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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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グダレーナ / Mary Magdalene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원작
2.1.1. 결말
2.2. 애니메이션
3. 여담


1. 개요[편집]


크로노 크루세이드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성우는 로제트 크리스토퍼와 동일성우인 카와카미 토모코/이지영. 작중에선 이미 50여년 전의 과거의 인물로[1], 그녀가 가진 능력은 광범위 공간지각 능력이나 회복 능력 등. 그러나 가장 특징적인 것은 미래 예지 능력인 사상시(事象視). 그 능력 때문에 '예언의 성녀'라고 추앙받았으며, 막달라 수도회는 그녀와 그녀의 예언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조직이었고, 그게 작중의 시대까지 이어져 왔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원작[편집]


어렸을 때부터 가지게 된 예지 능력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미래를 워낙 많이 본 바람에 자기 자신의 기억이 대부분 불분명한 상황에서[2], 유일하게 자기 자신의 상황임을 인지할수 있었던 것은 '크로노'라는 크고 검은 사람이 자신을 보며 울고있었던 꿈이었다. 이후 수도회에 거둬져 예언의 성녀로써 서기를 쓰며 크로노를 기다린다.

그 후 막달레나의 능력으로 마계를 찾는데 써먹으려던 아이온의 눈에 들어 크로노에 의해 순순히 납치당하게 된다.[3] 크로노는 왜 막달레나가 저항 없이 자신을 따라왔는지에 의문을 가지지만, 막달레나는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그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알고 싶은 마음에 저항하지 않고 크로노를 따라오기로 결심했었고, 아이온의 검이라는 역할과 아무도 상처입히기 싫어하는 크로노 자기 자신과의 갈등을 자신도 같은 처지라고 이해해주며 크로노의 마음에 공감해준다.

납치를 당해서 에덴에 오게 되긴 했지만 이후 죄인들을 도우면서[4] 생활하고, 그걸 바라보던 로제트 크리스토퍼가 '눈부실 정도로 애틋한 모습'이라고 느낄 정도로 죄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분석중이던 단말의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인해 리젤과 제나이는 회복을 못 할 정도로 중상을 입었으며[5], 막달레나는 기어스로 몸을 속박당하던 쉐다와 크로노와 아이온을 대신해 단말과 대치하다가 침식을 당하고 의식을 잃고 만다[6]. 다행히 막달레나 덕분에 크로노와 아이온은 단말을 제압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단말과의 대치 후 의식을 잃고 일주일동안 깊은 잠을 자다가 드디어 깨어나게 된다. 깨어난 막달레나를 아이온이 걱정했다며 맞이했으나[7] 막달레나의 의식은 마계의 목소리가 차지한 상태였고, 그 의식은 아이온을 작위 말소 조율체라 가리키며 아이온을 당황하게 만든다. 크로노와 쉐다가 도착했을 때 그 의식은 금방 사라지게 되나, 자신과 주변을 포함해 마계의 중요정보가 각인된 막달레나를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아이온은 막달레나를 죽이기로 결심을 한다.

또한 막달레나 역시 자신이 마계에 침식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했으며, 자신이 꿈에서 계속 보아왔던 '크고 검은 사람'의 형상이 보이는 것을 보고 때가 왔다고 생각해 크로노를 불러낸다.

하늘의 에덴에서 해질 무렵의 마을을 바라보며 한사람 한사람의 모습을 생명의 등불이라 말한 막달레나는, 자신의 사상시의 능력을 크로노에게 이야기해주며 자신을 "뭐든지 담아낼 수 있지만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그릇"이라고 칭한다.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기억을 봐왔기 때문에 자신의 '진짜'는 어딘가로 흘러갔지만, 어렸을 때부터 수없이 반복해서 봤던 단 하나의 '자신'의 꿈인 크로노에 대한 꿈이 유일하게 확실한 자기 자신의 과거와 미래라고 여겼다고 한다. 때문에 크로노에 대해 깊은 마음을 가지게 된 듯하다. 그 꿈은 크로노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죽음을 가져올 자라는 것.

당황한 크로노와 막달레나의 이야기를 듣고있던 아이온 역시 이미 각오를 다진 막달레나를 보고 일말의 한숨을 뱉은 후, 표정을 바꿔 크로노에게 막달레나가 마계에 오염되어 그녀 자신의 인격이 사라지기 전에 그녀를 살해하라고 지시한다. 아이온은 크로노가 막달레나와 가까이 지내며 자신의 검으로써의 역할에 흔들리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으며, 크로노의 각오나 결의의 정도를 보기 위해 지시를 한 것.[스포일러]

결국 막달레나를 지키려는 크로노와 죽이려는 아이온 간의 싸움이 시작됐고, 아이온은 결국 크로노의 뿔을 뽑아 중상을 입힌다.[8] 막달레나와 크로노는 에덴에서 지상으로 떨어지게 되지만 뿔을 빼앗긴 크로노는 회복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하지 않아도 자신은 어차피 크로노에게 죽을 것이라는 막달레나에게, 크로노는 너는 나를 알고싶다면서 왔지만 자신도 막달레나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며, 마음대로 찾아와서는 마음대로 뒤흔들고 마음대로 죽으려고 하는 막달레나를 아무것도 모른 채 죽게 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눈물을 흘리는 채로 크로노를 살릴 방법을 찾는 막달레나에게 갑자기 침식당한 마계의 기억이 흘러 들어오며, 그 기억을 본 막달레나는 크로노와 계약해[9] 잠시나마 아이온에게서 도피하는 둘만의 생활을 한다. 막달레나는 반대했으나 뿔을 빼앗긴 크로노가 자신은 막달레나를 도와줄 수 없다고 판단해 자신의 처형을 각오하고 수도회로 돌려보내기로 한 것. 마계의 침식과는 별개로 막달레나 역시 계약의 여파로 몸이 크게 쇠약해지게 된다. 여담으로 작가는 도피생활의 짧은 컷에서 긴 시간의 경과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하였다.

그러나 최종적으론 기어코 그녀를 추격해온 아이온 때문에 두사람 모두 치명상을 입게 된다.[10] 그 순간 막달라가 봉인을 풀어[11] 크로노의 상처를 회복시키고 크로노는 시간 동결로 아이온을 반쯤 동결시킨 후 도망친다. 크로노가 아이온에게 죽거나 사로잡히는 것과 막달레나가 마계의 파편 대신이 되는 것은 피하지만 결국 사망.[12]

중의적으로 연출된 사망씬이라서 다소 헷갈릴수 있는 부분이지만, 결정적인 사망 원인은 아이온이 제공했지만 직접적인 사인은 크로노와의 계약으로 인한 수명강탈이라고 봐야한다.

즉, 가뜩이나 계약으로 인해 수명이 줄어들어서 병약해진 상태에서 아이온에게 배를 꿰뚫리는 중상을 입은 상태에서 크로노가 아이온을 뿌리치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전력을 다해서 힘을 발휘하는 바람에 계약에 의해 남은 수명을 전부 강탈당해서 죽었다고 봐야하는 것. 연출 상으로도 아이온에게 중상을 입은뒤, 크로노가 힘을 끌어올리는 시점에서 결정적으로 막달레나가 죽어가는 표정을 알수 있으며, 단순히 아이온이 죽인게 되어버리면 "크로노에게 목숨을 빼앗긴다" 라는 예언이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13] 또한 이런 상황이여야지 크로노가 그렇게 큰 죄책감을 가지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런 전개가 정답에 가깝다.

그리고 막달레나를 찾고 있던 유안과 장로에게 발견되어 막달레나의 시신과 크로노는 세븐스 벨 근처로 가게되고, 크로노는 로제트와 요슈아가 와 자신을 깨우기 전까지 54년동안 스스로 잠에 빠지게 된다.


2.1.1. 결말[편집]


"당신은 왜 자꾸 창 밖을 바라보고 있나요? 누구를 찾고 있나요?"


"그래요...... 당신은 아직 살아있으니까......"


원작 최종화 직전에선 수명이 거의 남지않아 혼이 불안정해져 유체이탈한 로제트 크리스토퍼와 회중시계 안에서 대화를 하게 된다. 종장에서 동생인 요슈아도 되찾고 모든것을 포기하고 죽으려는 로제트에게 정말로 만족하냐며 "줄곧 네 곁에 있어줬던 사람은 누구냐"며 크로노의 존재를 다시한번 일깨워주고 자신의 힘으로 다시 몸으로 돌려보내준다. 이때의 모습은 계약의 영향 혹은 시간의 경과로 인해 심하게 너덜너덜해져 있다.

그때 밝혀지는 복선으로, 과거 로제트가 회중시계 불량으로 유체이탈 소동을 일으켰을 때 도와준 혼(로제트를 이끌었던 손)이 막달레나의 혼이였던 것. 크로노가 자신의 능력으로 아이온을 시간동결 한 후 중상을 입은 막달레나를 끌어안고 언덕 아래의 마을을 보여주러 가지만[14] 결국엔 사망하는데, 크로노가 목에 건 회중시계가 빛나는 묘사가 있다. 미래예지가 가능한 막달레나는 크로노와 로제트가 만나고 시간이 지나 마지막 싸움을 할 것을 알고 있었고 크로노를 지켜보고 도와주기 위해 회중시계로 혼을 옮겨 계속 곁에 있었던 것이다.

거기서 밝혀진 과거편에서 죽을 때 크로노에게 했던 유언은 "다음번엔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마지막에 크로노를 포함한 모두의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로제트의 육체를 노리던 영체 상태의 판데모니움을 감싸고 사라진 듯 하다. 그야말로 자신의 수명과 혼의 마지막 한 조각까지 사랑하는 존재를 위해서 헌신한 진정한 성녀이다.


2.2. 애니메이션[편집]


21화 막달레나 편에서 요슈아와의 싸움으로 동결되어버린 크로노 앞에 환영으로 등장. 원작에서도 성녀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로제트와 동일하게 성흔이 새겨진 성녀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리아의 일곱가지 미덕(지상 대행자)과 판데모니움의 목, 성흔이 새겨진 성녀를 이용하여 속죄의 의식을 행하려는 아이온이 원작과 동일하게 크로노를 시켜 수도회에서 납치를 하였고, 원작처럼 크로노의 아무도 다치게 하려지 않는 상냥한 마음을 읽고 공감해준다.

애니메이션의 분량과 아이온의 성격이 마개조된 덕택에 원작에서 그려진 에덴에서의 막달레나와 죄인들의 따뜻한 묘사는 전부 사라지고[15], 자신들의 꿈의 행방을 묻는 크로노에게 당신들의 꿈은 실패합니다라고 선언하여 아이온에게 신이 보낸 꼭두각시라며 찍히고 아이온은 크로노에게 막달레나를 죽일 것을 명령한다.

크로노는 막달레나를 지키려다가 원작과 동일하게 뿔이 뽑혀 중상을 입고 절벽에서 떨어지는데, 원작에 있던 단말과 막달레나의 싸움으로 인해 침식되어가는 부분이 전부 생략되었고, 쉐다가 만든 회중시계로[16] 막달레나가 중상을 입은 크로노에게 계약으로 자신의 목숨을 전부 줘서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 후 막달레나의 환영과 크로노가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는데, 막달레나는 '상처를 주는 필연성'으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같은 꿈을 이야기했던 동료를 죽이게 된다는 예언을 하였고, 각오를 묻는 막달레나에게 크로노는 막달레나의 몫도 함께 로제트를 지키고 싶다고 다짐한다. 그 후 크로노의 동결이 풀리고, 이는 최종결전으로 이어진다.

최종결전 후 로제트와 크로노가 행방불명이 된 상태에서 레밍턴장로가 막달레나에게 성묘를 하러 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막달레나의 묘에 아이온의 뿔이 놓여져 있었다. 결전 후 로제트와 크로노가 시간 동결을 풀기 위해 세븐스 벨을 찾고, 그 뿔(아이온)을 잠재우기 위해 막달레나의 묘에 둔 듯하다.[17]

애니메이션에선 극중 묘사나 로제트와 동일성우인 점 등을 보아할때 로제트가 막달레나의 환생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18]


3. 여담[편집]


작가의 디자인의 의도는 성녀스럽게, 누가 봐도 좋아할 수 있는 행적을 그릴 수 있게. 처음에는 머리 채색을 붉은색 계열로 하려 했으나 결국에는 플래티넘 블론드로 설정했다고 한다.

구판에서는 이름 표기로 막달라와 막달레나가 혼용되었다. 막달레나가 올바른 표기이며 신장판에서도 막달레나로 교정되었다.

신장판 코멘터리를 보면 꽉꽉 끼인 분량에 이것저것 생략된 에피소드가 있는 듯 하며 그 중에서는 크로노와 아이온과의 삼각관계도 있었던 듯... 크로노와 막달레나의 도피를 그린 장면도 조금 더 많이 묘사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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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의 시대배경은 1920년대이며, 막달라가 살던 시대는 1870년대[2] 심지어 부모님과 이름까지 기억하지 못해 수도회의 장로가 막달레나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3] 크로노가 납치하는 순간 유안 레밍턴과 대치하였으나 막달레나가 예지 능력을 사용하여 아무도 상처입지 않고 탈출할 수 있었다.[4] 쉐다와는 판데모니움의 단말의 정보를 함께 해석하고, 비드와는 함께 책 이야기를 했으며, 인간을 호의롭게 보지 않았던 리젤제나이와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를 나눌 만큼 사이가 부드러워져 있었다. 무뚝뚝했던 크로노가 신경을 쓸 정도였던건 덤. 동료들과 싹싹하게 지내던 아이온과도 사이가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5] 단말에게 직접적으로 상처를 입었는데, 체조직의 레기온이 괴사하여 뿔이 있어도 회복을 할 수 없게 되었다. 비드는 직접적으로 상처를 입은건 아니기 때문에 추후 피해 없이 회복한다.[6] 조금 더 나중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 기어스에 대항하기 위해 크로노의 뿔을 뽑았던 아이온과 다른 죄인 일행들도 나중에는 자신의 의지로 뿔을 전부 뽑고(쉐다 제외), 보석에 봉인해둔 계약자라는 차선책을 선택하게 된다.[7] 애니판에선 개차반이지만 원작에선 아이온의 인간적이고 다정한 면을 많이 보여주는 과거편으로 리젤을 무척 걱정하고 막달레나가 깨어났을 때도 무척 반가워한다.[스포일러] 대의를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 아이온의 냉철함이 보여지는 모습으로, 판정 의식에서 자신만이 봤던 판데모니움의 비밀이 동료들에게 새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그동안 가까이 지내왔던 막달레나에게 자신이 뇟속을 긁어내서라도 마계의 정보를 끄집어내 저지하겠다고 할 정도로 살의가 보여졌다.[8] 아이온 역시 뿔을 뽑히진 않았지만 카운터로 중상을 입는다.[9] 치밀한 복선이 회수 되는 것으로 '목숨을 빼앗긴다'의 의미는 크로노가 막달레나를 죽인다는 예지가 아니라, 막달레나는 크로노와 계약하게 되고 그 대가로 수명을 지불해야 된다는 의미. 회중시계도 없이 계약이 가능한 것은 막달라가 침식당한 마계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10] 크로노가 물을 길러 강가에 갔을 때 쉐다가 과거 만들고 있던 아스트랄 집속 제어 유닛의 완성품인 회중시계를 목에 걸어주었고, 아이온이 온 걸 눈치챈 크로노가 황급히 돌아가 막달레나가 무사하다는걸 확인한 순간 아이온이 나타났다.[11] 이 부분은 상당히 애매한데 막달레나가 자신의 의지로 봉인을 푼 것이 아닌 크로노가 아이온을 저지하기 위해 봉인을 풀어버린 것에 가까운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크로노는 아이온에게 뿔을 뽑히기 전까진 계약자가 필요할 일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막달레나가 계약을 맺겠다고 했을때 "계약을 맺으면 난 너의 목숨을 안 빼앗게 되는걸까"라고 묻는 부분이 있었다. 막달레나는 계약을 할 때 자신의 피를 조금 나눠준다고 말했을 뿐이지 계약의 댓가가 자기의 목숨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때문에 이 해석이 맞을 경우 하단의 서술이 더 자연스러운 감이 생긴다.[12] 거기에서 최종화 직전에 쓰일 복선으로 크로노에게 입모양으로 유언을 말한다. 여담으로 원작에서 막달레나의 시체가 그대로 보존된 장면이 나오는데 크로노의 의식 속이라 가능한 일이거나 아니면 크르노의 시간 동결 능력이 발휘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13] 멀쩡한 수명을 지닌 사람도 배가 꿰뚫리는 중상을 입으면 죽기 마련이므로 크로노에게 수명을 빼앗긴 것만으로 크로노를 두고 "목숨을 빼앗을 자" 라고 지칭하기 힘들어진다.[14] 수도회가 있는 마을이어서 그런지, 에덴 밑에서 바라보았던 생명의 등불이 모여있는 마을을 보여주려 그런지는 불명.[15] 에덴 자체가 애니메이션에서 사라져서, 크로노와 막달레나가 아이온을 피하는 동안 한번 등장한 술집이 죄인들이 모인 아지트 비슷하게 나왔다.[16] 절벽에서 떨어지기 직전에 손에 넣었다.[17] 애니메이션의 아이온은 크로노와는 반대인 시간・시대를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18] 애니메이션 한정 설정으로 원작은 윤회 설정이 아니고(혼은 죽고 나서 아스트랄 라인에 돌아가서 일체화가 되고 그 일부가 다시 태어나는 것) 혹시 윤회가 가능하더라도 로제트의 생전에 회중시계 안에 막달레나 혼이 존재했으니 로제트와 막달레나와 동일한 혼일 가능성은 없다. 다만 이러한 설정이 적용된다면 메토세라(므두셀라)가 되어 로제트(막달라)를 찾아다닌다는 목적이 생길 수 있기에 원작의 크로노에겐 조금 더 희망적인 상황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