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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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목록
2.2. 기업
2.3. 언론
2.5. 방송
2.6. 대한민국의 학교
2.7. 기타


1. 개요[편집]


세계 각 공신력 있는 업체와 그 분야에서 일어난 만우절 장난의 예시들을 모아두는 문서. 만우절 관련 문서이긴 하지만 밑의 '사례'들은 거짓말이 아니라 실화들이다. 물론 '사례'만 실화고 실제로 반영되지 않은 거짓말도 많다.

옮기기 전에는 거짓으로 쓰여있었으나, 실제로 이루어진 사건이 적지 않으므로 장난으로 기재한다. 실제로 이뤄진 일은 ☆로 표시되어 있다.


2. 목록[편집]



2.1.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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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기업[편집]


  • 버거킹
    • 1998년 : 버거킹은 USA Today지 광고에 왼손잡이용 와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햄버거들은 모두 오른손잡이들을 위해 버거의 조미료들이 오른쪽 방향으로 흐르도록 설계돼 있다나. 그래서 미국 내 3200만 명의 왼손잡이를 위해 특별히 만들었다는 것이다. 광고가 실린 다음날 버거킹은 또 하나의 거짓 보도자료를 냈다. 많은 미국인들이 버거킹 매장에서 왼손잡이용 햄버거를 주문했으며 '오른손잡이용 햄버거'를 만들어달라는 고객 요청도 있었다는 내용이다.




  • KTH
    • 2013년 : 스마트폰 앱인 푸딩 얼굴인식을 운영하는 KTH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입력한 얼굴 사진과 상관없이 무작위로 닮은꼴 연예인은 물론 합성사진 등을 보여주고, 성별도 인식 결과와는 상관없이 나오는 이벤트를 진행.#

  • 시드 사운드
    • NAKBE의 개인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냈다. 3월 32일41장 통신판매, 가격 410000원.

  • 소니
    • 2012년 : 세계에서 가장 작은 노트북을 발표했다. 터보부스트 클럭이면 몰라도 3.66GHz라는 미친 클럭으로 작동하는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는 덤.
    • 2016년 : 세계 최초로 유령포획장치를 개발했다고 자사 홈페이지에 밝혔다. 소니의 최신기술이 탑재되어, 초당 960 프레임의 고속촬영, STAMINA 모드가 채용되어있으며, 방수 뿐만 아니라 방슬라임 기능도 있다고 한다.

  • 사쿠라 인터넷
    • 2013년 일본의 사쿠라 인터넷이라는 호스팅 회사에서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등장인물로 돌아가는 데이터 센터를 선보였다.



그리고 CGV에서는 교복이나 군복을 입고 오면 각각 청소년/군인 할인을 받는다.
  • 2017년 : 팝콘나무 재배에 성공했다. 그 기념으로 자신의 마음대로 팝콘 통을 고를 수 있는 내맘대로 팝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4시 1분부터 7시까지 팝콘통을 가져오면 냄비, 세숫대야, 김치통 등 상관없이 담아준다는 것.[1] 또한 단체할인에 깔맞춤 할인이 추가되었으며, 자동 예매 시스템인 씨파고의 개발에 성공했다.# 원래는 퇴짜 맞은 아이디어 였다고.
  • 2018년 : 외국인인척 하면 할인해줬다. 다만, 실제로 외국인이면 그냥 받을 수 있다.#
  • 2019년 : CGV에선 '당신이 ~할 리가 없어'라는 제목으로 응모 이벤트를 열었다. CGV에서 각종 기행을 행하고 이를 SNS에 인증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CGV에서 [이런 콤보 팔] 리가 없어'라는 제목으로 팝콘 컵에 콜라를, 콜라 컵 2개에 팝콘을 담은 콤보를 판매한다. 이벤트를 설명하는 웹페이지
  • 2023년 : 만우절인 2023년 4월 1일 기준으로 상영 중인 영화들의 포스터를 만우절 이벤트에 맞춰 패러디하는 식으로 변경하였다.


  • CU
    • 2015년 : 포인트카드 4월 스탬프 상품을 새로 소개하면서, 1,200원짜리 웅진그룹 즉석커피를 2번 구매하면 1,200포인트를 주고[2], 900원짜리 PB상품 우유를 한번 구매하면 빅 요구르트(1,500원 상당)를 공짜로 준다고 했다. 물론 다음날에는 다시 원래대로 즉석커피는 5회, 우유는 10회로 정정.


  • 삼성전자
    • 2015년 : 삼성전자갤럭시 S6의 다른 버젼인 스마트 칼 '갤럭시 블레이드 엣지'를 공개했다.
    • 2021년 : 삼성 오디세이는 자사가 스폰하고 있는 팀인 T1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엄크 방지 시스템[3], 생각만으로 모니터를 동작할 수 있는 기능, 물질 생성 기능 등의 혁신이 가미된 새로운 모니터 삼성 오디세이 Gg를 발표하였다.#[4]
    • 2023년 : 삼성전자갤럭시 S23 Bow-Wow Edition를 출시했다. 현재는 내려갔다. 아카이브

  • 아우디
    • 2015년 : 아우디 일본 지사에서 A8 5.5 모델에 일본 식문화에 대한 존경을 담아 뒷좌석 콘솔박스에 밥짓는 기능을 내장시켜 출시한다고 했다. 거기다 시트에 다다미를 넣기까지 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관련 문의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선착순으로 아우디 특제 주걱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 MSI
    • 2016년 : MSI에서는 모듈러 방식 메인보드인 The ONE을 공개했다. IP68 방수, 방진도 된다고 한다.


  • 닛산자동차
    • 2016년 : 닛산자동차는 닛신식품과 손을 잡고 비행 컵 야끼소바 USO[5]를 개발했는데, 조종사의 실수로 닛산 자동차가 아닌 인터넷 쇼핑몰 닛센의 물류창고로 날아가는 바람에 닛센 물류센터 직원들이 비행 컵 야끼소바를 먹었다고 한다. 사실은 닛산, 닛신, 닛센 세 회사가 이름이 서로 비슷해 헷갈리기 쉽다 보니 이를 활용한 언어유희였던 것(홈페이지).


  • Dell
    • 2017년 : Dell에서는 포장박스로 파스타 만드는 방법[6]을 소개했다. 포장재를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위급할 때에는 비상식량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라고...

  • 농심그룹
    • 2017년 : 농심그룹에서는 찍어먹는 라면사탕을 발표했다.[7]

  • NVIDIA
    • 2017년 : NVIDIA에서는 잠수 상태일 때 인공지능이 대신 게임을 해주는 Ghostplay 기술과, 모든 게임의 보스를 자동으로 분석해서 가장 멋있게 깨주는 BossBoost 기술,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음식과 에너지 드링크를 주문해주는 NV-Nurture 기술이 적용된 Geforce G-Assist를 발표했다.
이후 같은 디자인의 USB 3.0 드라이브가 1080개 한정으로 배포된다. 발표는 6월 30일.#




  • 타콤
    • 2019년 : 타콤에서는 1/35 스케일 내부 재현형 엘레판트 구축전차를 출시했다.# ##[8]



  • 폭스바겐
    • 2021년 : 사명을 볼츠바겐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대표이사 명의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그런데 이 장난으로 인해 주가가 무려 12%나 폭등하자 급히 만우절 장난임을 뒤늦게 공지했고, 상당히 논란[9]이 되었다.

  • 샤오미
    • 2021년 : 샤오미 Mi 글로벌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텔레그램 채널에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기기[10]들이 MIUI 12.5 업데이트를 오늘(4월 1일) 받는다고 했다.#

  • 현대자동차
    • 2021년 : 현대자동차 호주 지사 유튜브는 현대 N 차량의 퍼포먼스에 고객이 지릴 것에 대비하여 기저귀를 제공한다는 광고를 내보냈다. 현대 N 특유의 하늘색 도색과 붉은 스티치는 덤...



2.3. 언론[편집]


  • 아브릴 드 푸아송[11] 기자가 고든 브라운 영국총리가 '세련된 영국 만들기' 프로젝트 책임자에 프랑스의 카를라 브루니를 임명했다는 기사를 내보낸 프랑스가디언지.[12] 중앙일보도 낚였다.

  •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부인보다 작은 키를 극복하기 위해 키를 늘리는 수술을 한다고 보낸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익스프레스.



  • 한겨레의 '조용팔'이라는 필자가 '폴 매카트니 사망설은 사실이다(1보)'라는 만우절 기사로 국내 여러 명의 비틀즈 팬들을 낚아버렸다.[13]

  • 묘하게 빌 게이츠가 죽었다는 루머도 잘 나온다. 2008년에는 진짜처럼 포털에 나와서 경악시킬 뻔하기도 했다.

  • 미국의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985년 4월 1일자에 "The Curious Case of Sidd Finch"라는 제목으로, 티벳에서 온 168mph(270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 시드 핀치(Sidd Finch)가 뉴욕 메츠와 훈련 중이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의 부제는 "He's a pitcher, part yogi and part recluse. Impressively liberated from our opulent life-style, Sidd's deciding about yoga — and his future in baseball."였는데 각 단어의 첫 글자를 따면 "Happy April Fools Day"가 된다.
이 기사의 필자인 조지 플림프턴(George Plimpton)은 후에 이 내용을 같은 제목의 소설로 펴냈는데, 국내에도 번역되어 나왔다. 번역판 제목은 《공을 명상하다 空을 던진 사나이》.

  • 1998년 '뉴멕시칸 과학과 이성'이라는 잡지는 "앨라배마 주가 원주율 값을 3.1415…에서 구약성경에 나오는 3으로 변경한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은 잡지가 발송하는 뉴스레터 메일에 담겼으며 인터넷을 타고 빠르게 전파됐다. 만우절 거짓말이었지만 주의회 사무실은 이에 대한 항의 전화로 곤욕을 치렀다. 극단적인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성경에 나와 있는, 원주율이 3이라는 내용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는데 마침 앨라배마 주는 이런 근본주의자들이 많은 주여서 이런 거짓말이 통하게 된 것.
  • 2021년엔 엠빅뉴스스브스뉴스가 채널 이미지를 서로 바꿨다.


2.4. 웹 사이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만우절/사례/웹 사이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방송[편집]


  • 2010년, 투니버스에서 프로그램 로고를 그 날 당일만 바꾸기도 했다.[14][15]

  • IGN에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작으로 본작에 등장하는 마법사들의 직업인 오러를 소재로 한 미드가 7월에 방송된다'는 낚시 예고편을 내놨으나 당연히 만우절 장난이었다. 다만 엔하위키 오러 문서 내에선 만우절이 지나고도 한참 지난 한 달 넘게 이 정보가 진짜인 것처럼 적혀 있었다...

  • 1962년 스웨덴의 유일한 텔레비전 채널이었던 SR Television(현 SVT1의 전신)에서 방송 기술자인 셸 스텐손이 컬러로 TV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기술[16]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는데 그 방법은 바로 흑백TV에다가 스타킹을 씌우는 것, 셸 스텐손은 이 기술을 직접 시연(?)하면서 TV에서 일정거리 이상에서 떨어져야 한다는 주의(?)까지 당부했다. 이 방송에 당시 스웨덴 시청자 수십만명 정도가 낚여서 스타킹이 불티나게 팔렸다. 물론 스타킹을 찾아나서고 스타킹이 없어서 바깥에 나가서 스타킹을 사고 TV에다가 스타킹을 씌우는 등의 개고생(?)을 한 시청자들이 분통을 터트린 건 당연지사. 더욱 재미있는 건 스웨덴에서 컬러방송이 시작된 건 8년 뒤인 1970년 4월 1일이었다는 것.

  • 미국의 공공 라디오 방송 NPR의 ‘토크 오브 더 네이션’에서 1992년 만우절에 닉슨미국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한다는 선언을 보도했다. 물론 진짜가 아니고 코메디언 리치 리틀의 성대모사. 닉슨은 그 유명한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하야한 대통령이다. "어떤 것도 잘못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라고 공약했다나… 닉슨은 당시 여든이었고, 1994년 사망.


  • 2017년 KNN 페이스북은 옛날 사명인 PSB 부산방송으로 돌아간 것도 모자라, 개국 초기 방송용 고화질 영상으로 거하게 낚시를 시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KNN 문서 참조.

  • 2019년 KBS 제2라디오는 07시~24시 시간대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라디오 사상 최초로 하루만 시간대를 바꾸어 진행하는 '거짓말도 보여요' 특집을 진행하였다.[17] 한 달 전부터 비밀리에 기획된 특집이었고 기습적으로 진행되었다.

  • 런닝맨/스브스 공식 채널
    • 2021년에는 '거짓말 모음집'이 올라왔는데, 평소 제목을 대충 짓는 것으로 유명한 런닝맨 유튜브 채널이 거의 처음으로 제목을 길게 지었다. 심지어 제목이 길어서 설명란으로 이어졌다. 영상의 제목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녕하세요. 런닝맨 멤버들 거짓말 모음집을 준비해봤는데요. 재미가 있으실는지 모르
겠어요. 사실 거짓말 한 거 다 모으면 37분42초가 뭡니까, 37시간도 모자라요.시간이 모자라니까 노래 한 곡 뽑겠습니다. 이십사시간이 모자라~♬그만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늘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거짓말 아니고 진심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ლ(╹◡╹ლ)

제목은 볼드체로 표기되었다.
  • 2022년에는 거짓말 모음집 2탄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의 썸네일은 '런닝맨 거짓말'이라는 글자만 있는 그림이다.
  • 2023년에는 프로필 사진이 스브스케이팝을 패러디했으며, 런닝맨의 댄스 장면 하이라이트를 모은 [안방1열 풀캠] 런닝맨 'IDOL MOMENT'가 업로드되었다.

  • 스브스밥집은 하루동안 백종원팬 페이지 '백이쥬' 라고 헤더와 프로필사진을 바꾸고, 백종원을 덕질하는것 같은 영상을 몇개 올렸다가 현재 비공개된 상태.


  • 2022년 MBC 쇼! 음악중심 트위터는 프로그램 로고와 MC 3인방을 그림판으로 대충 그린 듯한 사진으로 바뀌었다. 같은 날 MBC 예능 계정은 홈마스터 계정으로 변신하여 아이돌들의 미공개 컷을 대방출했다.

  • 2023년 쇼! 음악중심 트위터는 프로그램 로고의 'ㅇ'이 들어가는 부분에 강아지와 고양이 사진을 끼워 넣고, 배경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등장시킨 뒤, 비공개 정우, 리노 셀카라면서 강아지와 고양이의 사진을 올렸다(...) 얼마 뒤 '쇼! 음악모서리'로 이름을 바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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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BBC[편집]


영국의 BBC는 만우절 구라까기의 명가로 알려져 있다. 누가 기행의 나라 아니랄까봐 스케일이 다양해서…

  • 파스타가 영국에서 그리 흔한 음식이 아니던 시절이었던 1957년에는 BBC의 그 유명한 파노라마라는 프로그램에서 "스위스에서 스파게티 국수가락이 나무에서 열린다"고 소개를 한 바 있다. 역대 최고의 장난으로 손꼽히는 녀석.[18] # 시청자 문의에 대한 BBC의 공식답변은 "토마토 깡통에 스파게티 나무 가지를 심고, 최고가 되길 소망하세요!" 였다.

  • 1976년 영국 BBC 라디오 2에 출연한 천문학자 패트릭 무어는 "4월 1일 오전 9시 47분 명왕성목성 뒤로 지나가는 천체 현상으로 인해 지구가 일시적인 무중력 상태가 된다"며 청취자들에게 "바로 그 순간 공중에 뜰 수 있다. 한번 뛰어본 후 결과를 알려달라"라는 드립을 쳤다. 하지만 덕분에 그랜드 크로스 같은 세기말 종말론 드립의 떡밥거리가 물론 당연히 지구 중력은 변하지 않는다.

  • 1980년에는 빅 벤을 디지털 시계로 바꿨다고 보도했다.

  • 2008년에는 (인터넷 VOD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여) 날아다니는 펭귄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홍보영상을 내보냈다. CG가 상당한 수준. 한번 보자. 이걸 본 아해들이 단체로 '펭귄은 하늘을 난다'라는 틀린 개념을 장착하는 바람에 학력평가 시험에서 단체로 문제를 틀려버려서 선생님이 경악했다나.



2.6. 대한민국의 학교[편집]


대한민국 학생들이 벌이는 만우절 장난.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공동체주의적 정신을 훌륭하게 발휘하면서도 매년 비슷하게 일어나는 장난들의 연구를 위해 이 문서에 서술한다. 매년마다 돌아오는 만우절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저지르는 장난은 늘 일정하게 정해져 있고, 선생님들께서는 다 아는데도 불구하고 웃고 넘어가주신다. 때로는 선생님들이 다양한 장난을 보기 위해 만우절을 기다리는 분도 있다고 한다. 물론 싫어하시는 분은 정말 싫어하시니 하고자 한다면 주의하자.

  • 반 바꾸기: 이동 수업이 거의 없는 초등학교중학교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유머 감각이 있으시거나 혹은 진짜 학생들에게 관심없는 선생님들은 그대로 수업하시기도 한다.[19] 양성분반의 경우나 남학교 여학교의 경우도 교체가 일어나기도 한다고. 이름만 같은 다른 버전으로 반 명패를 뺄 수 있게 되어있는 경우 이걸 빼서 바꾸는 것이 있다. 교무실은 여자 화장실로, 3-10반은 미술실, 다른 학년 같은 반끼리 바꾸기도 한다.

  • 반 표지판 바꾸기: 4월 1일이 학기가 시작되고 얼마 안 된 것을 이용한 장난. 재미를 위해 화장실이나 교무실 등의 표지판과 반 표지판을 바꾸는 경우도 있으나 진짜로 선생님들을 낚기 위해서 1반부터 끝반까지 표지판을 뒤집어놓는다거나 가운데 쪽에 위치한 반들의 표지판을 교묘하게 바꿔서 표지판을 보고 들어오시는 새로 부임한 선생님들을 낚는다. 하지만 표지판을 바꿀 수 없는 경우는... 응용으로 화장실 표지판과 교장실 표지판을 바꿔 둘 수도 있다
.
파일:만우절장난1.jpg
표지판을 다 떼어 붙이면 이렇게도 된다.

  • 교실문 위에 칠판지우개나 물건을 올려놓고서 떨어뜨리기: 아무 것도 모르고 교실문을 여는 학생과 선생님은 아주 제대로 당한다. 이게 잘못하면 머리에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장난이다.

  • 교복 거꾸로 입고 뒤 보고 앉아있기: 교복을 거꾸로 입고 때로는 가발까지 쓰고 교실 뒤를 보고 앉아있다. 선생님들이 항상 앞문으로 들어오신다는 사실을 이용한 장난이다. 유머 감각 있는 선생님들께서는 뒷문으로 들어오시거나 아예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신다고도 한다. 요새는 이것도 식상해졌다고 한다.

  • 교실 돌려놓기: 말 그대로 교실의 앞뒤를 바꿔놓는다. 교탁은 맨 뒤로, 책상은 모두 돌려놓고, 사물함, 청소함들을 뒤로 빼놓는 것이다. 책상을 모두 넘어뜨려놓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20] 물론 칠판까지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곧바로 들키지만... 그런데 이 짓 하려면 처음 할 때도 문제이지만 나중에 원상복구시키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가다를 해야 해서 거의 안 한다.

  • 자리 바꿔앉고 그 자리 학생 흉내내기: 고등학교에서는 안 한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학생을 수업 도중에 발표시킬 일이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런 장난은 모범생양아치끼리 자리를 바꿔놓고 반응을 지켜볼 때 배로 재밌어진다. 다만, 수업 도중에 자리를 바꾼 학생을 엿 먹이려고 선생님이 감점하면 낭패다. 업그레이드된 바리에이션으로 여학생과 남학생이 교복을 바꿔입고 서로의 흉내를 내는 경우가 있다.

  • 교복 바꿔입기, 체육복 바꿔입기: 이는 학교 학생 수가 많거나 입학한지 얼마 안 된, 그리고 학생들에게 질문을 많이 하는 선생님일 때만 유효한데, 성공하면 꽤나 재밌다. 물론 종례 때까지 안 걸리면 이것만큼 허탈할 일이 없다. 그걸 노리고 눈치 빠른 교사들은 모른 체 하기도 한다.

  • 쌍둥이 바꿔치기: 외모가 비슷한 일란성 쌍둥이의 반을 바꿔놓았다가[21] 나중에 밝힘으로써 선생님을 당황하게 하는 장난. 심지어 각자 다른 학교에 다니는 쌍둥이가 만우절 때 서로 학교를 바꿔서 등교한 사례도 있다.

  • 신발 창가에 올려두고 밖에 쓰러져 있기: 칠판에 "더 이상 못 견디겠다, 선생님께 죄송하다"든가의 메시지를 적어놓는 센스도 발휘한다. 더 업그레이드하면 쓰러진 학생에게 빨간 물감을 뿌려놓는다든가, 한 사람만 가서 누워있고 여러 사람들이 분위기를 띄우려고 창가에 몰려 "어머 어떡해"를 연발하는 경우도 있다. 근데 어쨌든 교복 버리면 부모님께 욕 먹는다. 바리에이션으로 반의 모든 학생들이 교실 이곳저곳에 쓰러져 시체놀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건 웬만하면 안 낚이고 선생님들 중에는 다른 장난은 용서해도 이것만큼은 크게 화내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생명경시적인 이미지도 있겠지만, 학생들이 올라오는 동안 수업시간이 딜레이되기 때문이다.

  • 일정 변경으로 혼동 일으키기(시간표 조작하기): 일정표가 고정된 학교에서 가능한 방법. 1교시 시작 전 조회 끝난뒤 칠판에 1교시와 n교시가 바뀌었음을 생생하게(연기하기)표현하여 본래 1교시 선생님이 들어오셨을때 "선생님 일정 바뀌었는데 지금 사회에요"라며 선생님을 담당 교무실에 모셔다 드린다. 이후 2분정도 지난뒤 찾아가서 모셔온다. 이때 담임선생님의 센스가 있으시다면 일정 변경된게 맞다며 빵 터질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학생들에겐 재미있겠지만 코로나 시국엔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다. 담당시간 선생님 한 교시만 빠져도 혼란이 오기 때문이다. 코로나 시국 끝나면 한번 시도해보자.

  • 운동장에서 수업, 조례하기: 학생들이 교과서 등을 챙겨 수업 준비를 해서 교실 자리 배치 그대로 책상과 걸상을 운동장으로 들고 와서 운동장에 앉아서 선생님이 오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 선생님이 센스있게 '어딜 들어가'냐면서 그대로 운동장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때도 있다.

  • 교과서 바꿔펼치기: 학생이 적은 학교는 보통 한 선생님이 여러 과목을 담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예를 들어 과학선생님이 수학을 담당하시는 경우 과학시간에 수학책을 펼치고 수학시간에 과학책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22]

  • 선생님들도 한 교실에 두 명이 들어와 각자 자기 수업을 하는 장난을 치는 것이 목격되었다. 심지어 어떤 선생님은 학생들 장난에 동조해 다른 선생님 수업시간에 파카를 뒤집어 쓰고 자는 학생인 척하는 선생님도 있었다고 한다.

  • 반대로 선생님들이 학생을 골려먹는 경우도 있다. 모 고등학교에서는 한 선생님이, 반 학생들이 너무 지각을 잘 하고 불성실하다며 체육관에서 제대로 기합을 좀 받아야겠다고 하였다. 점심시간에 체육관에 학생들이 집합하도록 해놓고 다시 교실로 되돌려보냈는데, 곧 선생님이 교실로 돌아와 만우절 장난인데 순진하게 속냐며 장난이었다고 밝혔다.

  • 자리 배치 바꾸기

  • 학생이 앉아있는 의자 빼기: 장난치는 사람은 재밌을지 몰라도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엄청나게 아프며 의자를 빼는 순간에 엉덩방아를 찧는데 잘못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장난이다. 말이 만우절 장난이지 이 장난에 제대로 당한 피해자 학생의 상태가 심각하면 학교폭력으로 간주될 수 있다.

  • 태장고의 선생님들이 단체로 합심하여 강당에 숨은 다음 교무실 앞에 "오늘은 개교기념일입니다"라고 적어놓아 학생들을 속이려고 했는데 학생들이 먼저 단체로 강당에 숨어 있어서 양쪽 모두 빵 터진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 대원외고에서는 학생들이 선생님을 속이기 전에 도리어 선생님한테 먼저 속은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일본어 회화 시간에 한 젊은 선생님을 데리고 와서 자신은 사정이 생겨 본국으로 돌아가야 해서 앞으로는 새 선생님이 오셔서 가르칠 거라고. 몇몇 여학생은 울기까지 했지만 회화 선생님께서 칠판에 일본어로 今日はエイプリルフールです。 '오늘은 만우절입니다'를 쓰고 나서 다들 놀라 자빠졌다고 한다. 설마 선생님 쪽에서 먼저 거짓말을 칠 거라고는 생각 못했던 학생들의 패배. 그 젊은 선생님은 교생선생님이었다고 한다.

  • 덕후가 엄청 많기로 유명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는 예전부터 만우절 때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교복이나 코스프레를 하고 수업을 듣는 사례가 많았는데 만화창작과의 한 강의에서 해당 클래스의 수강생 전체가 모의하여 일본의 소셜 게임인 앙상블 스타즈에 나오는 유메노사키 학원 교복을 입고서 앉아 있었는데, 역시 덕강대 아니랄까 교수도 이 게임을 즐겨하는지라 그 날 강의는 미루고 아이돌 프로듀싱(!)을 강의했다고 한다.

  • 한국과학영재학교 개교 초 어느 만우절에 연구동에 있던 어느 선생님의 연구실 문에 연구동 담당 선생님 이름으로 "오늘 중으로 방 빼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학생들이 프린트해 붙여둔 적이 있었다. (참고로 해당 선생님과 연구동 담당 선생님은 서로 투닥대는 일종의 개그 콤비였다.) 연구실로 돌아온 선생님은 방문에 붙어있는 걸 보자마자 안색이 변하더니 담당 선생님 방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 경기도 모 고등학교에서는 한 학생이 아침일찍 등교해 가짜 일정 변경표를 뽑아서 전교에 붙여 전교생과 선생님들을 혼란에 빠뜨린 적도 있다고 한다. 일정표에 일부러 맞춤법을 틀리고 모서리에 작게 시츠레, 카미마시타라고 적었다고 한다.

  • 야간자율학습 빈 자리에 마네킹을 놓고 엎드리게 한 다음 감독 선생님이 가짜란 것을 눈치채면 마네킹과 자신을 맞바꿔 꿀잠을 잔 썰도 있다고 한다.

  • 바지칠판 위에 올려놓고 선생님께 바지 내려달라고 말하는 것. 주로 남자 선생님에게 한다. 총각 선생님이거나 젊은 선생님이면 매우 당황한다. 하지만 유명한 장난이라 장난에 안 넘어가는 선생님들도 더러 있다.

  • 디시인사이드의 모 유저고등학생 시절 만우절에 친구가 여장을 하고 등교했다는 썰을 풀어서 화제가 되었다. 그 썰의 주인공(글쓴이의 친구)인 A는 가발선글라스모피 차림으로 비싸보이는 핸드백을 들고 화장(!!)까지 한 뒤 수업시간 도중 자신의 반을 찾아가서 앞문으로 "여기가 A네 반 맞습니까?"라고 여자 목소리를 내며 말했다. 선생님이 갑자기 당황해서 "예. 맞는데요. 근데 누구시죠?"라고 말하자 A군 왈 "내 반 맞군요." 그리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서 앉았다.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 전교생이 A군을 구경하기 위해 몰려왔고 급기야는 학생주임 선생님께 불려가서 된통 혼났다고 한다.

  • 연기력이 정말 뛰어난 한 학생이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진 연기를 펼쳐 선생님을 당황하게 했다. 몇 분 동안 그대로 쓰러진 동안 당황한 척 연기하는 학생들과 선생님이 구급차 부르려고 우왕좌왕하던 도중 갑자기 어떤 학생이 "선생님 오늘 만우절..."이 한 마디가 들리는 순간 기절한 학생이 일어나면서 온갖 세리머니를 해대며 상황 종료.

  •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는 만우절에 A~F 세미나실에 각각 아돌프 히틀러, 베니토 무솔리니, 체 게바라, 두환 전, 엘사(???)[23], 피델 카스트로와 같은 세계의 막장 독재자 컬렉션으로 교체된 적도 있다.

  • 전남과학고등학교에서는 2019년 만우절에 기상나팔 음악을 괴악한 교가 리믹스판으로 바꿔놓고 점심 급식 식단을 스폰지'밥' 대한민'국' 그리고 구이 종류만 다섯 개를 박아놓았다.


  • 모 중학교에서는 반장의 인사 구호가 "차렷, 공수, 경련 " 이었다고 한다.


  • 학교 화장실에 있는 대걸레를 변기에 박아넣고 물 내리는 레버를 다른 걸레로 눌러서 고정시키고 바닥에 있는 하수구를 쓰레기통 뒤집어서 막아놓으면 아주 재밌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물론 적발되면 벌점을 받는다.

  • 또 다른 연기력 좋은 학생이 입에 요플레랑 고춧가루 비슷한 가루를 섞은 것을 입에 머금고 사물함에 들어가 사물함에 갇혀서 못나오는 척을 한 뒤 선생님이 급하게 열어주자 입 속에 머금고 있던 요플레+가루의 혼합물을 내뱉으며 마치 토한듯한 연출을 한 적도 있다. 다만 당사자는 상당히 불쾌해하니 웬만하면 절대로 하지 말자. 심한 경우 학부모에게 연락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사항에 불리하게 적용될 수도 있다.

  • 대학(종합대학, 전문대학)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때 입었던 교복을 입고 온다.[24] 남학생 한정으로 전역예비역 같은 경우, 군 복무 시절 때 입었던 군복을 입고 오기도 한다. 당연히 교복을 졸업식 이후 버리거나 물려주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거나[25] 만우절 장난을 참여하고 같이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 한해서만이다. 밸런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빼빼로 데이와 같이 비공식적 기념일인 만큼 만우절 장난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엄청 싫어하니 주의할 것. 이는 교수나 기타 시간강사 또한 마찬가지.[26] 또한 만우절이 있는 요일이 주말이거나 공강이거나 주사파에 속하여 강의가 없는 요일의 경우 학교에 가지 않기 때문에 해당 사항 없다. 물론 만우절 장난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 한해서 동아리활동을 하거나 학교와 집이 가깝거나[27] 기숙사자취를 하는 경우 만우절 장난을 치기도 한다. 이 광경을 처음 보는 사람은 "오늘 따라 캠퍼스에 유난히 고등학생이나 군인들이 많이 있지?"라고 생각할 정도. 드물게 고등학교에서도 만우절 날 중학교 때 입었던 교복을 입고 오기도 하는데 중학교 때 입었던 교복의 경우 성장에 의하여 거의 작아져서 사이즈가 맞지 않게 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의 드물다. 그런데 똥군기가 심한 학교/학과에선, 자신은 만우절 장난 같은 거 참여하기도 싫은데 억지로 고등학교 시절 입었던 교복을 입고 오라고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강요죄라 처벌받을 수도 있다.
2020년대부터는 학점 인플레이션이 크게 심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교수나 강사에게 밉보이는 행동을 가급적 하지 않으려 한다. 따라서 예전처럼 만우절 장난을 교수나 강사에게까지 행하는 행위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2.7. 기타[편집]



  • 국제 인터넷 표준화 기구는 1973년[28]1978년[29] 만우절에 각각 장난성 RFC를 하나씩 발표한 바 있으며, 1989년[30] 이래 매년 만우절[31]마다 1개 이상의 장난성 RFC를 발표한다. 위키백과 항목 참조.


  • 일러스트레이터 키시다 메루가 만우절을 맞아 트위터에 사진을 올린 게 있다. 근데 그게… (#1, #2, #3, #4, #5) 트위터에 적힌 바에 따르면 꿈이었나보다.



  •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창조한국당에서는 피노키오 가면을 쓰고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하는 편지를 낭독했다. 편지 원문 사진 참고로 창조한국당은 자유한국당과 이름이 비슷해 헷갈릴 수도 있겠지만 민주당계 정당이다.[32]



  • 2012년 BBC를 모방한 사이트가 좀비가 등장하는 각종 매체의 설정을 적절히 짜깁기해 낚시기사를 썼다. 내용은 캄보디아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것. 이 캄보디아 좀비사건은 기사 본문은 짧지만 낚시의 스케일은 굉장히 크다. UN까지 언급될 정도.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



  • 2013년 만우절 고양시 공식 트위터전라북도 공식 트위터가 되었다. SNS가 활성화되면서부터는 이런 식으로 공공기관이나 회사 공식 SNS, 캐릭터 트위터 봇 등이 서로 역할을 바꾸거나 전혀 답지 않은 트윗을 올리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14년에는 고양시와 순천시 페북계정, 우정사업본부대한민국 경찰청의 페북 계정이 콜라보로 체인지 했다.
파일:attachment/qadfadfa.png


  • 2015년 퇴근시간 무렵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에 가수 이문세가 안내방송을 했다.# 녹음방송이 아니라 실제로 기관실에 동승했으며 역에 맞추어 직접 안내방송을 했고, 증언에 따라선 방송과 함께 광화문연가를 부르기도 했다고.

  • 2015년 몇몇 MLP FIM 팬들[33]이 My Little Pony: Apple Bloomers라는, 감쪽같은 고퀄의 변신 마법소녀 낚시 예고편을 올렸다. 예고편에 따르면 퍼리화된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스가 등장하며 블루머를 입은 애플 블룸이 대장격인 듯하다. '4월 31일'에 Discovery Family에서 첫방송할 거라 한다. 아이디어는 여기서 얻은 모양이다.

  • 2015년엔 PMA에서 라디오헤드 9집이 발표되었고 그 주 주말에 배포된다며 트랙리스트와 첫 싱글을 공개했다며 올리고, 에이펙스 트윈과 콜라보를 했다는[34] 다소 뻔한 낚시를 올렸지만 꽤나 많은 사람이 낚인 듯 하다.

  • 2015년 미국의 게임 주변기기 제조사 Hyperkin에서는 스마트폰에 연결해 게임보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했다. 이후 2017년 11월 Smartboy라는 이름으로 실제로 출시되었다. USB-C 단자가 있는 기종에서만 사용가능하다. (☆)

  • 2016년에는 창조과학회를 패러디한 창조"괴"학회에서 구글 딥마인드를 패러디한 "기글 쉘로우마인드"를 개발해 창조좀비와의 대결에 패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인공 어리석음


2017년에도 홈페이지 사진을 성반전 사진으로 바꿔놓았다. 트위터 프로필 사진도 바꿔났다. 노래제목은 사시사철 요동치며.

  • 2016년 세종특별자치시 페이스북은 특별자치시 승격 이전의 연기군으로 바꾸었다. 그런데 여기도 페이지 이름까지 행복도시 연기군으로 바꾸어버렸다! 네이버 카페와는 달리 7일동안만 이름 변경을 못했다고 한다. 보러 가기




  • 미니 일본 지사에서는 차안의 날씨를 조절 가능한 에디션을 발표했다.#



  • 2018년 밧심의 대한민국 지부에서는 북한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북한 원산갈마국제비행장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문화어로 이벤트 공지가 올라왔으나 글 하단에 제10차 평양시낚시질애호가들의 경기라고 써 있는 짤을 넣어놓았다. 또한 글 최하단에 김정은 종간나새끼라고 하얀색으로 적어놓았다. 모바일에서 보는 걸 권장한다.


  • K리그의 광주 FC는 아침으로 막걸리와 화분이 나왔다고 한다. 사실은 영양사가 코로나로 뒤숭숭한 기운을 복돋아주기 위해 한 장난으로 막걸리는 아침햇살과 탄산수로 만든 무알콜 막걸리였고, 화분 역시 화분처럼 생긴 컵케이크였다.


  • Linus Tech Tips 관련
    • 2020년에는 대표 라이너스 세바스찬이 사실 컴알못에다 돈만 밝히는 악덕 사장이라는 컨셉의 영상을 올렸다.
    • 2021년에는 플랫폼을 OnlyFans로 옮기려고 한다는 영상을 올렸다. 이를 위해 실제 온리팬스 페이지까지 만들었다.
    • 2022년에는 스폰서에 스폰서에 스폰서가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스폰서들만으로 영상을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LTT 자체 NFT 발표를 했는데 NFT 자체는 2023년 1월에 발행될 예정이나, 마지막에서 라이너스가 디지털 세계에 갇힌듯한 묘사를 보여주었다.
    • 2023년에는 랩 확장으로 인하여 Uncle Linus' Potato Farm이라는 내용으로 감자 농장을 열었다고 했는데,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가더니 마지막에는 체포되는 결말(...)을 보여주었다.
  • 2019년 신지예트위터를 툥해 '오늘부로 저는 자유한국당에 입당합니다.'라는 트윗을 남겼다. 여기까지만 보면 흔한 만우절 농담 중 하나일 뿐이었겠지만, 그로부터 2년 8개월 뒤인 2021년 12월 20일 신지예가 국민의힘 윤석열 선대위에 합류하면서 '알고보니 만우절 농담이 아니라 미래 예언이었냐'며 이 트윗이 재조명되었다.




  • T1 관련
    • 2021년에는 삼성 오디세이 제품인 Samsung Odyssey Gg가 공개되었다.[36]
    • 2022년에는 만우절 티셔츠가 출시되었다.

3. 실제로 일어난 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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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문에 모 지역의 CGV 상영관에서는 60L 리빙박스(!)를 들고 온 사람이 목격되기도 했다.[2] 이게 어느 정도냐 하면 유명 브랜드 커피점에 갔는데 스탬프 두 번만 찍으면 공짜 아메리카노를 주는 행사 수준이다.[3] 참고로 이 기능은 SmartThings를 이용해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4] 여담으로, 이 영상에 울프, T1 구내식당의 셰프, LCK 해외 중계진 브랜든 발데스가 출현하는 등 출연진이 꽤 화려하다.[5] 컵 야끼소바 UFO의 패러디. 뜻은 거짓말. 한국에서 "거짓말~"이라고 하듯이 일본에서는 "우소~"라고 한다. 또 잘 보면 Unidentified Flying Object에서 F자가 빠져서 Lying(거짓말하는)이 되어있다.[6] 아카이브에서는 마지막 1장이 빠져있다. 여기서 볼 수 있다.[7] 본문에 걸린 링크는 농심의 '펀펀한' 역대 만우절 거짓말 모음이라는 공식블로그 글로 연결된다.[8] 당연히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만양 진짜로 출시되었다면 이탈레리, 레벨, 즈베즈다 등은 물론이고 타미야, 어뮤징 하비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제품이 나왔을 것으로 추정. 게다가 내부재현이다![9] 주가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자 고점에 매수한 주주들의 원성과 허위공시에 의한 주가조작 논란.[10] Mi 8 Pro Max, Mi 9 Pro Dual, Mi 11 Ultra Pro, POCO F1 Pro Max, POCO F2 Pro Zoom Ultra Edition[11] Avril de Poisson, 직역하면 '첫날의 4월'이 된다. 프랑스어로 만우절을 뜻하는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 4월의 첫날)을 순서만 바꾼 것.[12] 가디언지는 당연히 영국 언론이다.[13] 낚시기사 치고는 비틀즈 이후의 여러 역사적 사실들까지도 교묘하게 엮고 있어 껌뻑 속을 수도 있지만, 기사의 부제를 잘 보자.[14] 원본은 위에서부터 짱구는 못말려, 아따맘마, 아기공룡 둘리, 무적코털 보보보, 메탈 베이블레이드, 나루토(+ 닌자보이 란타로), 검정 고무신, 캐릭캐릭 체인지, 드래곤볼 GT, 펭귄의 문제, 심슨 가족, 포켓몬스터 DP(+ 디지몬 시리즈), 패밀리 가이.[15] 이후 10년 후인 2020년에도 같은 장난을 했다. 예를 들면 '짱구는 못말려'를 '짱구는 목말라'로 바꾸는 등.[16] 물론 당시에도 컬러로 TV방송하는 곳이 없지는 않았지만(미국, 일본) 미국에선 컬러방송을 1950년에 시작했으나 컬러방송이 중단되고 컬러TV 방식이 변경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이제 막 보급되어가던 참이었고, 일본에선 컬러TV와 컬러 텔레비전의 제작비가 비싸다 보니 수지타산이 잘 안 맞아서 흑백TV가 대세였다(컬러TV가 널리 보급되기 시작한건 64년 도쿄올림픽을 전후해서부터다).[17] DJ 바꾸기 행사는 MBC FM4U가 창사 기념으로 진행하는 패밀리 데이가 있는데 패밀리 데이는 프로그램은 유지한 채 DJ만 바뀌는 것과 달리 이 쪽은 프로그램까지 이동하였다.[18] 이건 무려 YBM 교과서에도 실렸다.[19] 교과교실제를 시행 중인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교실을 돌아다니면서 수업하기 때문에 그렇다.[20] 파일:만우절장난.jpg[21] 일란성 쌍둥이가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될 경우에는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반을 서로 떼어놓는다. 단,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는 학교생활의 빠른 적응을 위해 쌍둥이를 같은 반에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22] 한 중학교의 사례로 과학선생님께 이야기를 들은 사회 겸 역사선생님이 사회시간에 진짜 사회책을 펼쳤는데 선생님한테는 안 통한다고 역사책 펴라고 한 적이 있다.[23] 7월 한여름에 시베리아급 겨울을 선사하고 잠적.[24] 중학교 때 입었던 교복은 작아져서 맞지 않기 때문에 거의 없다.[25] 이러한 경우는 거의 드문데 고등학교에 대한 좋지 않은 추억이 있거나 해서 교복을 태워버리거나 버렸을 경우가 많으며 교복 물려주기 행사의 일환으로 교복을 학교에 기증하고 졸업하는 학생들도 많기 때문이다.[26] 심한 경우 태도점수를 깎아버려서 ABCDE 등급평점에 불리하게 적용시키기도 한다. 예컨데 교수에게 밉보여서 +를 떼버린다거나.. 본인의 성적보다 한단계 낮춰서 학점을 준다거나.. 그러니 가급적이면 교수나 강사에게 만우절 장난을 절대로 하지 말 것. 덤으로 수강생들 앞에서 대놓고 꾸지람을 하여 망신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27] 학교와 집이 매우 멀어서 통학에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면 당연히 강의가 없는 요일에는 학교에 가지 않기 마련이다.[28] 재버워키를 패러디한 RFC 527 - ARPAWOCKY[29] RFC 748 — TELNET RANDOMLY-LOSE option[30] 참고로 1989년(RFC 968)에서는 재버워키를 써먹었다.[31] 2016년 제외[32] 참고로 창조한국당은 그 해 총선에서 저조한 득표율로 인해 해산되었다. 현재는 그 규정이 위헌으로 판결나서 사라졌다.[33] 한 명이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한 건 아닌 듯하다. 출처.[34] 소위 '첫 싱글'의 정체는 에이펙스 트윈의 곡이었다.[35] 같은 날 청두 헌터즈의 공식 트위터에서는 선발 로스터를 공개했다. 로스터는 다음과 같다.
DAMAGE : Fleta, JinMu
TANK : lateyoung, Fissure
SUPPORT : Kyo, ryujehong
[36] 중간에 등장하는 엔지니어를 연기한 인물은 T1 신사옥의 담당 쉐프다.