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 마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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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도의 자동차 관련 브랜드로, 인도의 자동차 기업 중 타타 다음의 회사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는 쌍용자동차[1]를 인수했던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마힌드라 그룹은 자동차 사업 외에도 트럭, 버스, 농기계,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부문에 진출해 있는 대기업이다.
2. 역사[편집]
1945년 10월 마힌드라&모하메드 주식회사라는 이름에서 시작되었다. 3년 동안 이 사명을 써오다가 1948년에 마힌드라&마힌드라로 개칭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2]
자동차 산업의 경우는 1947년부터 윌리스 MB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1995년에는 세계 10대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포드 모터 컴퍼니와 제휴를 맺었고 이후 2005년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각각 계약을 맺게 되었다.[3] 2009년 호주의 항공우주회사 에어로 오스트레일리아를 인수했고, 2010년에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했다.
2010년대 중후반 들어서는 포드와 기술협력을 강화하였다. 그로 인해 합작사를 세워 플랫폼은 포드의 것을 파워트레인은 마힌드라의 것을 사용하는 형태의 차량을 만들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다 보니 쌍용자동차 역시 이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없잖아 있어 보였으며, 자사 기업이긴 하지만 전략적 파트너로 격상될 가능성도 없잖아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한 마힌드라 내부의 경영 악화로 결국 마힌드라는 쌍용자동차 지배권을 포기했고, 이후 2021년 4월에 포드와의 협력 역시 종료되었다.
2020년 6월 13일에 쌍용자동차에 대한 지배권을 공식적으로 포기했다. 쌍용차의 적자가 심해진 가운데 마힌드라 자체도 코로나 19로 자금 사정이 좋지 못한 게 이유다. 결론적으로 한때는 잘 나가는 시절도 있긴 했으니 상하이자동차처럼 먹튀까지는 아니더라도, 마힌드라 역시 무책임하다며 악덕 기업으로 보는 시선도 많다. 또한 쌍용차에서 개발한 상당히 많은 신차 프로젝트들도 SUV 라인업을 확충해 나가던 마힌드라 입장에 맞지 않는 W300, D200 및 B100 등을 사장시켰고, 프로젝트 역시 상당한 간섭이 이루어진 듯 하며, 심지어는 쌍용 티볼리를 배지 엔지니어링한 마힌드라 XUV300의 전기차 사양을 먼저 만들고도 쌍용자동차 사양을 개발하지 않아 이런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4]
여담으로, 포드 모터 컴퍼니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역시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해당 기업과 협력했지만, 마힌드라가 신차 개발을 위한 기술을 취득하는 데만 열을 올려 이를 파토낸 전력이 있던 기업이었다. 포드는 인도 시장에서 3%에 불과한 점유율을 개선하고자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려던 마힌드라와 이해관계가 일치할 것이라고 판단해서 인도에 공장을 설립하고 저가 모델들을 생산하려 했으나 개선되지 않은 수익, 막대한 투자비에 더해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며 결국 2021년 협력관계를 청산하게 되었다. 르노 역시 거대한 인도 시장의 잠재력에 집중해 마힌드라와 뱃지 엔지니어링을 통한 진출을 꾀했으나, 다치아 로간의 크기가 인도 법규에서 소형차 기준을 살짝 넘었기에 현지화 여부에 관한 문제 등의 마찰이 일어났다. 거기에 더해 르노가 직접 판매망 구축에 투자하기로 하면서 르노와 마힌드라의 합작 관계는 2010년 청산되었다.
3. 생산 차종[편집]
4. 특징[편집]
인도국적의 회사임에도 국제적인 모터스포츠에 FIM MOTO GP나 CEV 챔피언쉽 등, 매뉴팩처러 팀으로 꾸준히 참여하여 인상적인 결과를 남기기도 했다. 포뮬러 E도 처음 시작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참가했는데 중간에 2016-17시즌에는 자체 파워트레인으로 컨스트럭터 종합 3위를 달성한적도 있을 정도로 대단한 성과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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