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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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2. 해당 선수



1. 설명[편집]


이름의 유래는 만루+변태

야구에서 투수주자 만루를 만들어 놓고 그 상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을 때 주로 붙는 칭호(?)다.

투수나 팀 입장에서는 어쨌든 무실점으로 막았으니 결과는 좋았다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관객들이나 시청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투수가 이것을 실행하면 기겁한다.

불펜투수의 경우 비슷한 용어로 작가가 있으며 반대로 주자만 쌓아놓고 못막으면 방화범이라고 불린다.


2. 해당 선수[편집]


  • 안지만 - 원조 만루변태. 혼자서 주자를 쌓고 막는것은 기본이고, 무사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등판하면 오히려 마음이 정말 편하다고 얘기할 정도로 진짜 만루를 즐기는 변태라고 할 수 있겠다. 만루상황 탈삼진 모음

  • 이현승 - 안지만의 뒤를 잇는 만루변태. 심지어 15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 연속 9회에 만루 위기를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홍상삼 - 경기마다 볼넷 1~2개는 주고 시작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근데 또 득점권 상황에서 기록이 좋아서 만루 상황에서 최소 실점으로 결국에는 잘 막아낸다.

  • 서진용 - 2023년 들어 만루변태 기질을 드러내고 있다. 4월 28일부터 6월 7일 사이에 만루 상황을 맞은 것만 무려 7번이다. 그럼에도 실점은 단 3점이며 블론 세이브는 단 하나도 없다. 만루 상황을 제외한다 해도 주자를 꾸준히 내보내는데 놀랍게도 현재까지 상술한 3실점 외에는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온 적 자체가 없다. 서진용의 첫 블론은 9월 들어서야 나왔으며, WHIP가 1.5가 넘는 기이한 상황에서도 결국 압도적인 세이브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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