무나 개수 차이, 가시가 달리거나, 히드라처럼 머리가 여럿인 등 몇 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 기혼이성체 (幾魂異性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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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주술회전_마히토_무위전변_다중혼_기혼이성체_00.png}}} ||
이름의 뜻은 "여러 개의(幾) 넋을 (魂) 합하여 전과 다른 성질 (異性)의 몸(体)으로 만들다"이다. 거부반응이 적은 다중혼이 뒤섞여 형태를 갖춘 개조인간. 1급 주술사인 토도도 얕보다가 데일 정도의 공격력을 갖췄다. 대신 토도의 일격에 쓰러질 만큼 생명력을 희생한 초공격형 개조인간이다.

  • 편살즉영체 (遍殺即霊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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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버스 데이라는 거야. 이타도리.
토도를 상대로 두 번째 흑섬을 성공시킨 뒤, 자신의 영혼의 본질과 진정한 형태를 깨달았다며 이전의 겉모습을 껍질처럼 벗어 던지고 외형을 바꾼다.[37] 바로 직전에 나오는 연출은 번데기를 빠져나오는 나비. 팔꿈치의 칼날을 제외한 자신의 몸을 변형할 수 없다는 '속박'이 걸린 대신 모든 인체 부위의 강도가 비정상적으로 오르는 기술로, 이타도리는 이 상태의 마히토에게 최후의 흑섬을 제외하면 전혀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38] 다만 근본적으로 무언가 변한 듯한 연출과는 달리 어디까지나 변형의 일환인지 자신의 의지대로 특정부위만 해제할 수도 있고, 힘이 다 떨어지자 본모습으로 되돌아왔다. 이것 까지 깨우친 것으로 켄쟈쿠가 마히토의 성장이 완성되었다고 평가한 것으로 봐서는 무위전변 술식의 극번으로 볼 수 있다.


4.2. 영역 전개[편집]



파일:영역전개_자폐원돈과 02.jpg

자폐원돈과
Self - Embodiment of Perfection

自閉円頓裹(じへいえんどんか[39][40]


파일:자폐원돈과2.webp


파일:자폐원돈과1.png

애니메이션

자체적으로는 다른 능력 없이 필중 효과만 존재하는 단순한 영역이지만 작중에서 파훼법이 없다고 알려질 정도의 영역전개인데, 그 이유는 생득 술식인 무위전변이 그 자체만으로 필살이기 때문. 이 영역 내에서는 말 그대로 마히토의 손바닥 위에 있는 것이니 영역 대응책이 없는 웬만한 주술사들은 무조건 죽는다.[41] 설사 안다 하더라도 마히토가 유지와 대치했을 때처럼 상대방의 영혼의 형태를 모르거나 마히토가 영역 전개를 펼치기 전에 즉사시키거나 자폐원돈과를 부술 정도의 강한 공격을 가하는 거나 간이 영역을 사용하는거 외엔 방법이 없다고 보면 된다.

처음 사용했을 당시 손으로 인을 맺을 틈도 없이 얻어터지는 중이라 입안에 작은 손[42]을 생성해서 인을 맺었고, 이후로도 쭉 입안의 손을 통해 영역을 전개한다.

다른 영역들이 공간을 가두는 흑색의 구 형태 장막을 펼치며 전개되는 것과 달리, 마히토의 영역은 그 흑색 장막이 무위전변의 핵심이자 상징인 손 모양으로 여러 개 솟아나며 대상을 가두는 형태로 전개된다.

5. 여담[편집]


  • 무위전변이라는 술식 자체가 전형적인 데스 터치 종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원거리 공격이 빈약하고 탄약도 많이 소모되는 편이다. 무엇보다 이타도리의 몸에는 이타도리의 영혼과는 별개인 스쿠나의 혼이 깃들어있기 때문에 무위전변이 완전하게는 먹히지 않는 설정인지라 이타도리를 상대로 오로지 술식만을 사용하여 압도하진 못했다. 상대적으로 죠고는 중원거리 화력덕후 경향이 있는 것을 보면, 중원거리 계열과는 상성이 좋지 않은 듯. 본인 역시 이러한 문제를 자각하고 있기에 개조인간 스톡으로 화망을 구성하거나, 속임수를 통하여 거리를 좁히는 전략을 많이 이용하는 스타일을 고수한다.

  • 전투를 시작하면 곧잘 임하지만 은근 방심을 많이 하는 편이다. 영역전개를 터득했을 때에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나나미를 상대로 여유를 부리다가 이타도리가 영역에 침입하여 본의 아니게 스쿠나의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스쿠나에게 털려 영역을 사용한 보람도 없이 도주하였다. 너에게 감사한다는 등의 폼만 잡지 않았더라도, 나나미만큼은 확실하게 살해하고 도망칠 수 있던 상황이었다. 영역전개 전에도 이타도리는 개조인간을 못 죽일 거라고 나나미를 놀리다가 결국 붙잡은 손을 이타도리가 발로 차서 나나미가 풀려난다.

  • 예전이나 지금이나 흔하지 않은 성장형 악역 캐릭터로, 영역 전개를 각성하는 것을 시작점으로 해서 어쩌면 진 주인공이 아닌가 싶은 정도의 큰 성장폭과 늘어나는 능력 응용력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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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중 손 꼽히는 골치덩어리의 존재이자 악역인데도 불구하고 곱상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는 덕에 마히토라는 캐릭터 자체를 일방적으로 미워하기보다는 애증하는 사람도 꽤나 자주 보이는 편. 흔히들 예쁜 쓰레기라고 칭한다.

  • 특급 주령 4인방 중에서 의외로 행동 대장 역을 맡고 있지만, 특유의 자유로운 성향 탓에 죠고의 속을 썩이고 있다.[43] 치밀하고 계획적인 죠고와는 다르게 일단 던지고 나서 판단하는 성향으로 인하여 스쿠나의 영혼을 함부로 건드렸다가 얻어맞기도 하였다. 본인왈 창의력이 중요하다 라고 한다. [44]

  • 현재 작중 모든 등장인물 중에서 게토 스구루와 더불어, 유이하게 단행본 표지에 2번 이상 등장한 캐릭터다[45].


  • 쉽게 망가지지 않는 질긴 생명력과 찰흙처럼 자유로운 변환이 가능한 몸 때문인지 미형 캐릭터임에도 애니메이션에서 유독 얻어맞고 역동적으로 얼굴이 망가지는 연출이 많이 나오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본인이 짓는 썩쏘로 인한 카오게이는 덤.

  • 파일:모히토가 아니다.jpg
구글에서 무위전변(idle transfiguration)을 검색하면 이름이 모히토로 인식되는 알고리즘의 오류가 있었다.

  • 시부야 사변에서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 죠고의 주마등에 나타난 하나미의 언급에서 사실상 마히토가 특급 주령 4인방의 우두머리 위치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작품 초반에 게토 스구루가 특급 주령들과 면담을 하며 너희들의 보스를 언급하는데 이 보스가 바로 마히토를 지칭하던 것이었다.[46][47]

  • 이타도리와 최종전을 치뤘을 당시에는 특급 주령 4인방 중 최후의 생존자이자 동료들의 마지막 희망이었지만 결국 이타도리에게 패배하고 켄쟈쿠에게 소멸당한다. 다른 세 특급 주령들이 최후를 맞이하게 된 상대들이 세계관 최강자 라인[48]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동료들이 건 기대를 무색하게 하는 다소 안습한 전적.

  • 평상시에 책을 가지고 다니며 정보 등을 수집하는 행위를 자주 하는 편. 작중에서도 독서하는 모습이 종종 비춰진다.

  • 무위전변으로 인한 신체변형이 기생수가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은데, 우연의 일치로 성우 시마자카 노부나가는 기생수에서 이즈미 신이치를 연기하였다.

  • 뛰어난 신체변형 능력과 응용력 덕분에 귀멸의 칼날 팬덤 내에서는 키부츠지 무잔과 비교하며 무잔이 저렇게 나왔어야 한다고 한탄하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무잔이 마히토에 비해 창의력이 떨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무잔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영원불멸의 평온한 삶인 탓에 자기 보신이 강한 편이라 조금만 목숨이 위험하다 싶으면 도주하려 드는 경향을 보이나 마히토의 목표는 저주가 인간을 지배하는 사회라 인간들의 목숨을 갖고 놀거나 주술사들과의 싸움을 즐기는 성향이기 때문에 실전 경험에서도 마히토가 무잔보다 앞서기는 한다. 되려 이타도리를 개조 인간으로 제대로 기만하면서 창의력이 떨어지는 거 아니냐라고 조롱했을 정도.

무잔 외에는 유유백서도구로 형과도 비교되는데, 신체변형 능력을 가진 비열한 악인이라는 점도 비슷하지만[49] 특히 시부야 사변에서 이타도리를 도발하려 한 손을 준페이의 얼굴로 바꿔 조롱하는 장면이 도구로 형이 쿠와바라에게 겐카이의 죽음을 까발리는 장면과 흡사하다.

  • 개요에서도 전술했듯 마히토는 인간으로부터 비롯된 주령이기 때문에 켄쟈쿠의 최종 목표인 일본 비술사 1억 명을 융합시킨 주령이 마히토의 재림이거나 마히토와 비슷한 주령일 것이라는 추측이 꽤 드물지 않게 나온다. 마히토가 다시 태어나더라도 몇 번이고 죽이겠다는 이타도리의 발언도 어떻게 보면 부활 떡밥이라고 볼 수도 있고.

  • 최근 연재분에서 스쿠나의 '이형의 몸'과 그 메리트들이 나왔는데, 신체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마히토도 이와 같은 장점들을 가질 수 있는지는 의문.
[36] 더구나 이들은 영혼을 써먹기 위해 저장해둔 것이니, 이 지경이 되어서도 엄연히 살아있는 몸이다.[37] 얼굴이 무언가로 덮혀 눈이 보이지 않고 머리 뒤에는 검은 촉수가 달려있다. 그리고 양 팔꿈치에는 칼날이 달려있고 꼬리도 생기는 등 기괴한 모습으로 변한다.[38] 작가 말에 의하면 편살즉영체를 시전하기 직전에 흑섬을 맞지 않았으면 이타도리는 무슨 짓을 했어도 졌을 거라고 한다.[39] 지헤에엔돈카로 발음한다. 철자대로 읽으면 지헤이엔돈카지만 장음이라 그렇다.[40] ‘스스로를 가두어 원돈에 감싸이게 하다’라는 뜻으로, 원돈(円頓)은 천태종 교리(불교)에 등장하는 요소로써 만반의 채비를 해두어 어떤 일에든 바로 대비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실상을 깨닫고 성불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영문 공식 번역이 Self - Embodiment of Perfection(완벽(=원돈)을 위한 자기 구체화)이며 폐(閉)와 과(裹)자를 빼고 직역한 것이다.'.[41] 단 자폐원돈과는 어디까지나 자신보다 전투력이 아래인 사람들한테나 필살이다. 실제로 고죠 사토루료멘스쿠나, 얼티밋 메카마루처럼 간이 영역을 사용할 수 있다면 예외적으로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 거기에 더해 고죠나 스쿠나는 생존을 넘어서 오히려 마히토를 역으로 털어버릴 수준이다.[42] 4개이다. 오프닝에서 수인을 보여줄 때 마찬가지로 수인을 맺는 손이 4개인 것을 보면 임기응변이 아니라 원래 손 4개로 전개하는 영역이였던 모양이다.[43] 시부야에서 마히토가 마음대로 싸우러 나가자, 죠고가 뒷목을 잡으면서 그를 부르는 장면이 그 예.[44] 이타도리 유지를 농락할 때에도 비슷한 말을 했는데, 스쿠나의 학살에 절망하다 다시 정신을 차린 이타도리가 지하철 내부에서 아직 살아있던 민간인 두 명을 만났는데, 하필 이 사람들이 마히토 손에 닿아서 한 명은 눈 깜짝할 새에 죽고, 다른 한 명은 일본도 형태로 변형당해 이타도리를 공격하는 도구로 쓰였다. 이 때 마히토가 '창의력이 중요하다'며 이타도리를 농락했다.[45] 엄밀히 말하자면 게토 스구루는 머리의 꿰맨 자국이 있던 시절없던 시절의 디자인 표지가 각각 한 번씩 출간된 것이기 때문에, 동일 인물 취급을 하기에는 다소 모호한 점이 존재한다.[46] 참고로 마히토를 우두머리 자리에 앉힌 존재는 바로 죠고이다.[47] 당시 시점의 전투력은 물론 죠고에 비할 바가 아니었지만, 마히토의 잠재력에 주목해 그를 우두머리에 앉혔다.[48] 하나미-고죠 사토루, 죠고-료멘스쿠나, 다곤-후시구로 토우지[49] 다만 타인의 육체도 조작할 수 있는 마히토나 무잔과 달리 도구로 형은 본인의 몸만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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