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그라델

덤프버전 :


막스 그라델의 기타 정보





파일:21569.jpg

가지안테프 FK No. 10
막스 그라델
Max Gradel

본명
막스알랭 그라델
Max-Alain Gradel
생년월일
1987년 11월 30일 (36세)
국적
[[코트디부아르|

코트디부아르
display: none; display: 코트디부아르"
행정구
]]

출신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신체
177cm
포지션
윙어,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샹피오니 스포르트 (2000~2004)
루이셤 칼리지 (2004~2005)
레스터 시티 FC (2005~2006)
소속 클럽
레스터 시티 FC (2006~2010)
AFC 본머스 (2007~2008 / 임대)
리즈 유나이티드 FC (2009~2010 / 임대)
리즈 유나이티드 FC (2010~2011)
AS 생테티엔 (2011~2015)
AFC 본머스 (2015~2018)
툴루즈 FC (2017~2018 / 임대)
툴루즈 FC (2018~2020)
시바스스포르 (2020~2023)
가지안테프 FK (2023~ )
국가대표
파일: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06경기 17골 (코트디부아르 / 2011~ )



1. 개요[편집]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가지안테프 FK 소속 축구선수.

잉글랜드와 프랑스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윙어다.


2. 클럽 경력[편집]


아비장 출신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파리로 이민을 가 살았고, 영국 루이셤 칼리지로 유학을 가며 영국에 정착했다. 대학 축구부에서 운동을 하다가 이곳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라델은 곧장 프로 선수가 되기로 마음먹고 2005년부터 여러 잉글랜드 프로 구단들의 문을 두드렸다. 결국 레스터 시티 FC와의 계약을 따내고 프로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2006년부터 레스터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제대로 배우기 시작한 그는 하부리그인 AFC 본머스로 2007-08 시즌 두 차례 임대를 가게 되어 그곳에서 첫 1군 무대를 밟는다. 첫번째 임대 시기 15경기 4골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가졌고, 이후 잠깐 레스터에 복귀했다가 본머스의 재임대 요청으로 다시 본머스로 임대를 가 시즌 종료때까지 19경기 5골, 본머스에서 시즌 도합 34경기 9골이라는 루키로써는 매우 훌륭한 기록으로 본머스의 강등 싸움을 도왔다.

하지만 본머스가 리그 2로 강등되면서 다시 레스터로 복귀했고, 레스터 구단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이던 2008-2009 시즌부터 EFL 리그 1 무대에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레스터에서는 27경기 1골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팀이 EFL 챔피언십에 승격하는데 성공하며 커리어 첫 승격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구단 내부에서는 그라델이 아직 챔피언십급 선수는 아니라는 판단을 했고, 2009-2010 시즌 전력외 선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2.1. 리즈 유나이티드 FC[편집]


그라델의 첫번째 전성기는 바로 리즈 유나이티드 시절이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10월, 그는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당시 레스터만큼이나 구단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던 EFL 리그 1리즈 유나이티드 FC로 1달 초단기 임대를 떠난다. 교체로 두 경기를 치렀음에 그쳤지만 결승골을 넣는 등 아주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리즈 구단은 당시 최악의 경영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의 임대를 연장했다. 다행히 그라델은 리즈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결국 두 차례의 임대 기간동안 32경기 6골이라는 좋은 활약상으로 리즈 완전이적에 성공한다. 또한 구단도 챔피언십 직행 승격에 성공했다.

완전이적에 성공한 그라델은 커리어 첫 EFL 챔피언십 무대를 밟게 되었고, 승격팀 리즈 유나이티드의 돌풍의 중심에서 41경기 18골이라는 무시무시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으로 일약 타 유럽 구단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시즌 말미에는 함부르크 SV와 연결되기도 했다. 비록 리즈는 7위로 아깝게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으나, 그라델의 주가는 폭등했다. 2011-12 시즌에도 리즈에 잔류하기로 했지만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해져 결국 2011년 8월 30일 이적시장 막바지에 프랑스 AS 생테티엔으로 이적한다.

2.2. AS 생테티엔[편집]


이적료 300만유로에 4년 계약으로 프랑스 리그 1에 입성한다. 챔피언십에서 데려온 선수임에도 구단의 핵심 공격수를 상징하는 9번의 백넘버를 배정받은 그는 이적 첫 시즌 30경기 6골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년차 23경기 3골, 3년차 18경기 5골로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계약 마지막 해인 2014-2015 시즌, 31경기 17골로 대폭발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찍는다. 리그 득점 5위로 득점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윙포워드가 주 포지션인 그의 포지션을 감안했을 때 최고의 활약을 한 것이다. 비록 생테티엔은 승점 2점차로 아깝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되었지만 개인의 활약은 가장 빛났던 시즌이다.


2.3. AFC 본머스[편집]


2015년 그는 이적료 700만 유로에 프로 데뷔를 했던 구단인 AFC 본머스에 입단한다. 9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본머스는 4부리그에서 프리미어 리그까지 올라왔고, 그라델 또한 프랑스 리그 1을 경험하고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선수가 되어 서로 다시 재회한 것이다. 또한 그라델의 늦깎이 프리미어리그 데뷔기도 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선 리그 1에서의 위력이 실종되며 14경기 1골이라는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인다. 그의 입지는 완전히 쪼그라들었고, 다음 2016-2017 시즌에서도 교체로만 11경기를 뛰는데 그치며 무득점, 본머스가 영세한 구단임을 감안할 때 그라델을 계속 안고 가기엔 부담이 컸고, 결국 시즌 종료 후 그라델은 툴루즈 FC에 임대되며 프랑스로 돌아간다.


2.4. 툴루즈 FC[편집]


2017년 여름 툴루즈 임대를 확정지으며 리그 1 무대로 돌아왔다. 툴루즈에선 생테티엔 시절의 모습을 되찾으며 리그 29경기 8골을 기록해 폼 회복에 성공한다. 또한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AC 아작시오 원정에서 기선을 잡는 선제골을 넣는 등 팀의 리그 잔류에 큰 힘을 보탰다. 당연히 완전이적에 성공했고, 이후 강등권인 툴루즈의 잔류 전쟁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가 되었다. 2018-2019 시즌 36경기 11골로 다시 한 번 리그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팀도 16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하지만 COVID-19로 도중 중단된 2019-2020 시즌에서는 21경기 3골에 그쳤고, 팀도 압도적인 최하위로 결국 강등되고 만다. 그라델은 이후 툴루즈를 떠나 터키 리그로 향한다.


2.5. 시바스스포르[편집]


터키 쉬페르리그 시바스스포르로 입단하며 대표팀 동료였던 아루나 코네와 조우하게 되었다.리그 11골을 득점하며 팀내 득점 2위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다음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티켓을 따냈다.

2021-22 시즌에서는 슬슬 노쇠화된 모습을 보이며 리그 24경기 3골에 그쳤다.


2.6. 가지안테프 FK[편집]


2023년 7월 25일, 가지안테프 FK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

3. 국가대표 경력[편집]


리즈에서의 활약상을 보고 그가 태어난 코트디부아르가 그를 주목하기 시작해 2010년 11월 폴란드와의 평가전에서 그를 최초로 국가대표로 발탁한다. 이후 201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뤘고, 이후부터 쭉 주전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01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적도기니/가봉 대회 준우승을 경험했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도 나서 콜롬비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적도기니 대회에서 2골을 넣으며 코트디부아르의 대회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에도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이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 본선, 예선에 빠짐없이 출전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에는 연령초과 선수로 2020 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했을 만큼 애국자의 기질을 보이고 있다. 2022년 현재 A매치 96경기 16골을 기록하며 센추리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각주]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7:10:59에 나무위키 막스 그라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