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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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파일:201305291649770331_51a5b3cd38966.jpg

MakNooN
윤하운 (Yoon Ha-woon)

출생
1991년 11월 16일 (32세)
신장
173cm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닉네임
MakNooN
ID
비주류탑믈리에#,용역깡패데이지#[1]
포지션
파일:롤아이콘-포지션-탑.svg [2]
레이팅/티어
시즌 2 2458
시즌 3 챌린저
시즌 4 마스터[3]
시즌 5 마스터
시즌 6 마스터
시즌 7 다이아몬드 3
시즌 8 다이아몬드 3
소속
NaJin e-mFire
(2012.02.01 ~ 2012.05.30)
NaJin Black Sword
(2012.05.30 ~ 2013.05.29)
kt Rolster Arrows
(2013.05.31 ~ 2013.10.07)
CJ Entus Frost
(2013.10.11 ~ 2014.01.29)
paiN Gaming
(2014.05.17 ~ 2014.08.03)
Fusion Gaming
(2014.10.23 ~ 2015.01.07)
I Gaming Star 코치
(2016.05.15 ~ 2016.11.15)
bbq OLIVERS 코치
(2018.11.22 ~ 2019.01.25)[4]
에이전시
슈퍼전트
MCN
카론 크리에이티브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3.1. 탑
3.2. 미드
4. 수상 경력
5. 선수 경력
6. 이후 행적
6.1. 2015년
6.2. 2016년
6.3. 2017년
6.4. 2018년
6.5. 2019년
6.6. 2020년
7. 기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파일:마크눈13134.jpg

Yoon "MakNooN" Ha-woon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안티와 팬을 모두 많이 가졌던 선수, 그리고 해외 팬을 가장 많이 보유했던 한국 LoL 선수 중 한 명. 실력도 좋은 편이지만 쇼맨쉽이 특히 출중했다. 또한 원조 탑신병자이자, 막눈 - 샤이 - 플레임 - 임펙트 - 루퍼 - 마린 - 스맵 - 큐베 - 칸 - 기인 - 너구리 - 제우스로 이어지는 한국 탑솔계보의 스타트를 끊은 선수이기도 하다.

특정 챔피언이 맘에 들면 그 챔피언만 죽어라 파는 성격 때문에 막눈이 주로 하는 챔피언의 이름 앞에 '막눈'의 '막'을 붙이는 유행이 있었다. 그 예로 한때 북미에서 쓰레기라고 불리던 판테온을 재평가받게 만들며 막눈의 판테온은 Maktheon이라고 불렸을 정도. 참고로 유명한 원딜인 Chaox가 롤을 처음 시작했을 때 막눈의 판테온을 보고 한동안 판테온만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도 도박적이고 팀을 고려하지 않는 플레이가 많아, 신 같은 플레이로 흥하거나 아니면 크게 망하고 팀원에게 폐를 끼치는 양극단으로 나뉘어 외국 랭커들에게도 상당히 어그로를 먹었다. 미스가 나올 땐 Maknoob이라고 까였었다. 롤 초창기에 막눈과 같이 한 외국인들에 따르면 정말 평가가 극과 극이다. 씐나는 친구거나 천하의 개쌍놈이거나 둘 중 하나였다. 그 덕에 북미 시절엔 영구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각종 대전이나 커뮤니티에서 보여 준 감정 조절 능력으로 인하여 말이 많이 나오는 플레이어 중 하나. 갑자기 폭발해서 욕을 퍼붓는다든가, 이래저래 인성적으로 절대 좋게 평가할 수 없는 행위 때문에 이력이 화려하다. 세이보 계정정지 사건[5] 등이 유명하며, 심지어 핫샷에게까지도 가차 없이 디스당한 바 있다. 하지만 그 뒤로 인터뷰를 통해 사과를 하긴 하였다.#

그래도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의 랜턴 사건 이후로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성향과 맞는 소드 팀원들이 들어오면서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를 3위로 마치고 이후 벌어진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본인 역시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시즌 MVP를 차지하면서 완전히 부활했음을 알렸다.

2020년 5월 14일 23시 유튜브 소통 방송중에 막눈이라는 뜻은 마지막눈웃음이라는 뜻이라고 언급했다. 중학교 2학년때 트릭스터라는 게임을 하면서 길드를 운영하였는데, 마지막눈웃음이라는 아이디로 게임을 하던중 길드원인 여동생이 마지막눈웃음을 막눈이라고 줄여서 부른뒤로 막눈이라는 줄임말이 마음에 들어 그뒤로 막눈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2.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2011 WCG 당시엔 바텀 원딜러로 출전했던 적도 있다.


3.1. 탑[편집]


DO DIVE

캐리와 스로잉이 깻잎 한 장 차이임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다이브형 탑 라이너. 상시 패시브로 라그나로크가 걸린, 다이브를 위해 태어난 다이브의 화신. 그냥 진정한 원조 탑신병자.

탑에서 플레이할 때는 딜탱부터 암살자까지 폭넓은 챔프 풀을 보유하고 있었다. 2011년 WCG 한국 국가 대표 선발전 당시엔 포지션이 미드였기 때문에, 어쩌다 한 번 애니비아 같은 챔프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탑에 오는 캐릭터는 아니었으니 보기 힘들었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한 이렐리아나, 니달리, 다리우스 등을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는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올라프도 잘하긴 하는데, 워낙 랜턴 올라프가 임팩트가 강한 막눈의 흑역사라...[6]

막눈의 플레이 스타일은 간단하게 설명하면 저돌적이라고 평가 가능하다. 웬만한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의 경우 상대가 딸피로 도망친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타워 다이브를 꺼린다. 그 이유는 타워에 자신이 데미지를 입는 상태에서, 상대의 딜 콤보가 전부 적중할 경우 오히려 자신이 먼저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눈은 자신이 위험할 수도 있음에도 오히려 적극적인 다이브를 하며, 무리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플레이도 자주 보여 줬다. 이러한 모습은 좋게 평가하면 뛰어난 개인기이고, 나쁘게 평가하면 팀전인 거 생각 않고 달려드는 무개념에 가깝다. 이에 대해 나진 실드의 모쿠자는 섬머 캠프에서 같은 팀일 때에는 화가 났는데 다른 팀에서 저러니 즐겁다고 평했다. 그 누구보다도 날카로운 양날의 검을 지닌 선수. 선수들 사이에서 라인전이 가장 강했던 탑솔러를 꼽으라고 했을때 막눈이 꼽혔다. 그 뒤를 엑스페션과 플레임이 이어갔다고.

또 하나 막눈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챔프를 빨리 찾는거였다. 실제 막눈이 리즈시절 깜짝 OP챔프를 등판시켜서 경기에서 많이 이기곤 했다. 일부 안티들은 그저 OP빨이라 폄하했지만 애초에 남들보다 빨리 OP챔피언을 발굴해내서 플레이하는것도 실력이다. 프로무대에서 가장 중요한건 승리이다. 실제 제이스 플레이를 할 때 가속관문을 바로 앞에 깔고 포킹을 하는걸 플레임도 그렇고 샤이도 그렇고 막눈에게 배웠다고 밝힌바 있었다. 다만 대회에서 보여준 숙련도 자체는 막눈 이후에 썼던 선수들이 더 좋았단 적이 많았다.

총평하자면 막눈은 당시에 그 누구보다 공격적인 플레이어였다. 거기에 뛰어난 메카닉이 뒷받침되어서 잘 풀리는 날의 막눈은 말 그대로 탑라인을 씹어먹고 전라인을 혼자 억누르며 캐리할수 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양날의 검이라는 평가가 누구보다 어울리는 선수답게, 망하는 날에는 말 그대로 대차게 망해버리는 경향이 있었다. 막눈의 이러한 공격성은 독보적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막눈 이후로 어떤 플레이어도 이처럼 저돌적이고 무모하게 보일 정도의 공격성을 보인적은 없다. 공격적인 플레이라면 현 LCK에서 손에 꼽히는 페이커와 미키조차 어느 정도의 안전성에 기반을 둔 야생동물처럼 플레이한다면, 막눈은 위에 써진 평가처럼 광전사처럼 무모할정도로 공격적이었다. 다만 이 공격성이 선수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가 되자 기복이 있었던 막눈에게 독으로 돌아온건 사실이다. 당시 대회가 토너먼트식이였기에 이러한 성향이 더욱 나쁘게 돌아와버렸다. 차라리 지금같은 리그제에서 시즌내내 기복을 잡아갈수 있었다면 더욱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기에 더욱 안타깝다. 막눈이 전성기시절에 보여주었던 캐리력이 대단했기에 더더욱.

심지어 은퇴 이후에도 다이브 성애 성향이 변하진 않아서 솔랭에서 막눈이 던졌다고 글이 올라오면 '원래 그런 놈이었지...'라고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다.

탑 소나[7] 같은 다소 다이브가 잘 안돼서 온순해보이는 성향의 챔들로도 무리하게 다이브를 하다 망하거나 따거나 하는 도 아니면 모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3.2. 미드[편집]


2013년 11월 20일. 진에어 스텔스와의 롤챔스 윈터 16강전에서 미드 라이너로서 데뷔전을 치렀다. 어마어마하게 긴장을 많이 한 모습을 보여 줬는데 경기 시작전부터 땀을 줄줄 흘리더니 시합이 한창일 즈음에는 땀에 푹 절어 있었다. 그러더니 경기가 끝나자 눈가가 촉촉해진 상태로 무언가 속사포처럼 팀원들에게 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8][9]

경기력 면에서는 막눈 하면 연상되는 화려한 개인기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1경기 오리아나로 수 차례 뻘궁을 쓰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고,[10] 2경기에서는 카사딘으로 쫒아가면 잡을 수 있는 상대를 쫓아가지도 않는 극도로 위축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11] 하지만 팀원과 연계해서 잘 꽂아 넣은 궁도 몇 차례 나왔고, 애니의 궁극기를 귀신 같은 반응속도[12]로 피한다거나 스플릿 푸쉬로 괴롭힌다거나 하는 긍정적인 모습도 몇 차례 보여 주었다.

극도로 소극적이며 팀플 지향적인 모습이 과연 미드라이너 막눈 본연의 모습인지, 아니면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에서 나온 플레이인지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실제 경기 도중 플레이어 모습을 보여 주는 카메라에 잡힌 막눈은 긴장했는지 땀을 흘리고 있었다. 나중에 방송된 오프 더 레코드를 보면 경기 당일에 감기에 걸려 있어서 몸 상태가 좋지 못했다고 한다.

이 경기 후, 샤이는 MVP 인터뷰에서 '오늘은 막눈이 제 실력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16강전 2경기에 나와 케일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2세트에서 카사딘으로 패배. 이후의 16강전 3경기와 8강전에는 갱맘 이창석 선수가 출전하여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였다.

이후 트롤쇼에서 전 프로스트 선수[13]들의 말에 의하면 상황판단이나 운영적 측면에선 매우 뛰어났으나 미드에서의 부담감을 이기지 못한 것 같다고.


4. 수상 경력[편집]


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우승
아주부 프로스트

나진 소드

MVP 오존
수상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MVP
MVP 시상 출범

윤하운
(나진 소드)


배어진
(MVP 오존)


5. 선수 경력[편집]



5.1. 2012 시즌[편집]


최고의 네임드 플레이어로 기대와 어그로를 몽땅 받았었으나...버블. 첫 시즌을 랜턴 올라프라교수의 자르반만으로 기억되었다.

초기 LOL 판이 만들어졌을 때 모두가 가장 기대하던 선수는 바로 막눈이었다. 시즌 1때부터 " 누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냐? " 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꼽히던 선수 중 하나가 바로 막눈이었기 때문. 허나 나진 단일팀이었을 무렵에는 이전의 명성과는 동떨어진 실력 저하와 다이브 성향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막퍼블, 막골드, 또는 막통수, 막눕(MakNooB) 같은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었던 적도 있었다.[14]


5.1.1.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편집]


이런 성향이 나타난 것이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8강전 MiG 프로스트와의 3차전 경기로 장건웅과의 올라프 미러전에서 랜턴 빌드를 선택하였으나 솔로킬을 따여 탑 라인전에서 패배. 그의 올라프가 프로스트의 챔프들이 있는 곳으로 뜬금없이 돌진하다 잡히면서 경기에서 패배. 결국 라이벌인 프로스트에게 4강행 티켓을 넘겨줘야 했다.[15]

국내의 명문 강팀으로 분류되던 나진이 8강에서 탈락이라는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치는 결과를 거두면서, 그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막눈에 대한 여러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나진의 2팀에 대한 소식이 가시화되면서, 5월 20일 즈음에 2팀으로 소속을 옮긴 것이 드러났다. 나진 2팀의 멤버로서 멀록이나 피미르[16]가 거론되었다는 걸 감안하면 향후 미래에 대해서 막눈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결정은 절대 아니었다.

이에 막눈 본인은 멘붕했는지 완전히 현세를 초탈해 버린 것 같은 행각을 보였고, 예전 같으면 격노해서 욕설을 퍼부을 롤갤 개념글을 방송 중 클릭해서 보면서 "낄낄 테마곡이다 낄낄"하면서 자학 댓글을 다는 부처 같은 멘탈을 보여 주었다. 멘탈이 완전히 무너져서 흔적도 안 남은 건지, 이제는 정말 멘탈밖에 없어 하면서 각오를 다진 건지는 불분명하던 상태였다. 그리고 진짜로 해탈했었는지 폭풍 연승으로 한국 솔랭 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심지어 훈이 시청자 중 막틱 이야기를 꺼낸 한 명을 강퇴했을 때 "형, 그런다고 내 틱이 사라지지는 않아"라고 셀프 디스를 하는 모습도.

그러다가 안 좋은 여론도 있었고, 자체 테스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는지 가장 말이 많던 멀록과 피미르는 결국 소드에 입단하지 않았고 다른 멤버들로 채워졌다. 그리고 그렇게 새롭게 바뀐 팀원들과 함께하면서 슬램덩크를 찍기 시작했다.


5.1.2.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편집]


파일:attachment/윤하운/1347635927_7.jpg

막눈이 한 명이면 트롤이지만, 다섯 명이면 이 된다.[17]

나진 소드의 첫번째 검. 복한규, 전호진, 강한울 등의 라이벌을 모두 제압한 국내 최고의 탑솔러였다.

서머에 새롭게 참가하는 여러 팀들 중에서 기대치는 평이한 수준이었지만, 이는 리그가 개막되고 바로 뒤집혔다. 모든 경기를 통틀어 극단적인 공격형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 주며, 팀과 함께 다시 한 번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해 보였다. 특히 3/4위전에서는 최정상급 탑 솔로 라이너로 꼽혔던, 그리고 스프링 우승의 주역이었던 레퍼드에 맞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 주면서 그 기량을 남김없이 드러냈다.

특히 1경기 니달리의 경우 과거에는 탑의 여왕이자 무상성 캐릭, 악몽이라 불릴 정도의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한타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잉여라는 별명과 함께 쓸쓸히 대세에서 사라졌지만, 그 캐릭터를 가지고 가장 각광받는 탑솔 챔프인 이렐리아를 압도했다는 것이 막눈에 대한 호평의 원인이라 말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의 인터뷰에서도 니달리를 가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는 것이 가장 기쁘다고 말할 정도.[18]

리그의 우승은 프로스트가 차지했지만, 당시 원딜로 이동한 건웅의 뒤를 이어 탑을 맡은 샤이가 당시에 딱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한 탓에 이 시기에 실질적인 국내 탑솔 원탑은 이전에 최고의 탑솔러중 하나로 평가받던 레퍼드를 끌어내리고 막눈이 차지했던 시절이었다.


5.1.3.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편집]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 선수의 실력 검증. 한국팀의 절대적인 경계 순위 No.1이었으나...

이후 벌어진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선발전에서는 LG-IM의 콘샐러드와 제닉스 스톰의 메이를 완벽하게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 줬으며, 마지막으로 현재 한국에서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아주부 블레이즈 레퍼드를 다시 한 번 압살하면서 국내 최고의 탑솔러임을 공고히 했다. 이 당시에 막눈의 위력은 탑솔에서 상대를 완벽하게 지우고 그 존재감을 전 라인에 발산하는, 말 그대로 원 맨 아미라고 할 만했다. 물론, 와치도 꾸준히 정글 3대장에 꼽히고 있었고 프레이는 독보적인 한체원으로 올라섰던 시기지만, 나진 소드 운영의 핵심이자 어그로 역할로 그야말로 혼자서 게임 자체를 터뜨릴 수 있는 유일한 탑솔러였고 범위를 넓혀 매드라이프와 함께 혼자서 게임을 쥐고 흔들 수 있는 카드로 인식되었다.

조별 리그 첫 경기인 사이공 조커스의 탑 이렐리아를 제이스로 완벽하게 압살하며 상대 탑을 아예 지워버렸고, 제이스로 무지막지한 딜링으로 상대를 쓸어버리며 쉽게 승리를 챙겼다. 다음 경기이자 롤챔스 4강 리벤지 매치인 CLG.EU와의 경기에선 시그니쳐 픽인 니달리로 윅드의 말파이트를 상대해 cs 2배 차이를 벌려 압살해버리며 쉽게 승리를 챙기며 8강행 티켓을 먼저 끊었다.

하지만 이후 나진 소드가 8강에서 탈락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게 되는데, 바로 대진 추첨에서 TPA를 뽑아 버린것이다. 원래는 CLG.EU의 추첨픽이었으나 표를 개봉하기 전에 막눈이 추첨표를 트레이드하는 신의 한 수 를 두게 된것. 당시 국내외 팬들은 모두 막눈의 신의 한수라는 평가를 내렸고 막눈도 TPA 표를 꺼내들고 웃음을 막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국 이 수는 악수가 되고 말았다.

TPA와의 8강 경기에선 막눈을 제외한 모두가 TPA에게 압살당하면서 원사이드하게 끝날 경기들을 막눈의 솔로킬과 혼신의 캐리로 게임을 늘려갔으나 결국 8강에서 2:0 탈락을 하게 되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이후 한국 지역 2위로 참가한 롤드컵에서 TPA가 우승하면서 더욱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데, TPA를 상대한 나진 소드와 아주부 프로스트의 모든 라인 모든 선수들이 무력하게 무너진 것과 달리[19] 막눈만큼은 TPA의 전략에 의해 자신의 픽이 봉쇄당하고, 이후 팀 전체가 무너지던 상황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산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줬기 때문. TPA는 자신들의 전략이 막눈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정도로 막눈은 강하다고 평가하며, 막눈은 세계 최고의 탑솔 플레이어로 같은 편의 탑 라이너 스탠리보다도 막눈이 단연 뛰어난 플레이어라고까지 말한 바 있다.

이후에 롤챔스 윈터가 시작하기 전에 진행된 IPL 예선에서는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인 LG-IM라일락을 완파했고,[20] 신흥 강자로 부상한, 아주부 프로스트샤이를 상대로도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샤이는 지속적인 탑 갱킹으로 피해를 보면서도[21] CS는 꾸역꾸역 따라갔고 결국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한타에서 막눈의 말파이트가 애니비아의 벽에 걸리면서 궁이 캔슬되고 이후 그대로 삭제되었다. 그러나 한끗 차이였다고 표현될 수 있을 정도의 명경기라 큰 비난은 없었다.


5.2. 2013 시즌[편집]



5.2.1.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편집]


이 시기, 명실상부 시즌 2 국내 최고 탑솔러였다. 실속없는 명문 나진 사단의 첫 우승컵으로 아주부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된 시즌. 역대급의 라인전과 캐리력, 예능력으로 매드라이프와 함께 국내 롤판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거듭났다.

서머와 롤드컵을 거치며 국내 최고로 평가받던 막눈은 이후 대회에서도 여전히 좋은 기량을 발휘했다. 조별 예선 CJ 엔투스전에서 롱판다블라디미르를 상대로 렝가탑 1차 타워도 안 깨진 상태에서 상대 억제기 근처까지 와서 파밍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경기 요약 짤

MVP 블루전에선 흑역사였던 올라프를 꺼내어 랜턴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8강 MVP 화이트전에서는 다이브라는 테마로 물안경까지 직접 들고 와서 물안경[22] 쓰고 우물 다이브를 하는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환호를 받았다. 결국 이 멘탈 브레이킹이 성공하면서 무사히 4강에 한 번 더 안착.

4강 kt 롤스터 B 전에서는 원맨쇼. 특히 금요일의 2차전에서 크게 활약했는데, 1경기 펼쳐진 용싸움에서 조금 밀리는 듯한 전세를 카직스를 통한 메뚜기월드 시전으로 승기를 가져갔고, 2경기에서는 앨리스로 쿼드라킬, 게다가 3경기에서 보여 준 모습은 그야말로 쉔길동 특히나 3경기에서는 쉔으로 탑 패왕 엘리스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 내는 위엄을 선보이면서 막눈의 클래스를 다시 입증하는데 성공. 4강에서 보여준 막눈의 원맨쇼로 인해 나진 소드는 아주부 프로스트와 결승에서 붙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인터뷰에서 나진 소드 팀 전원이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엄청난 도발을 함으로써 팀 전체가 으로 빙의했다.

정확히 말하면 저 디스전에서 한 분만은 상대가 상대였던 만큼 진땀 뻘뻘 흘려 가면서 "얘들 오늘 왜 이래" 거리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사전 인터뷰부터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 먼저 전용준이 와치에게 클템과의 한판 승부에 임하는 자세를 묻자, 와치가 자신을 육식동물에 비유하며 클템에게 '너는 초식동물, 풀을 뜯어먹고 있을 때 친구 잡아먹어 주겠다'는 도발을 날렸다. 이에 클템은 '초식동물이라도 나는 코끼리, 넌 하이에나라서 급이 다름'이라며 여유 있게 도발을 받아 낸 찰나, 마이크를 요구한 막눈은 기가 막힌 한 문장으로 클템을 보내 버렸다.

막눈: 하이에나는 똥을 싸도 조금만 싸는데, 코끼리는 똥을 우장창창 싸죠!


그 여유와 입담이 넘치던 클템이 그저 웃을 뿐 받아칠 말을 떠올릴 엄두도 내지 못했던 전설적 드립이었다. 그리고 이 결승전의 하이라이트는 저 말이 현실이 되어 버렸다는 것. 그리고 이후로 클템은 거짓말같이 내리막길을 걷게 됐다.

경기에 들어가서는 1세트부터 클템 아무무의 동선을 완벽히 예측한 전진 파밍 낚시로 와치의 신 짜오와 함께 클템을 잡아먹으며 영원히 고통받게 만들었다. 레넥톤 특유의 단단함으로 한타에서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라인전 내내 상대 타워뒤에서 파밍하면서 라인전을 주도했다. 2세트는 럼블로 살짝 위기가 있었지만 특유의 무빙으로 살아나며 CS는 내내 압도하면서 샤이를 통구이로 만들어버렸으며, 3세트 내내 이렐리아를 고집하던 샤이를 상대로 또 다시 레넥톤픽으로 와치와 함께 아주 멀리 보내 버렸다. 또한 지나가던 트런들에게 솔로킬 을 따내었으며 팀 자체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쇼맨쉽까지 발휘하는둥 막눈의 최고의 실력과 최고의 스타성을 또다시 입증하는 경기였다. 그리고 앞서 열거한 결승전 1,3경기에서 국내에선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던 탱템 위주의 레넥톤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며, 마지막엔 랜턴을 사서 일부러 적에게 계속 맞아 주다 우물 다이브하는 세레머니까지 보여줬다.


파일:나진 쏘드.jpg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MVP

우승 직후, LCK 최초의 MVP를 차지한 선수로 남게 되었고[23], 그간의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울음을 터트렸는데 이에 대해 본인 말로는 "눈물 코스프레"라고 여러 만감이 교차될만한 인터뷰를 선보였다.


5.2.2.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편집]


윈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나 이후에 폼이 점차 하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간혹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이전의 강력한 포스에는 미치지 못하는 중.

LOL 클럽 마스터즈에서는 1경기 때 우승자 패기를 뽐내며 가볍게 승리하였으나, 그 말이 무색하게 B조 6경기에서 거대한 똥을 싸며 팀이 6강에서 광탈하는 데 일조했다. 이후엔 MLG 한국대표선발전에서도 활약하지 못했고, SWL에서도 팀의 성적과는 별개로 KDA 0/5/0을 기록한다든가, 엘리스로 쉔에게 솔킬을 계속 따인다든가 하며 낮아진 폼을 여실히 드러냈다. SWL의 IG와의 경기에서는 나름 좋은 활약을 보여 줬지만 이번엔 쏭이 거하게 싸 버린 끝에 패배. 패자조 준결승 TPS 전에서는 케넨으로 한타를 지배했지만 이 역시 이전 라인전에서는 영 힘을 못 쓴지라[24] 미묘하다는 평가. 패자조 결승 IG와의 리매치에서는 라인 스왑으로 원딜러인 Kid나, 미드 Zz1tai와 맞라인을 서게 되었지만 라인을 압도하기는커녕 오히려 밀리는 모습을 보여 줬다. 이래저래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고 보면 되겠다.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12강 A조 1경기, MVP 블루와의 경기에서는 정말로 심각하게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두 경기 도합 KDA가 0/9/1. 그나마 1어시도 데프트의 베인이 경기가 끝나기 직전 우물 다이브킬을 하다가 나온 것. 레넥톤도 좋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특히 2경기에서 꺼내든 케넨은 심하게 망하면서 쏭과 함께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올라온 8강전에서는 올스타 투표에서 막판에 자신을 밀어낸 샤이와 만나게 되었지만 최근 메타 때문에 대부분 라인스왑으로 경기가 진행된 탓에 1:1 라인전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둘이 라인전을 선 4경기에서는 다이애나를 꺼냈다가 레드 버프를 먹고 온 샤이의 케넨에게 영혼까지 털렸다. 이 경기 이후 불안하던 멘탈을 회복할 수가 없었는지 19일에 있었던 올스타 멤버 vs 2군팀의 경기에서도 시종일관 샤이에게 라인전부터 관광당했다. 물론 이런 경기를 왜 했는지부터 알수 없다는 평가도 있었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본인도 계속되는 경기력 부진에 힘든 것인지 자신의 실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순순히 인정하고 있다. 랜턴 올라프에 이은 막눈의 2번째 흑역사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시 한 번 폼을 추스르고 NLB와 이후 롤챔스 서머를 향해 전력투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후 친분이 있었던 서유리의 트위터나 여러 지인들의 말로는 현재 연락을 끊고 잠적 중이라고 하는데,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 롤 커뮤니티나 e스포츠 사이트 공식 오피셜에 따르면 현재 윤하운 선수는 나진 소드와의 재계약을 맺지 않고 타 팀으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나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쪽으로는 CJ 엔투스에 못지 않게 선수 대우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지라 금전적인 문제는 아닌 것으로 예상되고, 아무래도 식스 맨 영입 이후 팀내 입지가 좁아질 것에 불만을 갖고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박정석 감독과 프런트 측은 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지금 윤하운을 데려갈 만한 팀을 물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참고로 이 소식을 들은 HotshotGG는 '흠… 흥미로운데… 스카이프스카이프스카이프스카이프스카이프'라는 반응. 북미 서버 활동 시절부터 유명인이었던 탓에 CLG로 와 달라는 반응은 의외로 많다.

2013년 9월 2일 나겜 은밀한 개인교습에 출연했는데, 이 당시 막눈이 밝히기를, 실제로 해외 팀에서 러브 콜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25] 하지만 막눈 본인이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것이 있기 때문에 거절하였다고...


5.2.3. HOT6 Champions Summer 201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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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시절 막눈
결국 5월 31일 리빌딩되는 kt 롤스터 애로우즈로 이적했다.

6월 13일 열린 롤챔스 서머시즌 온라인 예선 4강에서 동수팀으로 유명한 Team Alienware[26]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이로 인해 챔피언스, NLB에서 모조리 볼 수 없게 되었다. 거기다가 서머시즌이 끝나면 롤드컵이므로 윈터시즌까지 정규리그는 물 건너간 셈.

이후 어느샌가 공식 홈페이지의 선수 소개 페이지에서 막눈 선수가 사라져 버리고 WCG 엔트리에서 그가 빠진 것이 확인되면서 팀을 나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

결국 2013년 10월 7일자로 막눈이 KT에서 떠났음이 발표됐다. 공식적으로는 KT 유니폼을 입고는 단 한 경기도 하지 못했다. 막눈이 나간 KTA의 탑솔러 자리는 KTB의 썸데이가 이적해 온다고 한다.


5.3. 2014 시즌[편집]


기사에 따르면 막눈이 이적할 프로게임단이 이미 정해져 있으며, 상당한 커리어와 인기를 가진 팀이라고 한다. 팬들 사이에선 SKT T1이나 삼성 갤럭시, CJ 엔투스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적을 하며 미드라인으로 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거취를 이리저리 추측하던 중 2013년 10월 11일 프로스트로 이적했다는 기사가 떴다! 사실 과거 EDG와 MiG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번 이적은 상당히 의외의 결과다.[27] # 게다가 돌던 이야기대로 정말로 탑에서 미드로 포지션을 변경했다고 한다. 강현종 감독도 막눈은 미드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듯.

그러나 팀의 미드 라이너가 막눈을 포함해서 빠른별과 갱맘까지 3명이나 되고, 워낙 탑에서 존재감이 강했던 게이머였기 때문에, 이후 팀 차원에서 전술적으로 어떻게 활용이 될지는 미지수라고 할 수 있다.

차후에 풀었던 썰에 따르면 클템의 추천으로 입단테스트를 보게 됐고, 각 라이너들과 1:1을 했는데, 샤이는 못이겼는데 갱맘은 그냥 쳐발라서 미드로 입단을 했다고 한다.

당시 강현종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번 윈터 시즌의 프로스트 미드라이너는 빠른별/막눈 두 선수가 번갈아 맡고, 갱맘의 포지션 변경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는 블레이즈나 프로스트의 선수들이 막눈을 MVP 후보로까지 꼽으면서 기대감을 한껏 높여 주고 있다.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진에서 스텔스와의 경기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그야말로 6개월 만에 롤챔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오랜만에 나온 탓에 안 그래도 긴장한 데다가, 감기에 걸려서 안 그래도 몸 상태가 최악이었기 때문에[28] 경기 내내 실수를 연발하고 만다. 오리아나를 가지고 그라가스에게 솔킬을 따일 뻔한다거나, 충격파를 뻘궁으로 날린다거나, 심지어는 자기 자신한테 충격파를 쓴다거나…[29] 자신의 특기인 다이브해서 킬을 따는 모습을 거의 보여 주지 않는 등 경기 내내 상당히 몸을 사린다. 결국 샤이, 헬리오스가 잘해 주어서 이기긴 했지만 본인은 정말 고통받았다. 하지만 그런 삽질 속에서도 CS와 어시는 잘 챙겨서 성장도 나름대로 잘했고, 카사딘 궁으로 적에게 달려든 후 곧바로 점멸로 애니의 티버 소환을 피하는 등 선전하는 모습도 보여주긴 했다.

미드 데뷔전 당시의 LOL 오프 더 레코드 영상에서 자신의 실수를 자책하며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 많은 올드팬들의 가슴을 짠하게 했다. # 또한 기존 프로스트 팬 계열의 막눈 안티들에게 여전히 필요 이상으로 비난을 당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다른 개념팬들에겐 비난을 당하지 않는다.

13-14 윈터 시즌, 16강 마지막 스톰과의 경기, 순위결정전, 8강전, NLB 8강전 결정적인 경기에서는 단 한 번도 출전권을 얻지 못한 채 팀은 6연패를 당하며 탈락의 길을 걷고 말았다. 출전했던 경기에서 막눈은 몇몇 실수 때문에 크게 비난당했지만, 막눈이 출전했던 경기에 비해 출전하지 않았던 경기의 픽밴, 운영 오더의 퀄리티가 크게 하락한 것을 엿볼 수 있다.[30] [31]

최근 프로스트에게 오더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막눈을 주전으로 써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나진 소드~KTA시절 오더를 맡은 경험이 있으며 서머레슨 오더 편에 등장해서 강의한 적도 있기 때문.[32]

아무튼 문제는 미드가 3명인 이전까지의 체제에선 그럴 수가 없었다는 점이다. 누가 맡든 메인오더는 팀플레이의 주축[33]이 되므로 당연히 경기에 지속적으로 출전해야만 한다.[34] 따라서 막눈이 미드를 고정적으로 맡을 수 없는 현 상황에서 메인오더를 맡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각 레인의 선수 리빌딩을 하든지[35] 인고의 과정을 거쳐서라도 정글과 서폿의 오더 수행 능력을 배양시키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정민성의 은퇴로 코치진의 리빌딩 방향이 가닥이 잡힌 것 같다. 윈터 이전에 흘러나온 루머 중 하나가 확실해진 것으로 다른 하나(갱맘의 포지션 변경)도 현실성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막눈 역시 라인전이 강력한 케일을 가지고 상성상 크게 앞서는 복한규트린다미어에게 CS를 비슷비슷하게 갈 정도로 미드 적응 특히 라인전에서 단점을 보이고 있는데 어떻게 주전 미드로 쓰냐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첫 귀환 때 막눈의 CS는 27개, 복한규의 CS는 33개였다. 게다가 이 경기에서 진에어의 엑토신은 1:2 라인이 형성된 탑라인에 커버를 가서 정글 탓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그러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헬리오스의 올라프가 바텀라인전 커버를 포기하고 미드라인 지원을 시도하기도 했던 경기. 막눈의 라인전 기량 부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던 모습이다.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한 기존 미드 3인방이 아닌 신인 미드 라이너를 육성하고 기용하는 것이 프로스트의 미래를 위해서는 더 낫다는 주장도 많다. 다만 그 신인 미드 라이너... 누구?라는 질문에는 대답이 돌아오지 않는다. 13-14 윈터 시즌의 아마팀 대멸망으로 미루어 볼 때, 이 시점에서의 신인 육성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되고 만다. 일단은 형제팀 블레이즈에서 강찬용에 밀려 나오지 못하는 강양현 선수가 거론되곤 한다.

더군다나 프로스트의 약점은 오더다. 클템이 빠진 직후 WCG 국대선발전에서의 대멸망과 13-14 윈터 8강 vs 오존전에서 샤이의 극초반 3인용 오더나 매라의 후반 오더를 들어 볼 때 이는 명백해진다. 더군다나 매라가 오더를 맡으면서 그의 피지컬이 급락했다는 것을 미루어 보면 매라에게 오더를 맡기는 것은 그를 망치는 길이다. 역시 오더로 유명한 게이머인 복한규 또한 기량 부족을 뒤집지 못하고 은퇴하고 말았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다른 라인에 오더가 되는 플레이어를 기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다.

2014년 1월 24일 기준 경기 기록 사이트 상에서 다른 프로스트 멤버와 달리 랭겜 데이터가 거의 없는데 단순히 휴가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인지는 불명.

2014년 1월 29일 CJ 엔투스 프로스트에서 탈퇴하였다. 같은 미드라이너였던 갱맘 이창석 선수와 함께 재계약 포기라고 한다. 로코도코에 이은 새로운 롤판의 저니맨 탄생이라지만 본인이 한두 시즌 쉬겠다고 했으며 프로 레벨에서는 사실상 은퇴 수순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다. 이렇게까지 된 근본적인 이유야 프로라면 변명할 수 없는 개인 기량 부족이라 하겠으나 최고의 탑솔로 대회 MVP를 수상한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시즌이 겨우 1년밖에 안 됐는데 롤판의 선수 수명이 너무 짧은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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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4년 3월 트위치 스트림을 시작했다. # 방송 시작 이틀째에 북미로 새벽 2~4시 즈음에 방송을 했을 때 1만 6천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물론 지금도 북미로 저녁/밤 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6000명 이상을 찍을 정도로 호응이 매우 좋은 편. 그렇다고 북미서버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아니고 국내섭으로 챌린저 도전기의 형태로 방송. 주로 우리나라 시각으로 오전/점심 즈음에 방송을 하고 있다. 가끔 저녁 시간대에도 방송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14년 4월 20일 즈음 하여 방송을 끈 채 승급전을 치러 챌린저로 승격됐다. 요샌 방송도 조금 뜸하다가 다시 돌아오니 챌린저 20~30등대를 돌고 있다. 트위치 방송과 함께 아프리카 방송도 같이 하며 트위치 시청자들과 영어로 소통한다. 영어는 북미에서 롤을 하며 배웠다고. 어느덧 챌린저 700점을 넘고 MMR은 3100+를 자랑할 정도로 올렸다. 트위치에서는 분명 SoloMid 내걸고 했는데 어느 순간엔가 탑 위주로 하고 있다. [36]

북미 LCS 스프링 시즌 후에 몬테크리스토가 한국인 탑 솔로를 영입한다는 말에 사람들이 처음에는 막눈을 예상했으나, 본인이 더 쉰다며 부인했고 결국 CLG에는 세라프가 입단했다.

나겜의 신챔피언 탐구 브라움편에 출연하면서 간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였고, 상당한 드립력으로 빵빵 터뜨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5월 17일 브라질의 게임단인 Pain Gaming의 코치, 전력 분석원이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팀은 그날 Midas FIO의 원딜 락티아, 서폿이였던 안나(샤크바리)를 영입했다. 단 이 두 선수와 달리 CLG 코치를 하는 몬테처럼 한국에 남는다고 한다.

그러나 두 달 반 만에 코치를 그만두었다. Paing Gaming의 코치 말에 따르면 차기 롤챔스에 출전하기 위해서라는 듯. # 썰이긴 하지만 제닉스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MKZ의 팀원을 흡수한 뒤 탑라인만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제닉스가 다른 선수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에는 락 김희찬 선수가 은퇴한 팰컨스로 간 것 아니냐는 루머가 있다. 이후 중국 DoyouTV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

8월부터 인벤방송국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게스트로 한 번만 나오는 줄 알았으나 매주 한두 번씩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TV에서도 개인방송을 하는 등 방송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시즌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2경기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문제는 막눈 전에 나온 게 하필 플레임이어서 본의 아니게 강제 오징어행.
10월 24일 북미의 새로운 팀 퓨전 게이밍에 전 빅파일 후히와 함께 입단하게 되었다.


5.4. 2015 시즌[편집]


2015 LCS NA 추가선발전에서 신생 팀인 NME을 상대로 뽀삐를 뽑아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줬으나

Curse 2팀[37]과 리빌딩한 Team Coast에 연이어 패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커스 아카데미는 미칠 듯한 스크림 연패로 이번 진출에 실패하면 해체까지 고려했던 팀이었고, 새로운 팀 코스트는 운영이 전혀 안 되는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별다른 핑계거리도 없다. 특히 팀 코스트와의 최종전 2:0으로 한 세트만을 남긴 상황에서 막눈이 3, 4세트를 던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경기 후 레딧 포스트에서는 막눈에게 큰 기대를 했는데 럼블과 마오카이 등 대세픽을 너무 못하는 데다가 갱킹에도 너무 어이없이 죽고 럼블 궁도 못 깔아서 비판을 많이 받았다. 정글러였던 닌텐듀드와 함께 가장 많이 까였다.


5.5. 은퇴[편집]


LCS NA 진출에 실패하자 2015년 1월 퓨전 게이밍에서 나오게 되었다. 이로서 사실상 2014 시즌이 막눈의 마지막 프로 생활이 되었다.


6. 이후 행적[편집]



6.1. 2015년[편집]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개인방송을 다시 시작하였다. 얼마간 개인방송에서만 모습을 보이다 나는 캐리다에 출연 탑 뽀삐와 니달리 플레이를 보여 주었다.

간간히 온게임넷 막스커버리라는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최근에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플레이하고 있다. 이후 OGN+의 예능에 출현하였으며, 클템이나 다른 OGN 관계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조만간 입대예정인 듯하다.


6.2. 2016년[편집]


공익으로, 트위치파일:트위치 아이콘.svg, 다음팟에서 일라오이 방송을 하고 있다.

5월 20일에 나온 2016 LoL 클럽 시리즈 스프링 결승기사에서 언급됐는데, 클럽 시리즈 결승 진출팀인 I Gaming Star의 코치로 활동중이라고 한다. 기사

아프리카에서 BJ하운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10월 21일부로 트위치 방송에 복귀했다.


6.3. 2017년[편집]


1월 초 아프리카를 그만두고 다음팟, 트위치 방송을 하다가 1월 중순이 되자 트위치도 그만두고 다음팟 방송만을 한다.

1월 24일 챌린저 500포인트를 달성하였다.

3월 현재 아프리카 티비 등 여러곳에서 방송중이다. 다리우스에 꽂혔는지 다리우스만 하고 있으며, 다이아2까지 내려왔다. 프로 시절보다 상당히 살이 찐 상태이며,[38] 소집해제 후엔 더 늦기 전에 프로에 다시 한 번 도전할 생각이 있다고 한다.

이따금 마스터 이 장인 카우셉과 함께 듀오를 돌리기도 한다. 막눈의 발군의 영어실력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7월 초쯤에 소집해제했다. 아칼리를 주로 플레이하면서 다이아 1과 다이아 2를 반복하고 있으며 트위치와 아프리카에서 방송 중이다.

우르곳 리메이크 후에 우르곳을 꾸준히 하고 있다. 처음에는 5연패를 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 금방 접을듯했지만... 그 후에는 우르곳으로 상당히 괜찮은 승률과 실력은 보여주고 있다. 일라오이, 요릭을 이어서 우르곳... 역시 고인 전문가다

개인 사정으로 서울에 올라가서 피시방에서 방송하다가 8월 3일에 이사한 집에 인터넷이 연결되면서 다시 집에서 방송하고 있다. 집에 복귀와 함께 쉬고 있던 유튜브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데... 기존에 게임 풀 영상만 올리던 것과 달리 썸네일과 인트로가 생긴 것으로 보아 유튜브 편집자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8월 15일날 우르곳만 꾸준히 하던 끝에 3승 1패로 마스터티어에 복귀했다.하지만 그 다음 날 기적 같은 다이아 1로 강등 후에 다이아 2까지 내려가며 끝인가 싶었지만 3연승 후 1패하고 8연승을 하며 마스터승격 전을 다시 따낸 후 3승 1패로 다시 마스터티어에 복귀했다.

8월 23일 기준 우르곳 287판 승률 55%이다.

9월경부터 캠을 다시 켜기 시작했다. 또한 채팅창 위엔 살 언급시 밴 이라는 경고를 달아놨다.

최근 들어 '탑소나샤코피들' (2017년 10월 27일 현재 '가을앤망고' 라는 닉네임을 사용 중이다.) 라는 부계정을 생성하면서 탑 카르마, 타릭, 니달리, 샤코, 소라카 등 뉴메타 탑솔러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일라오이를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장인으로 명성을 떨친 시즌 6과는 달리 시즌 7을 통틀어 더욱 다양한 챔프를 연습하고 탑으로 소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듯 하다.

공격적인 성향을 솔랭에서도 꺼리낌 없이 표출하는 바람에 평균데스가 상당히 높은데 이 바람에 평균 KDA가 1.6이다. 개구멍, 조랭몬, 엄티와의 합방에서 게임이 끝나고 막눈이 자신의 전적에 대한 평가를 엄티에게 부탁하자 엄티가 막눈의 전적을 보더니 경악해 하면서 만나면 바로 닷지하겠습니다라는 한줄평을 남겼다. 조랭몬[39]의 전적을 보고는 그래도 '아까만난 다이아 1보다는 전적이 더 좋으시네요.' 라는 평을 내려 확인사살.


6.4. 2018년[편집]


방송을 켠 채 비주류 챔피언들로 탑을가는 솔랭을 돌리는 중이다. 주로 스웨인, 문도, 피들스틱등 이지만 그중에 제일 압권인것은 탑탱 카르마. 소규모 교전에서 죽지 않아서 상대편은 물론 아군과 시청자들에게마저 역겹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준다. 다만 라인전이 약하므로, 승률은 그렇게 높은편이 아니다.

3월 초, '스태틱 + E선마 문도'라는 듣도 보도 못한 기이한 메타를 선보이고 있다.

5월 26일 얼불져스에 상대팀으로 초청되었다. 그리고 장건웅과 성사된 올라프 1:1 탑빵에서 연이어 능욕을 당하며 인간상성을 증명하였다.

이후 우디르, 카르마, 베이가, 브랜드,누누 등 비주류픽만 줄창 하고있다.

11월에 IGS 코치 이후로 프로씬으로 복귀했다. 다만 선수가 아니라 롤챌스 bbq 올리버스 코치로 임명되었다. 방송 또한 올리버스 숙소에서 하는듯.


6.5. 2019년[편집]


신 챔피언인 사일러스가 나온 이후로 장인이 되겠다며 닉네임을 3년만의사일런스로 바꾸고 탑 착취 탱 사일러스만 하고있다.

2월 9일 마스터 승급에 성공하였다.

비주류 챔피언을 다루는 행적은 아직도 여전하다. 다이아 구간에서 치속 볼리베어, AP 수확 코그모, 그리고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좀비 카르마 등을 자주 사용하고 있다.


6.6. 2020년[편집]


현재 도벽이 삭제된 메타에 맞춰 정복자를 들고 맞으러 다니는 탱커 위주로 플레이를 하고 있다.

2월 25일, 테스터훈의 장인초대석에도 출연했다.

3월부터 피들스틱이 리메이크되고 난 후 탑 극탱 피들스틱, 카르마 두 챔피언만 플레이하고 있는 중이다.

5월 31일, 저번 패치에서 버프된 피들스틱으로 마스터 승급에 성공하였다.

프로관전러 P.S의 영상에 출현했다! 탑 피들스틱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인터뷰하며 여러 꿀팁들이나 운영방법 등을 풀었다. 자세한 내용은 참고

6월 14일, AP볼리베어로 부캐를 돌리고 있다.

트위치 연승전에 크앙 팀 탑솔러로 참가했다. 참고로 멤버는 막눈, 쓱싹이, 킬러톱, 기룡이, 잼띵이.

11월에 들어서는 이터널 리턴을 집중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RCK 시즌 2에 참가한다.


7. 기타[편집]


파일:i1448460640.jpg
  • 2013년도 당시 모습.

  • 과거 아프리카의 BJ ET가 진행했던 워해머:던 오브 워나 커맨더 앤 컨커 3 에 자주 출연했다. 워해머 하던 시절에는 타우로, 베스피드를 잘 써서 3일간 세계 1위에 올랐기 때문에 워해머 갤러리에서는 삼일천하 파리막눈으로 불렀다. 잘하기는 했지만 사기 종족의 사기 유닛으로 올랐기 때문에 은근히 까이는 어감도 있다. 그리고 워해머를 플레이할 당시 몇몇 안 좋은 사건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까지 이어져 사이가 안 좋은 사람들이 몇몇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서는 심심하면 막눈의 과거를 파내려고 워해머 갤러리를 뒤져 댄다(...).

  • 도타 올스타즈를 즐길 당시 이런 장난도 했었다. 캐릭터가 찬 아이템 중 5개가 신의 양날검인데, 이 아이템은 AD만 330을 올려 주는 끝내 주는 효과를 가진 대신 죽을 경우 바닥에 떨군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도 은신 감지가 가능한 대신 죽으면 떨구는 현시의 보석. 캐릭터가 생존력이 좋은 길쌈꾼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빼도박도 못하는 트롤링이다. 당장 채팅에서도 "뒤지믄 누구 좋으라고"라면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

  • 실제 틱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인터뷰 내용보다는 서연지 사진에 눈이 더 가겠지만... 이 때문에 병역도 보충역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이행했다. 수시로 윙크를 하거나 원인불명의 소리를 내는 행동 모두 본인이 가진 틱이라고.

  • 인터뷰를 보면 의외로 지향하는 게이머로서의 방향은 대인배로 불리던 김준영. 진짜로?

  •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데 막눈이 자신의 니달리라고 인벤에 올렸던 막달리 즉 AD 니달리는 막눈이 만들어낸 트리가 아니며 최초의 사용자이자 원탑은 Okamura Neiv(오카무라 네이브)이다. 해당 공략글은 막눈이 닌자질을 해서 올린 뒤 롤갤의 극딜로 자진 삭제 크리로 사라졌다. 막달리 막달리 하는 유저를 보면 해당 글은 막눈의 타인 공략 도용이니 막달리가 아니라고 정정해 주자. 니달리 공략은 약간의 변형을 준 형태로 다시 올렸는데, 이는 자신이 창조한 빌드는 아니지만 애용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단, 막눈이 세계 최강급의 니달리 유저인 점은 사실이다. 막눈의 니달리는 랭크 승률 70%의 위엄을 자랑한다.[40]

  • 2012년 5월 말의 라이엇사 직원vs프로게이머 간의 이벤트전에서 기동력의 장화+3유령무희[41]를 든 탑AD 마스터 이로 적진을 완전히 농락하는 플레이를 보여 줬으며 국내외 가리지 않고 큰웃음+감탄사를 자아냈다. 월드클래스 막롤링 팀이 크게 밀리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미친 듯한 기동력으로 적 정글을 헤집거나 탑-미드-봇-미드-탑을 살인전차처럼 오가며 다섯 명의 어그로를 동시에 끌었고, 그 틈에 다른 팀원들이 무럭무럭 자라며 결국 캐리. 어느 정도였냐면 중반엔 자꾸 눈앞에서 깐죽대는 국제적 트롤링에 빡쳐서 막눈 하나를 잡기 위해 궁 세 개가 동시에 날아올 정도. 후반엔 적 넥서스 앞 포탑까지 밀어 둔 상황에서 부활 직후 미드를 타고 올라오는데 미니맵을 보면 애쉬 궁마저 초월한 속도로 날아갔다. 여담으로 이 이벤트전 일주일 뒤 유령무희가 하향됐다. 팬댄: 막눈을 주깁시다 막눈은 나의 원수 라이엇사 직원진: 우리가 네게 능욕당한 것은 유령무희를 하향할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 직원vs프로게이머 간의 이벤트전에 초청된 것도 그렇고 현재 한국의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중에 해외 팬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게이머가 막눈이다. 그중 큰 이유는 막눈이 영어회화를 프로게이머 중에 제일 활발하게 해서인데, 실제로 간간이 레딧 같은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 AMA(Ask Me Anything) 쓰레드 같은 걸 올려서 해외 팬들과 질답하기도 한다.



  • 올스타전 나와서 그래도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그래도 그 틱이 어디 가진 않는지 라일락이 솔선수범해서 멘붕하자 유체화와 슈렐리아를 쓰며 본진으로 달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 LG-IM라일락 선수와는 6년 이상 알고 지낸 절친한 친구라고 한다. 나는 캐리다를 보면 두 선수 사이의 평소 모습을 볼 수 있다.

  • 위의 라이엇 본사 초대전과 비슷한 경기를 나캐리에서도 선보인 적이 있다. 나캐리 윈터에서 더테스터팀과의 경기를 가졌는데 마지막 3경기에 참전, 상대 탑솔러 신지드[42]의 특별지명으로 자신의 팀에는 고마운 챔피언이지만 거의 해 본 적이 없다던 트런들을 플레이했는데 단 3데스만[43]을 기록하며 상대방 본진을 휘저으며 더테스터팀을 그야말로 멘붕시키면서 하드캐리. 특히 상대방 본진 들어갔을 때, 즉 2데스인 상황에서 양팀 킬이 17vs17이었는데 딸피로 계속 살아남으면서 멘붕한 더테스터팀이 후반에는 막눈만 잡으려고 달려드는데도 계속 살아남아 드디어 막눈이 죽어 3데스째가 됐을 때 양팀 킬 점수는 29:19였다[44] 즉 에이스만 2번 나왔다. 이후 나캐리팀이 2킬 추가하자마자 막눈 한 번 잡자는 소원을 이룬 더테스터팀이 바로 서렌. 그 결과 방청석에서 트런들 콜과 막눈 콜이 울려 퍼졌을 정도.

  • 사실 이미지 세탁이 정말 잘 된 선수라서 그렇지, 세탁이 되기 전 막눈은 안 까는 사람이 없었다. 이미지 세탁이 잘 된 경우. 근데 세이보한테 사과한 적이 없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다시 까인다.[45]

  • 그리고 아침에는 말도 몇 마디 안 하고 표정도 굳어 있는 듯 상당히 저기압이라고 한다. 그래서 소드의 정글러 와치는 아침 연습 전에는 항상 '최적의 탑 갱킹 루트'를 고민한다고.. 이때부터 와치는 막눈의 소환수가 되었다.

  • TPA Toyz가 존경하고 멘토로 삼는 플레이어라고 한다. 1년 전 처참하게 졌을 때부터 자신의 목표였었고, TPA가 롤드컵 8강에서 TPA가 나진 소드를 꺾었을 때 막눈이 자신에게 "I'm proud of you." 라고 자신에게 속삭였는데, 그때 매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관련 글그래서인지 Toyz는 막눈이 자기에 비견될 만한 미남자라고 립서비스를 날렸다.

  • 롤드컵에서는 모든 걸 씹어 먹는 패왕의 모습부터 올스타전에서 티모를 잡고 미친 듯이 피딩하며 낄낄대는(...) 초 예능적인 모습까지 모두 보여 주며 해외팬들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데 성공했고[46] TPA Toyz와의 일화가 곁들어지면서 눈맵해서 대규모 이미지 추락을 저지른 누구와는 다르게 그야말로 스포츠맨쉽, 실력, 유머감각 모두를 겸비한 탑클래스의 플레이어로 각인되었다. 이런 막눈의 이미지 상승과 덩달아 신생팀인 나진 소드의 이미지 또한 좋아지게 하는 것도 성공. 완벽하진 않으나 꾸준히 영어로 인터뷰하는 점, 레딧에 자주 글을 쓰는 점도 외국 시청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받아들여져 북미에서의 막눈 인기는 한국 롤 프로게이머 중 가장 좋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닌 경지에 이르렀다.비교체험 극과 극 MLG 준우승 후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보다는 승자인 블레이즈와 샤이를 칭찬해 달라는 내용의 글을 레딧에 남겨 해외 롤 팬덤 사이에서 부처멘탈로도 칭송받고 있다.

  • 여담으로 자신의 라인전 실력이 전체적으로 침체되어 있을 때 같은 형제팀 탑솔 구본택 선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스프링 시즌 끝나고 나서 강등 비슷하게 소드로 적을 옮긴 후 멘탈이 부서져서 매일 누구처럼 솔랭만 돌리면서 상대 탑이 포탑 끼고 있어도 그냥 다이브해서 상대 따고 자기도 죽고 이런 짓만 하고 있을 때 팀내 스크림에서 막눈이 무슨 짓을 해도 절대 따이지 않고 막눈만 계속 죽어 나갔다고... 그러고는 막눈을 앉혀 놓고 차분히 멘탈을 추스려 줬다고 한다. 지금도 엑페의 블라디는 절대 못 이긴다고.


  • 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인지 클템, 라일락과 함께 IPL5의 곰TV 해설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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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 챔스 윈터 8강 vs MVP White전에서의 세레모니가 화제가 되었다. 경기는 3:0으로 나진 소드가 무난하게 MVP White를 압도한 경기였고, 막눈의 물안경 세레모니 역시 자신이 주로 하는 우물 다이브를 소재로 한 세레모니였다.

  • 사실 처음 프로게이머 생활을 M5에서 시작했고 블라디로 랜턴을 갔다 카더라. 본인도 인증했다.#랜턴블라디->EDG행, 랜턴올라프->소드행, 랜턴레넥톤->KT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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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 한국대표 투표 종료 하루 전, 트위터에 샤이선수에게 탑솔빵 도전장을 내겠다는 트윗이 올라왔으나 마지막에 타짜드립이... 다음 날 경솔했다는 내용의 사과글을 적었다. 그 여파인지는 몰라도 극미한 표 차이로[47] 당선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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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인터뷰 무대에 등장한 IEM 싱가폴에선 통역 없이 영어로 인터뷰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보여 주었다. 물론 문법적으로 어색하기도 했고, 진행자인 Sjokz의 말을 잘 못 알아듣는 모습도 보였지만, 태도 면으로나 내용 면으로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감을 산 듯. 그리고 몰래카메라에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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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스스톤도 플레이하신다. 깨알 같은 이말년 아니 그것보다 은연중에 콩이 까이는 스크린샷[48]

  • 일본의 LOL 인터넷 방송인 'eyes의 눈'[49] 에 초청받아 출연했다. #

  • 방송 중 실수로 폴더를 공개했는데, 파일 중 야겜이 있어 화제가 되었다. 문제는 그게 그냥 야겜이 아니라 Monster Girl 속성의 게임이라.... 역시 괜히 니달리를 좋아하는 게 아니었어 야동파일이 더 많은데 묻혔다.

  • 개인방송에서 원래 더 빨리 북미로 가려고 했는데 케스파에서 못 가게 막았다고 주장하였다. 물론 인벤 화제글에 올라갔다. 케스파에선 부정하였고 막눈의 반박은 없는 상태. 그러다가 흐지부지 끝이 났다.

  • 리메이크된 니달리와 갱플랭크의 정석을 만든 것이 막눈이다.리메이크 후 창 너프가 심해진 니달리를 고인 취급에서 다시 주류픽으로 끌어올린 것이 막눈이다. 또한 갱플랭크 스킬 중 새로 추가된 화약통(E) 사용법의 정석을 확립하기도했다. 처음 생겼을 때 딜탱, 화약통으로 다수의 미니언 막타를 치는 등의 시도가 있었을 때, 우리가 흔히 아는 체력이 한 칸 남은 화약통 앞에 화약통을 놓고 화약통을 파괴해 큰 피해를 주는 플레이를 국내에 널리 알린게 막눈


  • 최근 아프리카TV에서 주최하는 BJ 롤 멸망전에 액시스마이콜, 소풍왔니, 인천드레이븐, 고라파동과 함께 팀을 이뤄 마이콜팀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 탑라이너에 챌린저 럼블장인 Lego77, 트런들장인 트 할, 렝가장인 변준형, 블라디장인 kfo 등 쟁쟁한 탑 라이너들이 있기에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되었지만... 스크림 경기마다 전프로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시절 오더를 맡은 경험 덕분에 탑 라인전 외에도 서브오더 고라파동과 함께 내리는 든든하고 정확한 오더와 분위기메이킹까지 담당하고 있다.[50] 참가팀중 제대로 된 오더가 없는 팀도 있는 가운데 막눈을 잡은 액시스마이콜은 신의 한 수를 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버 서폿유저인 소풍왔니와 다이아티어에 있으면서도 포식자 정글밖에 못하던 액시스마이콜을 멸망전 연습 3일만에 엄청나게 성장시키며 팀에서 오더가 가지는 역할이 얼마나 증대한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51] 그러나 특유의 똘끼넘치는 쓰로잉으로 한타 패배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 아래 티어에서 놀다가 상대의 템트리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은 적이 있다고 한다.

  • 앞에서도 나온 막눕(maknoob), MIG(maknoon is gold)와 맞먹는 별명으로 mp3가 있다. 물론 다들 아는 그 mp3는 아니고, 2011년 11월쯤 핫샷이 롤갤에 막눈을 공격하는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의 일부를 약자로 따온 것이다. 그런데 그 뜻이...읍읍캡쳐(원글은 삭제됨) 게다가 핫샷은 글을 올리는 모습을 본인의 방송으로 생중계를 해버렸다!

  • 3월 9일경 이 문서를 막눈이 자주 들른 게 확인됐다. 트수의 인성논란 채팅에 다급히 확인하고 안심하는게 포인트.

  • 이벤트 경기와는 연이 없는 것 같다. 브리온 vs 나진, 트위치 연승전 등, 자신이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는 판이 많았다. 물론 팀게임과 솔랭이 다르다곤 하지만 너무 큰 격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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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아이디 3년만의휴식, 이것도탑가냐, 탑이블린장인막눈[2] 탑 → 바텀 → 탑 → 미드 → 탑[3] 게임을 안 해서 강등.[4] 본인 개인 방송에서 비시즌 때만 관여했다고 밝혔다. CK 스프링 시즌 시작 전에 팀을 나간 듯.[5] 세이보라는 유저의 계정으로 플레이하다가 비매너 행위를 해서 남의 계정을 정지 먹게 만들었다.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사과받지 못했다고 한다.[6] 막눈도 이걸 잘 아는지 2013년 들어 대회에서 흥할 때 랜턴을 구입하는 세레머니를 한다.[7] 의외로 소나가 버프 받은 10.2 패치 이전에도 솔랭에서 다소 재미를 본 편이다. 10.2 패치 이후 탑 소나가 유행하고 1티어까지 오르면서 선구자로 불리기도 한다. 소나를 할때는 챔 특성 탓인지 백업이나 로밍, 한타참여 등을 적극적으로 해서 이득을 취하는 모습을 보인다.[8] 이 장면 때문에 클템의 뒤를 잇는 프로스트의 새 메인오더가 막눈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더불어 샤이의 MVP 인터뷰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꽤나 거친 말을 쓴 듯한 뉘앙스를 줬다.[9] 그러나 현재 3명이 미드를 맡고 있고 막눈이 프로스트의 미드에서는 아직 후보에 가까운 위치라는 점을 볼 때 적어도 아직은 오더를 맡는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현재로서는 고정으로 출전하는 헬리오스나 매라가 오더를 맡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다.[10] 심지어 온게임넷에서는 이날 하이라이트 영상에 막눈의 뻘궁을 재생시키며 능욕(...)했다. 웃긴 점은 첫 궁부터 뻘궁(아군을 구하려고 가면서 쓴 건데 보호막도 아니고 적 쪽이 아닌, 쫓기고 있는 아군 앞에 던진 후 썼다. 동시에 아군은 사망. 심지어 첫 뻘궁 쓸 때 해설진은 그 장면을 보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언급도 안 됐다.)이었는데 한 번 뻘궁 쓰고 제대로 쓰고 또 뻘궁 쓰고의 반복... 이 장면은 람머스에게 공을 걸어 주고 궁을 쓴 건데 람머스가 죽어서 공이 다시 회수되면서 제자리에서 충격파가 터졌다. 물론 첫 궁은 내추럴 본 리얼 뻘궁이었다.[11] 이 판단이 잘못된 것은 아니었다. 유리한 상황에서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며 1킬을 더 올리는 플레이는 승리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근데 막눈이 언제부터 그런 소심한 플레이를 했다고...[12] 보고 피한 것은 아니고, 궁각이 딱 나오는 순간 미리 점멸. 애초 애니의 4스택+티버 궁을 이용한 스턴은 즉발식이다.[13] 클템 이현우, 빠른별 정민성, 갱맘 이창석[14] 사족을 더하자면 간단하게 적혀 있어서 그렇지 상상하기도 힘든 욕설과 안 좋은 인식이 난무했다. 막눈의 좋은 이미지는 모두 나진 소드 창단 이후에 생긴 것으로서 나진 아마추어 ~ 단일팀 시절에는 막눈처럼 욕설과 평판이 안 좋은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의 수준이었다.[15] 훗날 훈은 이 경기를 회고하며 랜턴을 간 것도, 솔로킬을 따인 것도 용서할 수 있지만 난데없이 1:4를 시전한 건 용서가 불가능하다고 했다.[16] 인성 문제도 문제지만, 막눈의 성향과 플레이 스타일이 어울리지 않는다. 공격적인 팀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막눈이 데리고 올 플레이어는 아니었다.[17] 실제로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윈터 결승전 인터뷰에서 나진 소드에 대해 "저 팀은 막눈이 다섯 명이다" 라는 평을 한 바 있다.[18] 이때 당시 방영되었던 드라마 각시탈과의 합성짤. 이 이후로 AP 말파이트나 AP 렝가를 막눈이 꺼내 들면 기괴한 가면은 끅시탈, 죽음불꽃 손아귀나 심연의 홀은 쇠퉁소가 돼 버렸다.[19] 한국 최고 원딜인 프레이, 한국 최고 정글러 클템과 롤 챔스 섬머를 통해 최고의 슈퍼 플레이로 각성한 빠른별, 그리고 세계 3대 원딜러로 칭송받은 겐자까지.[20] 단, 이는 정글러의 역할도 크게 작용했다.[21] 해당 경기에서 와치가 탑 갱킹에 주력했다면 클템은 봇 갱킹에 힘을 쏟았다.[22] 온게임넷 측에서 준비해 줬다고 한다.[23] 이전 스프링과 서머에서는 따로 수상되지 않았다.[24] 이후 한타에서 트리플 킬을 먹고 나서야 그 존재감이 다시 살아났다.[25] 본인 말에 따르면 한국에서 받는 월급의 3~4배 정도를 제시했다고 한다. 역시 천조국.[26] 예선 당시에는 GOL이라는 팀명을 사용했다.[27] 재밌는 사실은 이와 똑같은 소리를 로코도코가 나진에 입단했을 때도 들었다. 역시 들. 참고로 이들은 2012년 스프링 시즌 종료후 올스타전에서 한 팀으로 출전했던 적이 있다.[28] 오프 더 레코드에서 뒷사정이 나온다.[29] 그나마 그 삽질들로 인해 패배로 연결되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지 그렇지 않았다면 배어진 그라가스급의 역대급 흑역사를 쓸 뻔하였다.[30] 게다가 미드 주전인 갱맘이 그 6경기에서 전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에 더욱 부각된다.[31] 사실 첫 출전에서 다소 좋지 않은 면이 나오긴 했지만 킬을 못 내도 최소한 CS는 따라가고 팀을 우선시하는 모습 등 긍정적인 부분 역시 보여 주었다. 클템 은퇴 후 재평가와 마찬가지로 그 다음 같은 역할을 맡은 선수가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 그런 소리가 나올 수밖에.[32] 오프 더 레코드에서 공개된 팀 토크를 들어 보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첫 출전에서도 상황 판단 능력은 죽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33] 메인오더가 플레이하는 챔피언이 실제 플레이의 주축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 메인오더가 팀플레이를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지시한다는 뜻이다.[34] 복한규의 팀인 진에어 팰컨스가 복한규를 메인오더로 두었지만 미드 식스맨을 두었다. 그리고 새 미드는 복한규보다 훨씬 잘했지만 팀 오더가 망했다.[35] 만약 위 주장처럼 막눈이 미드 주전이 된다면 갱맘과 빠른별을 방출하거나 다른 레인으로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 실제로 강현종 감독은 윈터 16강전 전에 갱맘 정글 기용을 시사한 바 있다. 영 아니었던지 백지화된 것처럼 보이지만.[36] 미드도 챌린저 이전에는 상당히 자주 했는데 탑 챔피언들보다는 체력 면에서 약한 챔피언이 많아서인지 갱킹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오리아나는 다루기 힘들어하는 듯하다.[37] 본선에 올라가면 스폰을 강제로 바꿔야 된다.[38] 막눈 초대석을 했던 액시스마이콜의 말에 의하면 지금 먹고 있는 갑상선약의 부작용이라 한다.[39] 플레5로 주로 서포터를 플레이 하는 유저다[40] 막눈은 급습이 장기인 유저 중 하나다. 워해머 다크 크루세이드 시절엔 베스피드 스팅윙의 급습 능력을 잘 살린 플레이로 유명했다. 일명 파리막눈.[41] 그리고 마지막 템으로 열정의 검을 가는 것을 보면...[42] 김성회 개발자. 신지드로만 무려 1500판을 했다고...[43] 시작하자마자 일부러 포탑에 들이대서 처형, 아군이 더블킬 기록하도록 어그로 끌어 준 1회 그리고 마지막 종료 직전 역시 마찬가지로 어그로 끌어 줘서 1데스. 사실상 세 번 다 안 죽으려면 충분히 안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44] 17킬 이후엔 나캐리팀에선 상대방에서 엄청 잘 큰 피들이 막눈한테 궁 쓰다가 곁에 있던 소나가 죽은 게 다였다.[45] 세이보의 이름을 딱 집어서 사과한 건 아니지만 리그디스 질문드랍을 통해서 직접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자세한 건 이쪽으로...[46] 심지어 막눈의 트롤링에 해설자조차도 연신 막눈의 이름을 연발하며 '막눈 쇼'라고 할 만큼 감탄했다. 이쯤 되면 정말 교주 수준.[47] 0.1%단위로 종료 7분 전에 막눈과 샤이가 한 번씩 서로를 역전하였다. 최종발표에 따르면 103표 차이로 샤이가 뽑혔다.[48] 이말년의 글이 22시간 전, 222개의 좋아요, 답글 2시간 전 + 2 x 22개 막눈의 글 역시 22시간 전에 3이 2개인 좋아요, 댓글이 총 66개 중 2개 등.[49] 인터넷 방송이라고는 해도 일본 LOL 리그인 LJL 오피셜 채널로 나가는 방송이다. 한국의 나이스게임 정도에 해당할 듯.[50] 로이조 팀과의 스크림 경기 때의 두 팀간의 모습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이기는 경기에서도 남탓으로 험악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로이조팀과 이기는경기는 물론 지는 경기에서도 과한 남탓이나 멘탈이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했던 마이콜팀.[51] 이 부분은 소풍왔니와 바텀 듀오를 가는 인천드레이븐의 배려와 소풍왔니의 플레이를 하나하나 세심하게 챙기는 부분 역시 크게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