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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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사용법
3. 해석
4. 일본어 번역에서



1. 개요[편집]


2000년대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학생과 젊은 여성 사이에서 이어져 오는 오래된 유행어. 거친 변형으로 '이지랄'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쪽은 남자 여자 둘 다 모두 자주 쓴다.

2012년 유인나는 본인이 DJ로 있는 볼륨을 높여요에서 이 표현을 처음 듣고 아주 최신 유행어를 알게 된 듯 행세했다. 하지만 위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곡에서도 볼 수 있듯 제법 오래된 표현이다.

라고 할 뻔과도 어느 정도 맥락이 통한다.

2. 사용법[편집]


"... 막 이렇게 얘기하는 거지."라는 뜻이며, 이전에 한 이야기를 묶어서 인용문으로 처리한다. 본인 입으로 말하기 부끄럽거나 껄끄러운 표현을 하면서 마치 제3자가 말한 것처럼 바꾸는 역할을 한다. 응용형으로 막 이러면서 등이 있다.

ex) 2007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곡 "오아시스(feat. 이재훈): 시작할 때 가인이 "와, 여름이다"라고는 외치고는 "막 이래..."라면서 쑥스러운 듯 말끝을 흐린다.

ex) "이거 해 볼까?" → "'이거 해 볼까', 막 이래."


또 심한 말을 해 놓고 끝에 '막 이래'를 붙여서 앞에 한 말이 따옴표 안으로 들어가면서 본인의 책임을 회피하는 뉘앙스로 사용된다. 문지 메시지나 웹상에서 말 끝에 "ㅋㅋ"를 붙이는 것과 비슷한 용도다.

ex) "야, 이년아." → "'야, 이년아', 막 이래."


하지만 유행어인 만큼 처음 들었을 때 단어 자체에서 의미를 유추해내기 힘든 말이기 때문에, 그 말을 모르는 사람들이 듣기에는 막말을 하고서는 그 말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거나 농담으로 얼버무리려고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1인칭인 자신의 의견을 3인칭화해, 어떠한 언급에 대한 책임을 회피해 보고자 하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근데 사실 유행어란 게 그렇듯 남한테 기분 나쁠 말이랑 전혀 상관없는 말하고도 막 이래를 붙이는 경우도 많아서 애매하다. 원래 언어라는 게 처음 나올 때의 상황/의미가 널리 퍼진 후에는 전혀 달라져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3. 해석[편집]


'내가 뭐래냐' 정도의 표현으로, 주로 자기가 한 말에 스스로 태클을 거는 표현이다. '뭐래니' 정도로 치환하면 '막 이래' 보단 명확하고 이해가 편하다. 어쨌든 자신이 말을 던져 놓고는 스스로 태클을 거는 식이라 이해하면 표현이 어찌 됐든 그 뜻을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나쁜 말을 던져 놓고 장난스럽게 발을 빼는 점에서 아무 말 대잔치와도 맥이 통한다.


4. 일본어 번역에서[편집]


한 블로그에서 바꾼 예시를 소개하겠다

1년 뒤에 운석이 떨어진대! 랄까 그걸 믿었어? → 1년 뒤에 운석이 떨어진대! 농담인데 그걸 믿었어?
아 그거 먹으면 낼 거 없는데. 랄까 → 아 그거 먹으면 낼 거 없는데. 아니지롱
나 좀 예뻐보여? 랄까 → 나 좀 예뻐보여? 나 뭐래니
달에 불이 나면? 문화재. 랄까 → 달에 불이 나면? 문화재. 좀 썰렁한가?

여담이지만 일본어에서 어미에 붙이는 'なんて’, ’なんちゃって’에 깔끔하게 번역할 게 없으면 요즘 들어 간간이 쓰이긴 하는데 그다지 완벽하진 않다. 하던 말을 가볍게 농담으로 넘겨 버리려는 의도가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유사한 용법으로 사용된다고 볼 수 있다. 이 말을 랄까로 번역하는 경우도 잦은데, 원문부터가 다분히 구어적인 표현인 만큼 그보다는 차라리 막 이래로 번역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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