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밀리앵(전지적 1인칭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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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앵


이름
막시밀리앵
이명
과병
톱니바퀴의 신
나이
불명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직위
군국의 육장성
군국의 대장
군국 무기개발국의 국장
만물의 영장 군국 지부의 지부장
소속
군국 무기개발국
만물의 영장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4. 능력
4.1. 기술
5. 소지품
6. 기타



1. 개요[편집]


전지적 1인칭 시점등장인물. 만물의 영장 군국 지부의 지부장이자 군국 무기개발국의 수장으로 웨폰 마스터다.[1]


2. 성격[편집]


이성과 감정 모두 '톱니바퀴'에 의해서 조절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감성을 가진 사람들이 보기엔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마이페이스적인 기질이 강하지만 휴즈의 말에 따르면 '그런만큼 기분만 맞춰주면 적에게도 상당히 관대한 인물'이라고 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자격이 없는 상대에게는 관대함이 눈꼽만큼도 존재하지 않는다. 히스토리아셰이가 그의 말이나 행동을 방해했을 때는 허허거리면서 상당히 친절하게 문답을 이어나가다가도, 하멜른에서 희생된 200명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모습에 시아티가 반발했을 때는 저 따위 '잡음'이 자기 말을 끊었다는 이유로 곧바로 공격했다.[2]

막시밀리앵에게 '자격'이 없는 시아티는 '사람'이 아니고[3], 그런 시아티를 죽이기 위해 한 공격은 그의 입장에서는 공격이 아니라 '대화를 방해하는 소음을 치우는' 행위에 불과했던 것이다.

이 양반이 만물의 영장에 들어가 인간의 왕을 찾아헤메는 이유도 걸작인데, 인간에게 박아넣을 톱니바퀴의 표준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라는 어이없는 이유다.[4]

즉, 이 양반의 최종목적은 인간의 규격화다.


3. 작중 행적[편집]


휴즈 일행을 추격하면서 첫등장.

이후 사령부에서 휴즈, 리아 콤비와 서로 모든 수를 쏟아부어가며 격돌하나 두 번째 이치를 깨우친 리아의 총격에 치명상을 입으며 사실상 패배, 그 와중에도 끝까지 자신의 뜻을 꺾지않고 밀어붙이지만 당신이 그리도 바라던 인간의 규격화 자체가 당신이 그리 증오하고 무시하던 신의 영역과 다를바 없지 않나라는 지적에 자신의 신념의 모순을 깨닫고 죽기 직전까지 몰리나 세계수의 수호자에 의해 구사일생한다.

본인의 회상에 따르면 현재 군국과 전쟁을 준비중인 열국 출생으로, 태어날 때부터 신체적 장애가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든 연약한 몸이었으며 아무리 기도해도 일말의 반응도 보여주지 않은 신에게 염증을 느끼고 어떻게든 살아가고자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버텨올 수 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그에겐 톱니바퀴를 다루는데 선천적인 재능이 있었으며 이를 통해 강해지고 신체 결손을 메꿀 수 있는 경지까지 도달했으나, 사고능력을 톱니에게 맡긴 현재까지도 그렇게 응어리진 과거의 트라우마를 완전히 벗겨내지 못했다.


4. 능력[편집]


톱니바퀴의 신이라는 이명을 지닌 군국 최강의 연금술사이자 마법의 달인. 대외적으로 기공의 절정인 '리'의 경지까지 다다른 고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실 실제로 도달한 경지는 '감'까지이며 '리'에 도달했다는 건 거짓말.[5]

'리'라고 알려져 있는 것은 사실 본인의 고유마도로, 그 능력은 톱니바퀴를 돌리는 것, 반경 수 킬로미터의 전장 전부를 자신의 지배하에 둘 수 있다. 셰이도 과병이 톱니바퀴를 설치할 수 있는 전장에선 답이 안 나오는 모양이다.[6] 본인의 신체 대부분을 톱니바퀴로 개조하여 고유마도로 조종하는 것으로 비상식적인 움직임과[7] 내구성을 가졌으며 전투 중에는 팔을 거대한 칼로 개조하는 등 신체를 상황에 맞춰 변화시킬 수 있다.[8]

다만 휴즈와의 상성은 최악으로 접촉한 상대의 고유마도을 훔쳐 쓸 수 있는 휴즈의 능력은 신체에 톱니바퀴를 박아넣은 본인의 완벽한 카운터다.[9]


4.1. 기술[편집]


  • 기어 메이든
막시밀리앵의 고유마도. 능력은 톱니바퀴를 돌리는 것.

  • 연금술
축적한 재료를 사용해서 사용하는 기술. 가능한 범위에서 물질을 다루며 변화시키는 기술로 수많은 한계와 제약을 가지고 있고 경지와 상관없이 불가능한 것은 죽었다 깨어나도 불가능하여 신비로 취급되지 않는다.
연금술의 본질은 힘보다는 재산에 가까운데 축적한 모든 재료를 한순간에 쏟아붓는 것으로 자신의 능력 이상의 위업을 이룰 수 있다.
  • 전투 연금술


5. 소지품[편집]


  • 외눈안경
스스로 움직이는 외눈안경. 막시밀리앵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어만든 보호구다. '총사' 히스토리아의 영점잡이를 막으면서 파괴되었다.

  • 톱니검
막시밀리앵의 걸작 중 하나. 날이 스스로 돌아가는 검이다.

  • 무한한 맞물림
미세한 톱니바퀴들로 이루어진 톱니바퀴 망토. 돌아가는 톱니들이 공간을 교란시켜 바람과 공간 계열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특화되어 있다.

  • 의수
양팔이 없던 막시밀리앵이 톱니바퀴로 만들어낸 의수. 실제 팔과 다르기에 자유자재로 꺾이거나 늘릴 수 있다. 유사시에 자유자재로 무기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관절톱니
관절에 박아넣은 톱니. 전투시 빠르고 정확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생각톱니
막시밀리앵이 자신의 머리에 박아넣은 톱니. 이로 인해 막시밀리앵은 자신의 감정과 이성을 통제할 수 있어 적의를 피하는 그란디오모르 왕가의 능력을 우회하여 아무런 적의 없이 공격할 수 있다. 또한 아무리 빈사상태여도 냉정하고 빠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한다.

  • 강철 딱정벌레
최소 4레벨에서 5레벨의 연금강들과 예비용 톱니바퀴들이 대량으로 저장되어 이루어진 기계장치. 매우 거대한 막시밀리앵의 반평생이 담긴 걸작. 수많은 톱니바퀴들에서 나오는 힘은 무려 짐승의 왕 중에서도 강한 개체인 '개의 왕' 아지의 힘을 가볍게 상회한다.
기능은 그야말로 막시밀리앵만을 위한 움직이는 전투기지. 동력은 오로지 막시밀리앵의 고유마도이기 때문에 남들에게는 쓸모없는 고철덩어리에 불과하지만 막시밀리앵에겐 연금술의 비용이 되는 재산이자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그러나 정작 작중에선 하필 하드 카운터인 휴즈를 만나는 바람에 제기능을 못하고 봉쇄되었다.
황금경이 열국의 회주들에게 하사하는 저거너트를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6. 기타[편집]


  • 본래 열국에서 태어나 나고 자랐으며 군국 건국 당시에 스카우트되어 넘어왔다.
  • 열국에서는 회사를 운영하였으며 그곳에서듀 톱니바퀴를 주로 사용했다.
  • 본래 불구로 태어났으나[10] 연금술사인 부모에 의해 고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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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셰이 입장에서 다룰 수 있는 무기가 너무 많아서 이때까지 여러 회차에서 싸울 때마다 맨날 패턴이 바뀌는 탓에 재능 자체는 범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셰이 입장에선 여간 까다로운 상대가 아니라는 듯.[2] 그 공격을 셰이가 받아치자, '이쪽이 신사적으로 대해주고 있는데도 다짜고짜 칼을 들이댄다.'면서 진심으로 억울해했으며, '공격은 네가 먼저 했다.'는 항변엔 "이제는 누명까지 씌우려 드는구나."라며 진정으로 분노했다.[3] 막시밀리앵이 시아티를 '같은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휴즈가 확인했다![4] 비합리적이고 불가해한 '인간'이란 종을 톱니바퀴를 이용해서 개량하기 위해 그 '표준'이 될 인간의 왕을 찾아헤메는 것.[5] 굳이 명예욕 때문에 속인건 아니고 그냥 귀찮아서 일부러 저렇게 설명한 것이다. 본인은 납득만 한다면 별로 상관없다는 듯.[6] 애초에 셰이의 회귀나 천반경은 공략법이 있는 상대에게 더욱 유리하게 작용한다. 그런데 과병 막시밀리앵은 톱니바퀴라는 공통점이 있을 뿐이지 만들어내는 장치는 회귀를 할 때마다 달라지는 데다가 '준비된 전장'이라면 절창에게도 승리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과병에게 맞춰 조성된 환경은 셰이에게 몹시 불리할 수밖에 없다.[7] 심지어 목이 아래로 180도 돌아가도 멀쩡하다![8] 휴즈나 히스토리아의 언급을 보면 자신의 몸을 개조한 나머지 톱니바퀴들이 인간의 형상을 취한 것인지 인간이 톱니바퀴에 가까워진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자기 자신을 개조했다고 한다. 다만 아지가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고 질문을 전부 잘 받아주는걸 보면 아지 기준에선 명백히 '살아있는 인간'이다. 뇌에 톱니바퀴를 박아넣었음에도.[9] 물론 휴즈가 복사한 고유마도는 서로 완벽히 동일한 경지이기 때문에 동일한 톱니바퀴를 조종한다 치면 완전히 정지하거나, 아니면 좀 느리게나마 막시밀리앵의 의도가 우선시해서 움직이겠지만 상술한대로 모든 신체활동을 톱니바퀴에 맡겨버린 막시밀리앙 입장에선 저 행위 자체가 결국 심정지+뇌사나 다름없는 상황이 된다. 말 그대로 극상성인 것.[10] 열국에서는 3명 중 한명은 기형으로 태어난다고 할 정도이므로 별로 드문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