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바기 루미코

덤프버전 :


만바기 루미코
万場木 留美子 | Rumiko Manbagi


파일:Manbagi.PNG.png

생일
불명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가족
부모, 할머니
학력
이탄고등학교
신체
158.3cm, 52.8kg
성우
미정
드라마판 배우
요시카와 아이[1]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2학년 1학기
3.2. 2학년 2~3학기
3.3. 3학년
4. 논란
4.1. 과도한 비중
4.2. 안티
5. 여담



1. 개요[편집]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의 등장인물. 2학년 편(10권 130화~)부터 등장한다. 등장과 동시에 작가의 푸시를 받아 코미 쇼코, 타다노 히토히토에 이은 쓰리탑 주연급의 비중을 보였다.


2. 특징[편집]


이름의 유래는 맘바갸루. 정작 맘바 화장은 초반부를 제외하면 하지 않지만 갈색 피부는 유지하고 있다.[2] 이름에 걸맞게 가끔 갸루어를 쓰고 코메타니가 종종 주석을 달아준다. 자주 쓰는 건 マ.[3] 그밖에도 자기자신을 지칭하는 1인칭을 あーし로 쓴다든지, 친구를 별명으로 부른다든지 하는 특유의 말버릇이 많은 편이다.

2학년 여름 축제 때 타다노와 함께 돌아다니다가 얻은 금붕어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피플'인데 타다노 히토히토[4]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파일:만바기 가슴.jpg

몸매는 코미의 반에서 가장 우월한데,[5] 2학년 여학생 신체검사 때, 나지미 曰 반복 가슴 옆뛰기 운동때 코미팀 대표로 아가리 히미코를 상대하면서 옆뛰기를 보여준 결과, 오하이 슈키 양의 측정에 따라 E컵으로 밝혀졌다. 아가리보단 작지만 슈키 양의 말로는 훌륭한 가슴이라고. 아가리는 전체적으로 통통한 체격이라 각선미는 늘씬한데 가슴은 유독 큰 만바기의 몸매가 더더욱 두드러진다.

야맘바 화장을 지우고 레귤러 멤버들과 합류한 이후로는 일종의 상식인 내지 태클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자신의 기행 포인트가 사라진 이후로는 다소 자존감이 없긴 하지만 적당히 발랄한 여학생 캐릭터만 남아서, 1학년 때의 경험으로 주변 인물들의 기행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혹은 자신이 기행이나 트러블을 일으키는) 타 레귤러 멤버들과는 달리 휘둘릴만한 여지가 남아있기 때문인듯.

감정 표현이 유난히 풍부한 편이다. 이 점은 나지미하고도 비슷한데, 나지미는 개그 캐릭터라 울 때는 별로 없는 데에 비해[6] 만바기는 달리 슬픔도 잘 표현한다는 점이 다르다. 초반부에 등장할 때부터 펑펑 울고 그 뒤로도 여러 번 운다. 다른 주연 인물들은 거의 울지 않는 것과 대조된다. 3학년 와서 처음 같은 반이 돼서 이제 안 지 1달 된 짝꿍 남자애가 속상한 일을 겪은 거에도 눈물을 터뜨릴 정도. 타다노도 대체로 감정 변화가 두드러지지 않고 차분한 편이고[7] 코미는 원래 감정이 표정에 잘 드러나지 않는 편이다 보니 더 대조된다. 목소리도 굉장히 크고 웃을 때도 아주 큰 소리로 웃는다. 코미로서는 만바기의 이런 솔직한 감정 표출도 맘에 드는 포인트인 것 같다. 자기가 잘 드러내지 못하는 것을 타다노는 배려해주는 면이 강하다면 만바기는 공감해주는 성향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다.[8]

2학년 중반을 지나면 코미의 단짝 친구가 된다. 코미와는 베티와 베로니카 구도로 하나부터 열까지 같은 점이 별로 없는데 오히려 그 점 때문에 서로 호감을 갖는 것 같다. 코미는 얌전하고 야마토 나데시코 스타일이지만 만바기는 활기차고 좀 튀는 스타일이라는 것부터 대조된다.

코미와 마찬가지로 타다노를 좋아하여 코미-타다노-만바기로 삼각관계를 이뤘다. 앞서 말했듯이 코미랑도 무척 친하기 때문에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형태의 라이벌이다 보니 질투를 하기보다는 코미를 생각해주려는 면이 더 강하다. 2학년 축제 에피소드 때는 코미의 연극 대사를 보고 코미의 마음을 알아차리고서는 양보하려고 했을 정도이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만바기를 소중히 생각하는 코미가 그러지 말라고 만류함에 따라 묘한 삼각관계의 구도가 좀 더 이어지게 된다.


3. 작중 행적[편집]



3.1. 2학년 1학기[편집]


2학년을 시작한 130화 내내 미친 존재감을 뿜었던 코미 옆자리의 야맘바계 갸루. 대사 한마디도 없고 코미와 타다노의 대화에 일절 관심도 없이 폰만 쳐다보고 있었다.

(클릭시 주의)다소 충격적일 수도 있는 처음 만바기의 얼굴.

코미와 마찬가지로 혼자만 반이 갈려버려 친구가 없었다. 새로운 반 아이들은 대답이 없고 라인 친구들에게 스탬프 폭탄을 날려도 답장이 없어서 나 반에서 리무당하나?[9]라고 당황한다. 친구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던 중에 코미와 눈이 마주쳤는데, 놀란 코미가 황급히 시선을 피해서 오해가 가중되었다. 사실 처음보는 거라 놀란 것 뿐인데. 그리고 개학 후 10일 동안 코미와 마찬가지로 새 친구를 한 명도 사귀지 못했다. 점심시간에 찾아간 작년 친구들이 새 친구[10]와 같이 있는 걸 보고 끼어들지 못하고,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다니다가 화장실에서 홀로 밥을 먹게 되는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러면서 혼자라는 부담감 때문에 수업중에 온갖 네거티브한 상상을 하다가 결국 울어버리고, 타다노와 코미가 보건실로 데려가는 와중에 구토를 한다. 이후 그는 보건실에서 코미에게 자신의 진심을 말하고 코미가 위로와 함께 육성으로 자신을 첫 번째 친구로 삼아 달라는 말[11]을 듣고 친구가 된다.

화장을 지운 모습은 처진 눈매 덕분에 둥글고 순해 보이는 인상의 미소녀였다. 반 친구들이 한순간 알아보지 못했을 정도로 이미지가 확 변한 것이 특징. 이러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외모가 못생겼다는 낮은 자존감 때문에 화장을 엄청나게 한 것. 아마도 전신 태닝[12]을 해서 피부가 매우 까무잡잡하다. 일반적인 갸루계 화장의 클리셰와는 정 반대의 경우.

135화에서 코미와 친구를 먹고 나서도 자신감이 바닥인 상태여서 한참을 방바닥을 구르면서 고뇌하다가 코미와 친구 먹었다고 마음가짐을 잡고 다시 등교하는데, 이번에도 2-1반 학생들은 루미코를 피한다. 그 어마무시한 야맘바 화장을 다시 했기때문. 코미도 당황해서 루미코가 맞는 건지 쳐다보질 못할 정도. 본인은 그 야맘바 화장이 반 친구들이 피하는 원인인 걸 전혀 눈치 못 챈 채 어제와 똑같은 상황에 당황해 울먹울먹하다가 타다노가 구토물을 치워준 것이 생각이나 고맙다고 인사를 표한다. 이때, 타다노의 특유의 배려심과 친절함 덕분에 타다노의 이름을 확실히 기억한다. 그리고 야맘바 화장이 원인이라는 건 모르고 왜 반 아이들이 자신을 피할까 고민을 하고 코미에게 고민상담을 한다. 그때, 타다노가 화장을 안한 게 더 예쁘다는 지적을 단도직입적으로 해버리고, 코미도 동의하자 화난 듯 타다노에게 눈을 찌푸리고는 화장실로 가서 화장을 지운다. 그러고는 남자에게 예쁘다는 말 처음 들어봤다며 얼굴을 붉힌다. 아까 눈을 찌푸린 것도 부끄러웠기 때문. 지금까지 모습은 주변 사람에 쉽게 휘둘리는 자존감 떨어지는 소심한 성격으로 얼결에 갸루 친구들을 만난 덕에 갸루가 된 케이스. 135화 이후부터는 계속 쌩얼로 등교 중.

140화에서는 코미에게 옛 갸루 친구들을 소개하기도 하고, 142화에선 코미의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하기도 하는 등 코미와 친교를 다지고 있다. 이후에도 레귤러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점점 코미의 절친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태. 그러나 그와 동시에 앞서 언급한 142화에서 타다노에 대한 마음을 눈뜨기도 하고, 이후로도 타다노의 자각없는 여러 행동들에 의해 플래그를 세우면서 점차적으로 코미의 친한 친구이자 사랑의 라이벌이라는 모순된 입지를 확립했다.


3.2. 2학년 2~3학기[편집]


165화에서 타다노가 자신에게 헌팅남들이 치근덕대는 거에 시달리는 걸 도와주기 위해 남친이라고 한 것에 헌팅남들이 묻자 부끄러워하며 긍정했으며, 그 날 헤어진 후에 당시를 떠올리며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헤벌쭉해지면서 확인사살. 이후 사실상 세컨트 히로인이자 코미의 라이벌격으로 캐릭터 위치가 격상해버린다.

그리고 마침내, 194화에서 타다노와 함께 축제를 즐기면서, 타다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깨닫게 된다. 그러나 223화에서 코미가 연극 대사를 빌어 타다노에게 고백을 하자, 코미가 좋아하던 사람이 타다노임을 눈치 채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이후 코미와 타다노 사이에 본인이 낄 자리는 없다는 생각에 포기하려 하지만 그런 방식은 싫다는 코미의 호통에 정신을 차리고 본인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한다. 그 이후 타다노에게 말을 놓으라하고 어느정도 사이를 좁히게 된다.

이후 스키장 여행에선 실수로 버스를 놓쳐 타다노와 단둘이서 료칸에서 묵게된다. 타다노가 잠든 줄 알고 타다노의 얼굴을 보며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사실 타다노는 듣고 있었다. 이후 타다노는 여태의 만바기의 행동을 떠올리며 만바기가 본인을 좋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심증을 가지게 된다.

1년동안의 부진끝에 드디어 만바기가 자기 연심을 타다노에게 고백하여 백 화 넘게 정지해 있던 전개가 흘러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전개라는 게 만바기의 고백을 받아준 타다노에게, 만바기가 정말 자기랑 사귀어도 후회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타다노가 식은 땀을 흘리며 고민하다 결국 신경쓰이는 사람은 있는데 워낙 인기인이라 자기처럼 평범한 녀석이 좋아해도 의미가 없다는 대답을 이끌어 낸다.

결국 타다노의 진짜 마음을 캐치한 만바기는 다시 한번 자기랑 사귀어도 후회하지 않겠냐 묻고 타다노는 아무래도 자기는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고 인정한다. 그러면서 고백을 받아줘놓고 바로 이러는 자기는 쓰레기라고, 미안하다면서 만바기의 손을 잡고서 질질 짠다. 그 모습을 보고 만바기는 그건 이제 어쩔 수 없다고 괜찮다며 쿨한 척을 하고, 그리고 쇼코가 초콜릿을 준비해 놨을 거라고 말해 버린다. 그에 타다노는 만바기가 아직도 돌아가는 상황을 모르리라 생각했는지 좋아하는 게 코미 양이라고는 한 적 없다며 둘러대려 하지만, 만바기가 우물쭈물하지 말고 사나이답게 가라며 타다노의 등을 밀어준다. 타다노는 그길로 코미 양에게 고백하러 달려가고, 교실에 혼자 남게 된 만바기는 이제야 끝났다면서, 오래 끌었던 짝사랑의 결말이 난 것에 눈물을 흘린다.


3.3. 3학년[편집]


3학년으로 진급하면서 실연한 티를 팍팍 내도록 머리를 단발로 잘랐다.[13] 비중은 크게 줄었지만 약간 튀는 인상이었던 2학년 때보다 좀 더 귀여운 인상이 돼서 나름대로 호평하는 이들도 있다. 3-4반으로 배정되어 같은 반인 와카이 타케노리에게 히로인 분양각을 보여주고 있다. 첫날부터 아는 사람이 없어 2학년 초기로 돌아갈 뻔했지만 오네미네, 오토리, 야마이, 나카나카, 야다노, 카토, 사사키, 나루세, 코메타니, 카타이, 아세, 이사기 등이 몰려와 전년도 친구들이 대부분 같은 반으로 확인되어 걱정은 없게 되었다.[14] 덤으로 2학년 동안 코미와 단짝으로 지낸 영향인지 귀가 솟아나는 묘사가 생겼는데, 고양이귀인 코미와는 달리 둥근 너구리귀가 나온다.


4. 논란[편집]



4.1. 과도한 비중[편집]


이 작품의 인기는 코미 쇼코 - 타다노 히토히토의 과 주변 인물들의 사소한 개그들로 만들어진 것인데, 만바기가 어느 순간부터 메인 히로인급 위치를 선점하게 되면서 논란이 나오고 있다. 만바기가 타다노를 좋아하게 된 초기만 해도 코미에게 긴장감을 주고 전개에 활기를 부여할거라며 환영하는 독자들이 많았으나 이런 환영이 무색하게도 1년 가까이 주인공인 코미와 다른 등장인물들의 크고 작은 분량을 깎아먹으며 새로운 친구의 등장도, 연애전선의 진척도 없이 알맹이 없는 연재가 계속 되었다. 기본적으로 2학년 분량이 1학년 분량보다 1.5배 정도 많은데 1학년 때 을 탈 대로 탄 타다노-코미가 영 진전이 없으니 답답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만바기가 타다노에게 적극적인 어필을 한다거나 해서 극적인 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아니니, 결국 답답함을 이기지 못한 독자들이 차라리 만바기랑 타다노가 이어지고 끝나는게 낫겠다거나 차라리 누구랑도 이어지지 않는 게 낫겠다며 혀를 차는 반응이 주를 이룰 정도였다.[15]

고백 전개 역시 비판받는다. 결국 자기가 큰맘 먹고 한 고백을 순식간에 반품당하고도 등이나 밀어주는 역할밖에 못하는 만바기, 본인 마음도 판단하지 못한 채 고백을 받아들여놓고 재차 확인하자 마음을 돌린 타다노,[16] 그리고 결국 만바기가 타다노의 등을 밀어줬기에 고백을 받아낸 거라 자기가 적극적으로 다가간 적은 한 번도 없는 코미. 100화가 넘게 끌어온 타다노-코미-만바기의 삼각관계는 세 캐릭터 모두 망쳐놓는 식으로 끝난 것이다.

이후 반 배정에서 타다노, 코미와 다른반이 되면서 자연스레 비중을 줄이는 방식으로 노선이 잡힌 듯 하다. 다만 같은 반에 오네미네, 나카나카 등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들을 몰아넣고, 와카이라는 새로운 남자 캐릭터를 출현시켜 만바기와 새로운 러브라인을 만드는 등 여전히 푸시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졌다. 다만 작가도 더 이상의 논란을 생각해서인지 360화 시점까지 만바기의 등장 빈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며, 그 전후로 등장해도 그렇게 중요한 비중을 맡는 일은 없는 상태이다.

2023년 4월 연재분에서는 396화에서 399화까지 오랜만에 길게 이어졌는데, 워낙에 만바기에 대한 독자들의 인상이 안 좋다 보니 여전히 반응이 안 좋은 편이다.


4.2. 안티[편집]


상술한 듯 1년 넘게 지속된 만바기가 메인 히로인인 에피소드 + 작가의 편애 때문에 국내 팬덤에서는 안티가 많은 편이다. 사실 이는 한국이 유독 심한 편인데 일본의 경우 하향세를 겪은 이후로도 레귤러 급 캐릭터 중 만바기는 나카나카 혹은 나지미와 동급으로 인기가 많은 편이며[17] 서양 팬덤에서는 만바기는 이 작품에서 투톱 수준의 인기를 가지고 있다.[18] 허나 국내에서는 해외 팬덤 대다수가 싫어하는 야마이 렌과 동급으로 까이는데 사실 이는 불법번역사이트만화 갤러리의 영향이 크다.

코미양이 폭발적인 인기에 대한 반동으로 급격한 하향세를 겪을 때 작가의 만바기 편애와 지지부진한 전개에 대한 비판글이나 타 작품 팬들의 조롱글이 커뮤니티에서 성행하였고 불법번역을 하는 유저들 마저 만바기 에피소드에 악의적인 후기를 달거나 재미가 없어 번역을 못하겠다 선언하는 등. 악평과 팬덤의 이탈이 극에 달했었다.

더군다나 서브 히로인으로 책정받은 만바기가 국내에서는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흑갸루 타입의 캐릭터인데다 작품에서 코미처럼 숭고한 미소녀로 묘사되기 보단 나지미 처럼 데포르메 된 그림체에 카오게이도 많은 가벼운 모습으로 묘사되다 보니 코미와 정반대로 빌드업없이 플래그를 쌓아가며 진도를 내빼는 모습이 국내 팬들에겐 공감과 호응을 사지 못했다.

사실 해당 연재시기에는 만바기 뿐만 아니라 무리수인 억지 네타 캐릭터나 밈으로 참철된 회차 떼우기 연재가 유독 많았지만 결국 화살은 당시 주역이였던 만바기에게 향했고 만화가 망한 건 만바기 탓이라는 당시 성향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작품 자체의 문제였지 만바기 에피소드 자체는 퀄리티가 일정 수준 이상 유지되었기에[19] 만바기를 억지로 까는 반응이 오히려 가스라이팅같다며 싫어하는 팬들도 많은 편. 특히나 플래시몹이나 어몽어스같은 오글거려서 봐주기 힘든 에피소드나 공갈젖꼭지를 물고 있거나 여동생이 되겠다며 난리를 치는 비호감 캐릭터들이 많아져 코미와 타다노의 연애 에피소드가 아니면 보기 힘들다는 평가가 많은데 그나마 와카이와 만바기의 서브 러브라인 에피소드는 봐줄만한 편이기에 왜 욕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평도 많은 편이다.


5. 여담[편집]


애니메이션 1~2기는 1학년 에피소드를 다루므로 만바기의 본격적인 출연은 없다. 2기 마지막화 막바지에 2학년 첫날을 묘사할 때 뒷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한다.

상술했듯 공식 인기투표 순위는 주인공 2인방을 제외하면 오네미네 네네 다음인 4위. 국내에서는 만바기 이미지가 나쁜지라 의외라는 평가가 많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6:08:43에 나무위키 만바기 루미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애니메이션은 1학년 에피소드까지만 나와서 성우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드라마는 1학년부터 같은 반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바뀌었다.[2] 모티프가 같아서 그런지 후반부의 단순화된 그림체로는 앙골 모아와 닮아보인다.[3] まじ의 줄임말 같다. 정발판에서는 레알로 종종 번역된다. 초반부에서는 이걸 마찬가지로 줄여서 '레'라고도 하는데 알아듣기가 힘들어서 잘 쓰지 않는 듯하다.[4] 히토히토를 좀 바꿔서 人々(히토비토)라고 하면 "사람들"이라는 뜻이 된다.[5] 코미도 몸매가 좋긴 하지만 범접할 수 없는 이미지 때문에 서비스 신 같은 게 많지는 않다.[6] 게다가 울 때도 도박류 놀이에서 돈을 다 날린 때라던가, 문화제에서 부정을 저질러서 끌려갈 때라던가 등 대부분이 본인이 자초한 결과다.[7] 타다노는 작중에서 딱 1번 운다. 만바기의 고백 때 심한 짓을 했다는 걸 알고 눈물을 흘렸다.[8] 삼각관계의 해결도 결국 독심술사(?)인 타다노는 해내지 못하고 만바기가 한 것도 만바기의 이런 공감적 능력 덕택이 크다.[9] remove의 일본식 표현, 갸루 용어로 '따'. 갸루어 번역은 코메타니군이 절찬리 수고중.[10] 유카뽀요, 곤잘레스, 무땅 갸루 3인방은 어느새 야마이와 친구가 되어있었다. 코미 앞에선 변태짓만 해서 그렇지 실제론 리얼충인 야마이는 1학년 때 반에서 잘 나가는 그룹에 속해 있을 정도로 사교성이 좋다.[11] 육성으로 말한 것도 놀랍지만 이건 타다노가 코미에게 했던 말이기도 하다.[12] 중학생땐 흰 피부에 검은 단발이었다[13] 실연의 충격으로 자르기는 했는데 실수로 너무 짧게 잘랐다고.(...)[14] 사실 반대로 말하면 오히려 코미와 타다노 쪽이 떨어져 나간 꼴이 되었다. 더하여 갸루 친구 중 유카뽀요가 코미와 같은 반이 되었다[15] 그나마 이 문제는 전개가 다 이루어진 지금 시기에 몰아서 읽으면 좀 덜 느껴지는 편이다.[16] 이 점은 본인 스스로도 최악이었다고 작중에서도 인정하며 만바기와 코미 두 사람 모두에게 사과를 구한다.[17] 공식 인기투표 결과 4등[18] 사실 이는 서양 팬덤이 유독 흑갸루 캐릭터를 좋아하는 영향도 크다.[19] 오히려 이 때문에 작가가 만바기 에피소드만 각을 잡고 그리니 편애한다며 싫어하는 독자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